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톡에 자랑하러 오는것같아요 캬캬.
밀린 사진도 많고 자랑투하하러 왔어요
야금야금 모으기 시작해서 이만큼ㅋㅋㅋ
이것저것 많은데 제 요리솜씨로는 이거 다 쓰기도 벅찰만큼이라
엄~청 많게 느껴져요ㅋㅋㅋ
그래서 자랑함.
제가 안어울리게 입이 짧아요
적게 먹는다는게 아니라 한가지 음식을 금방 물려함...
적게 구워도 한번에 예닐곱개씩 나오는 모닝빵들ㅠㅠ
빵구웠던거 냉동실에 넣어놓고 비상식량으로 쟁겨요
전자렌지 살짝 해동해서 반가르고
암것도 안넣고 토마토만 무수로 끓여서 체에 거른것 바짝 졸여둔거 바르고
치즈듬뿍!
두툼한 팬에 치즈 녹도록 살짝만 구웠어요(오븐 더좋음)
치즈가 짭짤한데 토마토소스에 간 안하니까 더좋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
위에 솔솔뿌린건 이탈리안 시즈닝이랑 카이옌페퍼
보쌈고기삶고 가지살짝 구워주고
풋고추 된장에 무치고
결정적으로 저 집에서 만든 쌈무
너무 간단한데 고기먹을때마다 스스로 칭찬하는 아이템ㅋ
오래 굴러다녀서 그냥 먹긴 싫고(.....)
냉동실에 자리는 없고
빨리먹어치워야 하는 돈까스
누구나 있잖아요
ㅋ_ㅋ
돈까스 김밥을 싸세요ㅋ
맛있어요ㅋ
자주 싸는 김밥이 아니므로 사진두쟝ㅋ
자주 싸는 김밥이 아니므로 먹지못할만큼 많이 쌈ㅋ
헤헷.
김밥에 뭐뭐 넣으세요?
전 있는대로 넣는데
이제까지 성공했던건 고추간장절임, 샐러리요
좀처럼 기름기 없는건 안먹는데
어쩐일로 이런걸 드셨대.
김장김치의 아름다운 자태
숫가락이 영롱하네요ㅋㅋㅋㅋㅋ
자랑 또나옴ㅋ
생일선물 받은 포트랑 드립퍼임다.
귀찮아서 서버는 쓰지않슴다.
저 유리잔에 얼음 가득 채우고 바로 드립해요
아끼던 초코덕후동생 유학기념으로 초코비스코티 구웠어요
자투리는 내꺼.
저때 한창 더울때라 금새 유리컵에 물맺히길래
택배속에 있던 종이 모아두거든요
그거 잘라서 깔았음;;;;;;;;;
전 그게 왜 아까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런거 좋아해요
미니미 꼬꼬마
제가 꼬꼬마라 작은것에 집착함
아빠가 파치 갈무리 해두셨길래
쪼그만건 다내꺼!!!!이러면서 다 골라옴
쌈무 궁물아까버서 간장만 추가해 다시 끓이고
간편장아찌로 환생시켜드림
찔끔남은 청양고추장아찌도 합쳤네요
짬장아찌인가
음식남기면 지옥간다그래서
삶은 고기 냄긴거 자투리채소 싹싹 긁어 기억도 안나는 양념넣고 볶고
결국에 그거 안주됨.
피자토스트 또해먹었어요
새우가 수줍네요
맞아요 자투리채소 처리용이었어요
닭근위
는 무슨 똥집보끔
나름 제 비결은 생강가루와 막걸리나 청주넣은 물에 데치는거예요
냄새안나용ㅋ
얘는 멍게젓
밖에서 처럼 찐득~하고 감칠맛 나는 멍게젓은 어떻게 하죠ㅠㅠ?
소쿠리하나들고 텃밭가서
수확의 기쁨을 맛봄
가물어서 피망이 안자람ㅋ
그래서 꼬꼬마 집착녀는 더신남ㅋ
도우보다 채소층이 두꺼움ㅋ
어디 피쟈집 사장님이 그르시는데
치즈를 맨위에 뿌리는건 치즈를 절약하기 위한 방법이래요
그집은 그렇게 했는데..... 거기 망한거가틈;
채소 싫어하는 애기들 다나와ㅋ
일단 한입머겅
뭐?맛없다구?
