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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졸업식날엔 탕수육과 짜장을....

| 조회수 : 11,033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2-10 07:54:29
 
 
 
 
 
 
우리들 자랄때에는 특별한날만  맛볼수있었던  짜장면과 탕수육은 
 
 졸업식날의 특별한 외식으로 자리잡았었지요.
 
 이젠 시절도 변해  다른 외식종류가 많이 있지만서도
 
그래도 우리아이들에겐  졸업식엔  탕수육& 짜장을  맛보게하고 싶은  맘입니다.
 
 
 
 
 
 
동네 학교 이곳 저곳이  한꺼번에  졸업식이 있으니 짜장면집은  아무래도 바쁘겠지!싶고
 
몇년전에는 할수없이  집에서 짜파게티로  대신했으니
 
이번에는  집에서 탕수육과 짜장을  해결해보기로 합니다.
 
 
 
 
 
 
 
 
 
오래전 똥글이님 레시피대로  탕수육을 성공한 이후로는
 
똥글이님 레시피를 조금씩 변형(사실은 조금씩 잊어버린 결과로...^^) 해서 만드니
 
가족들은 맛있다 합니다.
 
 
 
 
 
 
  
 
 
 
 
 
 
재료
 
( 중국집탕수육大 2, 小1분량, 5인가족한번에 뿌듯하니 먹고 한접시남아서 식은것은  처음 맛났던것 추억하면서 먹을수있는양기준)
 
 
 
돼지고기튀김 ::돼지고기안심썰은것2키로,  녹말800그램 .  물. 계란 흰자(옵션). 식용유
                      (돼지고기는 안심을 강추합니다 , 아주맛있거든요)
 
 
 
 
 
소스 ::물 3컵  식초12큰술   설탕10큰술(중국집 탕수육 소스와 달콤하년서 찐득거리는 맛난 맛을원하시면 20큰술 또는 올리고당 추가 ) 
        간장 5큰술  소금 2/5큰술   케챱2큰술(붉은색필의 소스를 좋아하시면 넣고 검정색필을 좋아하면 간장으로 색을내시면됨)
        녹말물(감자전분 6큰술  물10큰술)
 
 
 
 
 
 
 
소스야채 ::목이버섯한줌 , 오이반개 , 당근1/3개, 파인애플슬라이스된것 2개    
 

 
 
 


 
 
 
 
 
 
고기
 
 
 
 
 
 
 
소스류들
 
 
 
 
 
 
 
 
 
 
미리준비할것은
 
 
목이버섯불리기(두시간전)

 
 
 
 
 
 
 
 
녹말가루에 물 충분히 부어서  가라앉혀서 녹말물 만들어두기(두시간전)
 

 
 
 
 
돼지고기2키로 밑간하기 (30분정도미리)
소금1큰술  후추1큰술  생강가루1큰술   마늘2큰술(마늘은?어쩔까 하다 넣었는데 식구들은 좋았다 하나  취향따라)



 
 
 
 
튀김준비와 튀기기
 
 
목말물이 가라앉으면
 
윗물은 따라버리고  물먹은 녹말만 남겨둡니다.
 
좀처럼 안뗴어질듯 싶지만  잘 달래서 떼어네면 훌러덩 떼어지는  좀처럼 알수없는 
 
물먹은 녹말입니다.
 
국수집게로  쿡 찔른후  훅 떼어내니  비교적 원하는 양만큼 떼어짐.


 
 
 
이때 계란흰자 1개분량정도 넣으면 보들 보들  요리하기도 쉽고 좀더 부드러운 탕수육이 되기도 합니다.
 
밀가루나 찹쌀가루를 넣으면 부드러우면서 쫀득한 느낌이나기도 하구요.
 
저는 바삭바삭한 느낌의 탕수육을 만들려고  계란흰자나 찹쌀가루 밀가루등은  넣지 않았습니다.
 
 
 
 
 
 
 
양념된고기위에  물먹은 녹말을 얹어줍니다.
 
