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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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메이플 시럽 케익 만들기 (고양이 부숑사진 대방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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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루벨
'13.10.6 7:38 AM초간단이라지만 케이크가 정말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전 메이플 시럽 광팬이라서 더 그런 듯 합니다.
요즘 집에서 넘쳐나는 바나나랑 사과들 처치하느라
이틀에 한번은 오븐 돌리는 데...
집에 있는 재료로 내일은 초간단 메이플 케이크 한번 만들어 볼께요.
딸이랑 부숑군 보면서 흐뭇한 미소도 짓고
와~ 감탄도 하고
부숑군 재롱에 소리내서 웃기도 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옹~)
부숑군이랑 이지스에 대해서 남다른 흥미를 보이는 우리 딸
자기 전에 너무 기분 좋다고
여름바다님 글(그림) 다 보고 자러 갔네요.^^
여름바다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여름바다
'13.10.6 6:15 PM앗, 저도 메이플 시럽 광이에요 ^^ 디저트에도 잘 어울리고 일반 짭조름한 음식에도 잘 어울리는 시럽이라,
항상 집에 몇 병씩 구입해 두고 있어요.
가을이라 사과가 맛있죠! 저도 요즘 사과로 열심히 케익도 굽고 간단한 애플파이도 해 먹고 있어요 ㅎㅎㅎ
따님이 부숑 사진 보고 행복했다니, 올린 보람을 느껴요~! ^^2. 수수방관
'13.10.6 10:34 AM부숑 오랜만이네용^^ 반가워요♥
여름바다
'13.10.6 6:16 PM수수방관님, 안녕하세요 ^^
부숑 기억해주시고,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3. 작은나무
'13.10.6 11:55 AM♡.♡ 부숑 사랑합니다 ^^
부숑이 봤으니 이제 케익사진 보러갈께요 ㅎㅎ
평안한 주말되세요.여름바다
'13.10.6 6:17 PM작은나무님 잘 계셨어요 ^^
부숑 먼저 챙겨주시니 제가 더 감사드려요!
작은나무님도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4. hoshidsh
'13.10.6 2:15 PM꺄~~~~부숑 사진 너무너무 좋아요^^
어쩜 이렇게 귀엽게 생겼을까요? 장화신은 고양이에 출연해도 되겠어요.
나른한 일요일 오후
할일은 태산으로 많고
하기는 싫고
그래서 82키톡 들어와서 어영부영하고 있었는데
부숑 사진을 이렇게 많이 보게 되다니..갑자기 기분 좋아졌어요.
메이플 케이크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좀 일단락되면
한번 꼭 도전해 보겠습니다.
메이플 시럽 좋아하는 저로서는 무척 감사한 레시피네요.여름바다
'13.10.6 6:22 PM그러잖아도 부숑사진 올리면서 hoshidsh님 생각이 났었어요 ^^
예전에 부숑이 좀 더 어렸을 때, 장화신은 고양이 캐릭터로 포토샵 한 것이 있는데,
파일이 어디갔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저도 나른한 주말에 할 일 많으면 몸이 안 따라주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우리 화이팅해요!
hoshidsh님이 부숑을 보시고 즐거운 마음이 드셨다니 제가 더 기분이 좋아요 ^^*
메이플시럽 케익, 의외로 간단하고 맛있어서 자주 해 먹어요.
시럽을 사용해서 많이 단 맛이 나는 것을 우려하신다면 노노~
오히려 설탕가루를 사용하는 것 보다 단 맛이 덜하고 촉촉해서 놀랐어요!5. coolside
'13.10.6 4:20 PM부숑은 부숑부숑해요!!!
케이크는 보이지도 않고 부숑만 보여요~
부숑 발에 젤리를 만지면 기분이 부숑부숑해질것 같아요.
케이크가 달달한 게 아니라 개냥이 부숑이 달달하네요^^여름바다
'13.10.6 6:23 PM부숑은 부숑부숑~ 아, 정말 마음에 드는 문구예요 ^^*
부숑젤리는 핑크색인데 나가서 돌아다니는 고양이라 발바닥이 많이 딱딱해 졌지 뭐예요 ㅠㅠ
달달한 부숑 보시고 즐거운 한 주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6. 냥떼형
'13.10.6 9:49 PM부숑 반가워!!!
