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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그리워지는 추석입니다.;

제민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03-09-11 04:51:43


누가 가을을 천고마비라고 했던가요;
전 고린배를 쥐고;; 몰 먹어야되나 생각중입니다..

냉장고에는 생식, 요쿠르트, 씨리얼, 우유, 물, 햇반 5개.
저게 다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를 비롯한 제 친구들은..

쌀이 보고싶다며 울부짖었죠..;


다들 추석이라 잘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횟수로 3번째 여기서 마즌 추석이네요..


사진이나 올리고 갑니다;

최근에 잘먹은 식단입니다.;.
빵이랑 분홍색은 요쿠르트 이구요.. ^^;
씨리얼에 우유 부어서 먹고, 하나는 야채호빵이네요..
야채호빵 어떻게 해야 맛있게 뎁혀지나요;
맨날 딱딱해져서 반 딱먹고 버리거든요..


나머지 하나는 교복입고 찍은건데;
제가 안찍고 친구가 찍어줘서 흔들렸어요..
정말로 그친구가 약간 수전증이 있어서.;;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IP : 68.192.xxx.1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민
    '03.9.11 4:52 AM (68.192.xxx.168)

    참, 저게 교복이랍니다.. -_- 짧은 치마라 차마 서서는 못찍고..;
    그런데 올리고 나니까 많이 흔들렸네요.. 허으..; 음식사진은 빛이 너무 센듯하고..

  • 2. 카페라떼
    '03.9.11 12:31 PM (218.233.xxx.16)

    제민님 계신곳은 어디세요?
    쓸쓸하게 추석을 맞이하시네요...
    안타까운 마음 그지 없습니다...
    그런데 교복을 입으신거보면 고등학생이세요?
    전혀 교복같지 않은데요...
    제민님 힘내시구요...
    나름대로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3.
    '03.9.11 11:49 PM (138.88.xxx.200)

    저는 찜판대신 은박지에 포크로 여기저기 구멍을 낸뒤, 냄비에 물 붓고 그위에 뚤은 은박지로
    덮고 그 위에 호빵을 올린뒤 뚜껑을 덮고 불위에 얹어요.
    전 가끔 냉동 만두도 이렇게 쪄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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