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집은 블루베리가 한창이라 일요일날 낮에 블루베리 수제비를 만들어봤어요.
우리집표 생블루베리입니다...
블루베리를 씻어서(사실 안씻어도 됩니당) 믹서기에 넣습니다.
블루베리를 간 모습입니다. 색깔이 참 예쁘죠
블루베리 갈은것으로 우리밀에 반죽을 했습니다. 색깔이 썩 예쁘지 않네요~^

블루베리 수제비입니다. 우리네 가족의 상차림입니다. 텃밭에서 딴 오이로 오이김치를 담갔는데
제가 김치를 잘 못담그거든요.. 근데 오이가 맛있어 먹을만합니다.
생블루베리를 너무 많이 넣었는지 색깔도 그렇고 맛도 넘 강합니다... 양 조절을 해야겠어요. 먹어보니
씹히는 것도 있고 독특한 향이 나는것도 같네요. 성공작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나름 실험정신(?)이라
생각하고 다음엔 더 맛있고 멋진 음식을 해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