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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장소... 고민중입니다

화정댁 조회수 : 950
작성일 : 2003-08-27 13:32:22
11월에 아들이 돌이 됩니다.
그냥 막연히 생각했던 것이 이젠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네요.
결혼식도 이렇게 복잡하지는 않았던 듯 싶어요.
원래는 직계가족만 모여 식사하려고 했는데, 양가 부모님들께서 섭섭하신 눈치세요.
5년여를 기다리신 첫손주라는 점을 감안,  최대한 양보해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각종 이벤트나 왕자/공주 만들기 식의 돌잔치는 지양하고,
가까운 친지만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려구 의지를 굳히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쉽지는 않네요.
그래서 일단 장소만 정하고 나머지는 과감히 무시하려 합니다.
지금 현재 물망에 오른 곳이 연대동문회관과 명동의 뱅커스클럽인데,
동문회관은 몇번 이용해본적이 있어서 괜찮은데, 뱅커스클럽은 소문만 들은지라..
혹시 82식구중에 돌잔치 선배님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1. 음식맛과 푸짐함  2. 깔끔한 분위기  3. 대중교통 편의성 및 주차수용능력 입니다.
이런 면들을 감안했을때 두 곳중 어느곳이 더 나을까요.

혹시 이 두군데 말구, 다른 곳 추천해주실만한 곳 있으시면 추천해주셔도 좋구요.
서대문구/중구 쪽이나 강남권이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부모노릇하기 정말 어렵다는 것을 최근 실감합니다.
이런 면에서 82의 모든 어머니들 대단하세요 *^.^*
IP : 61.32.xxx.17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아
    '03.8.27 2:35 PM (211.201.xxx.42)

    저희 사촌언니가 교육문화회관에서 했을때 음식도 맛있는 편이고 분위기가 시끄럽지 않고 좋았거든요.. 장식도 잘 해줬구, 근데 대중교통이 별로네요..-.-

  • 2. 최은진
    '03.8.27 3:01 PM (211.219.xxx.44)

    올1월 신랑친구 아들 돌때 뱅커스클럽을 갔었어요... 깔끔하고 조용하고 아담해서 분위기는 좋았던 기억인데
    음식은 값을 못따라가더군요... 종류도 넘 다양하지못하고.... 먹을게 없어서 연어만 집어먹다왔던 기억이 납니다...
    주차하기는 좋습니다....
    해오름에 들어가보세요.... 다양한 정보들 얻으실수 있습니다... 근데 더 욕심나실거같은데...^^

  • 3. 최은진
    '03.8.27 3:02 PM (211.219.xxx.44)

    근데 요즘 좀 유명해졌다하는데는 3개월전이라도 예약이 거의 끝났을거예요... 서두르세요~

  • 4. 화정댁
    '03.8.27 3:32 PM (61.32.xxx.178)

    네.. 은진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모든 번뇌의 시작은 바로 해오름입니다.
    그 이벤트성 돌잔치가 해오름에서 시작된 것 맞지요?
    육아정보를 구하고자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엄청난 돌잔치들을 보고 가치관의 혼란을 겪게되었거든요.
    되도록 안 가려구 자제하고 있긴 하지만.. 잘 안되네요.
    눈은 높아지고, 시간/돈은 한정되어 있고... 정말 괴롭습니다-.-;;

    그나저나 뱅커스클럽의 음식이 좀 기대이하라니.. 큰일이네요. 명단에서 지워야 할듯 싶습니다.
    -> 음식이 1순위거든요. 흠흠...
    그리구 모아님. 추천 감사드립니다만, 저희 친지가 교육문화회관에서 결혼식을 했었는데,
    음식이 영 아니었어서.. 시부모님은 절대 안된다구 그러실거에요. 아흑.. 은근히 까다로우신-.-;;

    다른 분들도.. 지혜를 좀 나줘주세요.

