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옆집할머니 식사... ( --) - >')))><

| 조회수 : 23,412 | 추천수 : 9
작성일 : 2011-11-24 11:34:52

 

 

옆집에 자식들은 출가하고 혼자사시는 동양할머니가 계십니다.

할아버지도 계신데 옆동네에 따로사시고 집에는 안오시는듯...

 

2년전까지만해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하셨는데

우울증이 오시더니 그 이후로 많이 변하셨어요.

 

전화로 신세한탄을 하시는날이 많고

애들 보고싶다고 집에 놀러오시면 또 이런저런 한탄을 하시면서 한참을 우시고

피곤하셨는지 낮잠도 주무시고 저녁식사하시고 가시고 하셨다네요.

 

어느날 할머니식사 배달... ^^;;

메뉴는 계란말이,  (튀기지않고 단양념 안한) 생유부에 두부를 갈아서채운거, 단호박조림,

죽, 무 + 얇은돼지고기 슴슴조림 

 

 

 

이야기 이어서:

 

그러면서 심신이 힘들다고하시더니 주 5일 출퇴근하는 가정부를 한 1~2년 두셨어요.

바가지를 쓰셨는지 월급을 시세의 2배를 주셨는데..  

빨래하고 청소하고 식사준비등 "대충" 기본일만 끝나면 방에들어가서 내내 잔데요. ㅋㅋ

 

고용인입장에서는 좀 싫은부분이지요.

그래서 할머니가 어느날 한마디했더니 버럭버럭 큰소리로 싸우더니 나갔답니다.

 

다음날 할머니 말씀하시길

우리집사람에게 가정부가 해왔던 집안일을 도와달라시네요. ( --) 

이이야기를 듣고 우리가 뭐가 모자라서 마눌을 파출부일을 시키나 하고

 

처음엔 참 기분이 나빳는데 생각하니까

의지할곳이 없는 노인이 도움이 필요하다니 어쩔수있나요.

집사람한테는 너가 할수있다면 그러자고하고 가기로 했어요.

 

처음엔 일주일에 서너번 갔는데

다섯살짜리 애둘 데리고 가서 집청소 빨래 식사준비등등..

자기집일도 벅찬데 일하기가 쉽지는 않지요.

파출부일한다고 그것때문에 베이비시터 쓸수도 없고...

 

자세한 이야기는 안들었는데 청소일은 이제 안하나봐요.

식사만 주 3회 가져다 드리는듯.

 

 

도미조림, 연어 갈아 양념한것, 야채샐러드.

파스타샐러드, 죽, 야채스프 + 디져트는 오랜지

 

 

처음엔 저희 메뉴를 하고 같은걸로 드렸는데

딱딱한건 이에 힘이 없다고 안드신데요. ( --)

잘라먹는것도 싫어하시고 고기도 안좋아하심...

 

그러다보니 할머니 음식드리는날은 우리집 메뉴도 바뀝니다. ^^;; 

 

이날은 밥하고 포테이토스프,

단호박후라이해서 양념한거, 닭고기 잘게찟은거 + 후식 딸기

스트링빈스, 당근하고 곤약조림, 노란건 뭔가...

 

처음에는 다 드신그릇은 설것이 하지 말고 달라고했는데

다드시고 꼭 설것이를 해주시길레 일손덜어드릴겸 

보긴엔 좀 흉히지만 드신다음엔 버리시라고 일회용기에 드렸어요.

 

 

다른날

 

햄버거스테이크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스프는 뭔가... 냉채인듯.

 

저희 골목엔 혼자사시는 노인들이 몇분계세요.

만든김에 후랭크할아버지하고 비-할머니꺼. 

 

 

 

이날은 아게토후 (튀긴두부에 무 갈은거), 시금치무침, 후식 사과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단호박튀김하고 도미조림 입니다. (제가 낚은거 ㅋ)

 

요즘은 저희한테 너무 의존을 하셔서 좀 걱정이예요.

며칠전 저 쉬는날엔 차 수리맡기신다고 하셔서 센타까지 데려다드리고

차 끝나고 다됬을때는 픽업해드리고 

차수리가 끝나고 오후에는 병원에 검진좀 같이가자고.. (운전하심)

저희도 일이있어서 그건 못해드렸어요.

