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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도시락

| 조회수 : 26,252 | 추천수 : 16
작성일 : 2015-10-21 22:40:22
오랫만입니다.
마지막 게시물을 찾아보니 올 1월이더라구요.
그사이에 저에게 아주 변화가 있었어요.
제가 일을 시작하게 되었거든요.
지난 몇개월이 며칠처럼 느껴질만큼 정신없이 지냈나봐요.
아이 둘 돌보며 일 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실감하면서도 나름대로 일에 재미도 붙이고 바쁘게 살고 있어요.
그래도 키톡만큼은 늘 들여다보고 있었다는거.^^

오늘은 쉬는날이라 둘째 어린이집 하원 시간전에 후다닥 게시물 하나 올려볼까 하고 오랫만에 자리잡고 앉았네요.

요즘 가을소풍 철이죠?
하긴 요샌 꼭 소풍 아니어도 필드트립이나 현장체험이다 자주 나가더라구요.
일 시작하고나서는 예전처럼 애들 밥도 신경 많이 못 써주고.
도시락도 많이 단촐해졌어요.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최근 사진 아니고 예전 사진까지 모아모아서 가지고왔네요.
키톡에 안 올린 사진만 찾아서 짜집기 해봅니다.



딸기롤,밥버거등 골고루 담아본 도시락.



경건한 자세로 김밥 말 준비.



김밥은 사랑입니다.^^




칙칙한 색감의 도시락 완성.




지원이가 4살때부터 도시락을 싸기 시작해서 이제 아이디어도 고갈되고 흥미도 점점 잃어가서...
겨우겨우 쥐어짜낸게 이겁니다.ㅎㅎ
비엔나 꽃.
나중에 밥위에 꽂아줄꺼예요.



늘 비슷한 메뉴.
본인이 원하니 매번 같은 메뉴를 싸게되네요.
사실 이게 좀 손이가서 그렇지... 애들한텐 인기 짱이죠.
일단 눈으로 먼저 먹는 도시락이랄까요?




제 도시락 인생에 오점으로 남았던 도시락.

그전날 남편이랑 불금 보낸다고 한 잔 하고 도시락 싸는것도 깜박하고 재료고 뭐고 없어서...
아침에 겨우 냉동실에 딸랑 갈은 소고기만 있어서 볶아넣고 삼각김밥.

  메뉴는 삼각김밥과 계란말이가 끝.

  지원이가 많이 실망했던 도시락입니다.ㅎㅎㅎ




일 시작하고 그 좋아하던 김밥을 몇달간 못 싸먹었어요.

몸이 피곤해지니 한두줄 먹자고 김밥싸는게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한글날부터 4일이 연휴라 맘먹고 좋아하는 김밥 실컷 싸먹었습니다.

엄마꺼 누나꺼 동생꺼.

각자 입맛대로. 입 크기대로입니다





이게 가장 최근 도시락이네요.

우선 두툼한 달걀말이부터.





아이디어도 고갈나고. 시간도 별로 없고.

간단하지만 임팩트 있는걸로.

그래야 초딩언니가 좋아하니까.^^

요즘 대세인 미니언 캐릭터로 도시락.

인터넷 서핑중에 우연히 봤는데 만들만 하겠다 싶더라구요.

어리카락으로 꽂아준건 오징어먹물 파스타입니다.



저 쪼매난 눈알 오리느라고 제 눈알 빠지는줄.ㅡㅡ

이런 도시락 언제까지 해야하냐니 딱 6학년때까지만 해달라네요.

이제 1년 남았습니다.

근데 몇년뒤엔 둘째녀석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는게 함정.


아. 오랫만에 게시물 올릴려니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할지 모르겠네요.

하원시간도 다 되어가고.

그럼 저는 이만...

