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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경빈마마 오랜만에 마늘쫑 오이지 갖고 왔어요~^^*

| 조회수 : 16,830 | 추천수 : 7
작성일 : 2013-05-28 09:00:26

경빈엄마 경빈마마 오랜만에 왔어요.

5학년 상급생으로 진급하다 보니 이젠 몸따로 마음따로.

동시 다발적으로 후다다다다닥 하던 일솜씨? 가 이젠 누그러진것 같아요 ㅠㅠ

손이 먼저 움직여야 하는데

가끔은 눈으로만 일을 하고 있으니 이를 어쩌면 좋답니까?

제가 82 입학한지 11년 되었어요.

2002년 10월에 오픈한  82 학교에

2003년 6월에 입학했으니

완전히 곰삭을대로 곰삭은 묵은지 회원입니다.

젊은시절 김혜경 선생님은 이젠 할머니가 되어 손주 자랑하고 계시니

세월이 참~~ 언제 이렇게 지나갔는지요?

세 딸 중에 큰 딸은 대학 졸업하고 직장다니고

두 딸은 아직 대학 3학년인데 휴학하고 뭐 준비한답시고 바쁘고요.

막내 아들은 요즘은 사람도 아니라는 중학교 2학년 입니다.

대가족이 살다보니 (남녀노소  다 사는 집^^)

먹고 사는게 늘 그렇고 그렇습니다.

제가 올리는 요리는 그냥 생활반찬입니다.

럭셔리한 요리 못 올립니다. 왜? 어려우니까요 ㅠㅠ

그래서 맨날 조물조물 지지고 볶으고만 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먹거리 정보에 도움이 될꺼란 생각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 올리고 있으니 촌스럽다고 내치지 말아주세요^^;;;;

오랜만에 제철 밑반찬 꺼리 가지고 인사드립니다.

마늘쫑과 오이를 한번에 담가봤습니다.

맛있게 삭혀지면 오이지와 마늘쫑을 같이 무쳐 먹어도 좋고

따로 무쳐 먹어도 좋으니 1석 2조.

식구 적은집은 오이 20개와 마늘쫑 500g 으로도 얼마든지

여름장마 밑반찬 만들수 있습니다.


제철 식재료 마늘쫑과 오이

이번 주말을 이용하여 한 번 만들어 보실래요?


너무 쉽습니다.

끓이기만 하면 되니 누워 떡먹기죠^^


◆마늘쫑 오이지 담글재료◆

오이 20ro / 마늘쫑 500g/물 3.5l,천일염 600g 필요합니다.


재료도 엄청 간단하죠?





오이 20 개 / 마늘쫑 500g/물 3.5l,천일염 600g

너무 간단하여 요리라고도 할 수 없지요.


마늘쫑 한 봉지가 500g. 3,500원 정도 하죠?




오이도 아주 싱싱해요.




꼭지의 꽃만 따내고 그대로 너른 그릇이나 통에 담아줍니다.

끓는 물을 부어야 하므로 스덴이 좋겠죠?




마늘쫑은



윗부분만 살짝 잘라냅니다.




이 정조면 되겠죠.

마늘쫑 끝 약간 위쪽까지는 먹어도 되요.



오이는 바닥으로

두꺼우니까요.



마늘쫑은 오이 위로

가느당당하니까요.



이렇게,



소금 600G




물 3.5KG 즉 3.5L 에 넣어





팔~팔~~아주 팔~~팔 끓여줍니다.





그리곤 끓고 있는 물을 재료에 사정없이 부어줍니다.





물이 적은것 같아도 오이가 숨 죽으면서 가라앉고 물이 많아집니다.





둥그런 쟁반으로 재료를 덮어주고





돌이나 김치통에 물을 담아 올려줍니다.

모든 장아찌류는 어떤것을 담그더라도 물이 항상 많아야 무르지 않습니다.




꾹 눌러두고 하룻밤 두세요.





다음날 아침 수분이 많이 나왔어요.





재료가 잠기고도 물이 많지요?



어느정도

노랗게 되었어요.




다시아래 위로 재료를 뒤집어 주고 소금물은 다시 끓입니다.


양이 적으므로 한 번 더 끓여 1주일 정도 두었다 또 끓여 부으면 되요.




고루 정리해주고



돌을 다시 눌러놓아요.



끓는 소금물을


사정없이 부어주세욧.




네에 좋습니다.

이때도





쟁반을 덮어 눌러주세요.




돌멩이를 눌러야 뜨지 않겠죠?




