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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와병중 포스팅

| 조회수 : 14,188 | 추천수 : 29
작성일 : 2012-04-12 15:46:37

여러분,

 제가 지금 좀 많이 아픕니다.

 

며칠 전부터 감기 몸살에 시달렸어요.

 감기 뒷끝이라 조심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열과 기침을 동반한 감기가 다시 왔습니다.

어제는 열이 39도까지 올라갔네요.

기침도 너무 심해서 한번 터지면 멈추지를 않아요.

배 근육이 아플 지경...

그래도 먹고 살겠다고,

아파트 앞 죽집에 기어가다시피 걸어가서 죽 한 그릇 사왔습니다.

아픈 와중에도 입맛은 안 죽었는지,

"김치는 빼고 오징어 젓갈 하나 더 넣어주세요." 하고

꼼꼼하게 주문을 했지요. -,.- 

 

 

지난 번 감기랑 다른 증상이라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제 자체 진단으로는 조류 인플루엔자에 의한

"조류 독감" 같습니다.

 열은 해열제 먹고 좀 내렸는데

터져 나오는 기침이 멈추지를 않네요.

임시방편으로 목에 '붕대'라도 감아야 할 듯.

 

 

그냥 누워 있고만 싶은데,

쪽지 보내시는 분도 있고, 

답댓글도 못 달고 있어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굳이 하나 덧붙이자면,

울거나 분노하지 마십시오.

눈물이라는 것은 말이에요.

열렬히 사랑하던 애인에게서 몇 십년 만에 연락이 와서 나갔는데,

그 사람이 보자마자 보험 좀 들어달라고 할 때...

 찬란했던 젊은 날의 기억이 한 순간에 깡그리 사라지는 걸 느낄 때.

그럴 때 한 방울 뚝, 하고 떨구는 겁니다. 

모진 세상,

눈물이 헤프면 기력이 빠져서 저처럼 감성적인 조류독감에 걸릴지 모릅니다.

 

 

 

훌훌 털고 곧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소래
    '12.4.12 3:55 PM

    님의 우발적 포스팅을 읽고 있는데............이 글이 뜨는군요

    병이 날만도 한듯............. 저 죽처럼 속이 시커머케 타는것 같습니다 과반수를 못 채우다니..ㅠㅠ

  • 2. 푸른두이파리
    '12.4.12 3:56 PM

    병원 꼭 다녀야 합니다
    저도 지금 투병? 중....;;;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더욱...
    어제 자는 둥 마는 둥하곤 마트 다녀오다 돌아가실 뻔...
    언능 나으세요..

  • 3. 혜원준
    '12.4.12 4:05 PM

    얼른 나아오셔요..
    요새 독감 엄청 독하던데..

  • 4. 랄랄라
    '12.4.12 4:05 PM

    우리 힘내요.. 전 가슴은 무너져내려도 시크하게 잘 버티고 있어요.. 멘붕이랑 생활은 또 별개더라구요..ㅜ
    잘 추스리고 털고 일어나시구요.. 좋은 날 오겠지요..

  • 5. 감자피자
    '12.4.12 4:08 PM

    저도 새벽에 조용히 일어나서 빈속에 맥주먹고 좀 울었더니...
    아침부터 몸살이에요...
    그들이 원하는 게 이런거 아닐까요?
    절대...그들이 원하는대로 좌절하지 않을 거에요.
    님의 말씀처럼...오늘까지만 울고 다시는 울지 않으렵니다.
    우리...힘내서 다음을 기약해요.

  • 6. 물의정원
    '12.4.12 4:08 PM

    파스요법--신*파스 -약국에서 고추가루파스 사서 사방 1센티로 자른다음, 목을 뒤로 젖히면 움푹 패이는 자리가 있어요.. 그곳에 붙이고 15분쯤 경과하면 기침이 멈추거나 약해지기도 하는데요 한번 해보심이..12시간 이내로 붙이라고 합니다. 우리집에선 몇년째 사용중이거든요-아이가 어릴 때(유아)는 약먹고 토할때 1/4로 잘라서 붙여주면 밤새 잘자고 그랬어요~~초등땐 1/2로 잘라서