우리 키톡 언니 동생님들 쌀쌀한 날씨에 건강들 챙기셔요.^^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티지맘
    '15.10.21 10:45 PM

    와우 오랜만이에요~~^^
    그간 바쁘셨군요!
    언제봐도 예쁜 도시락들 감탄하다
    김밥 하나 집어먹고 갑니당=33

  • 도시락지원맘78
    '15.10.21 10:58 PM

    안녕하세요. 티지맘^^
    그동안 좀 바빴어요.
    요리랑 담쌓고 지냈더니 올릴 사진도 별로 없더라구요. 김밥 맛은 괜찮았는지^^

  • 2. 솔이엄마
    '15.10.21 11:07 PM

    아이고 도시락지원맘님 반갑습니다~~^^
    이게 얼마만이에요!!!!!
    안그래도 키톡에 왜 안보이시나 그랬는데 일을 시작하셨군요.
    아이들 키우시느라 일하시느라 정말 바쁘시겠어요.
    그래도 솜씨는 여전하시네요. ^^
    제가 키톡에 데뷔하기전부터 도시락지원맘님 김밥 좋아했어요.^^
    앞으로 더 자주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 도시락지원맘78
    '15.10.21 11:52 PM

    안녕하세요. 솔이엄마님^^
    올려주시는 글 잘 보고있어요.
    일 시작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댓글은 못달았지만요.
    오랫만에 글 올리고 댓글놀이 하니 재미있네요^^

  • 3.
    '15.10.21 11:26 PM

    오랜만에 넘 반가워 댓글답니다. 근데 질문하나 있어요.. 전 김밥 밥에 간할때 항상 실패해요. 매번 성공하려면 도대체 어케 간해야 하나요?! ㅠㅠ 예를 들면 쌀 두컵분량 소금 대충 얼마?? 이런 공식 있으실까요?? 아님 단촛물로 하시면 그 비율이라도 알려주세요. 정성껏 재료손질하고 밥이 밍밍한 경우가 많아서 복불복이거든요~~ 도시락고수 지원맘님이 김밥 간 비굘 좀 알려주세용!!

  • 도시락지원맘78
    '15.10.21 11:55 PM

    안녕하세요. 센님.^^
    제가 의외로 눈대중 손대중 파라.ㅎㅎ
    늘 감으로 휘리릭 뿌리곤 해서 정확하진 않지만 김밥 세줄 정도에 소금 1작은술? 정도 넣는 것 같아요. 재료마다 간을 따로 하니 그정도면 저는 충분하더라구요.
    단촛물은 식초:설탕:소금 순으로 2:1:0.3 정도요^^

  • 4. 오렌지조아
    '15.10.22 1:47 AM

    와 도시락 지원맘님이네요! 로긴 했어요 댓글 달려공
    미니언 눈은 검은깨로 해도 될거 같은데..저도 한번 해보려구요. 제 아인 고딩인데도 좋아해요 이런 도시락 ㅎㅎ
    근데 김밥을 정말 너무 잘 싸세요.
    밥을 어쩜 저리 얇게 펴실수 있으신지.

  • 도시락지원맘78
    '15.10.22 5:58 PM

    일부로 로그인까지 해주시고 감사해요.^^
    깨로 해도 되는데 너무 눈이 작은 미니언이 될까봐.ㅎㅎ 힘들게 오렸습니다.
    김밥을 오랫만에 쌌더니 비주얼이 예전만 못하다고 생각했는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5. 다아시부인
    '15.10.22 8:16 AM

    지원이 최악의 도시락이 저희 애들에겐 최고의 도시락 쯤 되겠네요 ^^. 늘 그렇지만 손재주와 감각이 진짜 끝내주세요. 너무 오래간만이시라 반가운 마음에 자게도 안가고 먼저 들어와 봤네요. 잘 봤습니다.

