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자게에서 건진 대박 깐풍기+연말~ 정초세배

| 조회수 : 21,859 | 추천수 : 35
작성일 : 2013-01-09 07:15:10

시간은 빨리도 흘러서 벌써 방학이 끝났어요.


아, 아쉬워라~~~ㅜㅜ


여튼 방학하자마자 미뤄왔던 집들이도하고( 집들이 끝나고 마음이 얼마나 가볍던지,..ㅎㅎㅎ)  


크리스마스에, 연말에, 새해첫날에 계속해서 명절음식 음식해먹고, 


또 연달아 손님초대하느라 부엌에서 떠날날이 없었네요~~




집들이할때 이삼일 내내 음식준비,..휴~


남편직장동료위주로 30여명정도가 왔었는데 음식은 서양음식과 한국음식 둘다 준비했어요.


사진은 손님오시기 직전 한두장 얼른~ㅎ











.







.







.








얼마전  자게에 올라온 간단 깐풍기~~


자게에서 마음은 호텔 주방장님이 냄비의 요정이란분 레시피 소개해주신건데,


스크랩해두었다 손님초대할때 한번 해보았는데, 완전 대박이네요~


만들기 간단하고 너무 맛있어요~~~요즘 요거 정말 자주 해먹고있습니다~~ㅎㅎㅎ


적극 추천드려요.~~^^b







재료는 닭다리살 500그램, 부추 한줌, 마늘 적당량 편썬거, 청양고추두어개, 고춧가루 한숟가락정도


<닭고기 밑간은> 


녹말가루 밥숟갈 3큰술 깍지말고, 청주 2 숟가락 정도, 소금 찻숟가락 1/2정도나 조금더, 


후춧가루 적당량, 고춧가루 기호에따라 찻숟가락 하나 또는 약간더, 또는 고춧기름도 좋다고 나오는데, 


전 매운 청양고추만 넣거나 크러쉬트 칠리를 넣고했는데 맛있었어요~ 


새우하고도 잘 어울릴 양념같아요~


<깐풍소스는> 


설탕 2숟가락, 식초3 숟가락, 청주 1숟가락, 양조(진)간장 2숟가락


전 약간 단듯해서 설탕양은 조금 줄였어요~


밑간해둔 닭고기를 기름두르고(전 껍질없는 닭이라 기름두르고 볶아줬어요~껍질있다면 기름 안넣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노릇하게 볶아준후 꺼내놓고


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마늘하고( 집에 다져놓은 마늘있어서 그냥 다진마늘 썼어요) 청양고추 썬것 볶은후


간장소스 부어서 적당히 끓여준후  닭다리 넣고 잘 조려주면 되요.




 자게글과 오리지널 레시피 링크도 적어드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439570&reple=95496 62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515339&cpage=&...



두분  정말 감사드려요~~^^









집공사로 몇달간 너무너무 힘들때 많은 도움준 이웃을 드디어 초대했어요~


초대한 손님들이 매운걸 전혀 먹지 못하는탓에 다 안매운음식으로 준비~


위의 깐풍기도 매운고추 거의 안넣고,   아이가 있어서 김밥도하고,  우리나라 대표음식인 불고기랑  잡채를 준비했어요.










.







.







.







12월은 여러모로 음식에 치이는 달이네요~ㅎㅎ


12월의 마지막날 가족파티도 했어요~


파티래봤자 그냥 우리가족 네명이 조촐하게 집에서 좀 색다른 밥해먹은거죠~~ㅎ









아이들 좋아하는 가면등 소품도 꺼내고,..






전채로  스프링롤이랑 타이식 샌드위치, 새우주머니~~


이건 만들어진거 사서 그냥 오븐에만 구웠어요~ㅎ 





메인요리로 돼지고기 어깨살 오븐구이~~





양송이를 넣은 고기소스~~


소스는 남편이 담았는데 너무 꽉차게  담아놨네요~~ㅋ





화이트와인과 타임으로 맛을낸  감자 ,


요리책에서 보고 맛있을것 같아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ㅜ





캔에 들어있는 서양배에 민트초콜렛을 올려 오븐에 구운후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디저트~ 간단하지만 아주 맛있어요~ㅎ





2년전에 한번 사용했던 마스크등 소품을 아이들이 기억하고는 또 하고싶다해서~~^^


작은 소품도 분위기를 업되게해주고 애들은 특히 이런 소품사용하는거 너무  좋아해요~~ㅎ









애들 재우고나서,


 올해도 빅벤에서 12시 땡 치는거 보면서 남편과  샴페인 한잔씩 하며 새해를 맞았습니다.~







.






.







.






.






방학이 끝나기전 마지막 주말,


그동안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준 또다른 손님들 초대,









이날 음식은 전채로, 스웨덴 대표음식중 하나인 "연손의 유혹 Janssons frestelse"과


주요리로는 자두를 넣은 돼지고기안심 그리고 디저트로  리코타와 마살라 타르트를  준비했는데


손님앞에서 사진찍기가 그래서 전채만  한장 찍었어요~








.





.





.






.




그리고 새해첫날~


온가족 다 한국으로 휴가가고 방학내내 혼자 홀아비로남게된 이웃과  


부모님은 한국에 계시고 혼자 떨어져  대입준비중인 친구딸을 초대해서,  음식 몇가지 준비하고   함께 떡국을 끓여먹었습니다.









손님들 돌아가고나서는 


아이들에게 한복 꺼내입히고 







 새배도 받고,




 


편갈라서 윷놀이도 하고,..^^


어릴적 동생들과 윷놀이 참 재미나게했었는데,..그기억이 아득하기만하네요~~





늦었지만 82님들에게도 새배를~(아직 진짜 설날은 남았잖아요? ㅎ)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작년까지만해도 절하라고하면 하은이는 엉덩이만  하늘로 올라가더니 올핸 제법 비슷하게 하네요~ ㅎ





세뱃돈~~~ㅜㅜ




"나도 언니가 받은 세뱃돈하고  똑같이 생긴걸로 주세요~~" 


어떻게 생긴 돈이 더 많고 적은지 아직 잘 모르지만 요즘은 무조건 언니랑 똑같은거 하고싶은 하은이랍니다.~ㅎㅎㅎ



한국에서라면 할머니할아버지, 삼촌 ,..친척들에게 새뱃돈 듬뿍 받았을텐데,.