부드럽게 고기에  녹말물이 묻어날듯하면서도 따로노는듯 하면서  고기조직사이에 잠시두면 스며 듭니다.
물론 떼어낼려면  언제 친했냐는듯이  훅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보긴그래도  녹말이 고기에 입혀집니다.
 
이것 저것 다루시기 힘드시면 고기에 미리 녹말을 입혀두고  계란흰자 하나정도를  첨가하셔도 됩니다.
 


 
 
 
 
바삭바삭한 탕수육을 만들기위해  온전히 젖은 녹말로만  달래가면서 튀깁니다.
 
 
고기에 입힌 녹말옷을 식구들이 즐겨하니  고기위에  젖은 녹말을 도톰히  얹어서 튀기기도 합니다.

 
 
 
 
 
 
 
 
 
 
 
 
튀김온도가 내려가면 맛난튀김이 안되고  조금씩 넣어 튀기면 요리시간이 길어져서 요리사가  지치니
 
4/5정도(튀김재료:기름) 넣는것으로   애정남이  정해줬다치고 그리합니다.
 
튀김옷  한방울 떨어뜨려 기름에서 치지직 소리가 나면  옷입힌 튀김재료를 넣어줍니다.
 
일단  옷입힌고기를  기름에 넣은뒤는  뒤적거리지않기
 
2~3분후  딱딱한 느낌이 막들면   튀김 하나하나 뗴어줍니다.
 
 

 
 
 
 
 
허옇지만 고기는 막익은 정도 까지 튀겨주고  찬곳에서 식혀줍니다.
 
(이때 똥글이님은  냉장고에 두어서  튀김의 수분을 완전히 밖으로 끓어 내라고 합니다.
이점이 똥글이님  레시피의  포인트라할 수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만큼 옆에 또 있습니다.

 
 
 
수분이 점점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튀김이 축축해지고 있지요.

 
 
 
 
 
 
 
 
 
한편 분량의 소스를 넣고 (녹말물 야채만 빼고 모두넣어줍니다 ) 끓여주다가 목이버섯만 넣고
 
한소큼 끓여준후  녹말물로 걸죽하니 농도를 맞춘후  끓고나면  야채를 넣고 바로 불을 끕니다.  

 
 
 
 
 
 
 
 
 
 
튀김은 아래 같은 상황이  정말 싫지만
 
 
 
매일 큰소리내고 투닥투닥하는 추억 말고,  다른추억도 쌓아주자 싶은 맘이 들때
 
마음사라지기전에  후딱,  1년에 한번 정도 해주면  해볼만하기도 합니다.
 
 
 
 
 
 
 
축축해진  튀김을 한번더  바짝 튀겨서 수분을 날려 줍니다.
 
 
 
소스와 함께 상에 내시면 됩니다.
 
 
 
 
 
 

 
 
 

 
졸업식 끝내고오니 한시가 다 되어  모두들 배가 고팠는지
 
저렇게 두접시 먹었습니다.
 




 
 
 



 
 
 
 
 
 
 
 
 
 
햇빛들어간  맛있는사진   한장 추가
 
 
 




 
 
 
 
 
 
 
 
 
 
 
 
 
 
 
 
하하
 
탕수육이 끝나고  이젠 짜장 먹을 시간이네요.
 
 
 
한쪽 포트에선 물을 끓이고 있었으니
 
 주문대로 인스턴트  짬뽕  짜장을 만들어 내어갑니다.
 
 
 
 
 
 
 

 
 
 
짜장
 

 
 
 
 
 
 
짬뽕

 
 
 
 
 
 
 
 
 
아래는 탕수육 시키신분 써비스 짬뽕국물
 
 제가 직접 만들어보니  써비스 짬뽕국물은 조금 무리가 있는듯 싶기도...^^
 
써비스 낼려니  짬뽕시키신분것 만들때 물을 좀 더 추가해서 만들어 짬뽕시키신분 것 살짝 덜어서 주었으요.^^
 

 

 
 
 
 
 
 
 
요즈음 유행하는 하얀 라면 까지.....


 


 
 
 
 
 
 
 
 
 
어제 졸업하신분  
 
영하 17도에도 가을 잠바 입고 다니시는분입니다.
 