  • 도시락지원맘78
    '15.10.22 5:59 PM

    안녕하세요. 다아시부인님.^^
    지원이가 늘 친구들 반응을 신경쓰는데 그날은 반응이 없었나봐요. 그래서 최악의 도시락.
    자게도 안가고 먼저 들러주셨다니 영광압니다.^^

  • 6. yeomong
    '15.10.22 9:19 AM

    저도 반가운 맘에 댓글까지 씁니다 ^^
    늘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김밥이에요
    바쁘신 가운데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도시락지원맘78
    '15.10.22 6:00 PM

    아이쿠. 댓글까지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김밥은 어떻게 싸도 다 아름다운 것 같아요.
    글 봐주셔서 저도 고맙습니다.

  • 7. hangbok
    '15.10.22 10:50 AM

    너무 깔끔 이쁨 먹음작 사랑스럼 기분 업 되는 도시락이에요. 저도 저렇게 싸고 싶은데 정말 손재주가 없나 봐요. ㅠㅠ. 도시락 지원이 동생이 초등 졸업 할 때까지는 이쁜 도시락 구경 할 수 있겠네요. 다행이다. ㅎㅎ. 너무 너무 반가왔어요

  • 도시락지원맘78
    '15.10.22 6:01 PM

    가능한 칭찬은 다 해주셨네요.^^ 감사감사.
    지원이 동생이 초등 졸업할때까지. 분발해보겠습니다.
    그러나 며칠전 어린이집 소풍날 달걀말이 김밥만 달랑 한줄 싸줬다는 이야기가...

  • 8. 헝글강냉
    '15.10.22 12:01 PM - 삭제된댓글

    저거 보고 실망하다니 눈을 너무 높여놓으신듯 ㅋㅋㅋ
    전 저 깨알같은거 오리다가 성질부릴것 같아요 -___-;;;
    미니언즈 완전 귀여워요^^
    근데 초등학교 급식 안하나요? 매일 도시락 싸시는거에요?? 대단하세요~~

  • 9. 헝글강냉
    '15.10.22 12:02 PM

    저거 보고 실망하다니 눈을 너무 높여놓으신듯 ㅋㅋㅋ
    전 저 깨알같은거 오리다가 성질부릴것 같아요 -___-;;;
    미니언즈 완전 귀여워요^^

  • 도시락지원맘78
    '15.10.22 6:02 PM

    그쵸? 눈만 높여놓은 제 탓이죠 뭐.
    깨알 오리거나 눈알 붙일때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곤 해요.
    그래도 요즘 핫한 캐릭터라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 10. 울룰루
    '15.10.22 12:35 PM

    맙소사.. 그 꼬마숙녀 지원양이 벌써 5학년인건가요????

  • 도시락지원맘78
    '15.10.22 6:03 PM

    네. 지원이가 벌써 5학년이네요.
    스물스물 사춘기가 올 준비를 하고 있어요.--

  • 11. 줄루
    '15.10.22 1:15 PM

    반가워요^^
    진짜 오랜만잇네요...
    제가 도시락 지원맘님 덕을 얼마나 많이 보고 살았었다구요..
    울 애들 소풍 도시락 살 때마다 큰 도움 받았었거든요..
    일 하셔서 자주 못 오시겠지만...
    그래도 종종 뵈어요...
    선 댓글... 후 게시물 보러 올라갑니다...
    참...클럽 샌드위치는 여전히 인기 많은 메뉴에요...
    애들 진구들 부모님,저희집 방 문 하시는분들께 자주 해드리는데 여전히 좋아들 하시더라구요^^

  • 도시락지원맘78
    '15.10.22 6:04 PM

    아 정말요? 제가 도움이 되었다니 더없이 뿌듯하네요.^^
    선댓글도 감사합니다. 근데 이번엔 예전보다 사진이 얼마 없네요.
    클럽샌드위치는 저도 종종 만들어먹는데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주변분들도 좋아하신다니 다행이네요.^^

