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4살생일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생선요리+ 키톡음식등..

| 조회수 : 13,892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2-09 05:54:11



아이들이 자라니 이것저것 배우는 것도 늘고 봐줘야 할 것들도 많아서  자꾸 하루하루가 바빠집니다.

요즘 뒤늦은 장농면허 탈출하고 무사히 운전 잘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아직은 아는길만 다니고 있지만요.ㅎㅎㅎ


글 올리려고 사진들 보다보니 하은이 네살 생일 사진이 있네요.

이번 겨울에 하은이가 만 네살이 되었어요.

그동안 생일에 대해 한마디도 않하더니 

올 해는 생일이 다가올수록 친구들 초대해서 파티하고 싶단 이야기를 자주 꺼내더라구요.

어차피 올 가을, 학교(영국은 의무교육이 만4-5세에 시작이거든요)들어가면 

반친구들도 초대하고 생일 파티를 크게 해줘야 할것 같아서

이번까지는 그냥 가족끼리 오붓하게 축하해주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하은이가 자꾸 언제가 자기 생일인지, 친구 초대해서 파티 하면 자기가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얘기하는데  

친구초대 않하고 그냥 넘어가면 많이 실망할 듯해서

부랴부랴 생일 이틀전 이웃 친구네 한가족 갑자기 초대하고 

( 그친구네가 시간이 된다고 해서 넘 다행이었어요~ㅎㅎ) 

전날이랑 당일날 컵케잌이랑 생일케잌 만들고 

음식은 아게다시두부랑 김밥만 준비해서 초간단으로 생일 파티 해줬어요~



토요일이라 아이들 음악학교 다녀와서 정신없이 풍선부터 불어서 여기저기 달아주고,..


초대된 아이들은 두명뿐이었지만 친구들 엄마아빠도 자기 생일파티 손님이라 생각하는 것 같고 

순진한 하은이 어쨌든 그냥 대만족이었어요~^^








전날   미리 구워논 컵케잌을 아이들과 함께 데코레이션하고,..

아이들은 머핀 데코레이션 하는거 너무 좋아해요~~^^









스웨덴식  프린세스케잌도 굽고

시간이 없어서 초록색 머시판이 이쁘게 잘 안씌워졌지만,.. 

글씨 쓰는데 구경한다고 아이들이 팔까지 치는 바람에 글씨도 삐뚤해지고,..







아게다시두부는  먹느라 사진도 못찍고 김밥만,..ㅎ







유아원에서도 생일모자쓰고 생일케잌에 촛불끄고,.







집에서 다시 한번 케잌 촛불끄기,..







흠, 자랑스런 네살 하은이~

세살이 아닌 네살이 되었다는게 너무 너무 좋은가봐요~

엄마는 한살 더 먹는게 이제 별로 좋지 않은데,..ㅎ







프린세스 케잌은 겉에는 달콤한 머시판으로 감싸져 있고 

안은 부드러운 카스테라와 바닐라 크림과 딸기쨈과 생크림이 풍부하게 들어간 케잌이에요~






하은이 유아원 가는 날에는, 

초코케잌을 만들어 유아원 친구들에게 다른 스낵 몇가지와 함께 

리본으로 묶은 투명 봉지에 담아 나눠주었어요~








평일이었던 생일 당일에는 

다들 학교가고 유아원가고,...

반찬으로  리틀스타님의 새콤한 연근샐러드를 만들어서,...






생일날에는 미역국 먹어야 하니까 

아침엔 다들 바빠서 못먹었던 

미역국  끓여서 간단하게 저녁 먹었지요~




두부부침은 아이들꺼는 양념장 안뿌리고,..


.





.





.





.





.

어떤 날은 TGIF식 돼지 등갈비가 먹고싶어서 등갈비도 구워먹었어요~

인터넷 어디선가 푹 삶아서 만들면 맛있다고해서 이번엔 삶아서 해봤는데,

 삶지않고 그냥 양념에 하루 이틀 재워두었다가 구워 먹는 기존의 방법이 

양념도 더 잘 배어들고 훨씬 맛있더라구요~




맥주 곁들여서 맛있게,..ㅎ



.




.





.




.





쟈스민님의 충청도식  뭇국 도 해먹었는데 간단하고 넘 맛있더라구요~







저희집은  잘익은 아보카드를 반으로 갈라 간장 조금넣고 와사비 조금 넣어 반찬으로 먹어요. 

아보카도가 몸에 좋다고하고 아이들도 아보카도 넘 좋아해서 자주 사다 먹어요~


현미밥에 뭇국






그리고 계란찜에 고춧잎나물,.....등등 간단한 밥상~

아직 보라돌이맘님식 계란찜 못해봤는데

 저도 곧 시도해볼려구요~



.




.




.




.




.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추천~

 랑그레(Langres) 치즈종류를 구하실수 있으시면 치즈위 움푹 들어간 곳에 코냑을  2작은술 정도를  넣고 

2-3일간 냉장고에 숙성시킨후 안이 좀 꺼져 들어가면 꺼내서 드시면 되요. 

코냑의 풍미가 곁들여져서 치즈가 정말 맛있어요~

치즈 좋아하는 남편이 구입한  치즈전문 서적에 나와있는 방법인데 해보니 너무 맛있었어요~





.




.




.




.




.



 한살반과 세살반짜리 두 아들을 둔 얼마전에 알게된  이웃에 사는  동생이 놀러 오겠다고 전화가 온날~

저와 마찬가지로 친정, 시댁 다 한국에 있어서 혼자 두 어린아기들 키우며 고군분투하고 있지요~

아이들 유아원으로 학교로 데리러 가기전에 남는 시간을 수다도 떨고 점심도 먹고,... 





