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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끝난후............몸살인가 ?????

블랙마녀 조회수 : 910
작성일 : 2003-09-12 15:55:23
이렇꼐 허무하게 끝나는 명절 휴~~~~~~~` 명절만 끝나고 나면 이렇게 몸살이 오곤하네요
님들은 몸살안나고 건강하게 명절 잘지내셨는지 시엄니도 없고 동서도 없고  남자들뿐인 저희집은 정말로 시장부터해서 음식까지 뒤처리 까지 제가 다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이렇게 몸살이 나네요 그런데 이번 추석에는 우울증까지 왔네요 비도오고해서 그런가 기분이 만이 가라앉은 기분  막 울고싶어요
그런데다 전 오늘 출근했거든요 넘 아파서  오후에 출근했는데 머리가 띵하녜요  여긴 비가 또 많이 내려요  폭풍이 온다고 하는데 ...........정말 힘드네요  


  참 그리고 제사떄 쓴 닭을 이용해서 멀 해먹어야 겠는데  어떻게 해야 맛있게 먹을까요
알려주세요
IP : 211.230.xxx.1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니
    '03.9.12 8:44 PM (218.158.xxx.180)

    저도 우울증때문에 요즘 고생인데....
    명절은 울시어머니께서 워낙 몸이 잰 분이시고, 음식량도 그리 많지 않아
    어렵고 힘든 점은 없지만 그래도 시댁인지라....
    아침에 머리가 띠~잉해서 오전내내 아기랑 씨름하며 고전했네여..ㅠ.ㅠ
    비까지 오고해서 그런지 하루종일 컨디션 안 따라줍니다.
    출근하셨다니 힘든 하루셨겠어여.
    참 제사때 썼던 닭은 닭죽을 하셔도 좋을 것 같아여.
    저희는 19개월 딸이랑 저랑 잘 먹어서 닭죽 끓이거든여.
    끓여놓으면 아침에도 한 술 뜨고 출근하실 수도 있어서 괜찮을 것 같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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