미안...
난 맛있었단다....
닭날개랑 감자 냄비에 구웠는데
예열도 하고 기름도 둘렀는데 누더기됐어요ㅜㅜ
냄비회사 사장님
나랑 싸울래여ㅠㅠ
안붙는다며!! 기름안둘러도 지단부친다면서요!!
느끼하실까봐 가정식 비빔밥으로 입가심^^
바로 느끼충전
리코타치즈 만들어서 치즈케이크도 구웠어요
생우유 마시는사람 아무도 없는데
비싼우유 1+1세일하길래 집어와서
텃밭에서 따서 얼려둔 산딸기
동네뒷산에서 따서 얼려둔 오디토핑함
구워지니까 단맛이ㄷㄷㄷㄷ
도시에서는 두가지 다 비싸죠?
시골이니까 맘껏 사치했어요ㅋ
자랑쩔죠
아직도 털다 만 냉동실이 눈에 밟히는거예요
감튀거리 갈무리해둔거 튀기고
치즈덕후답게 치즈로 마무리했어요
얘는 무슨 맨날 술마셔;;;;;;;;;;;;;
나도 해봐따!
니나님 스테이크!
손님이 엄지척!
밖에서 먹는거랑 비교안된다네요
형편없이 구웠음에도(...)
감사드립니다(- -)_ _)
오무오무열매
스테이크소스 드레싱으로도 굳굳
급 땡겨서 정육점가서 고기사다 구워먹었어요
껍질이 쫀득쫀득~
근데 이건 장난이었음
아빠랑 도란도란 얘기해가며
참나무장작에 구운 고기
아빠가 석쇠에 올리면
딸래미가 왕소금 통후추 박박갈아 뿌려서ㅋ
부녀호흡으로 꾸버진 고기
통채로 호호 불어가며 아빠랑 뜯어먹은건
엄마에게 비밀이예요 호호호
스뎅종지에 들기름으로 지글지글 구운 마늘은 두개씩
우노리님표 짜장은 이제 레시피 외워서 해요ㅋ
애매하게 남겨서 버리는꼴 절대못봄
짜장볶이도 해묵고
자유낙하한 감 수거다녀옴
꼬라지는 저래도 맛이 들었어요^_^
공짜라 더맛있음ㅋ
엄마랑 오붓하게 양동마을 다녀왔는데
평일이라 그런거뉘?
입장료 아깝다 싶을정도로 실망ㅠㅠ
문열린 집이라고 해도 거주지니까 한발짝도 안들여놨는데.....
기와집들은 대문 전부 잠겨서 안에 구경도 못하고.....
길안내 이정표도 잘 안되어있고 공사한다고 파헤쳐져있고
길도 험하고;;
경주분들 보시면 좀 그러시려나ㅠㅠ
들어가서 사진찍을맛도 안났어요,,,
나오는 길에 사온 약과랑 엿은 맛있었어요
백수에겐 비싼 수제약과님
실컷 먹으려고 만들었어요ㅋㅋ
색도 모양도 들쑥날쑥이지만 꿀이랑 엿 반반섞어서 그런가 맛은 있었어요
기름냄새 풍긴김에 꼬마핫도그
적은 기름에 해서 그런가 모양은 촘
안주가 모잘라.
선물로 들어온 오징어채 버터에 버물버물
조...좋은 안주이다
차례 안지내는 우리집
바쁜 엄마 대신해서 식구들끼리 먹을 전을 조촐히 부쳐봤어요
이거 좀 하는데 저녁내내
제사모시는 주부님들 존경해요ㅠㅠ
시골가기전 쪽파
일주일후ㄷㄷㄷㄷ
잡아먹힘
시골장에서 산성누룩 발견하고
아빠랑 눈빛교환후 냉큼 산 누룩으로 막걸리 담음
집에서 담은 막걸리는 원래 이렇게 신맛이 강한가요?
막걸리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요구르트 같다며 아빠랑 신나게 먹긴 했어요
내장흘리는 치즈스틱;;ㅋㅋ
마트표;;ㅋㅋ
신세한탄도 안주로 등장ㅠㅠ
찔끔 남은 회는 제 점심상에 회덮밥으로 오름ㅋ
하 길다
사진 아직 남았는데...
다음에 식빵만들기로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