  • 5. 호텔리어
    '03.8.27 3:33 PM (211.180.xxx.61)

    역시 호텔을 추천합니다.
    어느 호텔이나 연회예약담당 사무실이 있으니 상담해보시고, 아래 "7순잔치"
    리플 참조해보세요. 돌잔치엔 밴드는 안올거구...
    사람들이 호텔에서 하면 어마어마하게 비쌀거라고 생각하지만,
    물론 음식값 비싸죠. 제일 저렴한 부페가 40인이상 기준, 1인당 4만여원 넘고,
    게다가 세금/봉사료 붙으니까요.
    하지만 분위기, 서비스수준, 대중교통접근성및 무료주차등을 생각하신다면...
    그리고, 음식/음료값외에, 꽃장식비약간 특별히 호텔측에 지불하는것은 없습니다.
    케익(인원이 많으면 2단케잌정도 무료.적으면 5만여원정도), 얼음조각 무료로
    제공되구요. 돌상은 20-25만원 정도인데 본인이 직접차리셔도 되구요.
    기타 풍선장식/현수막/사진/비디오등은 본인이 직접 발품팔아 섭외하시면 되죠.
    물론 호텔에 의뢰해도 다 해주지만 비용이 쎄게 드니까...
    연회예약담당자와 잘 상의하시면 적정한 가격에, 만족하게 하실수 있을거예요.

  • 6. 호텔리어
    '03.8.27 3:40 PM (211.180.xxx.61)

    실은 제가 호텔에 근무합니다만, 밝히기는 쩜 시러서요...
    교육문화회관 음식이 꽝이라는 얘기는 저도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특1급, 특2급 호텔중 몇몇곳을 골라 전화또는 방문 상담 해보세요.
    요즘 호텔들도 불경기라, 잘 해드리지 않을까요?^^
    참, 호텔은 음료/술값이 딥따 비싼데 (콜라1캔에 7,8000원. 세금포함)돌잔치에 술마니
    드시진 않겟죠?
    상담하실때 음료/술은 최소량만 주문하겠다고 하세요. (테이블당 맥주/콜라 1캔정도)
    글구 나머지는 집에서 쩜 갖고오겠다고 하세요. 안된다고 그러면 딴호텔은 해주는데
    왜 안되냐 딴데 가겠다... 해보시구요.

  • 7. 김효정
    '03.8.27 4:31 PM (61.251.xxx.16)

    애기가 넘 귀엽네요~ ^-^

    씨즐러나 OK코랄 혹은 빕스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은 별로이신가요?
    저는 아직 애가 없지만, 나중에 그런데서 해야지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저희 동서가 OK코랄 강남점에서 했는데 번잡스럽지 않고 좋았어요.

    근데 돌잔치 이벤트로 크게 한다는게 어떻게 하는거에요?
    최근 돌잔치 몇군데 가봤어도 다 평범했거든요.
    오히려 자리도 좁고, 번잡해서 밥만 먹고 얼른 나오는 분위기였어요.

    돌잔치에서 사진찍고 뭐 집고(그거 뭐라그러는지 생각이 안나네요)
    그거 외에 또 할게 있나 궁금해요.

  • 8. 단순한열정
    '03.8.27 5:00 PM (220.118.xxx.207)

    서초웨딩홀부페인가? 서초역 바로 앞에 하나 있습니다. 교통 좋습니다.
    돌잔치 많이 하더라구요. 음식이 종류가 많고 맛있어서 일요일날 투덜거리고 갔다가 배터지도록 먹고 왔습니다. 강남권에 있는 친구들이 거기서 많이 해요.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

  • 9. 호텔리어
    '03.8.27 5:22 PM (211.180.xxx.61)

    가장 최근에 본 돌잔치 말씀드려볼께요.
    아기 부모는 평범한 봉급장이 이구요, 아기 아빠가 호텔 직원이라,
    알게모르게 혜택(?)을 마니 누렸긴 한대요. 정말 대단햇어요.
    풍선장식도 기본이고... 특별한 결혼식때 하는 샴페인 샤워도 하고.
    일단 입구에 영화포스터 패러디한 아기사진 판넬 여러개세워놓고,
    울아기가 돌잡이로 몰할까? 이걸 주제로 행운권추첨한다고 행운권나눠주고,
    대형 판넬에 울아기가 누구 닳앗나요? 아빠면 아빠에 스티커, 엄마면 엄마에 스티커
    붙이고, 중간에는 아기출생부터 돌에 이르기까지 다큐멘타리 영화 20여분 상여하고,
    아기키우는데 도움주신 친척,가족들 감사장수여하고, 행운권추첨해서 하객들 선물주고,
    축가 연주도 하고... 나보고 하라면 못하겠지만, 재미는 있었어요.