사진 찍어 놓은걸  보니  서로 마주보고 앉아도 되는 것을 

평소에 앉던 대로  양쪽에 두 아이들 밥먹이기 편한 자리인 한쪽 끝자리에 제자리를 셋팅해 두었더라구요~ 

습관이 무섭구나 싶으면서도 그날은 이상한거를 모르다가 사진보고야 알아차리고 웃었네요~~ㅎ

이날은 하은이 유아원 안가는 날이고 

이웃에사는 동생도 큰아이는 유아원 보내고 한살 반짜리 아가만 데리고 왔어요~


분위기있게 초를 켜두었더니 이웃동생네 아가가 케잌에 켜는 초에만 익숙해서 그런지 자꾸 불려고 하는통에 

그냥 끄고 점심 먹었어요~ㅎㅎㅎ






오늘 점심은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흰살생선오븐구이

우연히 알게된 레시피인데 간단하면서도 너무 맛있어서 자주 해먹고 있어요~


재료는( 4인분)

  흰살생선필레 큰걸로 4개

(단단한 느낌의 흰살생선.  Pangasius 또는  Basa생선 필레 구할수 있으면 더 좋아요, 

냉동된 걸 사용해도 좋아요)


라임 1개


바스마티쌀 1컵(없으면 그냥 쌀로 대체)


버터


치즈


양파1개 (다진것)


마늘 2쪽 ( 다진것-저는 마늘 좋아해서 몇쪽 더 넣어요~ )


잘 익은 토마토 큰것 두개( 저는 그냥 다진 토마토 통조림 하나를 사용해요~)


올리브오일


물 1컵


야채육수(vegetable broth)나 닭육수 1큰술- 저는 큐브로된 치킨스톡을 반정도 물조금에 개어서 사용해요


곁들일 야채나 샐러드

 









만드는 법


1.생선조각을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준 후 

생선 앞뒤에 골고루  라임즙을 뿌려준후 소금 후추를 뿌린다.


2. 밥을 앉히고 밥이 되는 동안 


3. 양파와 토마토를  잘게 다져서 올리브오일을 두른 냄비에 넣고 다진 마늘을 넣은후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준다.  


4. 3에  물 1컵과 약간의 물에 개어둔 치킨스톡을  넣고 약한 불에 뭉근하게 소스가 자작해질때까지 잠시 끓인다.


5. 190도로 예열된 오븐에  버터 조각을 조금 올린 생선필레를 20여분간 굽는다. 

그다음 생선을 오븐에서 꺼내고 

치즈를 적당량 생선필레가 커버 될정도로  얹어서 다시 오븐에 넣고

치즈가 노릇노릇한 색이 될때까지 5분에서 10분 더 구운후 꺼내 놓는다.


6. 접시에 밥을 담고 토마토 소스를 담은후 소스위에 구운 생선을 얹고 

준비한 야채나 샐러드를 곁들여 낸다.






설날 전날부터 하은이가 많이 아파서 설날 떡국도 겨우 해먹었어요~


김치만두를 넣은 떡만두국에 






녹두전, 나물 한가지, 불고기 , 잡채, 김치, 도토리묵으로 설날 저녁해먹고

도토리묵은 아이들땜에 양념장은 반만 뿌리고,..  


엊그제 정월 대보름이었는데 하은이가 2주간 계속 아프는 바람에 잡곡밥만 겨우 해먹고

키톡에서 제대로된 나물 밥상보면서 눈으로 보고 먹으며 대보름은 그냥 그렇게 넘어갔지요.

그래도 하은이가 어제부터 많이 좋아져서 이제 겨우 한시름 놓습니다.








* 추가~~~~~~~~~~~~~

지난번 글들중 저칼로리 라스베리치즈케잌과 초콜렛크림 레시피 물어본 분들 계셨는데 

레시피 이제야 올려드려요~

지난번 게시물이라 그냥 레시피 쓴 링크 올릴께요~



만드는법은 다음 링크에~

http://blog.daum.net/osture/4








만드는법    http://blog.daum.net/osture/34







마지막으로  얼마전 토요음악학교에서 있었던 

제나의 바이올린 미니콘서트 사진  올리고 가요.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nabell
    '12.2.9 6:53 AM

    그간 하은이가 많이 아팠다니 속상하시고 힘드셨겠어요.
    아이 아프면 대신 아파주고 싶어지는게 부모맘이잖아요.
    바라보기만해도 넘 힘들어서,,,,
    정말 다행이예요,나아지고 있다니까.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게 아이들같아요.
    내맘 같다면 늘 어리게 머물러 있길 바라지만,,,,,,

