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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잔치

푸른양 조회수 : 906
작성일 : 2003-08-27 12:51:36
내년에 시아버님 칠순이 돌아오는데 시어머님이 아버님과 10살차이 이신지라 같이 칠순과 환갑잔치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미리부터 고민을 좀 해보려 하는데 예전에 이런 행사에 대한 장소등을 소개하는 사이트를 알고 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혹시 알고 있는 분 계신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깨가 무거운 큰며느리
IP : 211.215.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otel
    '03.8.27 2:02 PM (211.180.xxx.61)

    사시는곳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으나, 호텔을 추천합니다.
    서울시내 특1급호텔이면 더 좋구요. 아니면 특2급정도.....
    그렇게 생각보다 엄청나게 비싸진 않습니다.
    부페식으로 차리고, 1인당 음식값내고, 고임상차림(20~30만원), 술/음료가 비싼데,
    호텔에서 조금 먹고, 나머지는 직접 갖고오겠다고 조정해보시고요,
    케익, 얼음조각은 무료로 제공됩니다.(안된다고 하면 타호텔에서는 그렇게 해준다고
    우겨보세요.)
    그외에 밴드부르시면 밴드비, 꽃장식비, 현수막, 사진,비디오등은 스스로 섭외해보시면 더욱
    저렴하게 하실수있죠.

  • 2. 푸른양
    '03.8.28 11:40 AM (211.117.xxx.119)

    사는 곳은 분당인데 시내쪽으로는 나가지 않을듯 싶습니다. 흠..여전히 고민고민입니다.. 그래도 리플 감사드려요~ ^^

  • 3. 호텔
    '03.8.28 3:10 PM (211.180.xxx.61)

    근데 이상한거이, 돌잔치장소 리플은 18개나 되는데 칠순잔치리플은 별루네요..^^

    암튼 집에서 차리시진 않으실거고, 웨딩홀이나 이런 곳 찬찬히 알아보세요.
    재작년에 울 시어머니 칠순 호텔서 했는데 좋긴 좋았는데요.
    현수막/밴드등은 울 행님들이 섭외했거든요. 현수막은 고임상 뒷편에 걸면,
    사진찍을때 폼나긴하죠. '축 000여사 칠순 0년0월0일" 머 이정도...
    밴드는 싼 팀불럿는데, 엠씨도 보고, 노래방기계틀고, 장구도 치고 여러가지하는데
    왠지 하는게 싼티나더라구요. 다른 칠순잔치 가본적도 없습니다만...
    자식/며느리/사위/손자/손녀들 의상도 신경써야하구요.
    식사후에는 거의 술먹구, 노래부르고, 춤추구 시끌벅적 그러다 끝낫습니다만...

  • 4. 동규맘
    '03.8.28 9:50 PM (211.108.xxx.137)

    저두 분당사는데..반갑습니다..몇일 전 시어머님 팔순을 했습니다..
    저희는 수원의 고깃집에서 했습니다.."솔가"라구 북수원 I.C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조용하고 분위기있는 집입니다..음식도 물론 훌륭하구요..가격대비 괜찮습니다..
    해오름이라는 사이트에 가면 돌잔치장소에 관한 상세한 안내가 있는데 역시 정보 훌륭합니다.

  • 5. 푸른양
    '03.8.28 10:02 PM (211.117.xxx.100)

    동규맘님 반갑네요. ^^
    오늘 저희 시누이랑 이야기 해본 결과 시부모님의 터전이 성남이시라 아마도 분당지역이나 성남지역을 벗어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강 장소는 압축될 것 같아요...그런데 칠순을 맞이해서 잔치 말고 또 해야할 것들이 없을까요? 지금 생각 나는 것으로는 한복도 맞춰 드려야 할것 같고 그런데... 부모님 복장이나 자식들 복장이나 모두 한복을 해야하는 건지도 궁금하네요...(저희 남편 한복 안입는다고 반항할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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