  • 10. 최은진
    '03.8.27 5:40 PM (211.219.xxx.44)

    화정댁님두 지금쯤은 고민이 좀 되시죠??? ㅎㅎ~~
    전 백일때 사진관에 사진찍으러갔다가 우연히 사진기사에게서 해오름이란 사이트를 들었어요..
    그전엔 유별난 돌잔치엔 가본적이 없으므로 정말 깜짝 놀랐죠...
    저도 6개월부터 고민했어요... 맨날 들락날락거리며 욕심 엄청내고.... 준비도 이것저것 틈틈히했구요...
    근데 결론은.... 풍선하고 현수막, 실물스탠딩만했어요.... 신랑이 못하게 한 이유도 있지만 너무 요란하고 남들하고 똑같은게 싫어서...
    내 아이를 위한 생일파티인데 아이는 하나도 기억 못할텐데 아이를 힘들게 할 이유는 없을거같아서 욕심을 접었죠...
    다른건 눈 딱 감으시구요 장소만 잘 골라보세요... 거긴 아마 우리나라 돌잔치하는 장소란 장소는 다 나올거같은데...^^
    딱하나~ 풍선은 권해드리고싶어요... 분위기띄우는데는 진짜 한몫하거든요.....
    준비 찬찬히 잘하셔서 아이를 위한 돌잔치를 치루시길.....

  • 11. 최은진
    '03.8.27 5:43 PM (211.219.xxx.44)

    저 이번주 금욜저녁에 직원네 돌잔치가 있어 서초웨딩홀가는데 제가 잘 봐드리고 오까여??? ㅎㅎ~
    꼭 제 일 같이 걱정되네요....^^ 전 머리 다 빠지는줄 알았거든요.... 하도 신경써서리...

  • 12. 호야맘
    '03.8.27 5:57 PM (203.224.xxx.2)

    2001년 6월 호야 돌잔치를 준비하며 해오름에 들락날락거리며
    각종 이벤트와 쿠키박스와 감사떡, 감사장, 방명록, 풍선장식, 현수막, 사방화...
    처음엔 이것저것 욕심을 냈는데요.
    과감히 포기!!

    전 50여분 모시고 강남 리츠칼튼 호텔에서 했습니다.
    일단 장소랑 음식이 좋으니까요. 반응 좋았어요.
    맞벌이 부부라 나머진 다 생략하고
    사진보드 딱 하나만 했답니다.
    아이 태어나면서부터 돌때까지 사진을 골라서 우드락에다 예쁘게 꾸미고요.
    사진 밑엔 글도 재미나게 써서 프린터로 출력해서 붙이고요.

    전 아시는 분 소개로 정말 저렴하게 했는데요.
    술, 음료수 제가 마트에서 사다주니까 테이블에 다 놓아주셨고요.
    호텔 정말 괜찮은거 같아요.
    음... 저녁시간은 아무래도 힘들고...
    토요일 낮시간이면 괜찮은 가격에 해줄거 같은데...
    일단 호텔가서 한번 상담해 보시구요.
    음료수랑 술은 가져오겠다고 협박해보세요...

    ps:뱅커스클럽 조선호텔 직영이죠?
    저도 상담해봤는데... 음식이 맘에 안들더라구요..
    가격도 예전보다 많이 비싸졌구요..
    11월인데 벌써 고민이시네요...
    웬만하면 해오름 들어가지 마시구요(저도 호야 육아일기 거기 쓰긴 하는데...)
    정말 이것저것 다 하고 싶어서... 힘들어요..