    바쁘신중에도 맛난거 제대로 해드시는 꼬꼬님이 넘 대단하시네요.
    요즘 넘 춥죠.
    런던에 눈 장난 아니게 와서 운전하시는데 힘드셨겠어요.
    우린 눈대신 비가 내렸거든요.^^
    늘 안전운전하시구요,장농면허면하신거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10년간 묵혀두었던 면허를 딸냄 픽업때문에 어쩔수없이
    새로 시작했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 꼬꼬와황금돼지
    '12.2.9 6:09 PM

    annabell님 말씀처럼 이쁜 요나이때 그냥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요~ㅎ
    하은이가 거의 보름을 아팠어요~좀 낫는 듯 하다 하루 이틀 후 또 열이 많이 나고,..
    그러기를 몇번을 반복하더니 이제는 좋아진듯해서 다행이에요~
    아이가 고열이 오랫동안 계속 되면 너무 걱정이되요~염려 감사해요~

    annabell님 계신곳도 많이 추운가요? 요즘 영국 전체가 다 한파인것 같아요~
    그동안 겨울날씨 넘 따뜻해서 난방비도 적게 들고 좋았는데,..뒤늦은 추위에,..ㅠㅠ
    지난번 눈왔을땐 밤새 너무 많이 내려서 운전땜에 걱정 많이했는데,주말인데다 이틀동안 내리 날이 따뜻해서
    다행히 눈이 금방 녹았어요~근데 오늘 밤에 또 눈이 내린다고해서 다시 걱정이에요~
    annabell님 계신곳도 이번에 눈내릴지도 몰라요~그나마 낼부터 하프텀 방학이라 운전은 많이 않해도 될것 같긴해요~ 운전시작할때 너무 너무 무서웠는데 운전시작하니 신세계가 열린듯하고 좋긴하네요.^^
    점차 운전하며 다닐수 있는 곳을 넓혀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엄마는 정말 애들을 위해선 뭐든 해낼수 있게 되나봐요~
    annabell님과 가족 막바지 추위에 감기 걸리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 2. 콤돌~
    '12.2.9 8:33 AM

    어릴때 생일파티가 생각나요~빼놓지않던 생일파티의 워너비 김밥!! ㅎㅎ
    역시 김밥이 최고죠~~~

    레시피 넘 감사드려요~~^^
    성공해서 조만간 올릴께요~~

    (하은이 4살생일 축하해~~~언니^^;; 이....이모가)

  • 꼬꼬와황금돼지
    '12.2.9 6:13 PM

    콤돌님 맛있게 성공하세요~~ 솜씨 좋으시니 뚝딱 하실수 있으실거에요~^^
    올리실글 기대하고 있을거에요~~^^*
    맞아요, 생각해보니 어릴때 생일파티에는 김밥이 늘 한자리 차지했었던것 같아요~
    언제먹어도 맛난 김밥,..ㅎㅎㅎ
    하은이 생일 축하 감사해요~~콤돌언니님~~^^*

  • 3. 진진엄마
    '12.2.9 8:39 AM

    하은이 스웨덴 이름이 이네즈인가봐요 우와 너무 분위기있어요!!
    제나도 한국이름 있나요?
    하은이 사진 재밌게 보면서도 우앙 스크롤 다 내려가는데 제나 사진이 없네~~ 하고있었거든요
    마지막에 있는 사진들 보고 넘 반가웠어요 ^^
    랑그레 치즈 저도 해먹고 싶어요 근데 저런 어려운 이름의 치즈를 이 촌에서 구할수 있을까 몰겠네요 ㅎㅎ

  • 꼬꼬와황금돼지
    '12.2.9 6:24 PM

    이네스이름 좋아해주시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하은이 뱃속에 있을때 초음파로 본 모습이 가늘가늘해서 이네스랑 잘 어울린다싶었는데 막상 태어난 하은인 완전 통통이에요~ㅎㅎㅎ 아직도 통통이이구요~ㅎㅎㅎ
    제나가 한국이름이에요~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던아이란 의미의,..ㅎㅎㅎ
    결혼 8년만에 갖게된 고대하던 아이거든요~제나의 스웨덴이름은 이사벨이에요~

  • 꼬꼬와황금돼지
    '12.2.9 7:48 PM

    댓글이 자꾸 짤려서 이어서 댓글 달아요~^^
    이사벨은 서양에서도 통하는 이름인데 스웨덴에서는 제이가 이로 발음되기때문에 제나가 예나처럼 발음되요~
    그래서 이사벨이란 이름을 하나 더 지어줬지요~ 서양에서는 자매간 첫 이니셜글자를 같은걸로 맞춰서 이름짓기도 한다던데 저희는 그런생각않하고 지었지만 어쩌다보니 아이 앤 아이 자매가 되었네요~~^^
    랑그레치즈는 비슷한거라도 발견하시면 꼭 한번 해드셔보세요~ 하기도쉽고 풍미가 아주 그만이거든요~^^*

  • 4. 시간여행
    '12.2.9 8:39 AM

    꼬꼬님~~올만에 이쁜 공주님들 사진 올리셨네요~~^^*

    하은이에게 한국에서는 5살이라고 하면 더 좋아할것 같은데요 ㅋㅋ
    생일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제나의 미니콘서트 사진도 표정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나두 초대받아서 흰살생선 오븐구이 먹고싶다아아아아~~~

  • 꼬꼬와황금돼지
    '12.2.9 6:56 PM

    그동안 하은이도 아프고 시간만 자꾸 지나가더라구요~ㅎㅎ
    하은이 한국 나이론 여섯살이에요~ㅋㅋㅋ 한꺼번에 두살을 먹어버렸지요~ ㅋㅋㅋ
    설명해줘도 잘 이해못해요~ ??? ㅎㅎㅎ 언젠가 살다보면 시간여행님께 맛난 식사 대접할 날이 있겠지요?
    올여름 한국가게되면 떡만드는거 갈쳐주세요~~~^^*

  • 5. 쭌.찐맘
    '12.2.9 10:19 AM

    매일 눈으로만 즐거움을 갖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리는데, 님이 처음이시네요.
    생일상 너무 멋집니다. 저도 아이들 어릴때부터 상을 차리기 시작했는데
    갈수록 아이들에 의견이 확실해져서 기대가 커져서 힘드네요.
    이젠 애들 생일이 돌아오면 제가 더 스트레스를 받는느낌인거있죠
    올해는 중학교 고등학교 애들 생일에 벌써부터 메뉴가 떠오르지 않아 걱정인데
    님 레시피를 참조해야겠네요