2~3시간 뒤 뜨거운 물이 식게되면

다시 통에 담가 그대로 보관하세요.


돌로 눌러 보관하는데



그냥 눌러 놓는 것 보다는





이렇게 비닐을 덮어주면 더 오래도록 보관할수 있어요.




맛있고 손쉬운 여름밑반찬
마늘쫑 오이지 이번주 한 번 담가보세요.





제철식재료는 어물쩡 하다가 놓쳐 버리기 일쑤!


10일 정도 두었을라나요?

시원한 곳에 두어 그런지 제법 오랫동안 숙성이 되더군요.


                               요즘은 더 빨리 익을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골마지가 낍니다.

                               이렇게 끼는게 정상입니다.

                                버리지 마세요.



마늘쫑과 오이지는 아주 잘 익었어요.



                                       오이지도 이정도면 잘 익었는데 소금물을 따라붓고
                                       한 번 더 팔팔 끓여준뒤 한소큼 식힌뒤 부어주세요.

 


                                        마지막이라 한소큼 식혀 부어주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1주일 정도 두었다 무쳐드시면 되겠어요.



맘 먹고 담가보세요.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orabora
    '13.5.28 9:21 AM

    완전 부지런 하시네요. 대단하세요!!

  • 경빈마마
    '13.5.29 5:51 AM

    대가족 먹고 사는 일이 보통일이 아닙니다.
    가끔은 밥이 싫을때가 있어요^^

  • 2. candy
    '13.5.28 9:30 AM

    아.레시피 궁금했는데..감사해요.

  • 경빈마마
    '13.5.29 5:51 AM

    누구라도 하실수 있을 것 같아 올려봤어요.
    한 번 담가보세요.

  • 3. toosweet
    '13.5.28 10:03 AM

    경빈마마님오래돤 팬입니다.
    저도 언제가입햇나 보니 2004년이네요 ㅋ 묵은지 회원인가요^^;;
    너무어렵지 앖고 생활에서 쉽게 구할수딨는 제철음식으로 올려주시는 님께 항상감사합니다.
    곧 한국돌아가는데 복귀하면 나름 열심히 따라해보겠습니다!!

  • 경빈마마
    '13.5.29 5:52 AM

    한국에서 외국가신 분들이 참 많아서 깜짝 놀란적이 있는데
    요즘은 일때문이라도 많이 가시는 것 같아요.
    반갑습니다.

  • 4. ahenfkr
    '13.5.28 10:28 AM - 삭제된댓글

    저도 요리는 올린적 없지만 2003 년 여름쯤에 가입하고 거의 매일 82에 들어오니 묵은지 회원 맞죠? 경빈마마님 넘 반가워요 저는 다른 럭셔리 음식 보다 경빈마마님 생활속 반찬요리가 훨씬 좋아요 오이에 끓는 소금물을 사정없이 부어준다는말 ~~혼자 막 웃었어요 이번주안에 저도 꼭 마늘쫑이랑 오이지 담가야겠네요 저는 20 개는 너무작고 100 개정도 하려구요 항상 오이가 물러 마지막에는 버리게 되는데 이번엔 경빈마마님 시킨대로 펄펄 끓는 소금물 사정없이 부어서 맛있게 해봐야겠네요 경빈마마님 반가워서 아침 청소하다 댓글 남겨요~~

  • 경빈마마
    '13.5.29 5:53 AM

    제가 써 놓고도 몰랐네요^^ 사정없이 뜨거운 물 붓다가 조심하셔요.
    청소하다가 댓글 주셨다니 영광입니다.
    잘 드시는 집은 100개 정도는 해야겠죠. 김밥도 싸드시고 무쳐도 드시고 냉국도 만들어 드세요.

  • 5. 이희진
    '13.5.28 10:39 AM

    매번 엄마한테 얻어먹다가 올해는 직접해보려고 하는데.. 맛있는 마늘쫑까지.. 더불어 저두 해보려구요.
    레시피 넘넘 감사해요..

  • 경빈마마
    '13.5.29 5:53 AM

    네 마늘쫑은 저도 어디서 얻은 팁입니다.
    죽을때까지 배웁니다.

