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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릇도 샀구요. 도리아도 해먹었어요. .. (사람사진있어요.)

| 조회수 : 15,926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4-10 11:00:33

82쿡 누님들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은 휴가를 내고. (내일투표하려고 기모으는중!?)

집에서 놀고있는 나우루에요.

저 평소에 반존댓말 하는거 좋아하는데. 무명씨밴여사님 글보고... 아.. 나도 한번...!?!?!? 싶었어요.

근데요.

생각해보니까..

저희부모님이 50대중반이세요....-_-; 음.. 그래서 음.. 좀 애매하네요. 그리고 인터넷상이니까.. 또..

음.

근데 제가 직장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주로 만나는데요.

보통 반존댓말 쓰면 엄청 좋아하세요

"할머니 여기 나오는데 힘들었지?~? 많이 아프셨어? 괜찮지? 그봐 내말 믿으면 된다니까요~"

물론 모두 저렇게 말하는건 아닌데요. 저렇게 말하면 보통은 손자같다면서 매우 좋아하시드라구요.

ㅎㅎ. 암튼 무명씨벤여사님 글 너무 재밌게 봤어요.

각설하고. 오늘은 음식사진 여러개 올릴라고 했는데 사진이 많이 안올라가서... 두개로 나눠 올려야할꺼같아~요.

이번주에 기분 좋았던건.. 아니 저번주구나!!

내돈으로 처음으로 그릇을 샀다는거에요.. ㅎㅎ

사실 덴비 그릇은 카드 포인트로 산건데. 너무 맘에 드는거 있찌~요?~

덴비그릇 사고싶다고 엣날부터 생각했는데.. 비싸서 엄두를 못냈는데. 카드포인트몰에 들어갔떠니.

덴비그릇이 뙇. 내포인트도 그에 맞게 뙇. 고민도 안하고 바로 질렀어요~~~~

너무맘에들어요 ㅎㅎ.

그리고 아래쪽에 노란그릇하고 검은그릇은. 다이소가서 산거~~에요.

저 요새.. 막 백화점가도 리빙층부터 달려가고. 혼자 길가다 지나가다 다이소 들어가서 막 구경하고 그래..요.

페이스북같은데도 글올리고 하면 친구들이 나랑 못놀아 ㅈ겠데요. 아줌마 다 됐다고-_-;;;;

내가 친구들중엔 좀 일찍 결혼한 편이거든...요.

암튼 다이소 그릇은 페인팅이 살짞~ 엉성하긴한데. 나름 스톤웨어? 구. 가격은 3000원이라 ㅋㅋㅋ 너무 맘에들어~요.

우리집에 사실 큰 플레이트가 좀 부족했거든~ 요. ㅎㅎ

그릇 산거 맘에들어서 자랑~~~~~~~~~~~~~~~~~~ ^^

그리고 이건 그냥 브런치로 해먹은거~에요.

저 패브릭이... 사실 장모님이 뭐 살꺼없냐고 하셔서 그냥 무심결에 샀는데. 사고보니 가격이 3만원대....-_-;;;;;;;;;

........... 돈좀 아껴야겠어요.................... 헐댕.


이건 봄동 무침하고 간장게장하고. 우렁된장찌개~

우렁된장찌개는 국물에 장모님이 만들어주신 가루 다시마랑 표고 넣었떠니 거품이 좀 나드라구~~요.

봄동은 사실 싱싱한건 아닌거같아.. 상처도 좀 나고.. 근데 나 무침 양념 첨 만들어 봣는데 너무 맛있드라~~?~?~?구요.

ㅎㅎ 신기했어. 내가 무침양념도 만들다니....

다음은.. 도리아에요~

이밥차? 암튼 그놈이랑 (의인화) 카톡 친군데. 이거 알려주드라구요 ㅎㅎ 그래서 그래 오늘은 이거다!!!!!!!