  • 꼬꼬와황금돼지
    '12.2.9 7:03 PM

    처음 댓글 저에게 주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갈수록 아이가 자랄수록 생일파티 기획이 힘들고 복잡해 지겠어요~ ㅎㅎㅎ
    그래서 올해까진 그냥 넘어가려고했는데,..
    여기선 아이가 학교들어가서 첫생일은 반전체를 보통 다 초대하더라구요~에고~~ㅠ
    제 레시피가 쭌이와 찐이 생일메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이 생일이 어른생일보다 요즘은 더 중요하네요~ㅎㅎㅎ
    앞으로 좋은 아이디어나 메뉴가 있으시면 저에게도 추천해 주세요~^^*

  • 6. 퓨리니
    '12.2.9 11:35 AM

    꺅~~~~일단 하은이 때문에 눈에 하트 백만개 뿅뿅뿅 뿜어냈고요..^^
    (지금 유치원에 있는 엄마 딸, 뽕아.... 미안하다. 엄마가 순간...흔들렸다..^^;)

    생일 상... 하은이가 너무 행복했겠어요.
    저는 작년 생일도 그냥 집에서 간단히 식구들과... 였거든요.

    올려주신 레시피 감사히 잘 활용할게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장농면허 탈출 축하드립니당.
    저도 '장농면허 탈출하면, 꼭 꼭 휘이휘이 드라이브도 다니고 할테닷~! ' 했지만
    흐음... 만날 큰아이나 태워 나르고 있고, 마트나 가고 있고.^^;
    배스트 드라이버 되시는 그날까지 홧팅 하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 꼬꼬와황금돼지
    '12.2.9 7:09 PM

    퓨리니님~~~ㅎㅎㅎ
    전 뽕이양에게 대신 하트 백만개 쁑쁑 보내드릴께요~~ㅎㅎㅎ
    영국사는 어떤 아줌마가 뽕이양 너무 귀여워 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아줌마집에도 황금돼지 하나 있다고두요~^^

    하은이도 세살까진 별말 없더니 올해에는 자꾸 파티 얘기하고,..어쩔수 없이 조촐하게 해줬어요~^^
    울 뽕이양은 참 착하군요~^^ 엄말 위해 그냥 넘어가주고,..^^
    앞으로 아이생일 파티 계속 해줘야 할테네 좋은 아이디어 서로 교환하면 좋겠어요~~~

    저도 아직 학교 집 유아원만 왔다리 갔다리,..점차 고속도로랑 큰 도로도 진출해보려고 연습중이에요~~
    근데 운전 못하는 사람들 너무 많더라구요~ 방어운전이 중요한것 같아요~
    퓨리님도 저도 안전운전 베스트드리이버 엄마가 되는 그날 까지 화이팅이요!!^^*

  • 7. ubanio
    '12.2.9 2:34 PM

    완존 프로시네요.
    저렇게 잘해 놓고 손님 초대하는게 소원인 사람!

  • 꼬꼬와황금돼지
    '12.2.9 7:11 PM

    프로라는 과찬까지,..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키톡에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 8. 스콘
    '12.2.9 2:41 PM

    하루하루 예쁘게 보내신듯 해요-그래도 하은이 이제 건강해보여 다행입니다. 영국은 많이 춥지않았으면 하네요.

  • 꼬꼬와황금돼지
    '12.2.9 7:13 PM

    스콘님 잘 지내시죠? 파리도 많이 춥다고하던데,..스콘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감기도 걸리지 마시고,...^^
    그동안 하은이때문에 걱정도 많고 힘들었는데 다행이에요~~
    오늘밤 또 눈많이 온다하는데 아이들은 씐날테지만 저는 벌써부터 다닐 생각에 걱정이에요~~ㅠ

  • 9. 거북이
    '12.2.9 3:19 PM

    82쿡에 아가들은 왜 이렇게 이쁜겁니까!
    바로 요때가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때인데...지금 생각해 보면..
    저희 집에도 스윗16' 머리 묶은 황금돼지 한 마리 있습니다..ㅋㅋ

    ..돼지등갈비 자태가 심히 러~~~억셔리 합니다.

  • 꼬꼬와황금돼지
    '12.2.9 7:16 PM

    거북이님댁에도 귀여운 황금돼지가~~ㅎㅎㅎ
    그댁 황금돼지님도 고집쟁이인가요? 저희집 황금돼지는 얼마나 고집쟁이인지,..ㅎㅎㅎ
    아이들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해요~ 저도 아이들 자꾸 자라는게 아쉬워요~
    손은 더 많이 가지만 더 꼬꼬마때도 그립고,..
    돼지 등갈비 집에서도 해먹을만 하네요~~^^*

