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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에그넷 오무라이수

| 조회수 : 15,434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4-12 12:46:40

에효.............

한 숨만 푹푹 나오는 목요일 입니다.

제가 블로그에선 한 참 흥분을 하다 왔지만... 키톡에 오니 평상심을 되찾게 되는군요.

그래서 그냥 하던데로... 요리 사진으로 수다나 떨어볼까요?ㅡㅡ

따님께서...간식으로 오무라이수 (요즘 옥탑방 왕세자에 빠져서... 거기 조선시대4인방 버젼으로 오무라이수) 드시고 싶으시답니다.ㅋㅋ

드라마에서 보면 박유천군이 조선시대에서 현 시대로 날아와서 살고 있는데... 첨 먹어본 오므라이스 맛에 반해..

"이 음식의 이름이 무엇이냐? 오무라이수... 내 여기 온 이래 처음으로 기쁘구나. 참으로 기특한 맛이다."

라고 진지하게 대사를 하는데 그게 어찌나 웃긴지.ㅎㅎㅎㅎ

암튼

얜 자꾸 간식으로 밥을 찾아 . 아 놔.ㅋㅋㅋㅋㅋㅋㅋ

그럼 1일4식 아니냐고요.

그냥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자기랑 또 같이 만들자고... 아 놔 진쫘.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목요일. 학원 쉬는 자유의 날 되겠습니다.ㅜㅜ

실컷 메타가서 엄마랑 샤핑도 하고 놀았으면 됐지.. 집에오니 또 요리가 하고 싶으신거죠?

날 잡아먹어라 걍.ㅋㅋㅋ
저저...칼질하며 집중하는 눈빛이란.ㅎㅎ

엄마 닮아 요리하는걸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따님.

얜 하기싫은 일이나 공부도... 그거하면 요리 시켜줄게.. 하면 만사 ok랍니다.ㅋㅋ

어찌나 칼질을 야무지게 하는지...

그동안 저는 오무라이수의 생명 달걀 지단을 준비합니다.

근데 오늘은... 좀 특별하게...

에그넷을 만들어 보려구요.

말 그대로 계란 그물.ㅋㅋㅋ

체에 내린 달걀물을 저런 시럽통에 담아줍니다.

그리고 손가락의 힘을 아주 일정하게..(이거 뭐 어려워서 먹겠나.ㅋㅋ)

일직선으로 선을 그러줍니다.

약한 불에 해야해요.

다음은 세로로...

가로만 했을땐 완벽하게 될 것 같더니 세로로 그르면 꼭 모양이 어설퍼 지네요.ㅋㅋ

것두 첨에나 그렇게 하고 나중엔 손 한 번도 안 떼고 한번에 휘리릭.^^

근데 그게 더 자연스러워요.ㅋㅋ

여러장 부쳐놓고...

요래 동그랗고 예쁘게 담아줍니다.^^

보기좋은 밥이 먹기도 좋죠잉?ㅋㅋ

그리고 에그넷 한장 올려... 케찹 휘릭~
지원양 간식으로 오무라이수 한 그릇 뚝딱.

또또 립 서비스.ㅋㅋ 그동안 먹어본 오므라이스중 젤 맛나답니다. ㅎㅎ

여우. 그러니 자꾸자꾸 해줄 수 밖에 없어요.

남은 밥은... 동그랗게 뭉쳐서...주먹밥으로 만들껀데..

뭉친 밥은 햄에 한번 감싸서...

두개는 김으로 한 번 더 감싸고.

두개는 깻잎에 감싸고.

에그넷에 놓고 다시 한 번 말아줍니다.

근데 저렇게 한 장을 통채로 놓고 말았더니 모양이 너무 안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는 에그넷 반씩 잘라서 돌돌 말아줬답니다.^^

요렇게요.^^

깻잎도...

햄도...

저... 음식 하다가 자꾸 메뉴 늘리는 습관 있는거 아시죠?

원랜 걍 햄만 말아먹을 생각이었는데...

또 음식 갖고 놀고 싶어서.ㅎㅎㅎㅎ

마침 아침에 도시락 싸고 남은 준비된 재료들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었지요.^^

알럽 재스민.