 

 

애들 학교때문에 옆동네로 이사갈집을 알아보고있는데

저희가 이사가면 자기는 죽을일밖에 안남았다고 또 우시네요. 휴-...

 

 

 

한국도 많이 추워졌다는데 감기조심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쉘맘
    '11.11.24 11:45 AM

    우와~~ 이게웬떡? 일등이야

  • 2. bera
    '11.11.24 11:53 AM

    마음씀씀이가 정말 고우신거 같아요

  • 3. 담비엄마
    '11.11.24 11:54 AM

    오호 이등

  • 담비엄마
    '11.11.25 4:10 PM

    ㅋ 뭐야 이등도 아니구먼
    지우기도 뻘쭘하네요 ㅎㅎ

  • 4. 담비엄마
    '11.11.24 11:54 AM

    너무 이쁜 마음이네요, 아이들 어려서 손갈일도 많으실텐데.. 부관훼리님은 여러모로 복받으신듯 ^ ^

  • 5. 찌우맘
    '11.11.24 12:30 PM

    점심 먹고 이거 보는데 왜 또 침이 나올까여? 질질질~~ㅋ

  • 6. 여봉달
    '11.11.24 12:32 PM

    대단하십니다
    어머 그런일을 부탁하다니
    도시락은 저렇게 배달하고
    어머나 어마나 왠일이야 하고 글내리면서 읽다가
    맨마지막 글엔 살짝 웃음도 나고요
    대단하십니다
    어른들께서 하시는 말씀중에 노인분에게 잘하면 (선행을 베풀면?)
    그복이 자식에게 간다고 합니다

  • 7. 치로
    '11.11.24 12:39 PM

    진짜 착하신듯. 전 사실 노인들을 좋아하는데 노인들이 절 싫어해요. 모태 싸가지를 알아보는..ㅎ
    그냥 복받으실거라는 말씀만 드리네요. 사실 저렇게 만드는게 쉽지 않은데 저걸 주 3회씩이나.. 대단하세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난감하시겠네요. 그분도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으시는..ㅠㅠ

  • 8. 두디맘
    '11.11.24 1:14 PM

    남편이 컴을 뒤에서 보다가 뭐! 봐~ 하네요..
    그래서 "어어~~ 포레스트 아저씨네" 그랬죠.

    멀리서 음식 사진만 보고는(열중하는게 있어요..새로 산 엑스박스...)
    부관님이 다 하신 줄 알고는 " 경쟁자야~" 그렇게 한마디 하네요....

    제 남편입은 장금이,,,,솜씨는 변학도 입니다.

    하여튼 굳이 ...아니야..사모님(?)이 하신거
    그러고 싶었으나 참았습니다.

    추수감사절 잘 지내시고요
    (사실은 또 다른 멋진 상차림을 기대하며)

    맘이 따스해지는 얘기인데...걱정이 앞서네요...

  • 9. 미쉘맘
    '11.11.24 1:21 PM

    잠시 쉬는틈에 왔는데 이런 행운이? ㅋㅋ
    부관훼리님 제가 숨은 팬이예요 ㅎㅎㅎ

    옆집할머니 이야기는 아름답습니다만 쌍둥이 맘에게 듀티로 다가오면 힘들것 같아요. ^^

  • 10. 예쁜솔
    '11.11.24 1:55 PM

    그 할머님 인복이 많으시네요.
    쌍둥네 이사가도 또 도와주실 분들이 계실거에요.

    쌍둥엄마는
    다른 것 다 잘하는데 죽은 더 잘 끓이시는 듯...

  • 11. 예쁜솔
    '11.11.24 1:56 PM

    아우~추천 누르기 1등^^
    82에서 1등 해본거 첨이에요...ㅋㅋ

  • 12. 308동
    '11.11.24 3:08 PM

    자식들도 하기 힘든일을 하시네요.. 둥이 엄마 정말 굉징하네요..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덕이 다 사월이 찐방이 한테 갈거예요^^

  • 13. 레몬쥬스
    '11.11.24 3:19 PM

    야채수프위에 저 이쁜 꽃당근!!!!

    마음이 너무 따듯해서 감동입니다.