안춥냐~! 하면  추우면 뛰면 되고 조금 뛰다보면  따뜻해지고  그런답니다.


 
 
 
 
 
 
 
 
 
 
저렇게 뜨거운신분들  몇분 모시고 사는  에미속을   둘째 딸아이가
 
맛나고 비싼 아몬드를 이용해  아트로 표현해 놓았네요.
 
 
 
 
 
 
 
 
'맞다  어찌 내속을 이리 잘 펴현 했단 말이더냐~'
 
' 엄마~ 제속도 이러네요~'
 
'그냐~ 그래 그래  느그들도 힘들제~'
 

 


 
 
 
 
 
 
 
 
 
 
 
졸업하고 싶은것, 졸업이 아쉬운것 등이 생각나던 어제입니다.
 
 
 
 
 
 
 
 
 
햇빛들어간 졸업꽃 사진 두장으로 마무리하고 갑니다.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조아
    '12.2.10 8:35 AM

    일등... 우리도 졸업생이 있어요. 식 끝나고 뭘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아웃***으로 가쟈더라구요. 그래서
    스테이크가 먹고 샆나 해서 다른 정통 스테이크집을 권했더니 싫다고 그곳만 주장하길래 갔더니... 만나서 놀 친구들 집 거의 모두가 그곳에서 모여 식사를 하더군요. 그 놈들의 꽤는 왕림하신 부모님들과도 식사를 해야 효도하는 거 같고, 친구들도 얼른 모여 놀고싶으니 그곳에서 식사를 하고 부모들은 계산후 퇴장해 주시고 지네들은 바로 모여 놀 계획을 짜더라던.... 우리 아들놈이 저렇게 노는 것으로는 치밀함을 보임니다.
    탕수육 정말 맛있어보여요.. 바로 메모해 남의 편과 아들놈들이 출출해보이고 내가 기운이 좀 나는 날 꼭 해보고 싶네요. 오랜만이에요.. 노니님..

  • 노니
    '12.2.11 2:44 AM

    바다조아님
    댓글을 읽다보니 갑자기 아웃*** 그곳 쥬스가 먹고 싶어지네요.^^
    아이들의 수가 훤히 읽혀질때 마다 우리부모님들도 내 수를 다읽고 계셨겠지 이러면서
    부모님 생각도 해보곤 합니다.^^
    졸업식날 음식점 자리잡기 힘들던데 그래도 자리잡고 식사를 잘하셨네요.
    요즈음 아이들은 또한 이런곳에서 우리가 그랬던것 처럼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거겠지요.^^

    탕수육^^
    중국집에서 탕수육 시키면 부드러운것 쫀득한것 바삭한것 이렇게 나눈다면
    아주 바삭한 느낌에 속하는 탕수육 레시피인데요.
    소스에 잠시적셔두면 탕수육이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느낌의 맛이나서 가족들은 좋아하더군요.^^
    가족의 취향에 맞게 만들어 보세요.^^

  • 2. 바다조아
    '12.2.10 8:36 AM

    샆나--- 싶나,
    꽤 ----꾀

  • 노니
    '12.2.11 2:54 AM

    헤헤
    저도 게시물 올리기전에 미리봐야하는데 후딱 후딱 올리는 성격에다
    에초 부족한면이 많아서 오타 맞춤법 엉망입니다.
    다시고치려해도 다시고치면 게시물이 이상하게 변해서 요즈음 수정은 잘 안하고 그러니
    바다조아님따라 몇가지 고쳐봅니다.

    야채:: 양파가 빠졌네요.
    튀김의 수분을 완전히 밖으로 끓어 내라고 합니다. ->끌어

    아트로 표현해 놓았네요.->작품을 만들어 놓았다.

    잘 펴현 했단 말이더냐-> 표현


    튀김온도가 내려가면 맛난튀김이 안되고 ->한꺼번에 튀김재료를 많이 넣게되면...