싶어서 만들어본..ㅋ


 


고기를 준비하고. 야채를 준비하고 ㅋ
칼질 잘 못하는 나는 이거 애용해~

다지기할때 ㅎㅎ 편해~~~~~~~~요. ㅎㅎ 신나 이거 돌릴때는-_-;;;


야채를 볶다가!!!!!!!!
고기를 뙇


밥을 넣고. 후추와 소금으로 살짝 간을!!!!!!!!!!!!!!!


이거.. 이거무슨 소스라든데... 와이프는 바로 알더라고-_-;;;;;;;; 언제 요리 공부를 그렇게 했찌...

난 아직도 이름 잘 모르겠따 ㅎㅎㅎ 암튼 소스를 만들어서!!!

밥에 붓고. 피자치즈 올리고~~~~~~~~~

오븐으로~~~~~~~~~~~~~~~~~~~~~~ 180도에서 15분동안 구웠??? 어요.

짠~ 완성.

뭔가 허전할꺼같아서 동네 빵집에서 케잌사왔거덩~요.

신기하게 내가 만들어도 맛있뜨라구요.. 레시피도 쉽고... ㅋㅋ 히힛..

 


 역시 마무리는 파슬리 가루로~~~~~~~~~~~~~~~~~~

------------------------------------- 사람사진 보기싫으신분은 뒤로가기...---------------------------

인증?하는것도 재밌을꺼같아서~.. 이거보고 알아보시는 분들도 왠지 있을꺼같아요..

나는 내사진 올리는거 별로 꺼리지 않는데. 와이프는 확실히 여자라 그런지.. 막 사진 검사받고 올리래요 ㅋㅋ

이거 두개는 허락받은거에요~~~

우리 더 가깝게 친구해요~ 82쿡 누님들...(아 뭔가 느끼해..)


와이프 이뿌죠~?~?~? (자랑 자랑 자랑.. 죄송해요.. ㅋㅋ)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은나비
    '12.4.10 11:05 AM

    두 분 기럭지가 길쭉길쭉한게 이뽀요~~~
    오늘 기충전 만빵하셔서 내일 투표 꾸~~욱 잘 하세요.

    도리아 맛있겠는데 이 눈하는 오브니가 없어서.... ㅠㅠ

  • 나우루
    '12.4.10 4:12 PM

    내일 투표 홧팅!!

    오븐없어도 후라이팬에 해도 되지요~
    ^^ 맛있는 도리아 해먹으세요!!!

  • 2. 딩딩
    '12.4.10 11:14 AM

    Lung 책이 눈에 띄는?^^

  • 나우루
    '12.4.10 4:13 PM

    핫 들켰네요. 저의 허세 컨셉...
    저거 제 책이 아니고 와이프 책입니다 ㅋㅋ
    전 사실 책들어주는... 돌쇠...

  • 3. 다몬
    '12.4.10 11:45 AM

    아.........덴비다!!!!!!!!

    오마나!!!!!!!!! 이뻐라. 와이프 ^&^

  • 나우루
    '12.4.10 4:13 PM

    덴비 덴비. 이것저것 그릇 봐도 전 덴비가 젤 맘에 들드라구요.
    아 저희집 흰그릇 필리빗도 맘에 들구요..
    !!
    와이프 이뿌죠~~~~ (팔불출)

  • 4. 불면증
    '12.4.10 11:46 AM

    환영합니당!!!
    요리하는 남좌. 웬지 멋져요.
    자주 놀러오시고, 맛있는 사진도 보여주세요.

  • 나우루
    '12.4.10 4:14 PM

    불면증님 감사드려요~
    요리하는 남좌까진 아니고.
    어떻게 어떻게 좀 깔짝되고있는 남자정도~? ㅎㅎ
    불면증님도 좋은 하루되세요~

  • 5. LittleStar
    '12.4.10 11:52 AM

    역시 예쁜 아내를 얻으려면 나우루님 정도는 되어야하는 가봐요! ^_____________^

  • 나우루
    '12.4.10 4:14 PM

    제.. 제가 어쨋다구요? ㅋㅋ
    네 맞습니다. 저 요리에 청소에 빨래에...

    즐겁습니다 ^^ ㅋ

  • 6. 크림빵
    '12.4.10 12:00 PM

    아름다운 부부입니다.^^
    부러워요.

