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등... 우리도 졸업생이 있어요. 식 끝나고 뭘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아웃***으로 가쟈더라구요. 그래서
스테이크가 먹고 샆나 해서 다른 정통 스테이크집을 권했더니 싫다고 그곳만 주장하길래 갔더니... 만나서 놀 친구들 집 거의 모두가 그곳에서 모여 식사를 하더군요. 그 놈들의 꽤는 왕림하신 부모님들과도 식사를 해야 효도하는 거 같고, 친구들도 얼른 모여 놀고싶으니 그곳에서 식사를 하고 부모들은 계산후 퇴장해 주시고 지네들은 바로 모여 놀 계획을 짜더라던.... 우리 아들놈이 저렇게 노는 것으로는 치밀함을 보임니다.
탕수육 정말 맛있어보여요.. 바로 메모해 남의 편과 아들놈들이 출출해보이고 내가 기운이 좀 나는 날 꼭 해보고 싶네요. 오랜만이에요.. 노니님..
바다조아님
댓글을 읽다보니 갑자기 아웃*** 그곳 쥬스가 먹고 싶어지네요.^^
아이들의 수가 훤히 읽혀질때 마다 우리부모님들도 내 수를 다읽고 계셨겠지 이러면서
부모님 생각도 해보곤 합니다.^^
졸업식날 음식점 자리잡기 힘들던데 그래도 자리잡고 식사를 잘하셨네요.
요즈음 아이들은 또한 이런곳에서 우리가 그랬던것 처럼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거겠지요.^^
탕수육^^
중국집에서 탕수육 시키면 부드러운것 쫀득한것 바삭한것 이렇게 나눈다면
아주 바삭한 느낌에 속하는 탕수육 레시피인데요.
소스에 잠시적셔두면 탕수육이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느낌의 맛이나서 가족들은 좋아하더군요.^^
가족의 취향에 맞게 만들어 보세요.^^
샆나--- 싶나,
꽤 ----꾀
헤헤
저도 게시물 올리기전에 미리봐야하는데 후딱 후딱 올리는 성격에다
에초 부족한면이 많아서 오타 맞춤법 엉망입니다.
다시고치려해도 다시고치면 게시물이 이상하게 변해서 요즈음 수정은 잘 안하고 그러니
바다조아님따라 몇가지 고쳐봅니다.
야채:: 양파가 빠졌네요.
튀김의 수분을 완전히 밖으로 끓어 내라고 합니다. ->끌어
아트로 표현해 놓았네요.->작품을 만들어 놓았다.
잘 펴현 했단 말이더냐-> 표현
튀김온도가 내려가면 맛난튀김이 안되고 ->한꺼번에 튀김재료를 많이 넣게되면...
목말->녹말
집에서 튀김요리 해본지가 어~~언 백만년도 넘은거 같네요
파삭한 돼지고기와 달콤 새콤 쏘스!!
눈으로 한입 꿀꺽!!! ^^
호호아줌마님
맞아요!
어쩌면 튀김은 백만년에 한번만 하셔도 되지않은가 싶은 ...^^
그제 한번 했으니 백만천구백십이년에 하면 되는...^^
인간은 점차 진화를 해서 입이아니라 눈으로 먹는 시대가 도래한다는 썰이.....
호호아줌마님은 이미 진화를 하신분이시구요...^^
절절이 동감입니다..
아몬드 색깔에 필이 팍팍... ㅎㅎㅎㅎ
저만 그러고 산게 아니라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 위로 많이 받았슴니다.. ^ ^
거울이네님
행간을 읽어 내신듯하니
저도 같이 위로받고 갑니다.^^
둘째가 전화가 왔더군요.
" 엄마 어쩌지요! 아몬드 구어 먹으려다가 아몬드를 다태웠어요!"
둘째도 새까맣게 탄것을 보고 당황스러웠던 같았습니다.^^
"괜찮으니!! 엄마 안볼때 버려다오! 엄마눈에 안보게되면 덜 아까울테니!!"
며칠후 오븐을 열어보니 떡하니 저런 형상이 그대로...^^
엄마랑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었나보다 했습죠!!
아드님이 거의 道를 통하신듯~~ㅋ
추우면 뛰고...뛰다보면~~ㅎ
앨범.파카 만년필... 졸업장을 넣을수 있는 케이스...
후배들에게 질문 싸인지 받기...(이거 아시는 분이 몇 분이나 계실지.....ㅎ)
답사,, 송사에 고개 떨구고 괜히 훌쩍이기....
그 때 그 시절 선물 순위와 졸업식 풍경...
장미가 얘기하네요...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너무 생생 해서요....극 사실주의 사진...ㅎ)
아~~그리고...
자제분 졸업... 축하 드립니다..!!
하늘재님
하하 道보다는 청춘의 끓는피가 아닐까 싶기도...
