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에서 배운 가장 편한 대세요리 스탈~~~~
양배추 보끔~~~ 이지요...
아들은 군에 맡기고...
남편은 회사에 맡기고...
저도 물론 일은 하지만 집에 혼자 돌아와 앉은 시간~~~~~~~~~~
외로움도 쓸슬함도 느낄만한데...배가 먼저 고픈 이 주책은 !!!!!
양배추를 많이 먹어야지 갱년기를 잘 넘긴데이~~라고 친구가 말해줬는디..
쪄서도 묵고..쌈사서도 묵고..생으로도 묵고...
그란디....82에서 본 요것이 가장 쉽고 잘 먹힙니다....
햄도...소시지도...불고기도..버섯도 그냥 볶습니다...
거나하게 공기밥이나 빵한조각 두고 먹습니다...
그리고는 커피도 마십니다..
그러다 보면 이제는 크게(?) 반갑지 않은 우리 아들 김병장의 전화가 옵니다...
아파트내의 헬스장에서 뱃살이 좀 들어가리라 기대를 하고 기계위에서 좀 달려줍니다..
그러다가 그러다가..12시가 가까워 오면 거나하게 술취한 남푠이 옵니다..
쫌!!! 고상하게 퇴근후의 시간을 보낼 방법을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