여기선 달랑 엄마아빠한테 받은게 전부라 복주머니안이 썰렁~ㅎ


.


.


작년한해 정말 힘든일이 한꺼번에 닥쳐서 많이 고생스러웠지요.


집공사가 다끝나도 그동안 너무 힘들어서 좋은줄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문득  상차림사진 보다가


앞으로 이식탁에서 아이들이 먹고 자라고 또 다른 새로운 추억들이 쌓여가겠구나 싶은생각이 들면서 


힘들었던 몸과 마음이 조금씩 회복이 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



좋은 한주 그리고  좋은 새해 첫달 되시기를 바랍니다~~


1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덕이엄마
    '13.1.9 7:34 AM

    잠 안오는데 우선 1등이나...^^

  • 꼬꼬와황금돼지
    '13.1.9 7:47 AM

    앗, 순덕엄마님이 1등!!!

  • 2. 순덕이엄마
    '13.1.9 7:38 AM

    이쁜이들 새뱃돈은 못주고 추천이나 ...^^

  • 꼬꼬와황금돼지
    '13.1.9 7:48 AM

    새뱃돈 감사합니다.*^^*

  • 3. annabell
    '13.1.9 7:43 AM

    제나,하은이도 새해 복 많이 받고 더 건강하세요.^^
    절도 참 예쁘게 잘 하네요.

    우린 오늘 개학했어요.
    간만에 학교가니 좋은데 가자마자 에세이 숙제에 시달립니다.
    집들이 끝없이 하시는군요.
    언제봐도 음식들이 정갈하네요.
    고생많으셨어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9 7:53 AM

    아이들 덕담 감사해요^^*

    저희 아이들은 낼 개학이에요~이젠 또 아침부터 바쁘게 시작해서 하루가 정신없이 가겠죠?
    요즘 계속 날씨가 안좋아서 밖엘 거의 못나갔어요~그래도 춥진 않아서 다행이다하고있지요~
    이젠 집들이 어느정도 다했어요. 음식해대느라 고생은 했지만 하고나니 숙제한듯 마음이 너무 가벼워요~^^

    영국에 사셔서 늘 관심이 한번씩 더가고 반갑고 그래요. 82통한 좋은인연에 감사하고 있답니다.^ㅁ^
    애너벨님도 올한해 늘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4. 최강창민좋아
    '13.1.9 7:56 AM

    아이구 이런!!!
    예쁜이들 세배를 받다니....너무 좋아요.ㅠ
    새집에서 새해엔
    좋은 일 행복한 일 기쁜 일 가득하시길 빕니다.

  • 꼬꼬와황금돼지
    '13.1.9 5:53 PM

    최강창민님~~
    새배 좋아해주셔서 저도 고맙네요~^^
    덕담 감사해요~ 최강창민님도 올한해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그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5. 뽁찌
    '13.1.9 8:26 AM

    이쁘고 깜찍한 공주님들의 세배 감사합니다. ^^

    이렇게 멋진 테이블세팅 감각과 요리 솜씨는 타고 나시는건가요..
    아우.. 넘 멋지십니다.

    안좋았던 일, 힘들었던 일 모두 털어버리시고
    이젠 좋은 일만 남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9 6:00 PM

    뽁찌님 다정한 격려와 덕담 감사합니다.~~
    요리는 오랜외국생활에 모든걸 스스로 해결해야하다보니 조금씩 늘었지만,
    아직 손도 느리고 갈길이 멀어요~~칭찬해주시니 쑥스러울뿐이지요~^^;

    힘든일은 한꺼번에 온다더니 작년에 많이 힘들었지만
    이제 하나하나 털어버리고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가려구요~
    뽁지님은 주변에 가족이 있으실것 같아 부러운 마음 가득합니다.~~
    올한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가도해요~^^*

  • 6. 눈대중
    '13.1.9 8:57 AM

    자러갔다가, 잠이안와서 일어나서 댓글 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윷보니까, 작년에 사오고 해보지않은 윷이 생각나네요.
    이번 설에는 남편이랑 둘이 해볼까-_-? 생각 중입니다.
    하은이랑 제나는 매일매일 이뻐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매일 순덕이와 제니와 함께 이뻐지는 클럽에 가입하셔야 할듯! ㅋㅋ

  • 꼬꼬와황금돼지
    '13.1.9 6:03 PM

    전 어릴때 명절만되면 그동안 잊고있던 윷놀이를 동생들과 몇날며칠 뽕을빼며 해대던 기억이 나네요~^^
    은근 스릴있지않나요? 주변 지인분들과 여럿이 함께하시면 더 재밌을것 같아요~
    눈대중님도 런던사시죠? 닉네임볼때마다 반가운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은 날로 이뻐지는데 저는 날로 나이들어가니,.거울보기가 싫어요~이뻐지는 클럽에 가입하고파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9 6:04 PM

    참, 눈대중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7. 시간여행
    '13.1.9 9:10 AM

    꼬꼬님 방가방가~~애들이 개학했군요^^
    새배받았으니 추천으로 꾸욱~~
    제나 하은이도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음식은 여전히 맛나게 해드시는구랴~~
    근데 새집 사진 좀 더 올리지 너무 살짝만 보이잖아요~~아쉽아쉽~~~

  • 꼬꼬와황금돼지
    '13.1.9 6:09 PM

    와, 시간여행님 오랜만에 키톡에! 이제 동면 그~~만! ㅎ
    새뱃돈 애들에게 잘 전달해줄께요~ㅎㅎㅎ감사해요~~^0^

    집사진은 아, 요즘 게을러가지구,.. 요즘 비가 매일내리고 너무 어두워서 좀 날씨 좋을때 찍으려고
    하다보니;;; 글구 손님치루다보니 그동안 정신없었네요~ㅜㅜ구석구석 찍어서 한번 올릴께요~^^
    기대해주셔서 고마워요~*^___^*
    시간여행님도 맛난 집밥사진 올려주시구요~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8. 딸기마녀
    '13.1.9 9:10 AM

    저도 깐풍기 해봐야겠어~
    도전할 생각하니 두근두근..