  • 14. 저요저요
    '11.11.24 3:19 PM

    예전 포스팅에서 보면 옆집 할머님이 서양분이신것 같던데
    한국음식 같은것들 (생선조림이나 나물같은것도) 잘 드시나봐요.쌀밥도 드시고..^^
    노인분들이면 더 까다로울것 같은데 말이여요.
    너무 훈훈한 이야기네요. 첨 댓글 달아봐요.

  • 15. 똘이누나
    '11.11.24 4:18 PM

    먼저 추천 함 누르고~~꾸욱~~~

    요즘 세상에 이런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분이 계시다니..
    부관훼리님 그리고 아내되시는 분 정말 복 받으실거에요..

    저렇게 정성스러운 식사를 어디서 받으시겠어요..
    그 할머니 맘에 이해되면서도 두분의 마음씀에 감동합니다~~..

  • 16. 프리마베라
    '11.11.24 5:08 PM

    세상에나...
    부관훼리님 아내분 넘 마음씨가 고우시네요... 어쩜 음식도 저렇게 골고루 정갈하게 준비해서 갖다드리는지... 자식도 저렇게 못하겠어요..어머머..
    근데 자꾸 의지하신다니 부담도 되실 것 같고 참 난감하겠어요.
    어디 맘 줄 곳 없어서 홀로 쓸쓸이 사시는 분 같은데 노인분들 생각하면 짠~~하고 그러네요...쩝....

  • 17. 피글렛
    '11.11.24 5:22 PM

    다른 건 다 그런데 이거 하나는 잘하는 분이 만든 음식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평화로워져요. 그 할머니도 그래서 계속 옆에 있길 원하시는 듯...

  • 18. 스콘
    '11.11.24 5:35 PM

    마음이 따사로와집니다..

  • 19. 삼만리
    '11.11.24 5:56 PM

    에휴.. 걱정이네요.
    두 분 복 받으실 거예요.

  • 20. 후레쉬민트
    '11.11.24 6:05 PM

    땡스기빙이라고 음식 몇가지 만들며 힘들다고 투덜대다 82들어왔는데
    매주 3번 저음식을 다해서 나르다니...
    쌍둥이 어머님..평생 업고 사시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지네요 !!

  • 21. 꼬꼬와황금돼지
    '11.11.24 6:08 PM

    정말 마음이 따뜻하신 분들이네요~
    가족 챙기기도 쉽지 않아서 불협화음이 많던데,..
    두분 복받으실 거에요~

  • 22. jasmine
    '11.11.24 6:10 PM

    항상 느끼는거지만 삶은 달걀 노른자 사이드가 녹변한 걸 못봤어요. 삶는 시간을 딱 지킨다는건데
    그게 꽤 번거롭고 어려워요.

    부관훼리님 도시락 반찬도 그렇고....조리방법이 완전 건강식,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영양균형을 딱 맞춘 식단이예요. 건강반찬 책 내셨음 좋겠어요.
    잘 하는게 별로 없는 사모님, 책 한번 내보라고 하세요.

    그리고...이사 가시는게 정답입니다....죄송....

  • 23. charming itself
    '11.11.24 6:13 PM

    아름다운 가족입니다 부관페리님도 부인도 아이들도.... 복 많이 받으실꺼예요. 글을 읽으면 늘 마음이 훈훈해져요. 행복하고 즐거운 땡스기빙 맞으시길....

  • 24. 올리브
    '11.11.24 7:41 PM

    글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젊은이, 복받을겨~~~~~'

    우리나라에서도 젊은 분들이 그런게 힘들다 하시더라고요.
    시골에 젊은 사람이 없다보니 안스러운 마음에 잘 해드리다보면 동네 심부름꾼이 되서 힘들고
    적절한 거리두기가 힘들다고.

    미국은 소셜 서비스에 재가노인 캐어가 어느 정도는 포함되어 있는 걸로 아는데
    그 주는 법이 어떤지 모르겠어요.

    혹시 있는 제도도 이용 못하고 계시면 소셜 서비스 받으실 수 있도록 연결시켜드리면 좋겠네요.

