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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번 만들면 두고 두고 먹을수있는 볼레로 파스타소스....

| 조회수 : 13,175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1-01 11:32:46

82쿡 회원 여러분 새해에는 돈 복 많이 받으세요.^^

한번 해두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파스타 소스 입니다.

여름에 해두었던 볼레로소스를 다 먹어서 만두할라고 고기 갈은 것을 사온 길에

만들기 시작 했습니다.

자 한번 만들어 볼까요!!!

아이고 !!!

재료를 안넣 었네여.

재료

올리브오일 3/1 컵 양파 1컵 셀러리 1컵 2/1

소고기 900g 돼지고기 450g   소금 후추 넛맥 조금씩 (알아서) 우유 2컵

화이트와인 2컵  통조림토마토 2컵 (전 후레쉬토마토,,본인 마음대로)

맛있어 보이죠? 나만 그런가 ^^ 냄새는 죽음 입니다.아 ..물론 맛도 좋고요


먼저 양파와 샐러리 를 다집니다.

펜에 올리브 오일을 넣어주고.

야채를 먼저 볶아줍니다.


전 여름에 토마토가 쌀 때 냉동실 에 얼려놓은 것이 있어서 냉동실 정리 차원으로 만들 었지요.

사실 다져야 하는 데 어차피 오래 끊여야 하니까 그냥 볶아 씁니다.

양파 다지는 방법 더 어시 겠지만 서도 새댁들을 위해서 ㅎㅎ

3/2 만 칼집 내서 다져 주시 는것 아시죠?


모든 야채를 볶아 줍니다.

전 복잡 한것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내 마음대로

야채는 야채대로 고기는 고기대로 그냥 볶아요.

참 쉽죠 ?

야채가 어느 정도 익으면 고기를 다 넣어 볶아줍니다.

아뿔사 !!!! 레시피 의 두배 를 했더니 웍 이 모자라네요..ㅠㅠㅠ

그래서 랍스타 삶던 대자 냄비로 이동해서 ...

휴,,, 이렇게 편한걸 좌우지간 손 큰 건 알아 죠야되 ㅋㅋㅋ

고기 색이 쪼매 다르죠? 냉동실에 소고기 남은게 있어서 같이 풍덩...


이렇게 진작할걸 쯧쯧쯧 !!!

넘치지도 않고 얼마나 좋아 그러게 잔 머리를 못굴리면

수족이 고생 한다니까&&&  설겆이 하나 더 나왔네요..


뽀글 뽀글 끓는거 보이시죠.

아 참! 고기 넣을 때 소금을 일부 넣어 주세요 .고기 육즙이 나오게...


네 ,,, 잘 익고 있습니다.

이제 우유를 넣어 주시 구요.

요기서 넛맥 을 살짝 넣어주시고요.

와인도 넣으 시구요....

화이트 와인이 없으시면 레드 와인도 넣으셔도 괞찬아요.


다 넣고 이제는 약 불로 줄이 시구요 계속 끓이시면 되요 .가끔 저어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수분이 어느 정도 자작할 정도 되면 완전히 식혀서 ....


봉지에 넣어 통에 넣으시던지 냉동실에 보관 하시면 됩니다.

이제는 파스타 면만 삶으면 아주 맛있는 볼레로 파스타 를 만드시면 됩니다.

장기간 보관도 되고 손님이 별안간 오시면 스피드 하게 만드실 수 있어요.

    다음에는 볼레로 파스타 만들어서 올리 겠습니당......

 

   우리 남푠 소스 만들 었으니 파스타 빨리 만들 랍니다.헤헤

 

   그래서 바로 만들었 습니다.

 

 

빨리 만들수 있고 맛있고...


 

볼레로 소스만 가지고도 맛있는데 모 ..냉동실에 오징어와 브로콜리가 있어서

 

일단 오리브 오일로 볶아주시고요.

 

전 마늘 까기가 귀찮아서 안넣었는데 마늘 슬라이스 해서 넣어 주시면

 

아주 맛있습니다.


 

   옆에는 물 올려서 소금 넣고 팔팔 끊여서,


 

   살짝 익으면 볼레로 소스 넣고요.


 

   그러는 동안 파스타 면 삶아 주시구요..


 

 매운 고추 전 마른 고추가 있어서 ...청양 고추 약간 넣으시면

 

아주 개운 하답니다.



 

면 삶는동안 소스에 타임 넣으시구요.


   

파스타 면에 시간 나와 있죠?

안단테로 익으면 삶은 물 약간 넣고,

 

다시 한번 살짝 재빠르게 섞어서.


 

기호 대로 생크림을 조금넣고 있으시면....


아주 맛있게 되었습니다...

 

울남표(밴댕이 예요 ㅎㅎ) 매운 고추만 더골라 드시더만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코엄니
    '12.1.1 2:05 PM

    전 새댁도 아니면서 양파 3/2만 칼집내서 다지는거 이제 알고 가네요 감사~^^울식구들 볶음밥 무지 좋아하는데 제가 다지기 신공이 약한 관계로 개날에 한번~~ㅎㅎ

  • lana
    '12.1.1 3:31 PM

    살림에 노하우를 많이 알면 일하시기 편해지죠 ^^
    볼래로 소스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정말 맛있답니다...

  • 2. 꼬리별님
    '12.1.1 6:25 PM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침넘어가는 소리 들리시지요?~~ㅎ

  • lana
    '12.1.1 8:09 PM

    네 아주 맛있어요^^ 한번 만들면 매일 먹는것 아니니까 상당히 오래 먹어요..

  • 3. bibiana
    '12.1.1 7:39 PM

    볼로네제 소스 말씀하시는거죠? ㅎㅎ 냉동토마토로 해도 괜찮아보이네요~

  • 4. lana
    '12.1.1 8:11 PM

    ㅎㅎㅎ 토마토 지금 사면 비싸니까 여름에 전 얼려두어서 겨울에 까끔 써 먹어요..

    그냥 두면 버리게되니 아까워서 얼려서 써먹어요...

  • 5. 니양
    '12.1.1 8:42 PM

    냉장고에 얼려둔 토마토가 처치곤란이었는뎅..
    감사감사

  • lana
    '12.1.1 8:52 PM

    맛있게 만드어서 드세요^^

  • 6. 소연
    '12.1.1 10:27 PM

    남이 해준 파스타가 더 맛있는데..
    파스타 해줄 사람이 없어서 몇달째... 파스타 그림만 봅니다..

  • 7. soll
    '12.1.1 11:26 PM

    와~ 저 맨날 시판소스 사먹었는데 잔뜩 만들어둬야 겠네요 히
    편하고 맛있어 보이는 레시피 감사합니다.

    그런데 우유는 꼭 들어가야 하나요? 생략하거나 두유로 대체해도 될까용?

  • lana
    '12.1.2 8:54 AM

    글쎄요? 아무래도 우유랑 맛이 틀려지지 않을까요...

    우유를 생략 하실려면 와인을 조금더 첨가해 주시면 될거예요...

  • 8. 보름달빛
    '12.1.2 10:55 AM

    저도 시판소스 사다 먹는데 이렇게 하면 되겠군요. 덕분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짱!!~

  • lana
    '12.1.2 11:10 AM

    감사합니다..
    구찮으니깐 한번에 많이 해두어도 되는 장점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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