지원양의 영어 이름이랍니다.^^

각각 하나씩 제가 먹고 나머지는 안슨생 혹시 밤에 출출하다고 하면 줄려고 얌전히 통에 담아놨네요.

뭐... 에그넷이라고 맛이 다른것도 아니고 고생스럽게 꼭 만들 필요는 없어요.

그냥... 가끔 뭔가 색다른 음식을 해주고 싶을때... 한번쯤 만들어 보긴 괜찮은 것 같아요.^^

왜 잘 안 먹는 아이들도 색다른 음식을 보면 좀 먹는다고 하잖아요.

꾀나 많은 분들이 제 요리에서 팁을 얻는다고 말해주셔서...조금 새로운 방법을 알려드렸어요.

같은 재료라도 방법을 달리해보심 어떨까?? 하구요.^^

물론 82에는 워낙 고수분들이 많이 계셔서... 이정도야 뭐 익히 잘 아시겠지만요.^^

그나저나...아... 이 에그넷으로 쥐를 잡고 싶은건 왜 일까요?? ㅜㅜ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학년
    '12.4.12 12:57 PM

    어머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 핫케잌을 만들어도 좋을 거 같아요.
    저도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 도시락지원맘78
    '12.4.12 8:21 PM

    제 아이디어도 아닌걸요. 에그넷은 워낙 많은 분들이 해보셨을꺼예요.^^
    2학년님도 해보세요. 앗 울 딸이 2학년인데.ㅋㅋ

  • 2. 햇살가득
    '12.4.12 1:12 PM

    매번 느끼는 거지만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프로필의 사진의 젊은 엄마신데

    솜씨는 완전 프로이시네요.

    아이디어도 반짝반짝 빛이 나구요...

    도시락지원맘78님 앞에서는 자꾸만 움츠러들게 되는 제가 되네요...

  • 도시락지원맘78
    '12.4.12 8:22 PM

    감사해요. 햇살가득님.
    제가 78년생이니 젊은 엄마 맞습니다.^^
    저때문에 움츠러 드신다니요. 제말 그러시 마세요. 다들 잘 하시면서 엄살이 넘 심하시더라.^^

  • 3. 나우루
    '12.4.12 1:13 PM

    에그넷이 뭔가... 하면서 클릭했는데... 와!
    ㅎㅎ 진짜 아이디어 뱅크시네요. ^^
    지원이가 지원맘님 동기부여를 아주 확실히 하네요~

  • 도시락지원맘78
    '12.4.12 8:23 PM

    이제 나우루님 댓글 없음 서운할 것 같아요. 늘 기분 좋은 댓글 감사해요.^^
    지원이야... 아주 어릴적부터 공기부여 확실하게 팍팍 해주고 있죠.
    오늘은 하트김밥 잡숫고 싶대서 또 머리를 쥐어짰네요.ㅋㅋ
    그건 담번에 공개.^^

  • 4. 딩딩
    '12.4.12 1:38 PM

    헐..... 에그넷.....
    저거 초보도 만들 수 있을까요?
    정말 정말 멋지네요!!!

  • 도시락지원맘78
    '12.4.12 8:23 PM

    일단 달걀물을 꼭 체에 내려서 쓰셔야지 안그럼 잘 안될꺼예요.^^
    한번 만들어 보세요.

  • 5. 初心
    '12.4.12 2:18 PM

    사진보면 왠지 나도 할수있을것같은....하지만 결과물이 다르겠죠?ㅎㅎㅎ
    항상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요리가 아니라 예술이에요~
    저런 음식을 항상 먹을수있는 가족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정말 멋져요!!! ^^

  • 도시락지원맘78
    '12.4.12 8:24 PM

    왜요. 당연히 하실 수 있죠.
    제가..어려운건 잘 못합니다.
    제 요리를 예술로 봐주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저런 음식 항상 먹어도 행복한줄 모르는 남자사람이 집에 하나 있네요.ㅜㅜ

  • 6. unison
    '12.4.12 2:42 PM

    호오~맛도 기특하겠으나 그 모양 또한 기특하구나!!