역시 냥이들은 발이 정말정말 매력적이에요!! 묘족교란 말이 괜히 생겨난게 아닌 것 같아요 ㅎㅎㅎ여름바다
'13.10.8 1:09 AM묘교족이군요! ㅎㅎㅎ
저도 묘교족에 충실하렵니다~! ^ㅅ^7. 녹차나무
'13.10.6 11:25 PM언제봐도 예쁜 부숑과 맛있고 소박한 빵.. 너무 좋아요. 저는 한식에 익숙한 사람이라 베이킹은 특별히 해본적이 없지만 여름바다님 레시피를 보면 정말 쉽고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즐겁게 보고 있어요.
또 부숑과 이지스는 너무너무 귀엽고요. 특히 저는 부숑의 목덜미하고 짤막한 발이 정말 좋아요. ㅋㅋㅋ여름바다
'13.10.8 1:13 AM별로 볼 것 없는 레시피인데, 좋은 말씀 남겨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
아, 눈치를 채셨군요! 부숑의 다리가 다른 고양이들 보다 좀 짧아요.
그래서 기지개를 펴면 엄청 귀엽답니다 ^^8. 알토란
'13.10.7 2:50 AM여기 묘족교 광신도 한명 추가요!
너무 좋아서 만질라고 하면 새침하게 발 쏙 빼버리죠? ㅋㅋ
부숑은 쇼트도 아니고 롱도 아닌 미디엄 길이 털인거 같아요.
그래서 더 보들보들해 보이는듯....여름바다
'13.10.8 1:15 AM알토란님, 묘교족 환영합니다! ㅎㅎㅎ
맞아요, 발을 만지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부숑 기분이 좋아보인다~ 싶으면 살짝 만져요 ㅎㅎㅎ
예전에는 말캉말캉 했는데, 요즘에는 많이 거칠어 졌더라고요 ㅠㅠ
부숑은 두 종류 고양이가 믹스된 종이라 알토란님이 보신대로 미디엄 털이랍니다 ^^9. 칼리코
'13.10.7 7:06 AM부숑 너무 이뻐요 ㅋㅋ 오동통
얼룩무늬 분홍코에 짧은 양말을 신은 두툼하고 짧은 발! 아방한 얼굴!! 만두 같은 귀여운 얼굴 으흐흐
저도 고양이 발을 아주 줗아해요.
동그란 도토리 같은 뒷통수, 이리저리 흔들흔들 장난치는 도톰한 꼬리, 찹쌀떡같은 발!!!
메이플시럽 케이크는 만들고 싶어질 정도로 재료가 단순하네요 ! 그런데 제가 베이킹은 초보라 달걀을 풀고 재료를 섞어준다 하셨는데 흰자 거품올리듯 저어야 하는 건가요? (..베이킹 했던 케익들은 모두 떡으로 환생시킨 적이 있어서요 ㅠㅠ)여름바다
'13.10.8 1:20 AM아방한 얼굴! 꺄!
부숑에게 말해줘야 할 것 같아요 ㅎㅎㅎ 동안이래~ 하고 말이죠 ^^
도토리 같은 뒤통수~ 지금 자고 있는 모습 보니 정말 딱 맞는 묘사같아요!
메이플 시럽 케익에 들어가는 달걀은 그냥 탁~ 깨서 마구마구 섞어주시면 돼요 ~
거품기로 원하시는 만큼 섞어주시고나서 가루 재료들을 넣고 주걱으로 살살 잘 풀어주시면 됩니다 ^^10. 토리
'13.10.7 10:29 AM여름바다님의 맛난 케이크 소식 기다려 져요 ~
메이플시럽 사다놓고 알려주신 케이크도 한글날 만들어 봐야 겠어요.
너무이쁜 부숑소식도 반갑고 우아한 이지스양도 반갑네요.
우리집에있는 고양이 한마리 코코는 만지는 것에 민감한 소녀인지라.... 부숑이 넘 예뻐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ㅎ여름바다
'13.10.8 2:03 AM토리님 반갑습니다 ^^*
재료도 간편하고 만드는 법도 간단해서 꼭 성공하실 거예요!
토리님도 고양이하고 동거하시는 군요. 코코라는 이름답게 아주 우아한 고양이 일 것 같아요!
언제 한 번 코코 사진으로 보여주세요~ ^^
토리님도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11. Xena
'13.10.7 11:59 AM뿌숑의 열정적인(?) 표정ㅎㅎㅎㅎ 우왕 너무 귀엽잖아요!!!!!!!!!!!!!!
한식구라 그런가...이지스양과 뿌숑군의 털이 거의 비슷한 정도로 보드라와 보여요.
톤도 잘 맞구요. 아그 이쁜 것들...^^
메이플 시럽 케익이 완존 제 스딸이에욧~ 촉촉하고 달콤해 보여요.
그그런데 메이플 시럽이 읍따는 슬픈 야그가.......털썩
꿀을 넣어서라도 만들어 볼까요?