  • 나우루
    '12.4.10 4:16 PM

    크림빵님 칭찬 감사드려요.
    진짜 불연듯 갑자기 크림빵이 먹고싶네요-_-;;;;;;;;;;;;
    저희는 아직 결혼한지 얼마안되서 그냥 어설프게 살고있어요~ ㅠ

  • 7. mslee
    '12.4.10 12:27 PM

    바로 그커플이구나 ~! 흥~~~!
    얼래~! 열나라~!
    알콩달콩 부럽네요
    울신랑 30년전 첫 결혼기념일 선물이 바로 커다란 은쟁반
    요리만들기, 맛난거, 설겆이좋아하고, 부엌살림 들이면 나보다 더 좋아해주고
    부엌씽크대 작은게 이사가는집마다 불만이라네요
    집 지으면 부엌을 크~게 조리대를 크~게 제가바로 거절했네요 ㅎ
    얼마나 더 부려먹을라꼬

  • 나우루
    '12.4.10 4:17 PM

    와 저희 부모님도 이번에 30주년인신가.. 셨는데.. ㅎㅎ
    저희 아버지는 엄청 무뚝뚝하세요 ㅎㅎ.
    mslee님 남편분은 그 시대에 그정도셨으면... 와... 엄청 세련되시고 멋지시네요.
    저도 mslee님 아저씨 처럼 되야겠어요!!!

  • 8. unison
    '12.4.10 12:38 PM

    예쁜 부부시군요~
    두분다 멋진데요 ^^

  • 나우루
    '12.4.10 4:18 PM

    저는 선그라스로
    가려야 그나마 봐줄만한 얼굴입니다 ㅠㅠ
    unison님 칭찬 너무 과분해요 . ㅠ

  • 9. 핑크쥬시
    '12.4.10 1:02 PM

    헐~~~선남선녀네요~~^^

  • 나우루
    '12.4.10 4:18 PM

    핑크쥬시님. 선남선녀라는 뜻이 정확히는 평범한 남자 여자라는 뜻이래요~
    모르셨죠~? ^^ 저도 몰랐는데 와이프가 그러드라구요. ㅎ

  • 10. 뽀로로32
    '12.4.10 1:20 PM

    옴마야 남자가 그릇자랑하고 막 그래 ㅎㅎ
    글고 와이프분은 신민아 닮았네요 ^^미인이시다

  • 나우루
    '12.4.10 4:20 PM

    제 친구들하고는 이미 대화하는 화제가... 없어졌습니다...
    제친구들은 옷이나 여자얘기만하거든요... ㅋㅋ

    와이프가 신민아라니!!!!!!!!!!!!!!!!!!!!!!!!!!!!!!!!! 이거 비밀인데요..
    학교다닐때 신민아 닮았따고 비꼬는듯한 놀림? 을 당했대요 ㅋㅋㅋㅋ
    뭐 자기말로는 사람들이 그랬다고 하는데.. 제가 봤을땐 안닮았거든요..

    사실 신민아보다 이뿌죠~~~ (죄송...)

  • 11. 무명씨는밴여사
    '12.4.10 1:47 PM

    요리 잘하는 남푠, 게다가 팔불출 남편. 부인은 뭔 복이 그리 마능가?
    근데, 저 채소 다지는 기계요, 닦을 때 복잡하거나 그러지는 않나요?
    주서기처럼 닦기 복잡하면 줘도 안 쓰려고요.

  • 나우루
    '12.4.10 4:21 PM

    음.. 주서기가 닦기 힘든건가요?... 전 근야 흐르는 물에 행구고 마는데........................
    제가 뭔가 잘못 하고있나요......

    저것도 주서기랑 비슷합니다. 칼날부분이 분리되거든요. 통부분이랑 칼날부분이랑 그냥 흐르는 물에 닦고..
    말림니다.
    밴여사님같은 프로주부님들은 필요 없는 기계에요 ㅠ

  • 12. 해바라기
    '12.4.10 2:13 PM

    저 이 염장커플 본거같아요 ^^
    도리아에들어간 고기는 소고기인가요

  • 나우루
    '12.4.10 4:23 PM

    아뇨 당연히 돼지고기죠!!!!!!!!!!!!!!!!!!-_-;
    지나가다가 불고기감이 세일하길래 불고기감으로 했떠니 고기가 좀 퍽퍽하긴 하드라구요 ㅋㅋ.