  • 10. 루이제
    '12.2.9 3:40 PM

    우리 아들도,,그나이때 까지 정말..많이 아팠던것 같아요. 병원 의사선생님과 남편보다 더 많은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있어요..지금 여덟살 됬는데,,이번 겨울 처음으로 가볍게 넘어가네요..아직..속단은
    겁나지만요..저희 아이는 항상 감기로 시작되서,,기관지염,,폐렴,,천식증세..등등.......
    아우...정말 힘들었던..나날들..의사선생님을 의지하고, 인터넷을 뒤지면서,,별짖을 다했어요.
    이었어요....하은이 건강해져서, 다행이구,,무엇보다 옆에서 지켜보신 하은이 어머님..많이 힘드셨죠?
    아픈아이 보는 엄마들 마음은 정말 미어지죠..그러다보니..점점 철이 여인이 되가는것도 같고..
    억셔지고,,웬만한거에도 않놀라고,,무서운 아줌마가 되는거 같아요..
    고생 많으셨어요.
    참,,제가 해본 노하우 하나 알려드릴까요?
    감기 초기,,나 중기까지,,전 말기에도 해요.
    콩나물 넣고, 물을 아주 자작하게 넣고,,5분 정도만 팔팔 끓인물에,,그냥 마시게 하거나,
    꿀을 좀 넣어서,,자기전에, 아침에 일어났을때, 외출전에, 외출 후에 따뜻하게 마시게 했어요.
    덕분에 콩나물값이 많이 없어졌지만요...한번 해보세요~
    어른들은 않해줘요..콩나물이 아까워서..ㅋㅋ

  • 꼬꼬와황금돼지
    '12.2.9 7:25 PM

    루이제님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해요~~ 루이제님 아드님도 잘 앓았군요~
    제나는 건강한편인데 하은이는 감기 잘걸리고 한번 감기걸리면 바로 기관지염되고,..
    몸이 안좋고 열이나면 바로 토하고,..
    그러다보면 항생제 먹이게되고,...ㅠㅠ
    그래서 홍이장군도 사다 먹여보기도하고,..한가지 다행은 약먹는게 이골이나서 그런지
    그냥 생 홍삼액기스도 하은인 맛있다면서 그냥 잘먹어요~조금씩 먹여보는데 괜찮겟지요?
    하여간 올해는 잘 넘어가나 했는데,..고열이 보름가까이 계속 되서,..
    너무 걱정이었어요~여긴 병원 가기도 힘들고,..가봐야 별것도 않해주고,..
    소아과도아닌 가정병원만 일단 가는거구,..
    저도 하은이 아프면 콩나물사다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맞아요, 엄마들은 점점 철의 여인이 되고 억세지고,...
    아이키우며 효과본 좋은 요법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방법 알고계신거 많이 알려주세요~
    루이제님 아드님도 우리 하은이도 앞으로 더 건강해지기를 바래봅니다.~

  • 11. LittleStar
    '12.2.9 4:45 PM

    와~ 이렇게 참 다르군요.
    지훈이 초 끄는 모습이랑 하은이랑... 하은이는 어쩜... 너무 이쁘구나~~ (지훈이는 일상이 개그. ^^;;;)
    왜 그런거 있잖아요. 너무 이뻐서 쟤는 방귀도 안 뀔 것 같은... ㅋㅋㅋ
    2주 동안 아팠으면 하은이도 엄마도 너무 힘드셨겠어요~~~
    이제는 그나마 나았다니 다행입니다. 하은이 생일 축하해요!!!

  • 꼬꼬와황금돼지
    '12.2.9 7:29 PM

    지훈이도 한살만 더 먹으면 초끄는것도 제법 의젖해질거에요~ 근데
    울 지훈이 지금 고대로가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첫째와는 다른 둘째는 애교스럽고 귀여운 그무언가가 있는듯해요~지훈이만 생각하면 지금도 미소가 빙그레~~~ㅎ
    하은이 방귀해놓고 "엄마 나 뽕했어"하고는 배시시 웃어요~ㅋㅋㅋ
    요즘은 지가 해놓고도 엄마가 뽕했다고 뒤집어 씌우는짓도 잘합니다. ㅋㅋㅋ
    하은이 너무 오래 아파서 그렇잖아도 너무 걱정이고 힘들었는데 저도 이제 한시름 놓고있답니다.
    염려 감사해요~^^*

  • 12. 흔들샤프
    '12.2.9 6:21 PM

    음,,,, 그렇지 않아도 꼬꼬님 소식 궁금했었는데 반가워요
    런던 한파와 눈때문에 히드로 공항 운항 제대로 안된다,,,라고 뉴스도 나오고 해서...

    그런데 햄스테드 히스에 사신적 있다고 했던거 같은데,, 맞나요??
    얼마전 방송에서 햄스테드 히스가 나오는데,,, 스톡홀름 구시가 거리처럼
    아기자기 예쁜 가게들이 쭈욱 늘어서있는 거리가 있더라구요
    작년에 켄우드 하우스만 살짝 들리고 온터라, 미련이 너무 남아서요 ㅠ.ㅠ
    다시 간다면,, 햄스테드 히스 어디를 가봐야할까요??

  • 꼬꼬와황금돼지
    '12.2.9 7:42 PM

    흔들샤프님 반가와요~
    지난 주말에 눈이 많이 내렸는데 그때는 날이 이틀간 풀려서 금방 녹앗는데 오늘밤 또다시 눈예보가 있어서
    조금 걱정하고 있는 중이에요~게다가 이번주는 내내 영하로 떨어지는 추위가 계속된다고하니 지칫하면 빙판될수도 있겠어요~ㅠㅠ

    지금은 런던 남서쪽에 10년넘게 살고있고 여기로 이사오기전에 런던 북쪽 그러니까 햄스테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았어요~햄스테드히스공원도 산책해보긴했는데 하도 옛날이라 가물가물하네요~ 그근처에 작고 이쁜 가게가 많았던 기억도 나구요~
    글쎄요~ 다시 런던에 오신다면 햄스테드 뿐아니라 런던 곳곳에 그리고 근교에 가보실곳이 너무 많아서,..남쪽에 있는 햄프턴코트 팰러스는 가보셨는지요? 거기도 아주 아름다워요~ 건물도 특이하구요~~