    목말->녹말

  • 3. 호호아줌마
    '12.2.10 8:51 AM

    집에서 튀김요리 해본지가 어~~언 백만년도 넘은거 같네요
    파삭한 돼지고기와 달콤 새콤 쏘스!!
    눈으로 한입 꿀꺽!!! ^^

  • 노니
    '12.2.11 2:59 AM

    호호아줌마님
    맞아요!
    어쩌면 튀김은 백만년에 한번만 하셔도 되지않은가 싶은 ...^^
    그제 한번 했으니 백만천구백십이년에 하면 되는...^^
    인간은 점차 진화를 해서 입이아니라 눈으로 먹는 시대가 도래한다는 썰이.....
    호호아줌마님은 이미 진화를 하신분이시구요...^^

  • 4. 거울이네
    '12.2.10 9:02 AM

    절절이 동감입니다..

    아몬드 색깔에 필이 팍팍... ㅎㅎㅎㅎ

    저만 그러고 산게 아니라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 위로 많이 받았슴니다.. ^ ^

  • 노니
    '12.2.11 3:05 AM

    거울이네님
    행간을 읽어 내신듯하니
    저도 같이 위로받고 갑니다.^^

    둘째가 전화가 왔더군요.
    " 엄마 어쩌지요! 아몬드 구어 먹으려다가 아몬드를 다태웠어요!"
    둘째도 새까맣게 탄것을 보고 당황스러웠던 같았습니다.^^

    "괜찮으니!! 엄마 안볼때 버려다오! 엄마눈에 안보게되면 덜 아까울테니!!"
    며칠후 오븐을 열어보니 떡하니 저런 형상이 그대로...^^
    엄마랑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었나보다 했습죠!!

  • 5. 하늘재
    '12.2.10 9:59 AM

    아드님이 거의 道를 통하신듯~~ㅋ
    추우면 뛰고...뛰다보면~~ㅎ

    앨범.파카 만년필... 졸업장을 넣을수 있는 케이스...

    후배들에게 질문 싸인지 받기...(이거 아시는 분이 몇 분이나 계실지.....ㅎ)
    답사,, 송사에 고개 떨구고 괜히 훌쩍이기....
    그 때 그 시절 선물 순위와 졸업식 풍경...

    장미가 얘기하네요...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너무 생생 해서요....극 사실주의 사진...ㅎ)

    아~~그리고...
    자제분 졸업... 축하 드립니다..!!

  • 노니
    '12.2.11 3:10 AM

    하늘재님
    하하 道보다는 청춘의 끓는피가 아닐까 싶기도...

    앨범.파카 만년필... 까지는 저도 생각했었는데요...^^
    ㅋㅋㅋ 졸업장을 넣을수 있는 케이스...맞아요 붉은색 갈색등....^^

  • 6. 영맘
    '12.2.10 11:05 AM

    탕수육 과정샷과 레서피를 이리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탕수육을 집에서 해 볼 엄두를 못 냈었는데
    탕수육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서 한 번 시도해보렵니다~

  • 노니
    '12.2.11 3:13 AM

    영양님
    아드님이 바싹한 탕수육을 즐겨한다면 좋아하지않겠나 싶습니다.
    소스에 담가두면 쫀득해지기도 하거든요, 취향따라 드셔도 맛납니다.^^
    시도해보시길....^^

  • 7. 딩딩
    '12.2.10 1:32 PM

    저도 졸업식때는 주로 탕수육 짜장면을 먹었던 기억이^^
    정말 맛있어보여요! 따라해보고 싶지만 튀김에 자신이 없어서 ㅠㅠ

  • 노니
    '12.2.11 3:20 AM

    딩딩님
    딩딩님도 탕수육 짜장면 드셨었군요.

