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차이나타운갔다가 마신 쩐주나이차.
맛있었음.
옛날에 버블티로 잠시 유행했었던거 같은데
오랫만에 마시니까 맛나더라구요.
쫄깃미끄덩한 타피오카펄~
울아들이도 잘마시공
저 타피오카펄만 사면 집에서도 충분히 가능하겠구나! 온라인으로 어디선가 팔겠지??
차이나타운 다녀온뒤에 바로 주문!
인터넷 검색하면 타피오카펄파는 곳이 주룩 나옵니다.
홈페이지에서도 팔고 지마켓에도 팔고
지마켓 쿠폰도 쓸겸 지마켓에서 주문합니다.
대용양이랑 소분된것이랑 가격이 같아요.
그럼 당연히 소분된것으로 주문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
긍까. 주문해서 집에 타피오카펄이 도착한지 한달만에 드디어 만들기 시작.
근데 때마침 82쿡에서 여름철음료 이벤트도 하넹~!
이건 이벤트 참여하라는 게시인가보다.
나 이벤트 한번도 안해봤는데 이번엔 참여해 보아욤.
검색해서 나온 만드는 법을 정리하자면
끓는물에 타피오카펄을 잘 삶아서 설탕시럽에 담궈 둔다
5시간 이내에 먹는다.
5시간 지나면 굳는다.
일단 시키는대로 삶아서 시럽에 담궈 둡니다.
시럽만들기 귀찮으니까 올리고당에 자박자박..
이거 삶는데 요령이 필요한듯한데 아직 깨치지 못하야
심히 씹-_-;;힐때도 있는중.
너무 삶으면 퍼진다고 하는데 보면서 삶으면 그러지는 않을듯 하고
푹삶아 줘야 합니다.
보관은 5시간까지 가능하다는데 난 뭘잘못했는지 두어시간만에 굳어 버렸음.
그때그때 먹을양만큼만 삶아줘야 할듯.
밀크티를 할까 하다가
아들이 하드 만들어줄겸해서
냉도딸기+우유+ 올리고당
붕붕붕~~~ 갈아줍니다.
요까지 갈면 딸기쉐이크 비슷한 맛이 납니다.
우유거품도 잘올라오고 말이쥐.
여기다 시럽에 담궈둔
타피오카펄을 부워주면 스무디버블티
(몰라 내맘대로 막 가져다 붙이기)
아 타피오카펄 주문하면서 왕빨대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저 큰 빨대로 꿀렁꿀렁 타피오카펄 올라오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죠.
흐흐흐
적당한 컵이 없네.
나름 세팅한다고 해보았으나
폼이 안남.
뭐 보통은 큰 유리컵에 담아서
꿀렁꿀렁 알갱이가 한개씩올라오면 씹어가면서
웹서핑을하며 마십니다.
시원하구나~
아들이는 플라스틱컵에 프레스앤씰 씨워준뒤에 빨때 꼽아 드립니다.
오물오물 씹어가며 잘먹어요.
미끄덩 쫄깃한식감을 좋아하는 아이거든요.
(마이구미, 곤약, 묵,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