    해바라기님// 저희 아시는분이세요?.. 왠지 민망해지네요 ㅠㅠ
    정체를 밝혀주세요!!!

  • 13. 호호호
    '12.4.10 2:47 PM

    어머..훈남훈녀 부부네요..나우루님 짝꿍님 무척 예뻐요!!

  • 나우루
    '12.4.10 4:23 PM

    호호호//ㅎㅎ 이리플 보면 와이프 엄청 좋아하겠따 ㅋㅋ 감사드려요~

  • 14. 오즈의도로시
    '12.4.10 3:02 PM

    남자분이 요리에 관심 많으신가보네요..와이프 넘 좋겠다....근데 뽀뽀샷은 신랑분 입을 넘 내밀었는거 같은데...ㅋㅋㅋ..모자이크라...괜히 관음증이...ㅋㅋㅋㅋ...조런 사진은 누가 찍나요?괜한 관섭...관심이겠죠?여튼 냄새가 여기까지 나네요...참기름 냄새라 하죠....ㅋㅋㅋㅋ..그냥 부럽네....요....

  • 나우루
    '12.4.10 4:25 PM

    오즈의도로시님 참 부끄러운 얘기해야겠네요 .. ㅋㅋㅋ 저사진 ㅋㅋㅋㅋ 사실 ㅋㅋㅋㅋ
    타이머 맞춰두고 찍은거에요 ㅋㅋㅋㅋ ㅋㅋㅋ ........ 아 이런.. ㅋㅋㅋ
    그리고 제가 입술이 두꺼워서 안내밀어도 이미 나와있습니다 ㅋㅋㅋ

  • 15. i.s.
    '12.4.10 3:03 PM

    이상하다.. 우리신랑이 가족끼리는 뽀뽀하는거 아니라던데.. ㅍㅎㅎ

  • 나우루
    '12.4.10 4:25 PM

    저사진.. 결혼하기 전이에요 ㅋㅋ. ㅋㅋㅋㅋ
    맞어요 가족끼린...

  • 16. 세누
    '12.4.10 3:09 PM

    아내분이 신민아보다 더 예쁜 거 같아요
    근데 첫번째 사진 -미워요
    늙어가는 아지매 가슴이 불을 지르네요
    연예인 화보사진보다 더 심금(?)을 울려요....

  • 나우루
    '12.4.10 4:25 PM

    헐.. ^^;;;;
    사진 각도가 좋긴 하죠 ㅋㅋ. 근데 저거.. 저희 타이머 맞추고.. ㅋㅋ 으악 민망하네요 ㅋ

  • 17. 도시락지원맘78
    '12.4.10 3:55 PM

    어므나... 나도 없는 덴비를... 무슨 남자가 백화저 리빙코너부터.ㅋㅋㅋ 칭찬입니다.
    인증샷. 무효무효. 모자이크 처리 무효... ㅋㅋㅋ
    와이프님. 완전 늘씬늘씬 미인이시고 나우루님도 훈남이세요.
    어쩐지... 저 정도 되줘야... 남편이 이리 요리 해주고 그러는군요.ㅎㅎ
    넘 보기좋고 예뻐요.
    계속계속 82에 깨소금 냄새 풍겨주세요.^^

  • 나우루
    '12.4.10 4:28 PM

    지원맘님. 원래 초보들이 기구에 관심많고. .. 그런거 아니겠어요~?~? ^^
    덴비가 너무 맘에 들었는데 포인트몰에서 살수있어서.....기회가 좋았네요.
    와이프한테 이 리플 꼮 꼮 꼭 보여줘야겠어요. 칭찬 너무 감사드려요.
    ^^