  • 13. sparky
    '12.2.9 8:28 PM

    저도 런던에 살아요! 반갑습니다아아아~~
    조오기 아래 포스팅했는데 제 딴에 잘 해먹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털썩, 같은 런던에 사시는 것 맞나요?
    음식이 참 정갈하고 정말 맛있게 보여요. 대단하세요!
    그리고 따님들 참 예쁘네요. 눈이 똘망똘망 반짝입니다.
    정말 82에 오시는 분들 아이들은 어떻게 이리 하나같이 예쁜지요!
    저희도 딸이 태어난다는데 꼬꼬와황금돼지 님 아이들처럼 예쁘게 자라났으면 좋겠어요.
    이번 주말도 춥고 눈이 온다는데 아이들, 꼬꼬와황금돼지 님 건강하게 남은 겨울 잘 나시길 빌어요~~

  • 꼬꼬와황금돼지
    '12.2.9 9:17 PM

    어머나 런던에 사신다니 이렇게 반가울수가,..
    요즘 제가 하은이가 오랫동안 아파서 82도 자주 못오고 와도 글도 제대로 못읽고 가곤했거든요~
    반가운 마음에 스파키님 글 당장 내려가서 읽어보고 댓글도 달고왔어요~^^
    임신중이시면서도 스파키님이야말로 너무너무 맛나게 잘해드시고 계셔서 깜짝 놀랐어요~
    남편분 한국음식 사랑도 너무 좋아보이구요~^^
    순산하시고 이쁜 아가야 낳으시면 꼭 보여주세요~~^^앞으로 종종 뵙기를 바랍니다.~
    참 오늘 밤에 눈온다는데 다니시는데 조심하세요~ 감기 걸리지마시고 남은 겨울 건강하시구요~~~^^*

  • 14. sachon
    '12.2.9 9:19 PM

    가입하고 첫 댓글 답니다.
    하은이 생일 축하해요~건강하게 잘 자라나길 바랍니다.
    제나는 바이올린 배우나 보군요? 아이들이 참 예쁘네요~^^
    쉽고 맛있다고 하시니 올리신 레시피대로 한번 해먹어봐야겠네요~

  • 꼬꼬와황금돼지
    '12.2.9 9:22 PM

    가입 첫댓글 그리고 아이들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해요~
    네 쉽고 간단하고 맛도 좋으니 한번 꼭 시도해보세요~
    생선요리는 배불리 먹고나서도 소화도 잘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 15. 지방씨
    '12.2.9 9:23 PM

    하은이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아이들은 암 이 맘때가 제일 예뻐요.
    허세군이 속상하게 하면 그 때 사진 보면서 맘을 달래고 했어요;;;

    런던도 많이 춥죠?
    여기도 너무 추워서 저랑 허세군은 독감에 걸려서 아직까지 고생 중이에요.
    다들 아파서 학교도 거의 출석하는 학생들도 없더라구요.
    저희도 빨리 나아야 할텐데 내일 다시 추워지고 눈 내린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 꼬꼬와황금돼지
    '12.2.10 7:07 AM

    지방씨님 반가와요~^런던 동생네는 잘 다녀가셨나요?^^
    전 제나랑 하은이 돌에서 두살무렵 사진들 가끔보면 얼마나 귀여운지,..지금보다 볼살도 더많고 통통한게
    그시절도 그립더라구요~^^ 지금은 대화가 제법 되기 시작해서 새로운 재미는 있지만요~^^
    허세군 사진보면 참 훈남이던데,..ㅎㅎㅎ

    요즘 유럽날씨가 정말 전체적으로 다 추운것 같아요~
    지금 여기는 눈까지 펑펑 내리고있답니다. 이탈리아도 눈도 많이 내리고 춥다면서요?
    지방씨님도 허세군도 빨랑 나아야할텐데 걱정이네요~~ 외국살면서 아프기까지하면 참 웬지 서글프고,..ㅠㅠ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빨리 감기 뚝 하세요~
    추위가 빨리 지나가고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 16. 모네
    '12.2.9 9:34 PM

    안녕하세요.눈팅만 하다 처음 댓글을 달아봅니다.

    다름아닌 프린세스 케잌 때문에요^^

    이케아 갔다가 처음 맛봤었는데 딸아이가 어찌나 좋아하는지

    이번 생일에 저도 만들어주고 싶은데 인터넷에선 아무리 뒤져도

    레시피를 찾을수가 없던차에 황금돼지 님 글보고 너무 반가웠어요.

    자세한 레시피 부탁드려도 될까요?

