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서도 가장 추운 어느 날이었지
그 날은 내가 잊을 수 없는 날
내가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보게되었어
난 네게서 아주 멀리 떨어져 표류하고 있었던거야
그렇지만 어떻게 내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등을 돌릴 수 있겠니?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니?
난 나의 마음이 너를 향한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다는걸 잘 알지
그래서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어
네 영혼이 내 안에 살고 있는데...
내가 어찌 네게 작별을 고할 수 있겠니?
How could I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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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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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추운 겨울 어느날 베이비 박스에 널 남겨두고 난 발걸음을 돌렸어.....
아가야... 정말 미안해!!
.
지금 이순간 효선(나미님 조카)양이 아이를 안아 주고 있습니다.
이번 43차 메인 요리는 "한방백숙" 입니다.
몸과 마음이 서늘해지는 가을과 겨울을 잘 이겨 내라고 준비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엄마의 마음으로 함께 하는 43차 모임 속을 들어가 볼까요!?
이번 후기의 배경 음악으로 Marc Anthony의 How could I 와 함께 합니다.
아래 82쿡의 행복만들기 링크를 따라 가셔서 봉사후기 게시판을 찾아주셔요~^^
http://cafe.daum.net/82cookhappy
참여자 분들이 준비들 해오신 과제물 검사시간 입니다.
우선 쌀 40kg이 도착했습니다.
토마토쨈님 20kg, 츄파춥스님 20kg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신 쌀입니다.
오늘은 닭죽을 준비는 하지만 혹시 밥도 필요할거 같아서 후원해 주신 쌀을 한솥 올렸습니다.
우선 밑반찬들을 한곳에 모은후 세심한 검열에 들어 갑니다. ㅋ
털뭉치(단추,유진맘)님께서 준비해 오신 진미채 볶음 입니다.
동그랑땡도 함께 해오셨는데 아이들이 너무 잘먹어 주어서 털뭉치님의 기분이 업되셨답니다.
나미님께서 준비해 오신 미역줄기 볶음 입니다.
숙주나물 무침과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식혜까지 만들어 오셨네요~*
지난달에 만들어 놓고 못챙겨온 "마카다미아 멸치볶음" 입니다.
지난번에 만든것은 느티나무 무료급식를 통해서 어르신들께 제공해 드렸구요...
이곳엔 새로 만들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호주에서 프레디맘님이 보내주신 마카다미아 넛과
진도아줌마님께서 보내주신 볶음용 멸치와 합작으로 탄생시킨 그이름 생소한 ㅋ
"마카다미아 멸치볶음" 입니다.
캐드펠님께서 준비해 오신 갓김치와
총각김치 입니다.
숙성이 넘 잘되어서 보기만 해도 침샘이.. ㅠㅠ <---침흘는거임
냉커피와 시원한 매실차도 준비해 오셨습니다.
닭죽용으로 닭을 직접 찢어 오시는 수고와...
찹쌀도 요렇게 준비해 오셨네요~^^
각종 한약재와 함께 삶아온 한방백숙입니다.
오늘의 메인이 되시겠습니다.
잘 우러난 영양 가득한 육수를 냄비에 담고 찹쌀과 찢어논 닭을 넣어 끓입니다.
끓을때 까지 기다렸다가...
끓기 시작하면 냄비 바닥에 눌러 붙지 않도록 잘 저어 줍니다.
나미님 옆지기와 지원양이 윗층 청소를 하기전 평강이와 함께 합니다.
곧 닭죽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
빨리 서둘러 밑반찬 준비를 합니다.
마카다미아 멸치볶음을 먼저 올리고...
차례대로 준비된 밑반찬을 올립니다.
두번째로 참가하는 나미님 조카분이신데...
이번 드레스코드는 자신의 나이에 맞는 옷을 입으셨네요...
그래도 최강동안이라능.....
아랫층 아이들이 먹을수 있는 크기로 밑반찬에 가위질 해줍니다.
모두들 아랫층 출동 준비에 분주해 집니다.
맡은바 임무에 충실 하시네요~*
이제 닭죽이 완성된 거 같네요...
아랫층 아이들의 죽그릇에 닭죽을 먼저...
그위에 김가루와 깨소금을 뿌리면 아랫층 출동준비 완료 됐구요...
동시에 진행되는 윗층 아이들 닭죽도...
위에 김가루와 깨소금만 뿌려주면 출동완료 입니다.
자!!! 출동 합시다.
온유(어랏!! 유진언니다.)
유진(지난달엔 내가 심히 생각할것이 많아서 못왔네... 온유야! 미안!)
상희(요즘 정호 오빠야가 은혜만 이뻐 하는거 같아서 입맛이 없어요.ㅠ.ㅠ)
나미(훔;; 입맛이 없다면서 두그릇째~? 그리고 정호가 동생이다능 ㅠ.ㅠ)
아이들의 즐거운 식사 시간입니다.
정호(은혜야!! 넘 앞서 가는거?)
은혜(아니... 빨리 따라 오라는거..^^)
아이들이 닭죽을 너무 잘 먹네요...
두번째 참가를 하고 있는 정호의 친구가 진리와 함께 합니다.
처음에는 어찌할바를 몰라서 당황 하더니...
아주 잘 하고 있네요..^^
나미(은혜야!! 정호 오빠말 잘들어야해!!)
은혜 (넵^++++^)
정호(훔--;;)
유진이와 기리의 분위기가 싸~아 합니다.
유진이는 옆에서 닭죽을 잘 받아 먹고 있는 기리에게 텔레파시를 보냅니다.
유진(내가 예뻐? 언니가 예뻐?)