  • 13. 돌치른맘
    '03.8.27 11:23 PM (211.204.xxx.139)

    저도 6월에 돌잔치 했는데..한 6개월간 고민하고 할수 있는 한도내에서 재밌게 했어요.
    전 팔레스 호텔 부페에서 했는데..아무래도 호텔이 가격이 쎄지요 (팔레스는 그래도 괜찮은 편)
    가격이 위 고려대상에 없는것 같아서 함 추천하고 싶은 곳은요,
    노보텔이예요..
    가족 친지분들 모시고 조용히 하기엔 딱 좋은거 같아요..음식 맛있고, 깔끔하고, 고급스럽고..
    함 가보세요..

  • 14. 고성민
    '03.8.28 12:17 AM (218.152.xxx.206)

    음..전 김포공항 근처 메이필드 호텔 추천해드려요. 제가 며칠 있던 호텔인데 제 친구도 제 추천으로 여기서 했는데 무척 만족했구요. 요조숙녀에서 김희선이 프로포즈 받던 호텔이예요. 음식 맛나고 장소가 무엇보다 로맨틱+고급스럽고 사진찍음 예술로 나와요. 다른 호텔 비해 저렴하다고 알고 있구요. 그런데 교통편이 조금 문제네요. 주차는 좋은데..인터넷에서 메이필드 호텔 검색하셔서 전화해보세요. 50명 이하면 뷔페는 안될꺼예요. 그런데 코스도 좋잖아요. 전 사진찍음 너무 이쁘게 나와서 좋더라구요. 잔디가 넓어서 아기들도 좋아했어요.

  • 15. 화정댁
    '03.8.28 9:20 AM (61.32.xxx.178)

    아유.. 너무 많은 분들이 내 일처럼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아기 가진 엄마 마음이 아무래도 다들 그런가봐요.
    (둘째/세째는 이렇게까지는 신경 못 써주겟지요.)
    저두 처음엔 리츠칼튼이나 노보텔, 인터컨티넨탈 등의 호텔뷔페 생각했었는데,
    욕심을 접자.. 해서 그냥 외면했었던 거거든요.
    여러분들이 괜찮다고 하시니까, 다시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이렇게 고민하고.. 과연 얼마나 잘해줄지-.-;;
    사실 제가 이벤트성 돌잔치를 안하기루 결심한 것도,
    남과 똑같은 거 유난떨면서 해주기도 싫었고,
    그러지 않아도 일핑계로 찬영이랑 잘 놀아주지 못하는데,
    그 이벤트 준비한다고 아이에게 무심해지는 건 엄마의 본연의 임무를 소홀히 하는 것 같아서였거든요.
    그렇다고 사진보드나 탄생일보, 포스터 등등을 업체에 맡겨서 돈으로 해결하는 건 끔찍하구요..
    이래저래 돌잔치 준비하면서 앞으로 아이를 키워나갈 과정이 험난하다는 것을 미리 맛보는 것 같습니다.
    부모의 욕심/경제적인 문제/시간적인 문제/남들의 이목/시어른들의 압력 등등..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머리를 아프게 하네요.
    이 와중에서도 주관을 가지고 헤처나가야겠지요.
    다시 한번 제게 용기를 주신 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ps. 추천해주신 곳 중에 조선호텔이 없던데.. 조선호텔은 어떨까요? (욕심이 점점 과해집니다. -.-;;)

  • 16. 호야맘
    '03.8.28 10:59 AM (220.73.xxx.207)

    지난 6월 친정엄마 생신때 조선호텔 까페로얄 부페를 이용해 봤는데요...
    음식은 리츠칼튼이 훨씬 더 낫더라구요.
    화정에서 강남까지 너무 멀어서 조선호텔이 장소는 딱 좋은데..
    그래도 음식 나은곳이 두고두고 후회하지 않으실거 같아요.

    전 사진보드 신랑이랑 저랑 손수 집에서 만들었는데요.
    그거 하나만 하세요...
    지금도 피아노 위에 세워두고 있는데요..
    자기 사진보구 무지 좋아합니다요..

    돌잔치 잘 하시구... 후기도 올려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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