  • 18. 쎄뇨라팍
    '12.4.10 4:44 PM

    ^^
    ㅋㅋㅋ 부러워요~
    아!!!! 어언 25년 전이 생각나누나!!!!
    예쁜 커플이네요

  • 나우루
    '12.4.10 5:42 PM

    ㅎㅎ 저만한 아이가 있으시겠네요~ ㅋ..
    칭찬 감사드려요.
    ^^

  • 19. 해바라기
    '12.4.10 4:50 PM

    ㅎㅎㅎㅎㅎㅎ 아니요 거리에 나가면 염장커플이 곳곳에있더라구요
    괜히 옛날의 인연들을 떠올리셨나요^^
    부럽사와요

  • 나우루
    '12.4.10 5:43 PM

    ㅎㅎ 아뇨 그렇지 않아도 저희 아시는분들도 82쿡 하실꺼같아서.
    사진올리면..
    알아보실까봐 부끄러웠거든요 ㅋㅋ ^^;;

  • 20. skyy
    '12.4.10 5:14 PM

    세심하고 꼼꼼하신 나우루님! 그릇 너무 이뻐요.

    어여쁜 와이프까정~!! 증말 부럽슴다~...;;;

  • 나우루
    '12.4.10 5:44 PM

    그릇 이뿌죠~ 근데 저 세심하고 꼼꼼은 아니에요 ㅋㅋ.
    음식도 막 대충하고. 삶도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싶은마음으로 대충대충 쉽게 살라고 노력해요 ㅋㅋ
    와이프는... 이뿌죠 ^^

  • 21. 열무김치
    '12.4.10 5:48 PM

    어쩐지이.........열씨미 부엌일 하시드라.................................. 싸모님이 이뿌시구나...
    게푸 다지기로 요리하는 남자 첨 봤으요 ! ㅋㅋㅋ 도리아도 만드는 !

  • 나우루
    '12.4.10 7:52 PM

    ㅎㅎ 장모님이 준비해주신거죠 뭐~ 사위의 미숙한 칼질을 미리아시고... ㅋ

    아내사진보니까 더 열심히 일해야겟죠!?^^

  • 22. 튼튼맘
    '12.4.10 6:21 PM

    츠암.....증말 너무하네...ㅠㅠ

  • 나우루
    '12.4.10 7:52 PM

    뭐... 뭐가 너무 하다는거죠 ㅜㅠ

  • 23. qut
    '12.4.10 6:28 PM - 삭제된댓글

    ㅎㅎㅎ
    두분다 정말 훈남녀~~이시네요
    요즘 젊고 어린 부부들도 정말 야무지게 살림 요리 잘하는거 같아요~~
    와이프분이 너무 바쁘시다니... 어떤 직종에 계신지도 괜히 궁금하네요

  • 나우루
    '12.4.10 7:53 PM

    아.. 음.. 수련의에요~ 그래서 항상바뿌죠. ... 지금도 혼자 집지키고있네요... 회식하고온다고... ㅠ
    야무지게 살림잘해야하는데 자꾸 빈틈이많네요 ㅋ

  • qut
    '12.4.10 9:09 PM - 삭제된댓글

    앗... lung책을 알아봤다면,,, 짐작했을텐데^^
    암튼, 능력있고 미모 출중한 아내분 두신 나우루님이 진정 능력자이십니다
    공부잘하고 얼굴까지 예쁜 사람 보면 막 질투나던데 ㅎㅎㅎ

  • 24. dolce
    '12.4.10 7:27 PM

    헐~~~~~~~
    남편이 그릇을 사다니 남편이 그릇을 사다니 남편이 그릇을 사다니~~~~~
    울남편은 그릇사면 잔소리 작렬인데 말이죠~~~~~~~ㅠㅠㅠㅠㅠㅠ
    부러워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웬지 나이대가 비슷할것 같아서 친구같은 기분이예요!ㅋㅋㅋㅋ

  • 나우루
    '12.4.10 7:54 PM

    돌체님 글 찾아봤는데요. 요새는 왜 활동안하세요~?! 저 밀탑빙수 엄청좋아하는데 ㅎㅎ. 저희는 제가 서른 와이프가 스물여덟이에요 ㅎㅎ 친구처럼지내요~~