  • 도시락지원맘78
    '12.4.12 8:24 PM

    감사하옵니다.^^ 맛은 평범했지만 모양은 기특하죠?

  • 7. 러블리킴
    '12.4.12 2:45 PM

    지원맘님 글이 눈팅인 저도 로긴하게 만드네요~
    어느날 지원맘님 블로그를 알게되고나서 즐겨찾기에 살포시 저장해놨었는데 이렇게 82쿡에서도 만나니
    참 반갑네요.. 아이가 저희애랑 동갑인것 같던데..저희 아이는 입이 짧아서 먹는걸로 제가 고생을 좀 했어요
    가끔 지원맘님 블로그 가면 신선한 자극이 되더라구요..애들 음식 해줄때 참고도 되구요~~
    솜씨도 좋으신것 같고 무엇보다 열정이 참 부럽습니다..

  • 도시락지원맘78
    '12.4.12 8:26 PM

    아 정말요?? 좋아요. 이런 현상.^^
    제 블로그 오시는 분이시군요. 더 반갑습니다. 여기서 블로그나 지역카페 분들 여러분 만나네요.^^
    저희 아이는 너무 잘 먹어서 먹는걸로 걱정을 해 본적이 없어서 그 고충을 몰랐는데 친구 보니 정말 힘들더라구요.
    블로그에서도 82에서도 자주 뵈어요.^^

  • 8. 꿈꾸다
    '12.4.12 2:45 PM

    에그넷! 오래전에 유행했던 때가 있었죠.
    그때는 겨우 밥해먹고 다닐때라 시도를 못하고 구경만 했었는데 까먹고 아직 안해봤어요..ㅎㅎ
    저도 멋지게 나올지.. 평소에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솜씨 좋으세요!

  • 도시락지원맘78
    '12.4.12 8:26 PM

    아 그랬군요. 저는 언젠가 요리 프로 보고 기억나서 오랫만에 해봤습니다.^^
    제 글 봐주신다니 감사하구요. 칭찬도 감사합니다.

  • 9. 하이there
    '12.4.12 4:55 PM

    얜 하기싫은 일이나 공부도... 그거하면 요리 시켜줄게.. 하면 만사 ok랍니다
    --축 늘어져있다가 빵터졌어요ㅋㅋ
    저도 옥세자 보면서 오무라이수를 종종 먹어요:)
    제 성격이 좀 급해서 다음 회 기다리는 거 답답해 연속물은 안보는데
    옥세자는 4인방 땜에 잼나서 챙겨보게 되네요ㅎ
    게시물 잘 보고 있어요.오늘은 힘내자고 댓글도 하나 달고가요.

  • 도시락지원맘78
    '12.4.12 8:28 PM

    아... 그말이 웃긴 말이었나요?ㅎㅎㅎ 저희 딸은 오늘도 숙제 하기 싫어하길래 얼른 숙제 끝내고 같이 유부초밥 만들자 꼬셨네요.ㅎㅎ
    게시물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힘내라는 댓글도 감사합니다.^^

  • 10. 해피모드
    '12.4.12 5:36 PM

    헉.. 너무 예뻐요 진짜.. 와우..

  • 도시락지원맘78
    '12.4.12 8:28 PM

    감사합니다. 잘 안 먹는 애들 가끔씩 해주면 재밌어하며 잘 먹겠죠?

  • 11. luna
    '12.4.12 6:53 PM

    아...지원맘님...

    연속으로 딸에게 구박받게 만드시고~

    멋집니다...저는 절대로 따라 할 수 없는.....부럽고, 질투나고, 에..또...

    감동하고 가요~~

  • 도시락지원맘78
    '12.4.12 8:29 PM

    제가 단 댓글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루나님의 딸이 되고 싶어요. 진정 따님이 부럽습니다.^^
    저는 루나님 솜씨 못 따라갑니다.
    루나님의 음식보며 늘 감동받아요.^^

  • 12. 고독은 나의 힘
    '12.4.12 7:44 PM

    지원맘님은 참 상상력이 풍부하신 분 같이요..

    저는 그냥 오므라이스 하면 떡하니 덩어리로 놓여있는 오므라이스만 생각나느뎅..