    왠만한 빵은 거의만들어 먹는편인데 프린세스 케잌은 정말 부드럽고

    겉의 연두색 코팅은 어떻게 만드는건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번거로우실텐데 부탁한번 드려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 꼬꼬와황금돼지
    '12.2.10 7:15 AM

    모네님 반갑습니다.
    프린세스케잌 좋아하시는군요~따님도 좋아한다니 생일날 만들어주시면 아주 좋아할것같네요~
    그래서 지금막 아이들 재우고나서는 레시피 자세히 적었어요~ 글 수정해서 올릴까했지만 제가 지난번에 수정하다가 글이 날라가버린 악몽이 있어서 한번 글올리면 웬만해서는 못건드리고있어요~글올리면서도 몇번 수정 이미 했거든요~ 댓글로도 적을까 했는데 넘 길어서,... 대신 레시피 적은 곳 링크 알려드릴께요~ http://blog.daum.net/osture/33
    웬만한 빵은 다 만들어 드신다니 프린세스케잌도 잘 만드실것 같아요~
    혹 레시피 보시고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또 물어보세요~
    모네님도 감기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17.
    '12.2.9 10:51 PM

    와 오랜만이세요

    음식들이 완전....너무 배고파요..김밥을 저리 담으니 운치 있네요..
    우리집 식탁은 항상 너저분...먹을거 외의 것들이 막 올라와 있고...
    울 딸도 이번달 말 생일인데...집에서 음식할 자신도 없고 ..어린이 뷔페가자니 너무 비싸고..
    아파트에 딸린 장소에서 할까 싶은데... 할 기력이 없어서..학교 친구들은 안 부르고 교회친구들만(한국아이들) 부르라고 할까 생각중이예요...벌써 걱정이네요...
    여기 엄청나게 더워서 아무 의욕이 안 생겨요..막 38도까지 올라가고 그래요

  • 꼬꼬와황금돼지
    '12.2.10 7:27 AM

    오랜만에 왔지요?ㅎㅎㅎ 저도 뚱님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글 자주 올리시고 레시피까지 자세히 올리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세요~ 엄청 부지런하신분들같아요~
    전 레시피 올리려다보면 너무 시간이 걸려서 자주 올리기 어렵더라구요~ㅎㅎ
    게다가 아이들이 하는게 점점 많아져서 애들 데리고 다니랴 공부 봐주랴,.에구 점점 힘들고 바쁘네요~
    요즘 하은이가 아파서 참 힘들었는데 이제 많이 좋아져서 한시름 놓고 있어요~
    여기는 너무 추워 걱정인데 거긴 너무 더워서 걱정이군요~ 그래도 여긴 겨울이다보니 여름이 그리워요~

    점점 갈수록 애들 생일이 어른 생일보다 더 신경쓰이고 힘들어요~ㅎㅎ
    고민 이해해요~ㅎ 저도 그래서 하은이 생일 은근슬쩍 넘어가려했는데,..ㅎ
    저희집도 애들이 제가 부엌에 있으니 식탁에서 그림도 그리고 책도읽고,..
    밥먹기 직전에 다 치우라고 시키지요~ㅎㅎ
    야단치기도하고 초콜렛이나 과자준다고 꼬시기도하고,...요즘은 밥먹을때가 되면 치워야하는줄 알고 잘해요~
    교육시킨 보람이 있지요~^^
    거긴 굉장히 더운것 같은데 더위드시지말고 건강히 잘 지내세요~~^^

  • 18. Xena
    '12.2.10 11:16 AM

    하은양 생일 지났지만 축하합니다~ 그간 아팠다니 맘이 아파요. 이제 괜찮은 거죠?
    이네즈란 이름을 가졌군요. 고상하고 이뻐요~
    제나 바이얼린 켜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구요.
    하은이 턱받이하고 서있는 사진도 넘넘 귀여워요~
    솜씨 좋은 분이시라 아가들 머리도 참 이쁘게 손질해 주시는 듯^^
    김밥 올린 그릇은 나무인가요? 갑자기 김밥이 먹고 싶어요

  • 꼬꼬와황금돼지
    '12.2.10 5:39 PM

    Xena님 반가와요~~^^
    네, 하은이가 거의 보름동안이나 계속 아파서 걱정도 많고 힘들었는데 이제 나아서 정말 한시름 놓았어요~
    계속 고열이 나서 하루이틀 좋아지는듯하다가 또 열이 많이 나고 그러기를 반복하더라구요~염려 감사합니다.
    허걱 하시겠지만 여기학교에서 가끔 이가 출몰해서 머리를 꼭 땋아주거나 묶어서 학교나 유아원엘 보내요.
    머리를 묶거나 땋으면 이가 덜 옮는다고하더라구요~ㅠㅠ 제난 음악학교가기전에 발레학원을 가는데 규정이 머리를 저렇게 올려서 보내야해요. 저도 첨엔 서툴르다가 이젠 좀 익숙해져가고 있는중이에요~ㅎㅎㅎ
    김밥올린그릇은 도자기인데 다듬이돌을 모델로 만든 그릇이라고해요~
    김밥은 언제먹어도 안질리고 맛이있죠? ^^*

  • 19. 닌토
    '12.2.10 1:05 PM

    애기가 정말 예쁘네요!

  • 꼬꼬와황금돼지
    '12.2.10 5:40 PM

    닌토님 감사합니다.~~^^ 여긴 간밤에 눈이 엄청 많이 왔습니다. 영하라서 당분간 눈이 안녹을듯해요~

  • 20. 딩딩
    '12.2.10 1:37 PM

    생일 케잌 정말 예뻐요~~

  • 꼬꼬와황금돼지
    '12.2.10 5:44 PM

    생일케잌 이쁘게 봐주시니 넘 감사해요~ 시간에 쫓겨 만드느라,...~ㅎ
    프린세스케잌 부드럽고 아주 맛이 좋아요~ 위엣분이 레시피 올려달라고하셔서 레시피 링크해놓았어요~
    한번 만들어보세요~^^*

  • 21. dorychang
    '12.2.10 7:37 PM

    대단하세요 음식들이~~~

  • 꼬꼬와황금돼지
    '12.2.10 8:49 PM

    감사합니다. 사진덕이기도 해요~~~^^
    거의 대부분 일품요리라 만들기도 쉬운편이에요~~

  • 22. soll
    '12.2.11 4:39 AM

    라즈베리케이크 복습하고 왔습니다 :)
    바이올린 켜는 제나 너무 예쁘네요~

  • 꼬꼬와황금돼지
    '12.2.11 8:20 AM

    soll님 반가와요~ 워낙 솜씨 좋으시니 케잌도 잘 만들어 드실것 같아요~
    한국 많이 춥지요? 여기도 오늘 너무너무 춥네요~ㅠㅠ 어제 눈도 많이 내리고,...

