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스팸 무스비 만들었어요

| 조회수 : 15,511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09-26 16:21:25

오늘은 1번이 학교에서

소망의 집으로.....봉사를 다녀온다고 해서

김밥을 싸기는 번거로워서

스팸 무스비를 만들었습니다

김밥보다 간단하고

아이들이 김밥보다 더 좋다고 하니

올 가을....현장학습은

스팸 무스비로 낙찰~~~

알록달록 예쁜 도시락은 취향이 아니라고

그냥 ....막싸달라고 하는 아들덕분에..ㅋㅋㅋ

도시락은 그냥 본성만 충실한...

밥이랑 김치만 싸서 갔습니다

과정샷을 사진으로 찍어봤어요~~

너무 간단하기에

사진으로만 봐도.

척~~하면

착~~으로 아실꺼예요~~^==^

 

그런데...왜 무스비~~보단

스무비~~가 더 입에 붙는건지..ㅋㅋㅋ

스무비로 썼다가....수정했어요..ㅋㅋㅋ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쪼비어멈
    '13.9.26 4:31 PM

    우리 3춘기시작한 울집초딩6학년에게 싸주면 좋아라 하겠네요..
    남은햄을 옆에 채워넣는거까지 똑같이 따라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강혜경
    '13.9.26 4:34 PM

    하하하하 쪼비어멈님~~~3춘기 시작한~~그집 초딩도 6학년인가요?
    저희집은...초딩..6학년이 1번
    그아래...초딩 5학년까지....아~~둘이 합쳐....6춘기 정도 하는듯 해요..ㅠㅠ
    잘 견뎌보자구용~~~^==^

  • 2. 샤브레
    '13.9.26 5:11 PM

    으앙 한덩이 먹고파요! 무스비로 써있는데 스무비로 읽고 스무비로 썼다가 무스비로 바꿨다는
    말씀이 무슨말인가? 했다는.ㅋㅋㅋ

  • 강혜경
    '13.9.27 11:35 AM

    하하하하 샤브레님...그렇지요
    저도 자꾸만 스무비...스무비..한다닝까요...
    무슨말인지? ㅋㅋㅋㅋ했다는...ㅋㅋㅋ

    스무비로 바꾸고 싶어요..ㅋㅋ

  • 3. 잘배운뇨자
    '13.9.26 5:34 PM

    넘..예뻐요..토요일 놀러갈때,,,,한번 도전해볼께요.......

  • 강혜경
    '13.9.27 11:36 AM

    잘배운뇨자님....안녕하세요
    닉넴이...짱~~~

    사진이 흐릿해서 그런데...직접 보면...더 그럴싸 하답니다..ㅋㅋㅋ
    토욜....놀러 꼬옥 가시길~~~^==^

  • 4. 필로소피아
    '13.9.26 8:46 PM

    제가 스팸 무스비를 만들면 김으로 말아도
    예쁘게 썰어놓으면
    스팸부분을 기준으로 반토막나기 일수예요
    전 결국 토막난 무스비 먹게된다는..
    반토막 안나는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 나비
    '13.9.26 9:01 PM

    안 만들어봤지만-
    김으로 쌀 때 밥풀로 마무리하면 너무 귀찮을까요? ^^;
    저도 무스비 만들어 먹어보고 싶네요!

  • 강혜경
    '13.9.27 11:37 AM

    필로소피아님~~안녕하세요

    아~~왜 토막이 날까요?
    밥을 넣을때 쫌...꾹꾹 누르듯이 담고...
    랩을 벗겨서 김에 쌀때...김을 쫌 당기듯이 하면서....짱짱하게? 단단하게 싸보세요~~
    김끝은 물을 살짝 묻혀서...마감하고
    마감한부분이 아래로 오게...잠시두면 딱...붙어있드라구요~~

    꼬옥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강혜경
    '13.9.27 11:38 AM

    나비님...안녕하세요

    맞어요....김끝을 뭔가로 붙여주어야 해요
    밥풀이나 물이나...로 붙여주면 좋아요

    스무비....꼬옥 만들어보세요
    손많이 안가도 먹을만~~해요~~

  • 5. morning
    '13.9.27 5:44 AM

    과정샷을 보니 이것도 간편하게 먹는 사람은 잘 모르지만 손이 많이 가는군요. 한컷 한컷 정성이 느껴집니다.

  • 강혜경
    '13.9.27 11:39 AM

    모닝님~~안녕하세요

    그렇지요...모든 음식이 먹는건 순간이고
    만드는건...꽤나 걸리고..ㅋㅋ
    도시락 싸야하는 아침에 저렇게 찍으면서 쌌네요..ㅋㅋㅋ
    친구가 보여달라고 해서요~~^==^
    감사합니다~~

  • 6. 당근123
    '13.9.27 12:25 PM

    맛있겠어요.. 추석끝나도 집에 스팸넘쳐나는데 한번해봐야겠어요
    하나먹어도 완전 든든하겠네요!

  • 강혜경
    '13.10.2 2:28 PM

    네.....꼬옥 해보셔용..
    생각보다 맛이 괜찮답니다~~^==^

  • 7. Sandra
    '13.9.27 3:29 PM

    김밥못싸는 제게 유용하네요.. 애들 용량으로도 딱일것 같구요

  • 강혜경
    '13.10.2 2:28 PM

    김밥은 손이 많이 가는편이라서..
    간단하니 괜찮아요~~^==^

  • 8. 미니점빵
    '13.10.1 2:36 PM

    아~ 맛있어보여요..
    전부터 만들어보려고 했었는데....
    초2 아이가 먹기엔 사이즈 어떤가요?
    사진으로 보면 좀 커보여서 몇번이나 망설이다가 항상 김밥 쌌거든요..