    한복 곱게 차려입으니 더 예뻐진 것 같아요.. ㅎㅎ;;

  • 꼬꼬와황금돼지
    '13.1.9 6:12 PM

    조 깐풍기 정말 쉽고 맛있어요~ 완전 이곳 중국집맛이에요~새우하고도 잘어울릴것 같고,^^*

    애들이 한복입고 얼마나 좋아하는지,.."엄마 이옷 한국공주옷이지?" ㅋㅋ
    특히 하은이 요즘 공주 너무 좋아해요~~넓게 퍼지는 치마보려고 빙빙돌며 제나와 함께 "까르륵" ^__^*

  • 9. livingscent
    '13.1.9 10:39 AM

    꼬꼬님~저와 비슷하다던 설날 상차림이 이제 올라왔네요^^ 근데 제 눈엔 이집 상차림이 더 풍성하고 맛있는 음식 가득하네요^^
    미국은 워낙 이민자들이 많아서 식재료 구하기가 한국과 거의 비슷할 수준이라지만
    유럽은 많이 힘들텐데 그래도 이렇게 한식으로 재대로 차려내시는거 정말 대단하세요^^
    양식은 이미 달인이 되신 솜씨라 눈이 제대로 호강하고 갑니다^^
    따님들이 한복을 곱게 입으니 완전 양반집 규슈네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9 6:20 PM

    리빙센트님 설날상을보니 메뉴가 비슷한거같아서 친근한느낌이 들었어요.그래도
    제눈엔 리빙센트님 식탁이 더화사하고 이쁜걸요?^^
    저야 어린나이에 유학생활시작하면서 그냥 주먹구구로 배운거고 리빙센트님 솜씨 따라가려면 아직 어림없지요~^^
    늘 눈이 호강하는느낌으로 올리시는글 본답니다.
    애들이 한복이 제법 어울리지요? 근데 귀밑머리따는건 쉽지않았어요~ㅎ

    한국가게가 좀 가까이에 있으면 좋겠어요~~미국가보면 아닌게아니라 한국과 별차이가 없이 모든게 다있어서
    넘 부럽더라구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한해 반가운글 많이 올려주세요~~~*^____^*

  • 10. 내이름은룰라
    '13.1.9 10:39 AM

    정갈하고 정성스런 상차림에 구경하기만 해도 행복하네요

    닭봉과 깐풍기 레시피도 득템해갑니다

    예쁜 따님 사진에 안구정화까징~~

    울집 머스마들과 비교되네요ㅠㅠ

  • 꼬꼬와황금돼지
    '13.1.9 6:23 PM

    그래도 머스마들은 듬직한면이 있지않나요? 딸둘 아들둘이면 젤로 좋겠지만,..
    고건 희망사항이겠지요?ㅎㅎㅎ
    정말 둘다 너무 쉽고 맛있어서 강추합니다. 이런좋은 레시피 혼자만 알지않고 이렇게 널리알려주시는
    82님들이 있어 서로서로 배우고 참 좋은것 같아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__^

  • 11. 추위타는녀자
    '13.1.9 11:26 AM

    방학때라 아이들 뭘 해줘야하나 매일 고민되는데,,, 오늘 저녁때 해줘야 겠네요.
    아이들 너무 예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9 6:25 PM

    저도 추위 많이 타는데,..여긴 요즘 많이 푸근해서 다행이에요. 대신 너무 어두워서,..우울모드지요~ㅜ
    한국 많이 춥다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글구 깐풍기 맛있게 해드세요~(애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______^ )

  • 12. letitbe
    '13.1.9 11:28 AM

    중국음식중에 유일하게 좋아하는게 깐풍기인데, 맛있어보여요.
    쉽고 간단한 레시피 감사하고요, 적어놓았다 한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꼬꼬와황금돼지
    '13.1.9 6:26 PM

    저도 자게에 올려주신분하고 링크올려주신분하고 원 레시피올려주신분하고 너무 너무 감사하고있어요.
    복잡하지않고 넘 맛있고 애들도 넘 좋아하네요~^^*

  • 13. 또윤맘
    '13.1.9 12:23 PM

    먼저 새해복많이 받으시구요 올해도 행복하세요 ^^

    두딸들 세배하는모습이 어린이집에서 배워온 제딸들보다 더 잘하는걸요 ㅎㅎㅎ
    언니랑 똑같이 하려는 하은이처럼 제게도 연년생두딸이 있어요 딸 키우는거 정말 넘넘이쁘죠
    세계속의 82님들 덕분에 영국에 도착하면 제나와 하은이를 가장 먼저 떠올릴거 같네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9 6:30 PM

    또윤맘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한해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를 빌어봅니다.

    한국에 갔을때 할아버지께 절하는거 배우기도하고 몇번 다도랑 예절교육하는곳에 데리고간적 있는데
    큰아이는 잘 기억하고있네요~그래도 뭐 제대로 하는건 아니지만요~^^;;;
    아이들 아직 어려서 이렇게 한자리에 앉아 세배도받고 떡꾹도 먹고 하는 분위기가 좋은것 같아요~
    연년생 따님들 있으시다니 동병상련~ 네, 딸아이 키우기 아기자기하고 넘 이뻐요~~^사춘기가 겁나지만,..ㅎ)
    영국하면 저희를 떠올리실것 같다니 너무 기분좋아요~^^*

  • 14. Xena
    '13.1.9 12:26 PM

    상차림에도 성격이 나오나봐요. 꼬꼬와황금돼지님 상차림은 왠지 자상하고 배려하는 느낌이...^^
    제나 하은양 새배를 받으니 바로 새뱃돈 줘야 할 것 같은 이 흐뭇함... 이뻐 죽겠어요~
    한복 차려입은 모습도 이쁘고 절하는 모습도 얌전하고...
    새 부엌에서 찬찬히 즐겁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새해 인사는 저번에 한 것 같지만...뭐 자주하면 더 좋으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 꼬꼬와황금돼지
    '13.1.9 6:35 PM

    제나님! 반가와요~~^____^
    헌데 글쓸때는 자상이 지나쳐서 글이 너무 늘어지고 길어지는 단점이,..;;;
    82님들 새배 좋아해주셔서 제나 하은이 복주머니가 자꾸 볼록해지는 착각이 들어요~~^^
    네, 새부엌에서 천천히 조금씩 좋은추억 늘려가도록 할께요~
    늘 따뜻한 시선과 마음이 전해져서 저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
    맞아요, 새해인사 많이 하면 좋을거같아요~
    그런의미에서 저도 새해인사,...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그리고 올한해 좋은일만 대박 많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_____^*