  • 25. 쑥스
    '12.4.10 7:52 PM

    와우 ~ 완젼 비주얼 대박인 부부 ~예욧 ^^ 이히히 요리도 잘하시고 그릇 욕심도 있으시고
    우리 신랑이 나우루님 글을 봐야 하는~ 디 ... 보고 배우라고 ㅋㅋㅋ

  • 나우루
    '12.4.10 7:58 PM

    으악. 너무 과찬이세요. ^^~ ㅎ
    요리는 열심히 키톡 고수님들 따라해보려고 낑낑거리고요 ㅜ 그릇은... 그냥 제가 뭘 사는걸좋아하나봐요 ㅜㅜ ㅋ

  • 26. 튼튼맘
    '12.4.10 8:19 PM

    어멋! 위에 제 댓글땜에 나우루님 오해하실라...
    넘넘 멋있으셔가지구....너무하다고...한..거에용^^

  • 나우루
    '12.4.10 10:10 PM

    아 ~ 넹 오해는요.. ㅎㅎ. 걱정마세요 눈치는 있습니다~^^ 리플 감사드려요

  • 27. 돈데크만
    '12.4.10 9:26 PM

    이런 음청나게 바람직한 남푠상을 봤나 !!!!!!

    아내님 완전 알흠다우심!!신민아는 저리 차버려욧!!비교가 안되심.+ㅁ+)/

  • 나우루
    '12.4.10 10:10 PM

    헐.... 요새 남자의 로망이 신민안데요 .. 저 돌맞아요 ㅋㅋ ^^

  • 28. 고독은 나의 힘
    '12.4.10 9:46 PM

    오호호... 이렇게 점점 본인 인증하는 분위기 좋아좋아..

    나우루님이 이렇게 음식을 잘 차려서 마나님 대접하시니.. 장모님이 비싼 것도 똭~ 사주시는 거죠!!

  • 나우루
    '12.4.10 10:09 PM

    ㅎㅎ 그러게요. ㅎ 고독은 나의힘님도 남편분 인증 부탁드립니다. 우월한 간지 느껴보고싶어요... 동양인은 따라올슈없는..

  • 29. 이스케이프
    '12.4.10 9:58 PM

    얼레리 꼴레리 ~ 얼레리 꼴레리~누구누구는 누구누구랑 뽑보했대요.얼레리 꼴레리~
    부럽지 않아.부럽지않아.ㅜㅜ

  • 나우루
    '12.4.10 10:08 PM

    ㅋㅋㅋ 이리플 보면서 너무 웃었어요 ㅋㅋㅋ 제가웃우니까 옆에서 외이프가 왜웃냐네요 ㅋㅋㅋ 얼레리꼴레리 ㅋㅋ 너무웃겨요

  • 30. 미스코리아
    '12.4.10 10:21 PM

    예 예 마구마구 자랑하셔도 됩니다 .와이프 넘 예쁘당!! 내 30년전 모습이살짝 스치는구만요.^^

  • 나우루
    '12.4.10 11:35 PM

    ㅎㅎ 미스코리아님 닉넴만큼 아름다우실거같아여~~ ^^ 좋은밤 되세요!

  • 31. 린아맘
    '12.4.10 11:04 PM

    덴비그릇넘 이뻐요..
    무슨카드 포인트몰에서 살 수 있나요?
    그 카드로 바꿔탈까봐요

  • 나우루
    '12.4.10 11:36 PM

    아. 현대카드인데요.. 그게 약간 한정돼있습니다. 다 살수있는건아니고 판매 셋트가있드라구요^^ 현대카드몰 가서 보시고.. 결정하세요!!

  • 32. 바나나
    '12.4.11 1:18 AM

    나우루님 저도 신랑과 인증하고 싶은데
    사진 사이즈가 줄여지질 않아서 못하고 있어요.
    아무리 줄여도 에러가 나네요?

    서방님이 이건 사진사이즈가 아니라는군요.
    아...난 그것도 모르고...