  • 12. 알럽제니
    '15.10.22 1:46 PM

    오랜만에 지원맘님 글 보고 반가워 인사 남겨요~
    일 때문에 블로그 글 남기시기 힘들겠구나.. 생각했거든요.
    언제나처럼 정갈한 음식 사진 보고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 도시락지원맘78
    '15.10.22 6:05 PM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알럽제니님^^
    제가 블로그 방치한지 좀 오래되었죠? 그래서인지 이웃분들 다 떠나신듯.ㅎㅎ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13. 다이아
    '15.10.22 2:53 PM - 삭제된댓글

    '김밥은 사랑이다' 격하게 공감해요.
    저도 일주일에 2~3번식 간단손말이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곤 하죠..
    바쁜 아침에 밥 한두숟가락이라도 먹이려는 엄마, 아내 마음으로 후다다닥 속 한두가지로
    간단하게 김밥을 말아요. 저도 아침상 한번 올려봐야겠네요. 지원맘님과는 비교도 안되는 비주얼이지만요 ㅋㅋ

  • 14. 다이아
    '15.10.22 2:54 PM

    '김밥은 사랑이다' 격하게 공감해요.
    저도 일주일에 2~3번씩 간단 손말이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곤 하죠..
    바쁜 아침에 밥 한두숟가락이라도 먹이려는 엄마, 아내 마음으로 후다다닥
    속 한두가지로 간단하게 김밥을 말아요.
    저도 아침상 한번 올려봐야겠네요. 지원맘님과는 비교도 안되는 비주얼이지만요 ㅋㅋ

  • 도시락지원맘78
    '15.10.22 6:06 PM

    그쵸그쵸? 격하게 공감하는분을 만나니 반갑네요.
    손말이 김밥도 참 맛있죠. 아 먹고싶다.
    다이아님도 아침상 올려주세요. 웬지 고수의 향기가~~~

  • 15. Harmony
    '15.10.22 3:15 PM

    지원이가 얼마나 행복할까요?
    제가 요즘 무지 바쁜데 그냥 지나칠까하다 넘 반가와서 로긴 합니다.^^
    지원맘님의 아이디어는 정말 무궁무진하네요.
    전 도시락 쌀일이 거의 없는데 지원맘님의 도시락은 정말 이뻐서
    한번 흉내라도 내서 저녁 도시락이라도 싸봐야겠어요.
    이쁘고 사랑스러운 도시락사진, 정말 사랑입니다. 이런 게시물 자주 보여주세요. 무슨일 시작하셨는지는 모르지만 도시락 싸는 정성을 보면 무지 성공하실거에요.!!!^^

  • 도시락지원맘78
    '15.10.22 6:28 PM

    아이코. harmony님. 바쁘신 와중에 그냥 안 지나치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영광입니다.
    저도 이제 아이디어가 고갈난 듯 해요.
    예전처럼 자주 싸지는 못하겠지만 소풍때마다 노력은 해봐야죠.
    덕담도 감사합니다.^^

  • 16. elgatoazul
    '15.10.22 7:52 PM

    사실 지원맘 님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는 것은 처음이지만 나름 숨은 팬이랄까 히힛
    오랜만에 글을 올려주셔서 반가운 마음에 저도 모르게 로그인을 :D
    일을 시작하셨다는데, 일단 응원 먼저~
    그나저나 미니언 캐릭터 도시락 정말 탐나요. 저도 미니언즈 참 좋아하거든요.
    달걀말이도 어쩜, 저렇게 예쁘게 잘 말려있을까요? 저에겐 제일 어려운 음식이에요.
    달걀 부침이 되어버린달까...ㅠ.ㅠ
    지원맘 님, 하모니 님 말씀처럼 바쁘시겠지만 자주 글 올려주세요~

  • 도시락지원맘78
    '15.10.23 5:34 PM

    첫댓글 반갑고 고맙습니다.^^
    응원은 더더욱 고맙구요.
    미니언즈가 한참 광품이어서 여기저기 많이 보이더라구요.
    달걀말이던 김밥이던 자꾸자꾸 말다보니 잘 되더라구요.^^
    가끔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17. 름름이
    '15.10.22 10:09 PM