  • 25. 디자이노이드
    '11.11.24 8:13 PM

    부관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봅니다~
    부인님도 마찬가지구요~^^

  • 26. 주니맘
    '11.11.24 8:28 PM

    아..진짜 대단하세요. 박수도 드리고 싶고..사모님께도 참..쉽지 않은 일인텐데..정말 감동이네요.
    다들..단체에 가서 봉사 많이 하시쟎아요. 그런데 이런일도 봉사의 일종이죠. 하지만..요즘 사람들은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감정이 섞이는 봉사는 하기 힘들어 하쟎아요. 저도 이런 부탁을 받으면 쉽지 않겠다..싶네요.
    여하간 대단하세요!

  • 27. 미모로 애국
    '11.11.24 8:30 PM

    엇.... 두 이쁜이 사진이 없어서 섭섭함을 조금 느끼면서~~~,
    두 남매가 엄마 아빠가 하시는 걸 보고 좋은 걸 많이 배우시겠다.. 싶으면서도
    '이거 하나는 잘 하신다는 그분'이 꽤나 번거로운 나날을 보내고 계시겠다, 싶어서 안쓰러워요...

  • 28. 레몬사이다
    '11.11.24 9:03 PM

    에휴,, 대단하시네요.
    전 우리 아이들까지 네가족 꾸려가는것도 가끔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남까지 저렇게 챙기면서 사시는지...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요.

  • 29. 경호맘
    '11.11.25 1:01 AM

    어머나 정말 대단하시네요,
    어쩜 너무 착하시고 마음이 좋으시네요^^
    결코 쉽지않은일인데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 30. 이니미니마니모
    '11.11.25 1:24 AM

    혹시,,,,
    사월이랑
    찐빵이
    어머니가 일본분이신지요?
    반찬이나 음식이 일본스러워서요
    제 느낌이 맞나요?

  • 부관훼리
    '11.11.25 6:08 AM

    전에도 비슷한 질문하셨던 분이 계셨는데...
    교포예요. ^^;;

  • 이니미니마니모
    '11.11.25 12:59 PM

    아는 일본주부랑 요리스타일이나 라이프스타일이 너무 비슷해요
    그 친구 동생도 한국인과 결혼해서ㅡ자매가 둘다 한국인과 결혼 ㅡ
    뉴욕산다고 들은 기억이 나서,,,
    혹시나해서 여쭤봤어요^.^
    요리도 잘하시고
    사진도 잘 찍으시고
    글도 맛깔나게 잘 쓰시고
    게다가 한번에 이쁜쌍둥이까지!
    두 분 모두
    능력자십니다!

  • 31. 부관훼리
    '11.11.25 6:10 AM

    댓글달아주신분들, 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역대합실에서 집에서는 열차 기다리면서 간단히 감사의 글 올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32. 비타민
    '11.11.25 6:46 AM

    두분 모두 너무 따뜻한 마음을 가지셨네요... 감동이에요~~

    부관훼리님...결혼 정말 잘하신듯...^^

    정말 대단하시단 말밖에...

  • 33. 조기
    '11.11.25 8:28 AM

    아이둘만으로도 하루가 무척 벅찬일인데...
    훼리님 사무실 동료 도시락 그리고 옆집 할머니 까지....
    몸이 열이라도 힘든일 일텐데....

    훼리님 부인 진정 대단한 분이세요.

  • 34. 오뎅조아
    '11.11.25 8:57 AM

    작아보이지만 절대로 작지않은 큰일 하시네요...
    진정 아름다운 영혼에 소유자시네요....
    결혼잘하신듯 해요

  • 35. "찌니호야
    '11.11.25 2:25 PM

    ㅎ.ㅎ대단하세요..
    저도 할머니랑 커와서 알지만, 어른들 해드리는게 보통이 아닌데..
    제가 한 건 아니고 어머니가 하셨지만..
    존경합니다~!!!

  • 36. Gyuna
    '11.11.25 7:15 PM

    부인의 반찬솜씨 ..수준급이시네요... 훼리님.. 복받으신겨..ㅎㅎㅎ

  • 37. 리치맘
    '11.11.28 7:49 PM

    웬지 짠~하네요...
    그 할머니도 안되셨고 사모님도 고생하시고.

    친부모님이나 시부모님한테도 그러헤가기힘든데..
    반성하고갑니다.

    정말 복많이 받으실거예요.
    사모님과 부관훼리님...존경합니다.

