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다가 문득 경남 울산의 바닷가 옆,아파트에 사신다는
마마님이 문뜩 생각나서 글 올립니다.
뉴스에서 보니 꼭 마마님 사는 아파트인 것 같았네요.
바닷가와 가까와서 늘 멋있다고 말씀하셨던 님이 생각이 납니다.
해일에 정전에 나무가 통째로 날아와 있고,차고 뭐고 도대체 길도 안 보이고...!
촛불도 준비하지도 못해 깜깜하게 밤을 새웠다하니...혹! 그런것이 아닌가 염려가 되네요.
인명피해는 없으신지,
농작물이고 뭐고 이제는 매몰된 사람까지 찿지 못하니 걱정이 태산 입니다.
반복되는 피해로 인해 참으로 살아갈 길이 막막한 사람이 얼마나
또 많이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
마마님! 제발 별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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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마마님! 별일 없으신지!
경빈마마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3-09-13 21:39:52
IP : 211.36.xxx.1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능소화
'03.9.13 10:05 PM (218.154.xxx.13)아마, 마마님이 추석쇠러 서울가지 않았나 싶네요
정말 베란다 유리가 깨져 있지 않길 바랍니다
바닷가라 바람이 장난 아니었을텐데.
해운대 그랜드호텔 로비의 유리도 깨졌다네요
울동네 아파트 유리창이 깨진 집이 있는데
아직 주인이 돌아 오지 않은 것 같아 딱하네요
그ㅡ런데요
방송국에서도 자주 이런 실수를 하던데요
경빈마마!
울산은 경남이 아니옵고 1997년 7월에 울산광역시로 바뀌었사옵니다2. 마마
'03.9.14 2:22 AM (211.169.xxx.14)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설악산에 있다가 놀라서 같은 아파트 친구 한테 전화해보고 ....
다행히 우리 아파트는 피해가 없더라구요.
바닷가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작은 산 능선을 하나 넘어야하니....
그래도 태풍땜에 하루 일찍 돌아왔네요.
다행히 여기 동네는 멀쩡하고요,
다만 이곳이 지역특성상 아빠 회사하고 가까와 회사에 문제가 생긴듯합니다.
뉴스에도 엄청 나오더만요.
경빈마마님 걱정 고마우시고요,
능소화님 대신 답변 주신것도 감사합니다.
인심 잃지않고 살은것같아 기분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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