  • Xena
    '13.1.10 12:00 PM

    무슨 말씀을!!!! 꼬꼬와황금돼지님 글은 길수록 좋아요~ 얼마나 반가워하며 읽는데요...
    근데 순덕엄마님 댓글 보고 다시 찾아보니 공주님들 새배하는 사진 뒤의 장이 진짜 이쁘네요~
    저도 저런 고가구 넘 좋아하는데...^^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11:36 PM

    지루하지 않다니 휴~다행이에요~ 언제나 Xena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외국에서 오래살다보니 이곳 유럽의 고가구보다 우리나라 고가구가 더 좋아지네요~ 저건 책장이에요~
    옛날분들은 책장도 참 멋지고 근사한걸로 만들어 사용하셨더라구요, 글쎄~~~~^^

  • 15. 묵음
    '13.1.9 12:33 PM - 삭제된댓글

    깐풍기 레시피 이곳에 링크가 걸려 있으니 이제 제글은 삭제 할께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9 10:28 PM

    묵음님이 링크걸어주신 분이군요~정말 감사했어요~~
    자게에 글올려주신 분과 원 레시피 올려주신 분 그리고 묵음님 덕분에 정말 맛있게 깐풍기 해먹고있어요~
    제가 이렇게 자게글과 링크글 올린것 잘못한거 아니지요?
    직접해보니 너무 쉽고 맛있는 레시피라 다른분들에게도 알려드리고싶었어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16. 빛나라
    '13.1.9 1:18 PM

    깐풍기 꼭 해먹어야겠네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9 10:30 PM

    깐풍기 참 쉽고 넘맛있더라구요. 완전 강추에요.^^b
    애들도 남편도 다들 넘 좋아해서 자주해먹고있습니다.ㅎㅎㅎ
    애들이 한복입고서 공주옷이라고 치마펄럭이며 어찌나 좋아하는지,..옷고름이 자꾸 풀려서
    다시 매주느라 고생했어요~ ㅋ

  • 17. 나우루
    '13.1.9 1:42 PM

    와~ 하면서 보다가.
    아이들 세배하는 사진에서.
    아빠미소 지었어요-_-ㅋㅋㅋ
    이제 집도 이제 정리가 다 끝나신거 같고~ 새해도 시작했으니~
    올해엔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빌게요^^
    베이킹도 자신있게 하실 수 있는... 진심 부러워요.
    저는 몇번해보다가 아 이건 아니다싶어서 안해요 ㅋㅋ

  • 꼬꼬와황금돼지
    '13.1.9 10:33 PM

    아, 완소 새신랑 글구 예비아빠 나우루님~~~
    앙증맞은 아가의 재롱 볼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정말 아빠미소 남발하실날이 말에요~~^^
    베이킹은 저도 그냥 그래요,ㅎ 여름바다님처럼 달인은 아니지만,..그래도 하다보니 늘긴늘어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보다 전문적으로 배우고싶긴하네요~^^
    나우루님 이쁜 신부님과 올한해도 알콩달콩 행복하세요~~~~~***

  • 18. 진진엄마
    '13.1.9 3:24 PM

    깔끔한 테이블 클로스로 세팅된 정성스런 식탁!
    꼬꼬님의 정성과 센스가 엿보이는 사진들 너무 보기 좋아요 ^^

    제나야 하은아 이모가 세뱃돈 줄께 아주 또오옥같은 천원짜리들로!!! ㅋㅋ

  • 꼬꼬와황금돼지
    '13.1.9 10:36 PM

    ㅋㅋㅋ 맞아요, 하은인 천원짜리든 오백원짜리든 언니랑 같은것만 받는다면 이의 없을거에요~
    제나도 아직 돈개념없어서 돈줘도 뭐사는거 아직 잘모르네요~ㅎㅎ
    새뱃돈 받은걸로 어린이 잡지 하나사고 나머지는 돼지저금통에 넣었어요.
    그리곤 엄마아빠 돈없다하면 자기 돈 많다고 그거 쓰면 된다고해요~ㅋㅋㅋ

    늘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19. 수늬
    '13.1.9 4:37 PM

    어우...저 깐풍기 82광풍조짐이 있어요...ㅎㅎ 실은 며칠전부터 유린기를 한번 해보고싶었는데
    튀길거 생각하니 엄두가 안나 미루던 중 이 글보고 깐풍기로 급 정정합니다....감사해요~~~
    좀있다 마트가는데 닭가슴살로 살까 고민중입니다...맛은 좀
    덜할거같기도 하고...
    오늘도 역시 한복입은 아가들 너무 이뻐요...정말 새뱃돈 주고싶다눈...^^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2:31 AM

    수늬님 제가 자게에 레시피 올라왔을때 살펴보니 쉽고 맛있을거같아서 스크랩해두었거든요~
    해보니 정말 여기 중국식당에서 먹는 그맛인거에요~ㅎㅎ 게다가 튀기지도않고,..
    저도 튀기는건 좀 별로라서,..자주 않하거든요~~~^^
    오리지널 깐풍기완 맛이 살짝다를지도? 근데 정말 맛있어요~후회않하실듯~^^b
    설날엔 역시 한복을 입어야 제맛이죠? *^____^*

  • 20. 초록마니
    '13.1.9 5:23 PM

    깐풍기 한번도 안해봤는데,
    함 도전 정신이 불끈~!!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2:35 AM

    튀기는 과정없이도 맛있으니 꼭 해보세요~~
    홧팅!^^

  • 21. 이피제니
    '13.1.9 5:56 PM

    깔끔한 상차림과 푸짐한 상차림을 보니, 한자리 끼어서 먹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크고 예쁜 부엌에서 요리하시는 꼬꼬와황금돼지님을 상상만 해도 부럽습니다.