    제나 바이올린 연습시키는게 보통 일이 아니에요. 매일 조금이라도 시키라하는데,..
    엄마가 더 잘 까먹어요~ ㅎㅎㅎ 제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23. 모네
    '12.2.11 9:20 PM

    댓글에 댓글안되네요^^;;

    저때문에 레시피까지 따로적어주시고 정말 감사드려요.

    올 딸아이 생일에는 덕분에 프린세스 케잌 만들어 줄수 있겠어요.

    딸아이도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

    얼른 가서 레시피 적고 자세히 봐야겠어요.

    정말 감사드리구요.즐거운 주말 되세요~

  • 꼬꼬와황금돼지
    '12.2.12 3:37 AM

    모네님, 외국어로 보는 레시피는 외국어로 생각되어지는지,..ㅎㅎㅎ
    한국말로 번역하려면 시간도 걸리고 조금 귀찮긴한데,..
    그래도 이렇게 서로 좋은 레시피 공유하면 맛있는거 함께 해먹을수도 있고 좋은것 같애요~
    따님생일에 맛있고 이쁘게 만드시고 후기도 알려주세요~~^^
    모네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여긴 너무 춥네요~ 빨리 따뜻한 봄날이 오기를 고대하고있어요~~^^*

  • 꼬꼬와황금돼지
    '12.2.12 11:50 PM

    모네님~ 1dl (데실리터)는 100ml와 같은양이에요~ 꼭 성공하시기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522 찐한 국물맛이 끝내주는 김치말이국수 만들기~ 50 아베끄차차 2012.02.13 17,031 5
35521 은재엄마의 발사믹소스와 닭가슴살 샐러드 50 은재네된장 2012.02.13 13,348 0
35520 콜라찜닭 50 닌토 2012.02.13 9,335 0
35519 소리숲네 보고 50 강소리숲 2012.02.13 5,211 1
35518 군밤, 군고구마 / 아이싱 쿠키 50 딩딩 2012.02.13 5,052 0
35517 [초보주부] 사과차 만들어 보았습니다. 50 헌곰 2012.02.12 5,483 1
35516 귀국하는 집사람친구와 아점 & 점저... - >').. 50 부관훼리 2012.02.12 17,884 7
35515 댓돌 위의 고무신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50 소년공원 2012.02.12 12,579 6
35514 거부할수 없는 맛! 물미역 젓갈쌈! [물미역 데치는 법] 50 경빈마마 2012.02.12 12,437 3
35513 신맛은 없고 개운한 맛이 일품인 묵은지 김치찌개 49 황대장짝꿍 2012.02.11 14,830 2
35512 퍼지 브라우니 만들기 /쿠키 앤 크림 퍼지 브라우니 50 뿌요 2012.02.11 8,457 0
35511 발렌타인데이 오레오쿠키 치즈케이크와 초콜렛이에요~ 50 콤돌~ 2012.02.11 5,143 3
35510 안젤리나 졸리 어려운 쿠킹스쿨....ㅠㅠ... 50 현랑켄챠 2012.02.11 10,468 3
35509 분식,양식,디저트.. 다 있어요~ 50 꿈꾸다 2012.02.11 7,792 1
35508 쥐포무침/ 쥐포 반찬? 뭐라 이름을 정할까 고민했네요~^^ 50 은재네된장 2012.02.11 7,406 1
35507 프랑스에서 밥 해먹기-멸치밑국물을 내보았어요! 50 스콘 2012.02.11 10,422 2
35506 82쿡은 날 긴장하게 한다... 50 미모로 애국 2012.02.10 12,232 1
35505 초코렛에 빠져 만든 초코렛들~~^^ 50 알콩달콩 2012.02.10 4,763 1
35504 후다닥 도시락 쌌어요~~^ ^ 50 4각4각 2012.02.10 13,510 1
35503 냉장고 남은 음식 재료로 만든 맛있는 간식 3가지! 50 경빈마마 2012.02.10 15,764 5
35502 졸업식날엔 탕수육과 짜장을.... 50 노니 2012.02.10 11,032 4
35501 냉동 꽃게로 만들어 본 칼칼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 양념 꽃게장 .. 50 Nemo&Kai 2012.02.10 15,242 1
35500 김밥드시러 캘리에 오세요 ^.^ 50 쭌이맘 2012.02.10 9,781 0
35499 쌀떨어진 이야기하다,, 갑자기.. 무거워진이야기.. 50 신통주녕 2012.02.10 10,409 12
35498 3가지를 한꺼번에 보여드립니다~~^^* 50 시간여행 2012.02.09 14,773 2
35497 [감기예방에 좋은 차] 대추꿀생강차 엑기스로 만들기~ 50 아베끄차차 2012.02.09 33,309 3
35496 추억이 깃든 음식 몇가지....완성샷..... 50 국제백수 2012.02.09 13,591 5
35495 4살생일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생선요리+ 키톡음식등.. 50 꼬꼬와황금돼지 2012.02.09 13,89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