  • 도시락지원맘78
    '12.4.12 8:30 PM

    까다로운 딸래미 덕분에 머리 쥐어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ㅎㅎ
    오므라이스는 당연히 그런것이죠.
    저도 늘 그렇게 하다가... 딸래미 즐겁게 해주고자...함 해봤습니다.

  • 13. 교코
    '12.4.12 8:00 PM

    어머 오무라이수 완전 대박... 에그넷이 저런거였군요.. 바로 실습 들어갑니다. 따님 집중하는 옆모습 완전 알흠다워요~~

  • 도시락지원맘78
    '12.4.12 8:30 PM

    감사합니다. 말그대로 계란그물..^^
    요리할때 어찌나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지... 공부를 그리 해야할낀데요.ㅋㅋ

  • 14. 러브홀릭
    '12.4.12 9:59 PM

    아이들이 좋아할것같아요.

  • 도시락지원맘78
    '12.4.13 8:50 AM

    네. 딸아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단점은 저걸 너무 자주 해달라고 주문한다는거?ㅋㅋ

  • 15. 그리피스
    '12.4.13 12:07 AM

    에이 진작 볼걸..
    낼 아침에..애들 소풍인디.
    약통도 있어야하고...
    김밥 아니고 오무리스...만들어야게쓴데..

    우린 그냥 컵라면 준비했는데 다른 앧르 도시락에 비해...
    아 따님이 같은반이면 우리 딸들 기죽겠는데ㅛㅇ.

  • 도시락지원맘78
    '12.4.13 8:51 AM

    제가 조금 일찍 올릴 걸 그랬네요.^^
    따님들이 몇살인가요??
    컵라면이라면 많이 큰 것 같아서...
    아이들은 엄마가 싸주는거면 뭐드 최고로 알잖아요. 걱정 마세요.^^

  • 16. Erinne
    '12.4.13 12:33 AM

    같은 계란물도 이렇게 색다르게 변신될수 있구나...
    저 돌돌말린건 얼핏보면 머리에 마는 찍찍이 헤어롤 같아요 ㅎ

  • 도시락지원맘78
    '12.4.13 8:52 AM

    찌찌뽕. 저도 만들어놓고 딱 그 생각 했거든요. 헤어롤 같다고.ㅎㅎㅎㅎ
    너무 정직하게 사각을 만들었나봐요.ㅋㅋ

  • 17. 보랏빛향기
    '12.4.13 1:34 AM

    아이디어좋으시네요
    아웅이쁘다^^♥

  • 도시락지원맘78
    '12.4.13 8:52 AM

    제 아이디어도 아닌걸요.
    많이들 쓰시는 방법이예요.^^

  • 도시락지원맘78
    '12.4.13 8:53 AM

    ㅎㅎ 이 온니 사업가 체질이신 듯.
    신흥갑부... 말만 들어도 짜릿하네요.ㅋㅋ

  • 도시락지원맘78
    '12.4.13 8:53 AM

    만들어 보세요. 후기도 기대합니다^^

  • 18. 머핀아줌마
    '12.4.13 6:21 AM

    어찌 저런 아이디어를 ~@@!!!

  • 도시락지원맘78
    '12.4.13 8:53 AM

    머핀 아줌마님. 저거 제가 개발한것도 아니구요. 저도 예전에 티비에서 본거 따라한거예요.ㅋㅋ

  • 19. margaret
    '12.4.13 8:42 AM

    기회가 없었는데 정말 좋은 레시피 잘 쓰고 있어요.^^

    저는 딸만 둘인데 애들이 워낙 pickey??라 솜씨 없는 도시락 싸줘도 안먹고 - - ... 급식 먹으라 해도 이리 저리 잉유를 되면서 안 먹어서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었는데 도시락지원님의 포스팅은 솜씨없는 저나 입막 까다로운 저희; 딸들에게 꼭맛더라구요..

    계속 응원합니다.