    아니 그런데 예쁜 하은양이 왜 화를 내셨나.....
    공주님들 한복 차림도 예쁘고, 새배하는 모습도 예쁘네요.
    예쁜 공주님들의 새배 인사를 받았으니, 새뱃돈을 주어야 될테데 어떻게 전달해야 할까요 ?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들과 늘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2:44 AM

    근처에 사신다면 집들이에 초대해드렸을텐데,..ㅜㅜ 그렇지만 전 이피제니님의 식탁에 초대받고싶네요~~
    요리들은 너무 멋있고 맛있어보여서 남편분이 참 부러웠어요.~~^^
    게다가 상세한 레시피까지 주시고 요모조모 설명해주셔서 종종 스크랩도 해두고있지요~
    이피제니님 벨기에 사시는거 맞나요? 오래전 시누가 워털루에 산적이 있어 놀러가본적이 있는데,
    부뤼셀 먹자골목 넘 정겹고 좋았어요~Brugge도 너무 아름다웠구요~~

    하은이 세뱃돈이 언니것과 달라서 슬퍼하는거에요~담엔 같은걸로 줘야할것 같아요~ㅎㅎㅎ
    새해에는 역시 한복을 입어야 설날 분위기가 나는것 같아요~
    무엇보다 애들에게도 어린시절의 따뜻한 추억이 되겠지요?^^

    이피제니님도 올한해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온라인이지만 인연은 소중하네요~~~~^^

  • 22. 요레
    '13.1.9 6:32 PM

    상차림 언제봐도 너무 이뻐요~ 세배하는 아이들도 너무 이쁘구요~ ^^ 꼬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작년보다 더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2:48 AM

    요레님도 빅벤에서 알리는 새해 첫 종소리를 들으셨나요?
    올해는 유난히 불꽃놀이도 화려하더라구요~^^한번 가볼만하다 싶었어요~~
    같은 하늘아래 있다 생각하니 반갑네요~^^
    제글 이쁘게 봐주셔서 저도 감사해요~^^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가족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로 채워지는 한해되시길요...

  • 23. 소선
    '13.1.9 7:15 PM

    깐풍기가 그렇게 맛있군요. 일단 튀기는 건 패스하는데 지졌다 해도 되는군요. 꼬옥 한번해봐야지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2:49 AM

    아 튀기는건 너무 번거로운데 안튀겨도 맛있네요~ㅎㅎ
    전 요즘 이깐풍기 자주 해먹어요~~담엔 새우로도 해보려구요~^^

  • 24. 알토란
    '13.1.9 7:58 PM

    아가들 색동한복이 정말 예쁘고 고급스러워 보여요.
    전 애들한테는 요새 많이 파는 어른 한복 비슷하게 만든 화려한 한복보다 저런 깔끔한 색동한복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요.
    큰아이 한복 조끼(?)랑 머리 장식도 정말 곱네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2:51 AM

    저도 동감입니다.
    어릴적 입던 옛날식 한복이 더 좋아요, 이쁘구.
    한국갈때 동대문시장에 있는 어린이 한복 전문점에서 돌때부터 아이들 한복 구입하고있어요.
    만들면 더 좋겠지만 배울시간도 없고,...머리장식과 조끼는 감사하게도 지인이 만들어 주셨지요~^^

  • 25. 루이제
    '13.1.9 8:43 PM

    오늘밤은 복이 넝쿨채 들어오는듯,,제나,하은이 색동저고리사진에,,순덕엄니 소식에..
    안부전해주셔서 감사~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2:51 AM

    루이제님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 26. fermata26
    '13.1.9 10:14 PM

    한복 곱게 입은 꼬마들 너무 이쁘네요
    머나먼 곳에서 한국의 전통을 잊지 않는 님 너무 감사해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2:54 AM

    외국 살아보니 전통을 모르면 뿌리와 정체성이 약해지는것을 실감하게되네요~
    아이들에게도 어릴때부터 전통적인걸 자연스레 접하게 해주면 여러모로 좋을것 같아요.
    가족간에 끈끈함도 더해지고,..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___^

  • 27. 스텡
    '13.1.9 10:27 PM

    깐풍기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따라해야겠어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2:54 AM

    넵! 스텡님 한번 해보세요~~~후회 없으실거에요~~^^

  • 28. 긍정과행복
    '13.1.9 10:43 PM

    먼저 이쁜제나 하은이 세뱃돈으로 추천꽉 누르공,...^^
    꼬꼬와 황금돼지님 상차림보면 웬지모르게 참 따스하고 정감가는 느낌이 들어요.
    정갈하지만 아기자기하고 이쁜 음식과 테이블셋팅, 정성가득한 글과 전문가같은 멋진 사진~~
    글올리실때마다 자동 클릭~글을 읽으면 행복한 느낌이 팍팍 전해집니다.^^
    지난해 어려운일 많으셨다하니 올핸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일만 많이 있으시길 바랩니다.
    제나 하은이 한복이 참 잘어울리네요~~아, 이뽀~~~~^^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2:56 AM

    세뱃돈 감사히 전달할께요~ㅎㅎㅎ
    늘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글도 잘 못쓰는데 제글이 행복한 느낌이라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한해 즐거운 일만 팍팍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ㅁ^

  • 29. 앤드
    '13.1.9 10:50 PM

    꼴깍꼴깍꼴깍..침 넘기다가 아이들 사진보고 넋놓고 봤어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2:58 AM

    앤드님 반갑습니다.
    새해 첫글에 댓글도 감사하고 애들이뻐해주심도 감사하구,..^^
    앤드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행복한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__^*

  • 30. 에스더
    '13.1.9 11:07 PM

    정성이 듬뿍 담긴 상차림과 아름다운 두 따님의 세배!
    보는 저도 흐뭇합니다.
    손님들은 맛있게 드셨겠지만 저는 꼬꼬님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참, 강추하시는 간단 깐풍기 저도 접수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힘찬 박수 보내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3:02 AM

    오랜만에, 거의 일년반만에 손님들을 초대하다보니 좀 스트레스가 있기도했네요~ㅎ
    손도 느린데 오랜만이라 감도 느려져서요~~^^;;;
    에스더님이 맘알아주시고 격려해주시니 참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에스더님 올리신 글 보면 음식도 잘하시고 상차림도 훌륭하시고 게다가 좋은 분들이 주변에 많으신것 같아
    항상 부러운마음이 들었었어요~
    늘 화기애애한 가족과의 그리고 지인과의 식탁풍경 잘보고있답니다.
    에스더님도 새해 늘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31. 후라이주부
    '13.1.9 11:43 PM

    꼬꼬님 포스팅은 언제나 나긋나긋 정리된 느낌이 들어
    읽어 내려오다 보면 어느새 제마음도 한결 안정되요. ^ ^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3:06 AM

    글주변 없는 제글을 나긋나긋하단 표현으로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후라이주부님도 새해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32. 그린
    '13.1.10 1:18 AM

    새해도 새해같지않은 요즘에
    두 공주님의 세배를 받고보니 정신이 번쩍 듭니다.
    덕분에 정말 힐링~힐링~ 되었어요.

