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는 그 동안 너무 덥웠습니다.
다행이 주말에 비가 내려 오늘은 선선하네요.
선선한 틈을 타 애들이 댜앙한 하게 주문을 했던 음식 중
" 비프카츠 토스트" 를 했습니다.
애들은 엄마 도깨비 방망이라도 가지고 있는 줄로 아는 것같습니다.
아님 램프요정 지니와 친구인줄 알던가!!
먹고싶은 것도 왜케 많은지.. 알았다 내가 허리 끊어져도 해주마!!
역쉬!! 뭘 좀 튀겨주고, 굽고, 달달하고 그래야
애들은 좋아 하더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고기는 살짝 밑간 해주고 튀겨놓고,

직화로 빵은 토스트 해주고,


소스도 뿌려주고.

고기만 먹으면 안되니 양배추도 좀 올려주고,

반으로 갈라 그릇에 담아주면 끝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어김없이 시작되는 월요일 다들 화이팅입니다.
이상 유럽 촌 주말 간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