  • 7. 미주
    '12.4.12 4:12 PM

    댓글을 안달수가...
    전 오랜투병(?)으로 만신창이가 됐는데
    그래도 그날을 기다리며 아마도 씻은듯이 나을거같은
    기대로 정말이지 환호할시간을 기다리며 버텼는데요.
    이제야 울컥 눈물이 쏟아지네요.
    다밉고 심지어 여기올라오는 글들에도 노엽고..
    일찍부터 지금까지 몸을 움직이며 그야말로 혹사시키며
    참고있었던거 같아요.
    또 며칠이 지나면 일상적이되겠지만
    이번엔 조금더 쓰릴꺼같네요.
    지금이시간엔 힘내라는 말도 나오지 않고요
    그저 그냥 지나고나면 다른 신경쓸일이 생기겠지요.
    전환님글에 제넉두리만해서 미안해요.
    오늘 나는 아프고 누구에겐 미안하고
    또어떤이들에겐 화나고
    속이 터질거같아요.

  • 8. 쓸개코
    '12.4.12 4:15 PM

    해삼이랑 배를 푹 달여 마시면 가래나 몸감기에 효과가 큰데
    직접 하시려면 아무래도 번거롭겠죠?^^

  • 9. 무명씨는밴여사
    '12.4.12 4:18 PM

    흰죽이라도 끓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어요.
    저도 기운이 쫙 빠지는 것이.......
    발상의 전환님 얼른 기운 내셔셔 우리들에게 힘이되는 포스팅 또 하셔야죠.

  • 10. 행복한 집
    '12.4.12 4:27 PM

    집먼지진드기 때문에 기침이쉬 지않고 나오는거예요.
    제습기를 돌리면 기침이 멎으실꺼예요.

  • 11. 니나
    '12.4.12 4:30 PM

    아파도 먹어야 되고, 슬퍼도 먹어야 됩니다

    몸도 마음도 잘 추스리시고 돌아오시길 기다릴께요

    화이팅입니다!

  • 12. 채린맘
    '12.4.12 4:31 PM

    저도 유사 조류 독감요..
    어제 저녁부터 진짜 멘붕오더니.. 맘이 아프면 몸도 아픈거 실감요.. 열도 으슬으슬나고..
    근데 "유사 조류 독감"인지는 여기서 첨 알았고 목에 "붕대"매야 하는지도 첨 배웠네요^^

  • 13. pine
    '12.4.12 4:39 PM

    발상의전환님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었네요.

    저도 어제 아니 오늘 새벽까지 방송보면서 마음이 착잡했네요.
    그래도 다시 씩씩하게 시작을해야겠지요.

    발상의 전환님도 잘 드시고 잘 쉬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하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 14. anabim
    '12.4.12 4:54 PM

    어제 개표방송 보면서 발.전님 생각 했습니다
    일면식도 없지만 님의 포스팅을 트윗에 올리면서 느끼는 깊은 동지애(???) 같은 것... 그리고 상심~
    전 울지 않습니다.
    그 잡놈들에게 너무너무 미안하고 미안할 뿐입니다
    훌훌 털고 벌떡 일어나세요

  • 15. 햇살가득
    '12.4.12 4:55 PM

    너무나 재기발랄한 발상의 전환님...
    푹 쉬시고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좋아하시는 복숭아 한 상자 보내드리고픈 마음 가득하네요...

  • 16. 블랙올리브^^
    '12.4.12 5:02 PM

    정말 우리나라 시민의식 수준에 밤잠을 설쳤네요.

    이럴때 일수록 꿋꿋하게 회복하셔야죠.

  • 17. 미모로 애국
    '12.4.12 5:13 PM

    저도 몸이 그닥 좋지않아요................
    개표 방송 초기 신나서 마시던 맥주가 시간이 지나며 얹혀서...
    흑.............

  • 18. 오늘맑음
    '12.4.12 5:19 PM

    저도 막내에게 감기가 옮은데다,
    어제 개표방송 보느라 잠을 설쳤더니
    오늘 하루 종일 비몽사몽이었답니다.
    그래도 죽집에서 소고기죽 한 그릇 먹었더니 정신이 좀 들었습니다.
    마지막 쓰신 글처럼 우리 같이 힘내어서 훌훌 털고 일어나기로 해요. ^^

  • 19. 월요일 아침에
    '12.4.12 5:21 PM

    왜 오프라인에서는 이런 얘기 나누며 함께 슬퍼하고 기운 북돋워줄 친구를 만나기 힘든 걸까요?
    제가 82쿡 없으면 산소부족으로 못 살았을 것 같아요.
    얼른 떨쳐내고 벌떡 일어나세요!