    올 한 해도 꼬꼬와 황금돼지님에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또 온 가족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3:08 AM

    새배는 역시 한복 갖춰입고 해야 제맛이죠? ㅎㅎㅎ
    힐링까지 되셨다니 황송한 마음 드네요~~^^

    떠꾹과 새배와 새뱃돈 그리고 가족모임 제사,..설날 풍경 그립네요~~
    그린님도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빌어요~~ *^___^*

  • 33. 여름바다
    '13.1.10 1:31 AM

    손님상은 정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데, 꼬꼬님의 손님 상차림을 볼 때마다 프로가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갈하게 그리고 감각적으로도 멋지게 차리시는 것 같아서 정말 부러워요 ^^

    요즘 유럽날씨 정말 흐리고 습기많아서 감기에 걸리신 분들이 많은데, 꼬꼬님 그리고 가족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3:19 AM

    여름바다님, 온라인 인연도 참 따뜻하고 소중한 느낌이드네요~
    얼굴을 본적 없어도 게시글을통해 댓글통해 알아가는과정이 소설을 읽으며 주인공들에대해 알아가는것처럼
    뭔가 담백한 느낌이 들어요~^^
    제 밥상 칭찬해주시니 프로정도는 아니지만 기분은 좋은데요? 많은 격려도 되고요~~ㅎ
    전이제 베이킹 하면 여름바다님을 생각하게되요~
    어쩜 그리 쉽고도 멋지고 맛난 비스킷과 케잌이 탄생되는지,..^^
    유럽겨울날씨는 정말 우울하죠? 저도 오늘 길을 걷다가 하늘을 보니 참 을씨년스럽다는 표현이 정확하기도하구나 싶을정도로 온통 회색빛인 이곳날씨가 마음을 가라앉게만 하네요.
    그래도 이제부턴 점점 해가 길어질테니 희망을 품고~~견뎌야겠죠? 건강 하시고 올한해 좋은일만 가득하시길요. 맛있는 레시피도 많이 올려주시구요~^^

  • 34. 오늘
    '13.1.10 2:24 AM

    저 많은 요리를 혼자서 했을텐데...
    집들이랑 연말파티가 겹쳐서 고생이 많았겠어요.
    그래도 한방에 끝내버리는 시원함~~^^ㅎㅎ

    한복입은 아가들 선녀같아요.
    올해는 좋은일만 가득 가시길 빌어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7:03 PM

    와~~~ (와락~~)오늘님 너무 오랜만 아니에요?
    요즘은 왜 글이 뜸하신지,..너무너무 반갑네요~~^^
    오랜만에 손님초대하고 음식하려니 그렇잖아도 느린손이 공백기간동안 더 느려져서,..좀 힘들었어요~ㅎㅎ
    그래도 이제 손님초대 거의 끝나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요~~^^
    나디아도 많이 컸더라구요~순덕엄마님 게시글보니,..ㅎ
    와 오늘님 밥상다리는 휘어지려하더군요!
    오늘님도 올한해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그득하시길 기도할께요~~ *^___^*

  • 35.
    '13.1.10 2:27 AM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이쁜 세배 잘 받고 갑니다.
    한복입은모습도 너무 이뻐요.

    ㅎㅎ 꼬꼬와 황금돼지, 마음은 호텔 주방장, 냄비의 요정..^^ 동화나라 키친토크같아요 ^^

    이번 상차림도 역시 . 깔끔하니 정갈하고, 셋팅도 이쁘고..
    사진을 저장해놓고 따라해봐야 할까봐요. 비슷은 하겠죠?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7:09 PM

    ㅋㅋㅋ 닉네임 쭉 나열해서 보니 정말 동화나라 키친토크같네요~~ㅎㅎㅎ
    뚱님은 마음먹고 준비하신다면야 저보다 더 잘하실것 같은 느낌이,....^^
    저도 그냥 집안에 있는거 대충 꺼내놓고,..그리고 사진만 잘 찍었어요~ㅎㅎ 생화라도 있음 좋을텐데 말이에요~
    늘 칭찬해주시니 많은 격려가되요~
    뚱님 올 한해는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이웃분들도 많이 만나시고
    더더 즐거움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빌어요~
    외국살다보니 좋은 친구들 이웃들 많이 만나는것도 참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 36. 보라돌이맘
    '13.1.10 4:47 AM

    꼬꼬님 살아가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는...
    언제봐도 부러움 한가득이네요.
    엄마도 아이들도... 주변의 모든 것들이 참 훈훈하고 어찌나 아름다운지..
    멋진 부엌의 주인께서, 또 솜씨까지 이리 좋으시고요.
    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 차려낸 풍경에 감탄에 감탄을 하다가,

    아... 오늘은 아이들 한복 입고 세배하는 저 예쁜 사진에
    이렇게 완전히 감동 또 감동까지...^^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7:14 PM

    보라돌이맘님 글을 읽을때면 참 부지런하시고 음식 솜씨도 좋으시지만,
    마음이 참 한결같으시고 고운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찬찬히 설명해주시는 글들이 빼곡해도
    하나도 길게 느껴지지도 않고 금방 술술 읽게되지요.
    마음이 따뜻하시니 늘 다른사람들 글도 고운시선으로 봐주시는것 같아요~
    엄마솜씨같이 솜씨좋으신 보라돌이맘님 댓글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전 올 한해 보라돌이맘님 반만큼이라도 부지런함 닮고싶어요~그게 올해 게획한 목표중 하나에요~^^
    한복입은 아이들 모습 어여쁘게 봐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37. 이피제니
    '13.1.10 4:56 AM

    새배를 세배로 정정요
    기차로 2시간이면 되는 영국에 사신다니 더욱 반가워요.
    남편 친척이 영국에 살기 때문에 영국은 자주 가는 편인데요. 신년때 뉴몰든의 한국 식당에서 먹은 떡국 맛은 지금까지 잊지 못하고 있어요. 여기는 떡이 귀해서 떡국도 못해 먹고, 떡을 그리워하고 있어요.

