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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마이애미에서 돌아왔어요.

june 조회수 : 886
작성일 : 2003-08-26 16:30:21
하루에도 서너번씩 들락 거리며 82를 누벼대던 제가 무려 삼일이나 자취를 감추었던 이유는 바로 뜬금없는 여행 때문이였다죠...

일박 삼일의 일정으로 토요일 밤에 출발해서 화요일 새벽에 도착했습니다.

지금시간 새벽 3시 31분 이랍니다.

말로만 듣던 마이애미...
가보니 엄청나데요..

우선 가서 한숨 자고 사진과 함께 그동안 제게 무슨일이 있었나 속속 들이 풀어 헤치겠습니다...
물론 기대하시는 분이 없어도..
워낙 할말이 많아서 ㅡ.ㅜ

그럼 전 이만 자러...휘릭.. 쿵.
IP : 172.152.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람
    '03.8.26 5:26 PM (211.180.xxx.61)

    미국에 잇는 마이애미를 1박 3일에요? 비행기 마니 타셧겟네요...

  • 2. 브리즈
    '03.8.26 6:56 PM (211.219.xxx.67)

    마이애미 어떤가 넘 궁금해요..제 신랑은 자주도 마이애미로 출장가는데, 일만하고 와서 그런지..맨날 별로래요..비치쪽은 넘 멀대나..가보지도 못했다 하구..암튼 그냥 그런가부던데..아니죠..
    좋죠..??

  • 3. 경빈마마
    '03.8.26 7:03 PM (211.36.xxx.176)

    그렇게 빨리 갔다 올 수 있나요?

    궁금합니다.

    말로만 듣던 마이애미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 4. ....
    '03.8.26 10:48 PM (211.217.xxx.252)

    june님은 지금 플로리다에서 유학중인 학생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요.
    플로리다주에 살면서 마이애미 갔다왔으면 플로리다주를 벗어나지 않았단 얘기잖아요? 물론 미국은 땅덩어리가 넓어서리 플로리다주 안에서 움직였다 해도, 한반도 그것도 허리짤린 남한땅에서만 사는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으로는 머리굴리기 힘들지만....

  • 5. 우렁각시
    '03.8.27 6:45 AM (66.185.xxx.200)

    뭐 좁은 땅에 사는 수준이라 머리 굴리기가 힘든가요, 뭐...
    마이애미 ..하니까 어디 멀고도 먼 나라 신기한 이야기같아 궁금한거죠.
    우리 또 잔머리굴리는덴 왔따...기네스 감 아닙니까? ㅋㅋㅋ(앗, 저만 그런가요?)

    저도 "쭌"님이 미국계신 줄은 알았어도 플로리다인줄은 몰랐네요?
    하도 부자들이 겨울지내러 가는 곳이란 소릴 많이 들어서 ..부럽습니다.
    혹시 전공이 뭐예요? ---> 별 게 다 궁금한 천상 아줌마라서요.

  • 6. june
    '03.8.27 2:17 PM (64.12.xxx.12)

    제 전공은요, Health Science Education 'Health Study' 랍니다. 한국에는 정확히 맞는 과가 없어서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건강과학교육? 보건인가요? 원래 하던 공부는 Food Science였는데 지난 학기부터 전공을 바꾸려고 아둥바둥 거리고 있거든요. 워낙 꿈도 없고 두려움도 없어서 막해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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