    튀김, 튀길때도 그렇지만 뒷처리도 아주 귀찮고 한번하려면 정말 마음이 동하는날
    하게되는것 같아요.
    그렇지만 막상 튀김을 하다보면 뭐 그렇게 어려울것도 없다 싶구요.
    다하고 나서 치우고 며칠있다보면 아 튀김 정말 귀찮다! 이런 생각이 들고
    그러다 어느날 마음이 동해서 다시하고 이러고 있네요.^^
    많은량 말고 아주 조금만 시작하면 조금 쉽게 느껴지던데 그렇게 해보심은 어떨지...^^

  • 8. dorychang
    '12.2.10 7:38 PM

    레시피 감사해요~

  • 노니
    '12.2.11 3:22 AM

    dorychang님
    정통 레시피는 아니고 이리저리해보니 저희식구 입맛에 맞는 그런 레시피가 되었네요.
    dorychang님께서도
    이리저리 해보시면서 자신의 레시피를 갖게되시겠지요.^6^

  • 9. 좌충우돌 맘
    '12.2.10 9:34 PM

    와우~~

    여기는 아침인데도 저 탕수육보니 아침부터 완전 급땡김...ㅠㅠ
    정말 예전에는 졸업식 끝나면 중국집에 가서 그렇게 먹었는데 하면서 괜히 행복해집니다.

    파삭한 튀김이 안 되어서 항상 하고나면 힘이 빠졌는데 제가 달걀을 넣었던 이유군요.
    이번에는 달걀을 빼고 노니님처럼 해 봐야겠네요.
    감솨감솨~~~

  • 노니
    '12.2.11 3:29 AM

    좌충우돌 맘님
    졸업식 하면 중국집가는날 이런 공식이 있었더랬죠~^^

    요리연구가들께서 하실때에는 젖은 녹말을 쉽게다루기도하면서 약간의 폭신한 느낌을 살리려고
    약간의 조금을 섞기도 하던데요, 저는 녹말로만 옷을입혀튀긴후 소스에 잠시 담가두면
    바삭하면서 쫀득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맛나게 만들어 보세요.^^

  • 10. Erinne
    '12.2.11 12:48 AM

    탕수육의 저런 튀김옷이 제가 할때는 잘 안나와서
    오늘은 과정샷 자세히 봤어요..
    역시 뭔가 다르네요..녹말도 오래 가라앉혀야되고..
    눈으로만 봐도 바삭해보입니다.

  • 노니
    '12.2.11 3:32 AM

    Erinne님
    녹말에 물이충분히 스며들도록 시간을 충분히 주는것이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한것 같아요.
    젖은 녹말 다루기가 쉽지않아서 그렇지 튀겨놓으면 제법 맛이나는것 같습니다.

  • 11. 스콘
    '12.2.11 1:47 AM

    1.탕수육 튀김옷이 예술!!! 아아...대단하세요...
    2.해보고 싶지만 내 손에 희생된 돼지고기 2kg을 상상해버림
    3.아몬드 얘기는 이해를 못했어요...

  • 노니
    '12.2.11 3:46 AM

    스콘님

    1.예술!-> 사진술!^^

    2. 희생된 -> 사실 저도 차에 실려가는 가축들 보고나면 한달정도는 고기에 손이안가요
    다행이 저에게는 망각이 있어서 다행? 또는 불행?

    상상-> 귀차니즘의 합리화? 실제사실의 내면화과정?^^


    3. ㅋㅋㅋ 아몬드작품의 색감은 애좀 켜~봤다하시는 분들은 바로 이해와 치유의 색이되기도...
    또는 감성이 자외선 방향으로 가까우신분들도 바로 이해 ?^^




    아몬드는 딸아이가 저 없을때 맛나게 오븐에 구어먹으려다 타이머 잘못 맞추어서
    까맣게 타버렸던것입니다.
    엄마 없을때 버려달라 했건만 (안보면 맴이 덜아프니 말이죠!^^) 엄마와 색감을 함께 공유하려고?
    저리놔둔것 저는 이곳에서 색감을 함께 공유하고자 이렇게...^^


    저 이렇게 답글다는것 스콘님 유머하자는데 다큐하고 있는것 맞지요!!!!^^

  • 12. Terry
    '12.2.18 9:21 PM

    이거슨... 진짜 중국집 탕수육이네요...우리 동네 손짜장님 탕슉이랑 어쩜 저리 똑같은지.ㅎㅎ
    그집 완전 대박집인^^ 식사 때 가면 줄 서야 합니다.
    근데 정말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저는 한 번 탕수육 할 때 삼백그램 하는데...ㅋㅋㅋ 2킬로..어쩔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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