암튼 특이하고 쉽고 맛있는 케익 소개 너무 고맙습니닷+_+여름바다
'13.10.8 2:06 AM제나님!!! 그 동안 잘 지내셨어요? ^^
저희도 처음 이지스를 입양할 때, 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털 색이 정말 비슷해서 나중에는 오빠 동생이라고 했다니까요 -_-; ㅎㅎㅎ
이이이런...메이플 시럽이 없다니 ㅠㅠ
꿀을 사용하시면 좀 더 진득진득한 식감이 들거에요 ^^;
참, 아카시아 꿀 처럼 향이 덜한 꿀을 사용하시는 게 좋으실 거예요~12. 크림티
'13.10.8 3:45 AM부숑에 케잌이 묻힌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남겨요.
저희집에 메이플 시럽도 많고 꿀도 많아서 바로 만들어 봤어요.
결론은 간단하면서도 맛난 케잌이라는...
전 애들 간식 때문에 일주일에 최소 2번은 베이킹을 하는데 딱 제 레이다에 노력대비 괜찮은 레시피라는 감이 왔다는...
마지막 5분은 색이 너무 진할까봐 호일로 덮어줬더니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맛난 케잌이 나와서 만든지 12시간내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맛난 레시피 감사드려요! 늘 행복하시길...여름바다
'13.10.8 4:24 AM아, 벌써 구워서 드셔보셨군요 ^^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레시피를 올릴 때마다 조금 걱정되는 기분이 들곤해요 ^^;
오븐 사양이 다를 수도 있고, 레시피대로 해도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해서 말이죠.
하지만, 크림티님이 남겨주신 글 덕분에 다시한 번 힘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호일로 덮어서 색을 조절하신 것도 아주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다음 번에는 그렇게 해 봐야 겟어요.
노력대비 괜찮은 레시피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ㅎㅎㅎ
정말 촉촉하고 맛있는 케익이라 저도 자주 해 먹거든요.
다음 번에도 간단한 레시피로 찾아뵐게요 ^^
크림티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13. bistro
'13.10.9 12:37 AM초간단 맛보장 레시피에 예쁜 사진들!
이렇게 완벽한 포스팅을 하셔도 되는 건가요!!!
집에 돌아가면 모든 귀차니즘을 떨치고 꼭 구워볼게요!
이지스랑 부숑 정말 예뻐요. 부숑은 정말 부숑부숑한 게...(^ㅗ^)
부숑은 싫어할 게 뻔하지만 ㅋㅋ 꼭 끌어안고 막 부벼주고 싶어요.
냥이들은 등 만지는 것도 싫어한다면서요...ㅠㅠ 어디 뉴스에 나왔다던데...여름바다
'13.10.9 11:45 PM비스트로님 오랫만이에요 ^^
좋은 분들과 같이 소소한 것을 나누는 즐거움으로
포스팅하고 있는데, 완벽하다고 칭찬까지 해주시니 많이 부끄러워요 ^^;;;
만들기 아주 간단하고 맛도 아주 좋은 케익이라 후회하시지 않으실 겁니다!
저도 부숑 아침마다 저희 방에 올라올 때마다 부비부비해주는데
아주 귀찮아해요 ㅎㅎㅎ 그래도 귀여운 걸 참을 수 없어 부비부비하게 돼요 ㅎㅎㅎ
부숑 같은 경우, 등을 만지건 귀를 만지건 별로 내색을 하지 않는 편이에요 ^^;
그런데 꼬리 부분하고 연결된 엉덩이 부분을 만져주면 좋아해요~ -ㅅ-14. 꼬꼬와황금돼지
'13.11.22 6:44 PM여름바다님,..오랜만에 82 들어와서 여름바다님글 찾아보고 답글 다네요~
여전히 맛있는 케잌과 귀여운 두녀석들 사진 잘보고갑니다. 부숑이와 이지스는 어쩜 저리 사이가 좋을까요?
부숑이발,..아흐..넘 귀여워요~~ㅎㅎ 잘지내시죠?여름바다
'13.12.8 7:39 AM어머!! 꼬꼬와황금돼지님!! 정말 반가워요 ^___^
저도 집안에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한 동안 82쿡에 올 수 없었어요...
오늘 우연히 들어와서 꼬꼬님이 남기신 글을 읽고 얼마나 반가운지
마치 오래된 친구를 다시 만난 기분같아요 ㅎㅎㅎ
꼬꼬님도 이제 크리스마스 다가오고 연말 준비하시느라 바쁘시죠?
멋지게 차린 꼬꼬님의 크리스마스 식탁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