    너무 속상해서 맥주라도 한 잔 하고픈데 알콜 분해를 잘 못하는 체질이라
    애들 학교 지각시킬까봐 맘대로 마시지도 못하네요...
    맥주보다는 밥 든든히 먹고 기운차리렵니다.

  • 20. 디자이노이드
    '12.4.12 5:36 PM

    저 50이 넘었는데
    오늘은 언니가 내 엄마........
    24시간 참았던 눈물 터집니다

  • 21. 찌우맘
    '12.4.12 5:56 PM

    아...왜 맨날 발전님은 주옥같은(김용민 생각나ㅜㅜ) 글들만 올리시는지...ㅜㅜ
    빨리 낫고 웃는 모습 보여주세요!ㅜㅜ

  • 22. 애플맘
    '12.4.12 6:11 PM

    하루종일 어찌나 심란한지 아무도 만나지 않고 정원에서 풀만뽑아댔습니다
    무념무상으로 풀을 뽑자니 그래 내가 뭘 했다고 실망하고 있냐고 묻고 있더군요
    지치지말고 다시 일어나 가야지요
    발전님 너무 많이 앓지 마시고 퍼뜩일어나세요

  • 23. 세실
    '12.4.12 6:15 PM

    어제 오늘 무기력 상태로 이러고 있네요ㅠㅠ
    발상의전환님도 언넝 쾌차하시고 다른분들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기다려야죠.. 좋은날이 올때까지........

  • 24. 살림열공
    '12.4.12 6:42 PM

    아프지 마세요.
    아직 갈 길 멀어요.
    아무렴 총수와 목아돼, 홍성깔대기, 주기자의 참담함만 하겠습니까...
    해를 넘기며 몸빵하고 산화직전인 그 분들도 견디는데 우리가 아프면 안되요.

  • 25. 토실토실몽
    '12.4.12 6:47 PM

    그 처죽일 새가 문제군요 천한 새주제에 인간에게 독감을 옮기다니 ..빨리 완쾌하시길...

  • 26. 호야맘
    '12.4.12 7:17 PM

    얼른 쾌차하시고 힘냅시다.

  • 27. 고독은 나의 힘
    '12.4.12 7:53 PM

    저도 선거 후유증에...ㅠㅠ

    전라도 살다가 강원도에 오니.. 이거원 온통 딴나라땅이 당선되는 분위기..

    적응안되 죽겠어요..

  • 28. 바이어스
    '12.4.12 7:57 PM

    저도 이제 다시 기운내려고 합니다.
    일상에 최선을!!
    그러다보면 좋은날 오겠지요...

  • 29. toosweet
    '12.4.12 8:10 PM

    간밤의 음주로 죽을지경입니다.
    여긴 같이 울분을 통할 사람도없어 혼자 마셨습니다.
    밤새 뒤척이다 내린 생각,,
    절망하고 좌절할 때가 아니라 분노할 때라는거!!!
    분노와 결기로 나아가면 되죠.그러니 훌훌 털고 얼렁 다시 일어나세요!

  • 30. 노란새
    '12.4.12 8:25 PM

    어제 씩씩했고 오늘도 ..아니 지금 이글 쓰기전까지도 장황하게 댓글달때까지만해도 씩씩했는데 그 댓글지우고 다시 쓰려니 눈물 한방울 또옥.......

    우리 조류독감따윈 떨쳐버려요.
    그래도 우리 이만하면 잘한거잖아요.

    저도 오늘하루 닭죽으로 조~를 외치며 지내고있습니다.
    조류독감따위야 물럿거라~

  • 31. 후라이주부
    '12.4.12 10:13 PM

    FTA 통과에 단련이 되었는지 저의 절망감 근육은 좀 남아 어쨌든 지탱해주네요.
    어찌보면 이것이 더 독한 자포자기병일지도..

    그대, 힘내시오 !

  • 32. 카루소
    '12.4.13 12:09 AM

    실미도에서 아프기까지 하시니...

  • 33. Harmony
    '12.4.13 12:39 AM - 삭제된댓글

    가까우면 커플냉면 세그릇 싸들고 가련만....얼른 쾌차하시길 !

  • 34. 론잭
    '12.4.13 12:52 AM

    저 까만죽은 흑임자죽인가요? 이와중에.. 못 먹어봤던지라 맛이 궁금하기도?!