  • 38. christina
    '11.11.29 12:02 PM

    물론 마음과 음식이 좋았지만 아이들이 제일 좋았을꺼예요
    할머니 개나 고양이 키우거나 복지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부관님이 소개해 주시면 좋은 분과 연결이 된다고 봅니다
    부관님이 뒤에 있다는 것을 알면 할머니에게 함부로 할 사람들이
    없을꺼예요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는 보호자가 가장 중요합니다
    직접 시간을 내는 일은 우리가 할 수가 없어요
    조금씩 나누어 후견인으로 이름만 올려주셔도(비상시 보호자) 아주 큰 봉사를
    하시는 것입니다
    그 동안 할머니 가족을 대신하여 "참 감사했습니다"

  • 39. christina
    '11.11.29 12:08 PM

    쌍둥이 아빠의 꿈은 무엇일까요?
    아직은 좋은 건강한 나이니까 직장생활 열심히 하시고(도딲기)
    작은 식당을 꿈꾸시면 어떨까요?
    꿈꾸는 동안이 더 행복하실꺼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105 폭설과 함께한 12월의 첫날 16 찐쯔 2011.12.01 8,503 2
35104 주어진 삶의 무게를 견디며 배우고 힘내기 :: 유부주머니, 김치.. 22 프리 2011.12.01 13,336 1
35103 눈이 옵니다~ 49 remy 2011.11.30 13,025 4
35102 약간만 해먹은것과 사먹은것... 49 셀라 2011.11.30 10,729 0
35101 달지 않고 맛있는 피칸 파이 12 에스더 2011.11.30 11,667 1
35100 저도 김장 흉내. 게국지 49 거품창고 2011.11.30 11,891 0
35099 여행길 백미 맛있는 이야기 16 행복이마르타 2011.11.29 9,623 0
35098 상큼한 레몬맛에 깜짝 놀라실걸요~ 레몬소스 닭가슴살 탕수육 나갑.. 20 보리랑 2011.11.29 13,200 1
35097 유치원생 도시락시리즈입니다. - >')))> 43 부관훼리 2011.11.29 22,613 10
35096 각종 따라하기 총정리~~ 그리고 절임의 3원색?^^ 23 시간여행 2011.11.28 13,411 4
35095 둘째 딸 생일상차림 11 하트무지개 2011.11.28 14,113 1
35094 실미도입성기념 백일상 올립니다...(허접사진 죄송합니다...) 23 인천새댁 2011.11.28 9,339 2
35093 밀린 스무날의 밥상이랑 먹거리 이야기..무지 길어요^^ 31 프리 2011.11.28 13,780 5
35092 나만의 레시피로 매운홍합 볶음을 시도해봤어요~ 20 안드로메다 2011.11.28 7,474 2
35091 아 쉽다! 삼치조림 25 면~ 2011.11.27 11,227 5
35090 아들과 딸이 함께 만든 베이컨말이 스팸 7 에스더 2011.11.27 12,677 0
35089 [동치미 부재료 7가지] 동치미에 꼭 들어가야할 부재료들 16 경빈마마 2011.11.27 16,846 7
35088 삭힌고추(지고추) 활용하기 16 remy 2011.11.26 28,148 3
35087 용기내어 두번째 글...^.^* 이십대 츠자의 손놀림 입니닷 36 리디아 2011.11.26 11,355 4
35086 물미역과 친해지기. 49 비스코티 2011.11.26 9,061 2
35085 금요일 저녁 밥상 27 LittleStar 2011.11.25 15,280 6
35084 보쌈 김치를 아시나요? 45 카푸치노 2011.11.25 16,161 6
35083 답글만 달다가..드뎌 데뷔하네용~^-^*사진이 안되서 다시 올려.. 27 "찌니호야 2011.11.25 8,790 3
35082 구수한 다슬기탕과 달콤한 단호박죽^^ 7 셀라 2011.11.25 7,099 1
35081 김치찌개,제육볶음,소고기떡국 14 경호맘 2011.11.25 12,458 2
35080 나만을 위한 차 23 미모로 애국 2011.11.25 9,050 1
35079 아이 밥상 두 가지 30 LittleStar 2011.11.24 14,956 3
35078 한파주의보를 기념하며. 21 오지의마법사 2011.11.24 9,08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