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 해도 매실효소로 얼음동동 띄워 더운 여름을 이겨냈었는데 올해는 새로운 재료로
여름을 지낼려구요.
심은 블루베리가 자라서 먹음직스럽게 열매가 달렸어요. 아주 예쁜 퍼플 색의 블루베리....
방금 따온 블루베리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았습니다.(아이들은 씹히는 것이 싫은지 ...그래서 즙을 내었구요)
아이스커피에(여름에 많이 먹게 되는데 이왕이면 영양을 생각해서...)갈은 블루베리를 넣었더니
커피향과 블루베리의 향이 어우러져 근사한 맛을 냅니다.
전 개인적으로 블루베리의 작은 씨앗과 껍질이 약간 씹히는것이 좋더라구요.
이제는 그냥 아이스커피 말고 블루베리를 넣은 영양만점의 고급아이스커피를 마셔보세요.
사진 찍을려고 놓아둔 블루베리를 우리 윤하가 다 먹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