    워털루 빌라를 스웨덴 사람들에게 몇번 임대를 했었는데 혹시 제집이 아닌가 싶네요.

    언제 벨기에 오실 기회있으면 쪽지 보내주세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11:24 PM

    저도 스웨덴 살때는 한국음식 재료 구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영국은 그나마 많은 재료를 구할수가 있어서 다행이에요.그래도 동네 수퍼같진 않아서 마음먹고 차를 타고가야해서
    평소엔 다양한 반찬을 못해먹어요~^^ 신년에 뉴몰든에 오셨다가셨군요~그쪽에 한국식당들이 밀집해있어요.^^
    부릐셀도 3시간 반정도 걸리던데 사시는곳은 더가까운곳인가봐요.
    두시간이면 정말 가까운거리네요. 저도 반가와요~^^

    시누네는 90년대 후반에 3-4년 살았어요. 제가 놀러갔다온지도 벌써 12-3년되었네요.....
    감사해요, 놀러가게되면 쪽지 꼭 드릴께요~~^^*

  • 38. 냄비의요정
    '13.1.10 3:26 PM

    어여쁜 따님들...
    눈에 쏙 들어 오네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11:27 PM

    감사해요, 냄비의 요정님~^^
    한복이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뱃씨댕기들여서 귀밑머리땋느라고 고생했어요.
    생각처럼 익숙치않아서 그런지 쉽지 않네요~연습이필요~~ㅎㅎㅎ

    (혹시 원래 깐풍기 레시피알려주신 그 냄비의요정님이신가요?
    혹 그러시다면 덕분에 너무너무 맛있고 손쉬운 깐풍기 잘해먹고있다고 감사의 말씀 드리고싶어요~~~ ^_____^)

  • 냄비의요정
    '13.1.11 1:45 AM

    ^^*
    맛나게 잘 해드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 꼬꼬와황금돼지
    '13.1.11 8:57 AM

    앗 정말 원래의 레시피주인 맞으셨군요!!!
    제가 이렇게 올려서 실례가 안되었기를요~~그래도 맛난거 혼자만 알고있기 보단 여럿이 나누고싶은마음에,..ㅎ
    닭봉도 따라해보려구요~정말 감사해요~~~ ^_________^

  • 39. 난나
    '13.1.10 5:18 PM

    세상에 이럴수가.

    평생 이렇게 먹어본 적도 없는 것 같아요.ㅋㅋㅋ

    외국에 사시는 분 너무 부러운데 거기다가 이렇게 예쁜 공주님들이랑 훌륭한 요리솜씨까지..

    저는 주위에 요리를 잘 하는 사람도 없을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사람도 없어서 아쉬워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10 11:32 PM

    난나님은 글올리신거 보니 웬만한 주부 찜쪄먹을 솜씨신것 같던데요~~ㅎ
    게다가 만두, 대추썰어서 대추차해먹기 등등 손많이 가는것도 척척! 저야말로 깜놀했어요.
    결혼도 하지않으신 분인데도 솜씨도 좋고 손도 빨라서요~게다가 글도 재미나게 수필처럼 잔잔하게 잘쓰시공,..
    외국사는거 젊을때 짧게 몇년이면 몰라도 오래사는건 안좋은것 같아요~
    너무 외롭고 형제들과도 나이드신 부모님과도 자주 못만나고, 아이들도 할머니 할아버지정 모르고 자라고,..
    나중에 놀러오실 기회 많을것 같아요~~~
    주위에 요리에 관심있는 분 없어도 키톡에 자주 해드신거 풀어놓아주세요~언제나 반갑게 클릭할께요~~^^

  • 40. 파란하늘
    '13.1.10 7:01 PM

    와~ 예쁘네요. 한복입고 곱게 절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앙증맞고 사랑스러워요.
    정성과 섬세함이 느껴지는 상차림에 손님들도 얼마나 즐거웠을까요.
    정갈하고 세련된 테이블 세팅 또한 훌륭해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꼬꼬와 황금돼지님 가정에 올해는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빌어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11 8:54 AM

    파란하늘님, 정말 최고로 좋은말씀만 한가득 남겨주셨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_______^
    아이들이 아직은 앙증맞은 나이를 넘기지는 않은것 같아요..아직은 엄마아빠를 최고로알고,..
    한복도 공주옷입은것처럼 좋아라하고,..ㅎㅎㅎ
    특별한 날 특별한 상차림만 이렇지 혼자먹을땐 반찬한가지에 대충 먹는날도 많답니다.^^
    파란하늘님도 올 한해 가족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일만 가득하시길 빌어요~~*^^*

  • 41. 구름따라간다
    '13.1.10 10:16 PM

    우와 멋집니다...
    따라해보고 싶어지는데 제솜씨로도 될런지...
    아이들도 넘 이뻐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11 8:55 AM

    깐풍기는 레시피대로만하면 정말 맛있게 되더라구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42. silvia
    '13.1.11 9:12 AM

    깐풍기 바로 따라하기 할래요~~
    아이들 너무 이쁘구 한복입은 자태가 너무 고와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11 9:42 PM

    아이들 자랄때마다, 한국갈 기회있으면 동대문시장 어린이 한복전문점에서 사오곤해요~
    애들도 한복입는거 좋아해서 다행이죠~^^
    맛잇게 해드세요~~~^^

  • 43. 솔파
    '13.1.11 12:17 PM

    깐풍은 무조건 튀겨야 하는줄 알았는데 저도 해봐야겠어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11 9:43 PM

    아, 저도 튀기는건 기름처리때문에 잘 않하는데, 이깐풍기는 안튀기는데도 넘 맛있네요~~^^

  • 44. 준이맘
    '13.1.11 1:52 PM

    깐풍기 따라 해볼께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11 9:43 PM

    네, 맛있게 해드세요~~우리집 식구들은 다들 넘 좋아하네요~~^^ 냄비의 요정님 덕분에,...ㅎ

  • 45. 밀랍고릴라
    '13.1.11 2:32 PM

    남는 기름없는 깐풍기,, 넘 좋아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11 9:43 PM