    밴여사님 채소스프 1년 마시고 인증할께요.ㅋㅋㅋ

    그나저나 아니 두분은 어쩜 이렇게 다 갖췄죠?
    부러워요!!!

  • 나우루
    '12.4.11 2:20 PM

    헐 과찬이세요.
    바나나님 인증어서 보고싶네요!!!!
    저도 요새 음식을 많이해먹어서 그런지 운동을 못햐서그런지 살이 팍팍쪄있는데... 야채스푸먹어야하나봐요 ㅋ

  • 33. 비타민
    '12.4.11 6:09 AM

    두분 너무 잘 어울리세요~~~~~^^

    커플룩 입으셨나봐요... 와이프님도.. 가죽자켓 들고 계신듯..ㅋ 너무 보기 좋아요 ^^

    그릇 욕심있는 남자... 어디 딴나라 얘기 아닌가요..ㅋ 그런 욕심 없어도 되니까... 제발... 좋은거는 좀 알아보기라도 했음..ㅋ

  • 나우루
    '12.4.11 2:21 PM

    와. 예리하시네요!! 둘다 옷을 좋아해서.. 굳이 커플로 옷을 산건아닌데 비슷한게많아서요. 저날은 회색티에 가죽자켓으로 ㅎㅎ ^^ 전 그릇 좋든 나뿌든 그냥 이뿌면 좋드라구요 ㅋ

  • 34. Dimbula
    '12.4.11 7:17 AM

    이쁜 커플이네요~
    요리도 잘하시고, 말투도.. 딱 붙임성 좋으실거 같은 예감이 들어요.

  • 나우루
    '12.4.11 2:22 PM

    의외로 또 말을 막 싹싹하게는 많이 못해요^^;;; ㅎㅎ 칭찬감사합니다

  • 35. 푸르름
    '12.4.11 10:12 AM

    나우루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모든 여자분들이 부러워하는 남편~ 그리고 남자들에겐 적~ㅎㅎ

    두분다 멋지시고, 특히나 아내분은 정말 미인이시네요~~
    항상 행복하게 사세요^^*

  • 나우루
    '12.4.11 2:22 PM

    아내 이뿌죠~~~~

    더 열심히 사랑받는 남편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당 ㅋ

  • 나우루
    '12.4.11 2:23 PM

    핫... 요새 애들은 유딩뷰터... 다알던데요!? ㅋㅋ

  • 36. hannah
    '12.4.11 11:41 AM

    보기좋은 커플이세염^^ㅋ
    근데 프로필에 웨딩사진
    어디서 찍으신건지~~여쭤봐도될까용?
    사진분위기가 좋아서용^^~

  • 나우루
    '12.4.11 1:09 PM

    아 올제스튜디오라고 깨끗하고 심플한 스탈입니다. 요새인기많아서 많이들 하드라규요

  • 37. 수늬
    '12.4.11 12:06 PM

    '덴비'와 '사람사진있슴'이 두가지만 봐도 82열혈회원임이 분명합니다..ㅎㅎㅎ
    두분 너무 이쁘고 훈훈해요...
    우리도 소싯적 다 저럴때가 있었다구요~~^^;;
    그시절을 생각나게 해주시네요...하하~~

  • 나우루
    '12.4.11 2:23 PM

    ㅎㅎ 저는 누님들한테 살림배우고. 저는 대신 추억팔구요!? 좋은 조합이네요 ㅎㅎ

  • 38. 스머프
    '12.4.11 12:23 PM

    저 쏘스의 이름은 베샤멜 쏘스 아니면 프렌치로 roux ?