앨범.파카 만년필... 까지는 저도 생각했었는데요...^^
ㅋㅋㅋ 졸업장을 넣을수 있는 케이스...맞아요 붉은색 갈색등....^^
탕수육 과정샷과 레서피를 이리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탕수육을 집에서 해 볼 엄두를 못 냈었는데
탕수육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서 한 번 시도해보렵니다~
영양님
아드님이 바싹한 탕수육을 즐겨한다면 좋아하지않겠나 싶습니다.
소스에 담가두면 쫀득해지기도 하거든요, 취향따라 드셔도 맛납니다.^^
시도해보시길....^^
저도 졸업식때는 주로 탕수육 짜장면을 먹었던 기억이^^
정말 맛있어보여요! 따라해보고 싶지만 튀김에 자신이 없어서 ㅠㅠ
딩딩님
딩딩님도 탕수육 짜장면 드셨었군요.
튀김, 튀길때도 그렇지만 뒷처리도 아주 귀찮고 한번하려면 정말 마음이 동하는날
하게되는것 같아요.
그렇지만 막상 튀김을 하다보면 뭐 그렇게 어려울것도 없다 싶구요.
다하고 나서 치우고 며칠있다보면 아 튀김 정말 귀찮다! 이런 생각이 들고
그러다 어느날 마음이 동해서 다시하고 이러고 있네요.^^
많은량 말고 아주 조금만 시작하면 조금 쉽게 느껴지던데 그렇게 해보심은 어떨지...^^
레시피 감사해요~
dorychang님
정통 레시피는 아니고 이리저리해보니 저희식구 입맛에 맞는 그런 레시피가 되었네요.
dorychang님께서도
이리저리 해보시면서 자신의 레시피를 갖게되시겠지요.^6^
와우~~
여기는 아침인데도 저 탕수육보니 아침부터 완전 급땡김...ㅠㅠ
정말 예전에는 졸업식 끝나면 중국집에 가서 그렇게 먹었는데 하면서 괜히 행복해집니다.
파삭한 튀김이 안 되어서 항상 하고나면 힘이 빠졌는데 제가 달걀을 넣었던 이유군요.
이번에는 달걀을 빼고 노니님처럼 해 봐야겠네요.
감솨감솨~~~
좌충우돌 맘님
졸업식 하면 중국집가는날 이런 공식이 있었더랬죠~^^
요리연구가들께서 하실때에는 젖은 녹말을 쉽게다루기도하면서 약간의 폭신한 느낌을 살리려고
약간의 조금을 섞기도 하던데요, 저는 녹말로만 옷을입혀튀긴후 소스에 잠시 담가두면
바삭하면서 쫀득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맛나게 만들어 보세요.^^
탕수육의 저런 튀김옷이 제가 할때는 잘 안나와서
오늘은 과정샷 자세히 봤어요..
역시 뭔가 다르네요..녹말도 오래 가라앉혀야되고..
눈으로만 봐도 바삭해보입니다.
Erinne님
녹말에 물이충분히 스며들도록 시간을 충분히 주는것이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한것 같아요.
젖은 녹말 다루기가 쉽지않아서 그렇지 튀겨놓으면 제법 맛이나는것 같습니다.
1.탕수육 튀김옷이 예술!!! 아아...대단하세요...
2.해보고 싶지만 내 손에 희생된 돼지고기 2kg을 상상해버림
3.아몬드 얘기는 이해를 못했어요...
스콘님
1.예술!-> 사진술!^^
2. 희생된 -> 사실 저도 차에 실려가는 가축들 보고나면 한달정도는 고기에 손이안가요
다행이 저에게는 망각이 있어서 다행? 또는 불행?
상상-> 귀차니즘의 합리화? 실제사실의 내면화과정?^^
3. ㅋㅋㅋ 아몬드작품의 색감은 애좀 켜~봤다하시는 분들은 바로 이해와 치유의 색이되기도...
또는 감성이 자외선 방향으로 가까우신분들도 바로 이해 ?^^
아몬드는 딸아이가 저 없을때 맛나게 오븐에 구어먹으려다 타이머 잘못 맞추어서
까맣게 타버렸던것입니다.
엄마 없을때 버려달라 했건만 (안보면 맴이 덜아프니 말이죠!^^) 엄마와 색감을 함께 공유하려고?
저리놔둔것 저는 이곳에서 색감을 함께 공유하고자 이렇게...^^
저 이렇게 답글다는것 스콘님 유머하자는데 다큐하고 있는것 맞지요!!!!^^
이거슨... 진짜 중국집 탕수육이네요...우리 동네 손짜장님 탕슉이랑 어쩜 저리 똑같은지.ㅎㅎ
그집 완전 대박집인^^ 식사 때 가면 줄 서야 합니다.
근데 정말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저는 한 번 탕수육 할 때 삼백그램 하는데...ㅋㅋㅋ 2킬로..어쩔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