    그쵸? 기름처치는 정말 곤란해서요~~^^

  • 46. 빈빈이
    '13.1.11 2:44 PM

    깐풍기 함 해봐야 겠어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11 9:44 PM

    튀기지 않고서도 맛있어서 정말 착한 레시피에요~ 냄비의 요정님덕분이죠~~^^*

  • 47. 완두콩콩
    '13.1.12 10:20 AM

    원래 한복에는 묶거나 올린머리만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하은이 단정한 단발머리랑 색동저고리, 다홍치마 너무 잘어울려요..음식도, 테이블세팅도, 아기들도 정말 예뻐요~

  • 꼬꼬와황금돼지
    '13.1.13 4:44 AM

    아무래도 한복엔 땋은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지만, 단발로 머리 자른 하은이도 그런대로 잘 어울리지요?
    일단 한복입는게 중요하므로,..ㅎㅎㅎ딸둘이라 물려입힐수 있어 좋아요~
    요리는 아주 잘하는건 아니지만(사진빨도 있어요~) 칭찬 감사드립니다.^^

  • 48. 미란다작아
    '13.1.12 8:51 PM

    아이들이 한복 입고 절하는 모습 넘 사랑스럽네요.
    저 많은 음식들을 혼자서 다 하시다니.. 전 죽을때까지 최대 4 인분양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

  • 꼬꼬와황금돼지
    '13.1.13 4:46 AM

    저도 오랜만에 많은 분들을 초대하는거여서 좀 스트레스 받았어요. 제가 손도 느리거든요,...ㅜㅜ
    설날엔 한복입고 떡국도 먹어야 제대로 기분이 나는것 같아요~
    더구나 여긴 외국이라 안그러면 설날인지 뭔지도 모르고 지나가버리거든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49. 안잘레나
    '13.1.20 9:20 PM

    오~~호~~~ 깐풍기

  • 꼬꼬와황금돼지
    '13.1.29 7:50 AM

    튀겨서도 해봤는데 맛에 별차이 없네요~ 간단하고 맛있어요~^^

  • 50. 꼬꼬마
    '13.2.2 6:31 PM

    맛나보여욤 ^^

  • 꼬꼬와황금돼지
    '13.2.24 7:16 AM

    온식구가 좋아하고 만들기도 쉬워서 자주 해먹는답니다.^^

  • 51. 칠천사
    '13.2.20 5:54 PM

    간단 버젼 감사합니다~~~

  • 꼬꼬와황금돼지
    '13.2.24 7:16 AM

    맛있게해드세요~^^

  • 52. 마누카
    '13.3.2 4:21 PM

    아가들이 넘넘 예뻐요~~

  • 53. 혜안
    '13.3.4 11:44 PM

    저도 해보고싶네요~ 깐풍기요^^

  • 54. 잎새달
    '13.3.5 2:22 AM

    고기사러 마트가야할듯해요~~감사해요

  • 55. 우주맘
    '13.7.10 7:41 PM

    오늘 깐풍기 해먹었는데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 56. 밀랍고릴라
    '14.6.25 5:16 AM

    넘 이쁜아이들... 깐풍기.. 저도 해봣는데 넘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7308 소박한 밥상이야기 48 LittleStar 2013.01.15 18,275 6
37307 간단한 집들이(30분 완성) 9 cozy123 2013.01.14 18,573 2
37306 조금은 특별했던 오늘 아침밥상 49 보라돌이맘 2013.01.14 26,900 17
37305 두가지맛 닭튀김과 홈메이드 통닭 무우~ 26 Maple 2013.01.14 14,682 1
37304 콜라찜닭과 꽁치김밥 43 꿈꾸다 2013.01.13 15,240 5
37303 실패한 메주 19 짱가 2013.01.13 8,864 1
37302 초간단: 안에 초콜릿이 녹아있는 초콜릿 머핀 만들기 (=^ㅅ^=.. 53 여름바다 2013.01.13 11,500 6
37301 맨하탄 직딩아자씨 일하면서 간식... ^^;; - >')).. 28 부관훼리 2013.01.13 17,858 5
37300 누구나 할수있는 갈릭스파게티.. 10 Maple 2013.01.12 10,201 2
37299 오미자액기스/식초 + 그동안 해먹은 것들! 23 크랜베리스콘 2013.01.12 9,692 2
37298 연근칩 7 아몬 2013.01.12 9,211 1
37297 으쌰.. 부엌에서 힘낸 이야기. 29 치로 2013.01.12 14,693 7
37296 자주 해먹는 감자요리 몇가지에요^^ 49 livingscent 2013.01.12 97,845 8
37295 굴버섯 파스타 4 cozy123 2013.01.11 6,546 1
37294 한 겨울 따뜻한 콩국수.. 22 두루치기 2013.01.11 11,052 1
37293 후다닥 힐링 콩나물 잡채*^^* 7 맑은햇살 2013.01.10 12,811 3
37292 피할 수 없어서 즐긴다? 헹여나^^ 40 둥이모친 2013.01.10 16,501 5
37291 이게 바로 진짜 일본식 참치회or초밥!!!! (아닐수도;;;) 26 쿠키왕 2013.01.10 11,311 4
37290 파김치,울면서 담그다.근데 맛있다. 11 손사장 2013.01.10 9,854 1
37289 아직은 작년 이야기 올려도 되는 기간인거죠~~~^^;;;; 46 livingscent 2013.01.09 16,782 12
37288 볶음밥 정식으로 외식기분 내봤어요 29 인천새댁 2013.01.09 17,152 8
37287 묵밥 15 게으른농부 2013.01.09 7,782 6
37286 2013사진파일을 새로 만들며... (양장피잡채, 샤브샤브..... 22 노니 2013.01.09 10,186 5
37285 자게에서 건진 대박 깐풍기+연말~ 정초세배 49 꼬꼬와황금돼지 2013.01.09 21,859 35
37284 꿈틀~ 188 순덕이엄마 2013.01.09 37,313 34
37283 저녁반찬~~ 19 싱글라이프 2013.01.08 11,087 3
37282 집밥대신 집파게티!! 14 letitbe 2013.01.08 11,512 3
37281 (두번째글) 조용한 아침의 1월 22 난나 2013.01.08 9,36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