    ' 넘어지면 매달리고 타올라 불을 뿜는 나무 백일홍 억센 꽃들이 두어평 마당을 피로 덮을때,
    장난처럼 우리..의 절망은 끝났습니다 ' 이성복님 시 인용합니다...
    폭풍에도 쓰러지지 말자고..그러고 싶어요.
    발상의전환님..모쪼록 그만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기운내셔서 훌훌 털고 얼른 다시 봬요

  • 35. 플럼스카페
    '12.4.13 1:47 AM

    우발적으로 들어 온 카톡.....
    저란 여자=자게 죽순이.
    죽 먹고 힘 내세요.
    저도 쥐벼룩 털고 일어날게요...

  • 36. irom
    '12.4.13 6:02 AM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새벽에 벌떡 깼네요
    그러나 잘 되겠지요 조금 느리지만 잘 될거예요
    많은분들의 슬픔과 절망이 느껴져요
    하지만 지금도 괜찮아요
    힘내세요

  • 37. 진선미애
    '12.4.13 9:19 AM

    얼른 나으시라고 추천 한방으로 힘 보탭니다

  • 38. 수민맘
    '12.4.13 9:44 AM

    저도 며칠째 감기로 너무 힘든데 우리얼른 털어버리고 건강하고 재미있게 잘살아봐요.
    아프니까 마음이 더 약해져요.뭐든지 드시고 힘내세요.

  • 39. 달팽이엄마
    '12.4.13 10:35 AM

    병원 다녀오세요
    기침많이하면 목도 아프고 머리도 울려서 힘들던데..
    저기 위에 고추가루 파스는 아니고 전 병원에서 처방해준 기침패치가
    효과가 좋더라구요.
    어께 약간아래 팔뚝에 엄지손톱만한 반창고같은것을 붙이는데 12시간후면 효과가 나타나고
    한개가 24시간 가는데 좋아요
    발전님 아프지 마세요

  • 40. 웃음조각*^^*
    '12.4.13 10:44 AM

    얼른 나으시라고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훌훌 털고 일어나 재기발랄한 포스팅 또 해주세요^^

  • 41. 다몬
    '12.4.13 11:03 AM

    네. 알겠습니다.

  • 42. 자전거
    '12.4.13 12:55 PM

    요번 감기 끝까지 잘 추스려야 해요.
    정말 독하더군요.
    머리까지 어지러워 아이들 밥멕여 보내는 일이
    죽을 것만 같았는데
    어린 아이들 데리고 그걸 다 어찌하셨는지.
    밥 잘먹고, 약 잘 먹고........ 그게 정답입니다.
    아픈 몸 끌고 투표하고 나오면서 보니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때는
    기분이 참 좋았더랬는데..........
    지금도 가득찬 울분이 감기 뒤끝인지, 뭔지...........

  • 43. 동아마
    '12.4.13 1:05 PM

    힘 내시고 얼른 일어나세요.

  • 44. 쎄뇨라팍
    '12.4.13 3:05 PM

    ^^
    호호~~~~~~~~~~~~~~~~~~~~
    빠른 쾌차 바랍니다

  • 45. 수늬
    '12.4.13 10:00 PM

    꿀물 따스하게 데워 하루 몇번씩 드셔요...홍삼농축액 조금타서 드시면 더 좋고...
    저는 기침할때도 자주 마시는데 확실히 덜해져요..
    얼릉 기력부터 차리셔요...

  • 46. 진냥
    '12.4.13 10:16 PM

    저도 추천~
    빨리 나으시길 바랄게요
    어제부터 저도 체하고 장염이 있어서 몸이 힘드네요 ㅜㅜ

  • 47. Cinecus
    '12.4.14 5:20 AM

    발상님 얼렁 얼렁 쾌차하세요...
    우리 기운내서 12월을 기다려요..

    아자 아자 아자!!!

  • 48. 리안리안
    '12.4.15 12:01 AM

    지금은 좀 나아지셨을까요?
    저도 투표 결과 나온 후로 글들 좀 보다
    덧글은 안달고 있었는데.
    아프시다니 그냥 지나갈 수가 없어 로긴했습니다.
    멘붕이란 걸 이번 일로 경험해 보고 벗어나려 노력 중 입니다.
    기운내서 12월 준비해야지요.
    주말 푸욱 쉬시고 땡기는 음식 많이 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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