  • 강혜경
    '13.10.2 2:30 PM

    미니점빵님...안녕하세요

    그렇지요 쬐끔 큰감이 있어요
    초등 3학년 저희 아이는 먹성이 좋아서...먹던데..ㅋㅋㅋ
    초딩 5학년 입짧은 딸아이는 크다고..ㅋㅋ
    오늘 아침....현장학습가는 딸아이...꺼 싸서
    김밥을 얇게 썰듯이...살짝 도톰하기보단 얇게 썰었더니 괜찮네요~`
    밥양으로 살짝 조절도 해보고..

    몇번 하다보면....요령이 슬쩍 생긴답니다~~^==^

  • 9. 샴걸
    '13.10.4 3:41 AM

    ㅎㅎㅎㅎㅎㅎ
    저도 스무비로 읽다가 무스비로 바꾸셨다기에..? 앙?? 했다는~ ㅎㅎㅎ
    아.. 왜 스무비가 더 어울리는 거 같지?? ^^;

    멋진 도시락이네요~
    꿀떡꿀떡 잘 넘어갔을 듯 싶어요!!

  • 10. 쿠키왕
    '13.10.4 6:25 PM

    퇴근길에 스팹한통 사들고 가야겠습니다 ㅎㅎㅎ 씁~ 맛있겠다~!!

  • 11. 우디
    '13.10.5 7:03 PM

    간단하니 넘 좋을것 같아요. 내일 일요일 점심은 이걸로 할래요 ㅋㅋ

  • 12. 해피해피
    '13.10.8 3:37 PM

    저 따라해봤는데요, 완전 간소한 재료에 맛은 오오~
    이틀을 해먹었어요, 완전 맛나서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8287 자취녀의 계절밥상(2)-가을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는 .. 24 손사장 2013.10.06 9,764 2
38286 간편레시피 카프레제(토마토 샐러드) 33 뿌셔 2013.10.06 16,140 21
38285 초간단: 메이플 시럽 케익 만들기 (고양이 부숑사진 대방출 ^^.. 28 여름바다 2013.10.06 10,083 10
38284 요이땅, 스페인 요리학교 첫 수업, "또르띠야 데 빠따.. 46 lamaja 2013.10.05 11,423 7
38283 식빵만들기 31 조아요 2013.10.05 12,462 5
38282 간단한 레시피 (별5개 급) 48시간뒤 삭제 합니다 ㅎ 48 뿌셔 2013.10.04 33,577 94
38281 손님초대 요리..날치알 홍합 오븐 구이.. [레서피] 11 샴걸 2013.10.04 14,329 2
38280 간단한 샐러드레싱 "크림마요네즈드레싱" 49 뿌셔 2013.10.04 21,768 21
38279 묵은지등갈비찜으로 휴일 기분 내보기 6 miss요리조리 2013.10.03 9,149 1
38278 자취녀의 계절밥상(1)-애기고추양념찜,애호박새우젓찌개 12 손사장 2013.10.03 11,412 2
38277 남들은 뭐 먹나.. 두서없이 먹는 아침 20분 과제 20 딩동 2013.10.01 21,619 7
38276 감말랭이, 감말랭이 만드는법, 감의 효능 10 농부가된맘 2013.10.01 35,795 2
38275 결국, 오고야 말았다...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입니다~ 46 lamaja 2013.10.01 17,778 4
38274 주방 한 번 뒤집어 바야~ 정신 차리쥐?!? 23 셀라 2013.09.30 20,533 3
38273 목장예배 저녁식사 31 에스더 2013.09.30 20,719 3
38272 고추장물-밥도둑보다 더 무서운 밥귀신이여... 38 손사장 2013.09.30 28,275 3
38271 다~같이 살 찌기 본부에서 왔습니다 ^-^ 38 Ashley 2013.09.30 18,333 8
38270 9월 말에 지난 봄을 회상하며...-.- 7 아울이 2013.09.28 9,463 3
38269 첨부터 끝까지 자랑 48 조아요 2013.09.27 21,764 10
38268 43차 모임후기...(한방백숙을 만나다.) 16 카루소 2013.09.27 7,801 6
38267 저 말고 남편 요리솜씨 42 도시락지원맘78 2013.09.27 20,272 8
38266 칠리 해물볶음밥의 매콤쌉싸름한맛에 반했어요! 8 miss요리조리 2013.09.27 6,892 0
38265 찹쌀고추부각, 고추부각만드는법 6 농부가된맘 2013.09.26 23,150 1
38264 이런 저런 요리들 헝가리식 굴라쉬, 양배추롤, 치즈케잌, 학세... 6 이제여름 2013.09.26 8,853 2
38263 스팸 무스비 만들었어요 22 강혜경 2013.09.26 15,511 2
38262 송편과일탕수-명절에 남은 송편 색다르게 먹기 4 손사장 2013.09.26 6,087 0
38261 아직도 신경 많이 쓰이는 해물전...비법요? ㅎㅎ 16 miss요리조리 2013.09.25 15,716 2
38260 밥도둑 고추장물 10 에스더 2013.09.25 17,50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