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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 여행 따라 가보신분

나들이 조회수 : 885
작성일 : 2003-08-26 14:04:29
어떠신가요?
백화점에서 하는 문화센터 프로그램중 주로,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당일로 여행다녀오는것 잇잔아요?
혼자 갈려구 하는데 괜찬을까요? 아님 너무 멋적을지...
IP : 211.180.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양댁
    '03.8.26 2:58 PM (218.52.xxx.194)

    혼자오는 사람들 여럿 있어요.
    가다보면 동무도생기고
    저의경우는 여럿이보다 혼자가 괜찮던데요...

  • 2. 나름나름
    '03.8.26 11:07 PM (211.217.xxx.252)

    그때 그때 나름이예요.
    어떨 땐 그곳에서 같이 어울릴 만한 분들이 (또래거나 아니거나) 생기기도 하고,
    어떨 땐 정말 어색하고 썰렁하게 혼자 물 위에 기름처럼 겉돌게 되고 그렇죠.
    전 썰렁할 경우를 생각해서 꼭 친구든 후배든 한 사람을 끌고 가는데,
    같이 온 다른 일행이나 혼자 온 사람과 어울리게 되기도 하고,
    같이 간 사람끼리만 다니기도 하고 그래요.
    제가 공통적으로 느낀 건요........ 대체로 저처럼 친구나 선후배와 두세사람이 오는 팀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경우가 흔한데,,,,, 가족끼리 오는 사람들 있죠... 무지 시끄럽고 대체로 배타적으로 자기 가족하고만 끝까지 대열 유지하더군요... 가족끼리 오는 사람들 가운데 부부와 아이 한명 이 정도는 그래도 시끄러운 정도가 양호한 편인데.... 언니네 식구 동생네 식구 이런 식으로 오는 팀들이 유별나게 시끄럽습니다...

    문화센터 여행 중에도 여행코스로만 도는 경우에 그런 경향이 강하구요..
    예를 들어, 어떤 기념할 만한 곳이나 유적지 같은 곳으로 간다 그러면 가족 모임보다는 친구 선후배끼리 혹은 혼자 오는 분들이 있는 편이고 그렇던데요...
    제가 너무 유심히 사람 관찰만 한 것 같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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