    미니언즈 변형으로 곧 돌아오는 할로윈 버전 가능하겠어요. 오랜만에 예쁜 사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도시락지원맘78
    '15.10.23 5:34 PM

    와우. 름름이님. 미니언즈 변형까지 벌써 떠올리시다니. 보통 내공이 아니신데요.
    저도 글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18. 핀란드미이
    '15.10.23 3:53 AM

    역시!! 김밥하면 도시락지원맘!! 완전 완전 기다렸어요. 아.. 진짜 도시락지원맘님 김밥 딱 한조각이라도 얻어먹어봤음 좋겠어요 ㅠㅠ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김밥인데 제가 워낙 곰손이라 김밥 싸는게 너무 어렵지 말입니다 ~ 아.. 정말 킹왕짱짱짱 !!! 멋져요!!

  • 도시락지원맘78
    '15.10.23 5:35 PM

    안녕하세요. 핀란드미이님.^^
    올려주신 글 잘 봤어요. 김밥을 그렇게 좋아하신다니 열줄이라도 싸드리고 싶네요.
    말씀은 곰손이라 하시지만 요리 솜씨가 보통이 아니시던데요.^^

  • 19. 조이좋아
    '15.10.23 9:12 AM

    15개월 아기 반찬 퍼감니다, 손자가 15개월이 됬어요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 도시락지원맘78
    '15.10.23 5:36 PM

    안녕하세요. 조이좋아님.
    제가 15개월 아기반찬 올린게 얼마 안된것 같은데 그 아기가 벌써 세돌이 되가네요.^^
    손주 반찬까지 신경쓰시는 좋은 할머님이시네요.

  • 20. 루이제
    '15.10.23 10:37 AM

    방가방가
    바쁘셨군뇨. 새로운 일상에 잘 적응하시고 계신듯,
    일하랴,살림하시랴,애들키우랴..바쁘시죠?
    그래도,,가끔은,,짧게라도 꼭 오세요! 보고싶었어용~

  • 도시락지원맘78
    '15.10.23 5:37 PM

    저도 방가방가.
    네 좀 바빴어요.ㅎㅎ 바쁜척.^^
    요즘은 외식도 자주하고 대충 챙겨먹는 일이 많아서 올릴 사진이 거의 없지만 가끔이라도 글 올릴게요.^^

  • 21. ...........
    '15.10.23 2:21 PM

    불쌍한 아들...ㅠㅠ
    매일 풀어지는 김밥 싸들고 가게 해서 너무 미안합니다.
    끝처리가 전 너무 어렵습니다. 달걀물도 발라보고 밥풀로 해봐도..
    여전히 안되고 썰면 다 풀어져요..
    저런 하이 퀄리티는 감히 생각도 못하구요.. 풀어지지만 않아도 좋겠어요.ㅠㅠㅠㅠ

  • 도시락지원맘78
    '15.10.23 5:40 PM

    애들은 사실 김밥 별로 안 좋아하더라구요.
    저희 딸도 김밥보다 다른걸 더좋아해요. 김밥은 저만 좋아해요.ㅜㅜ
    달걀물도 밥풀도 떨어진다면 밥에 기름이 너무 많은건 아닐까요? 아님 김밥 싸실때 시간이 좀 오래걸리셨다면 김이 수분을 너무 먹었던지요.
    싼 후에 김발애 말아서 잠시 고정을 해 보세요.^^

