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전세를 빼주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언니는 아직 미혼인데 4월에 일본으로 일년간 어학연수를 간다고 해서 같이 집을 조금 넓은곳으로 같이 얻고 언니 짐을 제가 맡아주ㅜ기로 했어요..
그래서 지금 사는 곳은 성내동인데, 여기 3동까지가 8학군으로 들어간다고 해서 집값이 꽤 비싸요.
그래도 우린 싼곳에 살지만,, 그래서 어제 성남 경원대학 근처 지금 막 집을 짓고있는 복정동에 갔는데.. 모두들 지금 지은 빌라같은 다세대..
엄청난 가격 이더군요..
우와 혀만 내두르다 왔어요..
어디로 가야 할지... 지금은 안산 일동과 이동을 생각하고 있어요..
우린 2005년에 광명으로 이사를 가야하기 때문에 가까운 집값도 싸고, 안산으로 둘러보기로 했는데 정말 안산은 괜찮은 가격 이더라구요.. 집 자재는 질이 조금 떨어지지만요..
저의 집을 얻을때 기준은 주방 입니다.
조금 넓고 좋은 주방에서 밥 해봤으면...
다들 아시는 애로 사항이잖아요..
추석을 맞이하여 지금은 시댁이에요..
신림동.. 낼 음식하느라 또 힘들지만 즐거이 보내시구요.. 다이어트, 조심운전, 봉사 성실, 이 조항만 지키시면 추석후에 별 탈이 없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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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집값이..
상은주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03-09-09 23:26:27
IP : 211.209.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부연
'03.9.10 7:51 AM (193.251.xxx.45)근데요 거긴 전세값이 얼마나 하나요?
저도 안산으로 갈까 생각중인데 시세를 잘 몰라서요.
님도 추석 잘 보내시구요...
시댁에서 보내는 추석이 뭐 그리 휘황찬란할까마느...
그래도 우리 파리쿡 식구들은 지혜가 있으니까요.
즐춱.(즐거운 추석)2. 쭈야
'03.9.10 8:56 PM (211.212.xxx.163)앗!! 저도 성내동 살아요~~ 이사가지 말아요~ 나랑 이름도 같네요. 가까운 곳에 82식구가 있으면
좋은데....3. 상은주
'03.9.10 10:48 PM (211.209.xxx.203)아하 성내동에 사시는 분도 계시군요..
제가 알아본 전세동네는 일동 이동 이 두군데인데,,
24평형이 6500정도 꽤 깨끗한 집이라고 되어 있는데 아직 가보진 않아서 잘 몰라요.
그리고 쭈야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성내동 송파, 한번 모이면 좋을텐데..
아니 다같이 한번 모입시다.
혜경언니 책 나오면 기념으로 한번 뵙죠^^4. 쭈야
'03.9.11 7:38 PM (211.212.xxx.111)전 32입니다. 저도 모이면 꼭 동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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