  • 6. 금순이사과
    '13.5.28 12:11 PM

    요즘 마늘쫑 알리신이 듬뿍이죠.^^
    담아 두었다가 여름에 드시면 입맛 돌아오겠죠.^^

  • 경빈마마
    '13.5.29 5:54 AM

    역시 알리신이 많다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7. 어여쁜
    '13.5.28 1:46 PM

    묵은지 친구도 살짝 숟가락 얹습니다.
    저는 눈팅하다가 04년에 가입했는데 초창기부터 경빈마마님 팬이예요.
    그때 뱃속에 있던 아이가 벌써 9살에 저도 결혼 10년차네요.마이 무따 아이가..ㅋ
    세월 참 빠르네요.^^

  • 경빈마마
    '13.5.29 5:54 AM

    마이 무따 아이가~~^^
    고맙습니다. 묵은지 회원님 이세요^^아이가 2학년 이네요.

  • 8. Miss Ma
    '13.5.28 1:54 PM

    마마님..오래된 팬입니다...전 08년(?) 가입^^
    키톡스타님들의 활발한 활동과 키톡의 부흥을 꿈꾸며..댓글 열심히 달려구요~~~
    마마님 손샷~~ 좋아했었어요...(엄마 손같아서리...)

  • 경빈마마
    '13.5.29 5:55 AM

    손이 자주 나오죠?
    어머님 손이냐고 많이 물어봐요.
    제 손 입니다.ㅠㅠ

  • 9. 에이프릴
    '13.5.28 2:04 PM

    아.저도 03년에 가입했네요.딸아이가 수빈이지요? 외고에 입학했다고 이런저런쪽지 나누었던기억들이 납니다. 오이지를보니 어느듯 또한번의 계절이 오나봅니다.

  • 경빈마마
    '13.5.29 5:55 AM

    아이쿠 수빈이를 기억하시고^^
    감사합니다.
    이 녀석이 벌써 26살이 되었어요.

  • 10. 규비니
    '13.5.28 2:09 PM

    경빈마마님 질문있어요
    보관은 어찌해야하는지요? 실온에서 소금물에 담가서 보관해야하는지요? 모르는게 넘 많은
    소심한 주부입니당♥

  • 경빈마마
    '13.5.29 5:57 AM

    충분하게 익힌 다음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드십시요.
    여름내내 두면 골마지가 계속 낍니다.

    충분하게 노랗게 익은뒤에 마지막에 물을 끓여 한소큼 식혀 부어준뒤 완전히 식은다음
    김치 냉장고에 소금물까지 그대로 넣어두고 드세요.

  • 11. 열무김치
    '13.5.28 2:45 PM

    저도 가입당시'08년 부터 쮸욱~~~팬입니다 ^^
    저도 오이지 담글려구요 !
    저는 한 번 무쳐 먹는 것도 5-6개는 먹어야 해서...많이 하고 싶은데,
    골마지가 너무 무서워요~~~~~
    골마지 낀 물을 따라내서 다시 끓일 때 골마지는 싹 거둬내고 다시 하시나요 ?
    싹 거둬내는 것도 어렵더라고요.

  • 경빈마마
    '13.5.29 5:58 AM

    국자로 살짝 걷어내시고 팔팔 끓이시면 없어집니다.
    다 걷어내기 힘들어요. 두껍게 낀것만 살짝 걷어내고요?

    끓기 전에 또 여러불순물이 뜰겁니다. 그때도 살짝 걷어내시고 팔팔 끓여내세요.

  • 12. 다이아몬드
    '13.5.28 10:16 PM

    오이지 레시피 감사합니다.

  • 경빈마마
    '13.5.29 5:58 AM

    저도 조금 담그면서 양을 재봤어요.
    도움 되시길요.

  • 13. 사랑니
    '13.5.28 11:43 PM

    완전 감동입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초보도 너무 알기쉽게~ㅎㅎ
    복 받으실거예요.
    저렇게 팔팔 끓는 물을 넣어야 하는구요 감사합니다.
    오이지 파는것이 항상 비싸게 느껴졌는데, 오랜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라 그런 것이였군요~

  • 경빈마마
    '13.5.29 5:59 AM

    절밈류나 장아찌류는 손이 많이 갑니다.
    한번에 되는게 하나도 없어요.
    관리도 힘들고요.

    한 번 해보시고 후기도 올려주세요.

  • 14. 꾸미
    '13.5.29 3:55 PM

    저도 어젯밤에 오이지 국물 세번째로 끓여 아침에 일어나 식었길래 부었어요.
    저장음식을 만들고, 또 맛있게 먹을때마다 맨 처음 이런 음식을 개발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궁금해져요.
    우리 선조들은 참 부지런하고 지혜로왔던 것 같아요.

