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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랜만에 파스타~~

| 조회수 : 2,945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02-04 17:11:45
지난주 무지 바빴던 관계로 집에서 밥먹을 시간이 별로없었지요. 저녁에는 다이어트한다고 야채만 우적우적 먹고...ㅋㅋ  오랜만에 파스타를 했습니다. 너무 간단하고 맛이 기가막혔습니다...^^  대낮부터 와인한잔하고는 헤롱헤롱...호호호
일단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스파게티면을 소금과 약간의 올리브유를 넣고 삶아주는 동안,
2. 베이컨을 팬에 볶아 기름을 빼서 옆에 두고,
3. 아스파라거스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두고,
4. 올리브유 두른 팬에 마늘을 넣어 향기를 낸 후 양파를 넣어 볶다가 느타리버섯을 넣고 같이 볶아주고,
5. 4에 아스파라거스와 베이컨을 넣고 섞어준 후,
6. 이쯤 면이 다 삶아지면 팬에 옮겨서 마구 섞어줍니다. 이때 면 삶은 물을 조금 넣어주면 좋습니다.
7. 기호에 따라 파마산티즈를 올려드시면 됩니다.
사진은 포커스가 빗나가서 흐리지만 맛은 그만이었습니당~~.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은아씨
    '06.2.4 8:05 PM

    정말 맛있어보여요~ 접시도 귀엽네요~~

  • 2. 작은아씨
    '06.2.4 8:07 PM

    그런데.. 간은 뭘로 하셨나요 소금? 간장?

  • 3. koko
    '06.2.4 8:25 PM

    보라색 식탁보가 환상이어요.

  • 4. 서향
    '06.2.4 8:42 PM

    저도 먹고싶어요 ㅠㅠ

  • 5. miki
    '06.2.5 8:26 AM

    카렌님, 핀트가 안 맞아서 그렇지. 너무 맛있어보이내요.
    건데기가 많은것이....먹고싶내요.

    사진 찍을때, 꽃 찍는 접사 보턴이 있을거에요. 그거누르고 테이블 위에 놓고 렌즈를 살짝 한번 눌렀다가 세게 눌러야 핀트가 잘 맞아요. 너무 가까운 접시는 흐리게 음식은 확실하게 나와서 맛있게 찍혀요.그리고 플래시를 안 써도 분위기가 좋게 나와요. 플래쉬 버튼을 눌러보면 플래쉬 끄는 기능이 있을거에요.
    또, 접사로 찍지 않을땐 저두 그렇게 하는데요. 양팔을 몸에 꼭 붙힌다음에 셔터를 누르면 흔들리지 않고 좋아요.
    카렌님 블로그 만드셨나요?

  • 6. Karen
    '06.2.5 10:02 AM

    작은 아씨님, 간은 베이컨과 면에 이미 되어 있어서 안해도 싱겁지 않답니다.
    miki 님, 감사해요. 말씀대로 해봤는데 성공이었어요...^^b 저도 블로그만들었는데 그게 생각보다 시간도 걸리는 것이...그래도 한번 놀러오세요. 이웃이 아무도 없어요 아직...-.- http://blog.naver.com/cuttona

  • 7. miki
    '06.2.5 1:28 PM

    카렌님 저 다녀왔는데요. 여기서 처럼, 쪽지가 안 써지내요.
    그리고 회원이 아니라 그런지 아무리 클릭해도 다른폴더로 넘어가질 않아요. 답답.....
    제 컴에 문제일까요?
    근데. 카렌님 사진 봤어요. 너무 멋쟁이세요.
    여행도 많이 다니시나봐요. 부러워요.
    쪽지 못 남겨서 여기다 길게 쓰게 되내용.
    저는 대학 4학년때 친구들과 40일동안 10개국 다녀왔는데.. 지금은 갈 엄두를 못내내요.
    블로그 만드신거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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