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음식물 쓰레기통을 활용한 콩나물 기르기

| 조회수 : 3,836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6-02-04 16:55:11
요리 Q&A에 어떤분이 콩나물 기르기에 대해 질문하신 것 보고...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하여 올려봅니다~ ^^a

1. 콩을 '12시간~하루정도' 탱탱하게 불린다음에 물이 빠지는 삼베천 깔고 그위에 콩을 겹치지 않게 펼칩니다..
(저는 거즈를 사용하다가, 어느날 물 숭숭빠지는 아가 손수건을 길에서 주워서... 한동안은.. 아가 손수건을 깔고 길렀었어요~)

2. 물은 하루에 3~4번..
아침에 깨나자마자 한번, 점심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자기 전에 한 번...
저는 통에다가 물을 붓고 한 5분정도 있다가 안에 있는 바구니만 빼서 물을 버리고는 다시 검은천 (사실은 검은폴라티 --;) 씌워 놨었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은하
    '06.2.4 5:03 PM

    좋은 방법!! 저도 좀 배워가요

  • 2. 꼬뽀리
    '06.2.4 7:20 PM

    너무좋은 방법이네요 근데 물은 얼마나 자주 주어야 저렇게 이쁜 콩나물이 돨까요?
    물주기에 자신이 없어서요...

  • 3. 지향
    '06.2.4 7:55 PM

    따스한 곳에서 잘 자란대요... 요새 겨울이라 집안이 추워서 기르기를 잠시 중단하고 있습니다만... ^^a

  • 4. 이마공주
    '06.2.4 11:18 PM

    아~~저도 음식물수거통을 쓰자니 번거롭고 안쓰자니 안깝다는생각에 계속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데
    너무 잘되었읍니다.
    지향님대로 배워서 저도 콩나물 길러볼러합니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예요.....**^^**

  • 5. 힘내라 뽀뽀
    '06.2.4 11:28 PM

    지향님..
    저도 며칠전에 님과 같은 방법으로 했는데..
    싹이 하나도 안났어여..
    콩이 좀 오래된 거였거든요.
    콩이 오래된건 싹이 안트나바여.

  • 6. 물레방아
    '06.2.5 12:18 AM

    물은 하루에 두번만 주어도 잘 자랍니다
    빈 화분으로 해도 아주 잘 자랍니다
    삼베가 없으면 파란 수세미 깔아주면 됩니다
    결론은 그릇도 따로 필요없고 기술도 별로 필요 없다는 것이지요
    물만 잘 빠지는 그릇에 불린 콩만 넣고 물주면 끝

  • 7. 김진순
    '06.2.5 12:45 PM

    물을 자주 주지않으면 콩나물이 질겨요 그리고 잔뿌리도 많이나고.....

  • 8. 옥정호
    '06.2.5 8:12 PM

    사진상으로는..6번 사진...반나절쯤 일찍 뽑아도 되지않았나 하네요(사진이라서 제가 틀렀을수도...)
    저는 약간 아쉬운듯 할때 뽑아요 통통한게 개인적으론 좋더군요
    냉장고에서도 약간은 더 자라는거 같아서..

    저도 저렇게 조금만 길러봐야겠네요
    500그램 한봉지 다 길러서 통로식구들 나눠 주느라 정신없었죠.... 이젠 나도 조금만 기르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6548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넣은 치즈머핀,제누아즈 3 정이맘 2006.02.05 2,863 6
16547 아침식사 모음 11 miki 2006.02.05 7,981 15
16546 처음 만든 떡..완두설기와 팥고물 찰편.. =^^= 5 김윤정 2006.02.05 2,931 23
16545 딸아이 생일에 만들어본 케잌***모카쉬폰케Ǿ.. 5 딸둘아들둘 2006.02.05 2,993 23
16544 내가 제일 좋아하는 브로컬리 크림치즈 슾. 16 luna 2006.02.05 7,362 11
16543 난생처음 초콜릿을 만들어봤어요. 초보 쪼꼬렛 만들기 ^^ 10 아키라 2006.02.05 4,655 23
16542 인삼통에 들어간 쿠키들 2 니미츠 댁 2006.02.05 2,518 4
16541 깜풍 삼치 반찬과 사과파이 디저트...기타등등 8 오렌지피코 2006.02.05 4,129 19
16540 저도 만두를 만들었지요. 3 계란말이 2006.02.04 3,409 29
16539 옛날 찐빵 만들어봤어요 -R+P 22 함박꽃 2006.02.04 6,001 10
16538 핸드롤 마끼~~ 13 annie yoon 2006.02.04 6,111 35
16537 오랜만에 파스타~~ 7 Karen 2006.02.04 2,945 7
16536 음식물 쓰레기통을 활용한 콩나물 기르기 8 지향 2006.02.04 3,836 31
16535 무순감자볶음 7 복사꽃 2006.02.04 3,099 23
16534 담백한, 올리브 포카치아 & 양파 포카치아 8 아키라 2006.02.04 4,836 16
16533 그녀들의 만찬-- 아줌마들 점심 모임 ^^* 10 니미츠 댁 2006.02.04 7,963 13
16532 드디어 과일 토르테를 따라해보았습니다. 8 흰나리 2006.02.04 4,060 5
16531 그간 먹고 산 흔적들... 10 광년이 2006.02.04 6,827 20
16530 설렁탕 뽀~얗게 끓이는 법 29 강두선 2006.02.04 15,116 27
16529 두 분 어머님과 재활용 모드 8 앙성댁 2006.02.04 5,216 15
16528 가또바스크 레시피 2 김윤정 2006.02.04 2,968 22
16527 월남쌈 4 알콩달콩 2006.02.03 4,675 2
16526 이스트를 넣지않은 제빵기의 빵..결과발표! (당근 실패...;;.. 6 곰부릭 2006.02.03 4,291 34
16525 엿기름이 다 자랐어요. 18 경빈마마 2006.02.03 3,740 9
16524 구겔호프 3 정이맘 2006.02.03 2,451 1
16523 만두를 빚다.. 11 아뵤.. 2006.02.03 4,934 12
16522 달지않고 바삭이는....애플파이 6 스페이스 걸 2006.02.03 3,925 23
16521 맛간장에 조린 유부로 만든초밥 16 어중간한와이푸 2006.02.03 7,43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