  • 도시락지원맘78
    '12.4.13 8:55 AM

    아... 진정 제가 원하는 댓글입니다.
    제 도시락이나 요리 포스팅을 보고 아이들이 잘 먹었다...뭐 이런 글들.ㅋㅋ
    잘 맞으신다니 기분 좋네요.^^
    감사해요.

  • 20. 산이좋아^^
    '12.4.13 10:45 AM

    저두 지원맘님의 팬이랍니다!!!

    댓글도 안달구 눈팅만 하긴 했지만 올라오는 족족 스크랩필수!!!

    전 도시락 싸줄 애들이 아니라 주말마다 제 도시락을 싸야 한답니다.

    산행도시락요^^

    첨엔 요리 조리 모양도 내고 요것조것 챙겨도 갔지만

    점점 꽤가 늘어 빵 아님 김밥뿐인 제 도시락 메뉴 지원맘님 레시피훔쳐보면서 다시 싸볼려구요.

    항상 웃는 일 많으시길요

  • 도시락지원맘78
    '12.4.13 6:32 PM

    아유. 제 팬이시라니. 고수님들에 비하면 전 아직 햇병아리인데요.^^
    스크랩까지 해주신다니 영광이네요. 댓글도 많이많이 달아주세요.ㅋㅋ
    산에 다니시나봐요. 아... 저도 건강을 위해 산에 좀 가야하는데... 당췌 산하고는 친해지질 못하겠네요.ㅋㅋㅋ
    산에가서 먹는 도시락 맛은 꿀맛 일 것 같네요. 그냥 밥에 김치만 싸가도 맛있죠?
    제 도시락 메뉴가 도시락 싸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요.
    산이좋아님도... 늘 행복하세요.^^

  • 21. pine
    '12.4.13 3:52 PM

    음식은 눈으로 먼저 먹고 입으로 먹는다는 말이
    지원맘님 음식을 보면 딱 맞는 말이네요.

    맛도 좋겠지만 손이 저절로 가게 만드네요.

    전에 샌드위치 종류 이 있던데 시간나시면
    샌드위치 싸는 법 좀 자세히 올려주세요.

    날씨가 좋아 샌드위치 만들어서 나들이 가고 싶은데
    솜씨가 없어서 지원맘님 도움 좀 받고 싶네요.

    맛있게 먹고 갑니다.^^

  • 도시락지원맘78
    '12.4.13 6:33 PM

    파인님... 좀전에 어떤 분도 쪽지 주셨는데 파인님 댓글보고... 방금 샌드위치 만드는 사진 올렸어요.
    설명보다 사진으로 보심 더 쉬우실 것 같아서요.^^

    보시고 참고해주세요.^^

    맛있고 예쁜 샌드위치 만들어서 봄 나들이 다녀오세요.^^

  • 22. 달구네
    '12.4.13 8:25 PM

    아웅...땡큐..
    담주 어린이집 나들이 도시락.. 고민중이었는데, 진짜 고마워요.

  • 도시락지원맘78
    '12.4.14 11:47 AM

    김밥이 지겨우셨다면 한번쯤 괜찮은 메뉴가 될 것 같네요.^^

  • 23. 비타민
    '12.4.14 5:52 AM

    와... 요즘 계속 지원맘님 글을... 다시 보고, 또 다시보고.... 하고 있습니다. ^^

    역시 달인 이시네요~ ^^ 아이디어도 좋으시고... 정성에 늘 감탄합니다.... 성질 급한 저는... 똑같이 하려고 해도... 중간에 정체모를 변형으로.. 항상 예상을 뒤엎는 결과물..... 차이가 나도 너무 납니다.ㅋ

  • 도시락지원맘78
    '12.4.14 11:48 AM

    감사합니다. 비타민님.^^
    달인...까지는 못되는데.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평소엔 성질이 좀 급한 편인데.. 요리 할때는 좀 차분해 지네요.ㅋㅋㅋ

  • 24. 글래스하트
    '12.4.15 1:18 AM

    오! 에그넷 배우넷! ㅎㅎ 아이디어 굿입니다.

  • 25. 설낭
    '12.4.19 12:15 AM

    정말 예쁜 아이디어네요.
    따님이 엄마닮아 한요리 하겠는데요.
    에그넷도 따님도 다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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