  • 경빈마마
    '13.5.30 3:52 AM

    네 저도 그런 생각할때가 참 많아요.
    우리 음식은 손이 많이 가는데 절대적으로 흠이지만
    맛이 있는걸 어째요? 같은 생각하는 분이 있어 좋네요.^^

  • 15. 행복은여기에
    '13.5.29 8:37 PM

    저도 경빈마마님 글 보며 많이 배웁니다

    이리 자세히 일러주시니 꼭 담가보렵니다
    간장으로 담근것보다 소금으로 담근게 더 맞더라고요 제입에는.

  • 경빈마마
    '13.5.30 3:53 AM

    네 한 번 담가보시고
    후기도 올려주세요.

  • 16. 예쁜순이
    '13.5.29 11:29 PM

    경빈마마님 기다렸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경빈마마
    '13.5.30 3:54 AM

    ^^ 예쁜순이님
    말씀도 참 예쁘게 하시네요.
    저 어제 무쳤는데 너무 앗있더라구요.
    한 번 담가보세요.

  • 17. 매직파워
    '13.5.30 8:13 PM

    이걸 먹을때마다 엄마를 생각하곤 했는데 올해는 제가 해서 엄마에게 보낼까바요...,.

    해가 갈수록 나이 들수록 이런 반찬이 좋은걸 보면 제가 먹고 자란 음식이

    그리워 지는 나이가 되나 봅니다..경빈마마님 감사해요

  • 18. 사랑초
    '13.5.31 7:01 AM

    오이 사다놓은게 있는데 오늘 레시피보고 해봐야겠어요 ^^
    감사합니다

  • 19. 봄날
    '13.5.31 5:43 PM

    경빈마마님 요새 안오셔서 많이 궁굼하다 생각햇는데 반가워요
    마마님 오래된 팬이람니다
    오이로 피클만 해봣는데 오이지 주말에 꼭해봐야겟네요

  • 20. 게으른농부
    '13.6.3 1:09 AM

    아~ 마늘쫑도 이렇게......
    아내 말로는 오이지담그는게 젤 어렵다고 하던데
    잘 익은 오이지 정말 먹고싶어집니다. ^ ^

  • 21. 보나맘
    '13.6.3 11:31 AM

    경빈마마 오시니까 게이른 저도 따라 하게 되서 저의 어머니가 좋아 하시는 오이지를 만들어 보네요. 몇 년 전에 동치미도 잘 만들어 먹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22. 쥬쥬맘
    '13.6.3 10:37 PM

    저 경빈마마 팬이예요..세련되지 않지만 능숙한 깔끔한..친정큰언니나 엄마같으니까...사실 저의 친정엄만 깔끔 하시지는 않았지만요...^^

  • 23. 베띠리
    '13.6.5 10:43 AM

    경빈마마님~ 그릇들이 큰게없는데 오이를 잘라서 해도 되는건가요?
    레시피 감사드려요^^

  • 24. 최은숙
    '13.6.6 8:50 PM

    오이지 담그기 어렵기만한데 따라서 해보려구요 3번 다시부어줄때마다 끊여서 부어주나요? 어렵네요 알려주세요

  • 25. 인생뭐있어
    '13.6.7 12:12 AM

    어쩌죠. 저 오늘 담갔는데 다 식기도 전에 누렇고 쪼글쪼글하게 변했는데요. ㅠㅠㅠㅠ
    소금은 물의 10%정도로 잡고 끓는 물 부어줬는데 뭐가 잘못된걸까요? 경빈마마님 같은 이쁜 색이 안나오네요.

  • 26. 임마담
    '13.6.8 9:05 PM

    저도 예전부터 경빈마마 팬이었음을 고백하며... 두번째 세번째 소금물 부을때 처음것을 계속 끓여서 쓰나요? 아니면 그때마다 새로 소금물 만들어 끓이나요? 아, 결혼 13년차이나, 아는것은 새댁만큼도 못하다는...

  • 27. 냉정
    '14.5.26 12:32 AM

    마늘쫑 장아찌,오이지. 감사합니다

  • 28. 잔디98
    '21.4.29 5:28 PM - 삭제된댓글

    마늘쫑 넣고 담궈 봤는데 기대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29. 잔디98
    '21.4.29 5:29 PM - 삭제된댓글

    마늘쫑 오이지 너무 맛있을거 같아요..

  • 30. 잔디98
    '21.4.29 5:30 PM - 삭제된댓글

    마늘쫑 오이지 너무 맛있을거 같아요~^^

  • 31. 잔디98
    '21.4.29 5:31 PM

    마늘쫑 오이지 너무 맛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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