기리(텔레파시 미수신중...^^;;)
동생들이 맛있게 닭죽을 먹는동안 나단이는 특별식을 주입 받으며 아이들을 부러움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우리 나단이도 동생들과 함께 식사를 했으면 좋겠어요...
윗층에선 평강이가 일등으로 식사를 마쳤나요?
혹시? 이쑤시는거? ㅋㅋㅋ
나미님 지인의 딸인 지원양이 아이들에게 후식으로 식혜를 따라주고 있습니다.
옥상에선 들깻잎들이 화창한 초가을 하늘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이제 세번째 상차림을 준비합니다.
이곳 아이들을 잘 돌봐 주시는 스텝분들 상차림인데요...
오늘만은 저희가 준비한 상차림을 받아주세요
모두들 상차림 준비에 바쁘십니다.
행복나눔미소님과 하모니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소를 때려서 소도 울려버린 캐드펠님의 손도 바쁘십니다.
닭죽이 맛있게 끓고 있습니다.
영양가득한 한방닭죽이 완성 됐네요*^^*
츄파춥스님과 토마토쨈님표 밥도 지어졌네요~^^
캐드펠님표 총각김치도 담아 냅니다.
이번 식사 시간에도 꼴등을 했던 주은이가 효선양을 도와주고
나미님과 정민(코스모스님 딸)양이 함께합니다.
나미 (정민양은 집에서 어머니를 많이 도와 주나요?)
정민( ㅋ 노코멘트 입니다. ^^;;)
나미(다음에 코스모스님 오시면 물어 봐야지.ㅋㅋㅋ)
정민(ㅠ,ㅠ)
두번째 참가 하는 정민양은 어머니 코스모스님이 이곳으로 입성 할때까지
나미님을 도와 열심히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곳 스텝분들의 식사 시간입니다.
어느덧 82쿡님들께서 차려주신 밥상에 중독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 못지 않게 82쿡님들이 오시는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셨다네요 ㅋㅋㅋ
저희가 차려준 밥상을 잘 받아 주시구요~^^ 이곳에 들어오는 아이들을 잘부탁 드립니다.*^^*
모든 식사 시간이 끝나고... 곧 이어서 방금 동남아 공연을 마치고온 가을이의 라이브 공연이
시작 됐습니다.
모두들 즐거워 하네요...
ㅋ~특히 나미님 옆지기께서는 함박웃음을 짓고 계십니다.
입속으로 파리 한마리 들어 갔는데도 모르십니다. ㅠ,ㅠ
이곳 아기 천사들의 사진이 걸려 있는 쪽으로 창밖 따뜻한 햇살이 비춰주네요...
아이들 인생에 항상 밝은 햇살이 비춰주기만을 바래 봅니다.
이번 43차 상차림도 봉사에 직접 참여 해주시고...
메인 식재료를 준비할수 있게 자랑후원금을 보내주시고...
소중한 물품을 보내주시고...
늘 변함없는 응원과 댓글을 달아 주신 모든분들과 함께 차려졌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유진양은 이제 가야 합니다.
하지만 못내 아쉬움에....
42차 모임후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635639&page=1&searchType=s...
자랑후원금 (8월 30일 현재)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422071&page=1&searchType =...
It was a coldest day in December
12월에서도 가장 추운 어느 날이었지
A day I always will remember
그 날은 내가 잊을 수 없는 날
I looked into your eyes
내가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And faced my deepest fear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보게되었어
I had drifted too far Far from you my dear
난 네게서 아주 멀리 떨어져 표류하고 있었던거야
So how could I
그렇지만 어떻게 내가
Turn away from the one I love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등을 돌릴 수 있겠니?
How could I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니?
When I know what my heart's made of
난 나의 마음이 너를 향한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다는걸 잘 알지
Could it be
그래서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어
That your soul lives inside of me
네 영혼이 내 안에 살고 있는데...
How could I ever say good-bye
내가 어찌 네게 작별을 고할 수 있겠니?
Why was I so afraid to tell her
왜 내가 네게 이 말을 못했는지 몰라.
That for her I would fight a
thousand soldiers
널 위해서라면
수천명과도 싸울 수 있었을 것이라고.
But just like an angry
child kept my feelings locked inside
도리어 난 화난 아이처럼
내 감정을 안으로 꼭꼭 숨기고 있었지
There were rivers of tears
네가 흘리는 눈물이 강물처럼
Flowing from her eyes
너의 눈에서 흘러내리고 있는데
So how could I
내가 어떻게
Turn away from the one I love
나의 사랑을 등질 수 있겠니?
How could I
그럴 순 없어.
When I know what my heart's made of
나의 맘이 널 향한 마음으로 이루어진걸 난 잘 알지.
Could it be
그래서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어
That your soul lives inside of me
너의 영혼이 내 안에 살고 있는데
How could I ever say good-bye
내가 어떻게 네게 작별을 고할 수 있겠니?
How could I ever say good-bye
어떻게 내가 그럴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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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you fall in love
You never know how long it lasts
우리가 사랑에 빠질 때,
그 사랑이 얼마나 오래 갈 것인지 말할 수는 없지만
But the one thing I knew in my heart
내가 맘 속 깊이 아는 한 가지는
Is that I was fading much too fast
나의 젊음이 이리도 빨리 지나가는데
So how could I
어떻게 내가
Turn away from the one I love
나의 사랑에 등을 돌릴 수 있을까?
How could I
그럴 순 없잖아
When I know what my heart's made of
나의 맘이 널 향한 마음으로 이루어진걸 난 잘 알지.
Could it be
그래서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어
That your soul lives inside of me
너의 영혼이 내 안에 살고 있는데
How could I ever say good-bye
내가 어떻게 네게 작별을 고할 수 있겠니?
How could I ever say good-bye
어떻게 내가 그럴 수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