  • 22. 도시락지원맘78
    '15.10.23 5:39 PM - 삭제된댓글

    애들은 사실 김밥 별로 안 좋아하더라구요.
    저희 딸도 김밥보다 다른걸 더좋아해요. 김밥은 저만 좋아해요.ㅜㅜ
    달걀물도 밥풀도 떨어진다면 밥에 기름이 너무 많은건 아닐까요? 아님 김밥 싸실때 시간이 좀 오래걸리셨다면 김이 수분을 너무 먹었던지요.
    싼 후에 김발애 말아서 잠시 고정을 해 보세요.^^

  • 23. 광년이
    '15.10.24 4:53 PM

    도시락 볼 때마다 감탄스러워요. 아이디어 하며 솜씨 하며...
    지원이는 정말 친구들의 부러움 속에서 도시락을 먹겠네요. ㅎㅎ

  • 24. 맑은샘
    '15.10.24 8:45 PM

    저도 살짝 고백합니다.
    ♡♡♡

  • 25. 연정엄마
    '15.10.26 11:13 AM

    진짜 거짓말아니고 저 눈팅회원인데 며칠 전 왜 도시락 올리는분은 요새 안올라오냐고 생각 했는데 이렇게 올리셨네요^^ 눈이 호강하네요

  • 26. 해바라기 아내
    '15.10.27 9:56 AM

    와우 오랫만이예요~
    제 큰 딸 이름과 같아서 눈여겨 보고 있었답니다 ^^
    항상 김밥을 부르는 포스팅이예요.
    그리고 일을 시작하셨다니 부럽습니다 ~
    저도 다시 일을 하고 싶은데 불러주는 데가 없네요 ㅠㅠ 그래서 밥만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

  • 27. 여름맘..
    '15.10.27 11:44 AM

    하나 여쭤볼께요..
    저위에 김밥에 오이 어떻게 하신거예요..
    저는 단무지 크기처럼 잘라 사용하는데 저하고 다른것 같아서 알려주세요..^^

  • 28. 게으른농부
    '15.10.27 8:19 PM

    어휴~ 아이둘에 직장일까지......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존경스럽더라구요.
    저희 마님께서 이런글을 자주 보아야 하는디...... ^ ^

  • 29. 명랑스
    '15.10.31 7:47 PM

    오오 도시락 지원맘님 처럼 언제 김밥을 쌀 수 있을까요~ 혹시 바트 어디서 사셨는지 뚜껑은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30. 고독은 나의 힘
    '15.11.1 12:35 PM

    지원맘님 오랫만이에요.. 둘째도 잘 있죠? 저희 둘째는 지금 29개월이 되어가는데.. 그쪽 지후가 조금 컸던가요?
    저도 요즘은 지원맘님 처럼 김밥을 자주 싸먹으려 하고 있어요.. 예전엔 김밥하면 연중행사 처럼 느껴졌었는데 지원맘님 말씀대로 단무지랑 한두가지 재료만 냉장고에 상비해둬도 아쉬운대로 김밥이 되더라고요..

    저도 오이에 대해서 궁금햇었는데 위에 어느분이 질문해주셨네요? 오이를 저렇게 채치듯이 가늘게 썰어 넣으니 색감도 확 살고 더 정갈하고 예쁜네요... 혹시 오이를 돌려깍기 하신건가요? 아니면 그냥 어슷썰어서 채로 써신건가요? 비법 전수 부탁드려요

  • 31. docque
    '15.11.3 6:09 PM

    아직까지 도시락은 한번도 도전을 못해봤고
    가끔 계란말이정도 직접 해보면 예쁘게 말기가 힘들더군요.
    늘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솜씨가 참 좋아보이싶니다.
    눈으로만 봐도 맛있어 보이구요.

  • 32. sessi
    '15.11.12 2:47 PM

    지원맘님~~~ 저 완전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지원맘님도 오랜만에 글 올리신 거에욥? ㅎㅎ
    저 블로그 스윙베비에요. ^^
    역시 김밥 마는 솜씨 어디 가지 않았어요.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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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4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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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95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82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9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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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108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53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6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7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52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91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33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75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32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60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9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9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30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91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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