  • 나우루
    '12.4.11 12:32 PM

    아 맞아요. 베사멜소스... ㅋㅋ 역시 한눈에 알아보시는군요 ㅋ

  • 39. 오비라거
    '12.4.11 1:50 PM

    귀요미 이쁘니 부부네요. 행복하세요~~

  • 나우루
    '12.4.11 2:24 PM

    쀼잉쀼잉 이라도 해야하는 분위기네요 ㅋㅋ ^^

  • 40. 훈남김눈구
    '12.4.11 2:39 PM

    이뿌게 잘사시네염~
    저도 빨리 결혼해서 부인한테 제가 만든 요리를 먹여주고 싶습니다~

  • 나우루
    '12.4.11 8:01 PM

    오! 남성회원이시네요^^
    저랑 같이 어서 키톡에 음식 사진 올려요~~~~

  • 41. 파란궁
    '12.4.11 4:41 PM

    에잉~ 완전 모델컷인데요? 믿을 수 없... ㅎㅎ
    울 남푠도 좀.. 요리에 관심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일단 저부터 요리에 관심 필요 하지만 ㅋ)

  • 나우루
    '12.4.11 8:03 PM

    파란궁님 남편분이랑
    같이 요리 만들고 해보세요~ 재미있는 놀이 하나 생기는거지요!?!? ^^

  • 42. 푸른두이파리
    '12.4.11 11:15 PM

    울집 시커먼녀석들 어능 장가 보내고시퍼요
    그람 저리 이쁜 며늘 델구 올랑가요?
    리빙코너부터 가신다..ㅋㅋㅋ
    주부습진 조심하세요~

  • 나우루
    '12.4.12 1:15 PM

    설거지할때 뭔가 잘안닦이는 느낌이라..고무장갑도 안끼고.
    82에서 본이후론 뜨끄한물로도 잘안하게되요... -_-
    (온수낭비가 엄청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

    ㅎㅎ 핸드크림도 꼭 써야겠네요!

  • 43. 해피모드
    '12.4.12 7:41 AM

    꺄~ 와이프분 완전 예쁘세요.. 베이비 페이스 인데 길쭉하기까지해~ 복받으셨네여.. 두분다.. ^^

  • 나우루
    '12.4.12 1:17 PM

    ㅎㅎ 아직 어려?서 베이비 페이스일꺼에요. ㅎㅎ
    요새 결혼하구나선 많이 못꾸민다고.... 돈아껴야된다고...
    그래서 제 마음이 가끔 아프네요 ㅋㅋ. 흠흠.
    칭찬 감사드립니다~

  • 44. 안드로메다
    '12.4.12 12:59 PM

    앗 모델 부부다요~저도 알바로 전에 어릴때 모델 두무대 정도 올라갔었는데~(20대 초반 대학때 ㅋㅋㅋ)
    지금은 배불뚝이 키다리 아줌마가 되었어요...
    솔직히 남편분 관심 없어요(죄송해요^^히힛)~와이프님의 외모가 딱 제 스탈입니다..이상하게 요즘 예쁜 분 보면 자꾸 눈돌아가...유...
    정체성이 흔들리나봐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덴비 저 라인...얼마전 혼샤핑에서 왕영은씨가 셀러로 나왔던 그 제품구성아닌가요??저도 침흘리고 있다가 그냥 침만 흘리고 말았어용~

  • 나우루
    '12.4.12 1:18 PM

    와 안드로메다님은 진정! 한미모하셨군요. ^^~~

    저 덴비라인 아마 저게 제일 우리나라에서 인기라고 하드라구요. 전 그냥 구성이 맘에들어서 샀는데요..
    홈쇼핑에 나왔따면 아마 저 라인일꺼에요~.

  • 45. 소금공주
    '12.7.12 10:51 AM

    나우루님 같은 분도 계신거구나... 싶으면서 잘 보고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도 해서 나머지 글 다 읽을 려구

    메모도 했어용. 이제 아들 일어나면 문화센타 음악강의 나갈거라서 오늘 오전엔 다 못 읽겠네요 ^^;

    여튼 확실한 건 나우루 님 같은 남성분이 계실정도로 사람은 많다는 것이죠.

    (;; 참고로 제 신랑님은 낭푼에 국수 말아주어도 타박없이 걍 먹는 남자예요^^:)

    나우루님 글 읽다보니,, 이런 무딘 남편에 감사하며 살았던 일이 그냥 무채색 일상 같아뵈네요~

    글 자주 올려주세요.

    유채색으로 나의 삶이 돌아오는 상상이라도 하며 살아갈 수 있게요... 이쁜 부부님 같네요^^ , 읽으니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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