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밥`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드뎌 오늘 점심시간에
직장 근처 서점에 갔더니만 .........넘 가볍게 생각했나?
없더군요... 일하는 짬짬이 직장근처 집 근처 서점들 전화를 했죠..
한 일곱군데? 없다더군요...
일 끝나고 시내 대형 서점까지 갔다오면 저녁이 넘 늦어질 것
같았지만... 성격 급한 저, 주말까진 못 기다릴 것 같아
신랑 꼬셔 나갔다 왔습니다..드디어 제 손에` 일밥`이...히히히
덕분에 저녁은 라면이었구요...
울 신랑 `앞으론 살 좀 찌겠네`하면서 책값 계산해 주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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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충만감은.....
방우리 조회수 : 878
작성일 : 2003-06-26 21:42:04
IP : 211.204.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6.26 9:52 PM (211.178.xxx.175)어머 어떡해요?!
고생하셨네요...고생하신 보람이 있어야할텐데...2. nowings
'03.6.26 11:13 PM (211.201.xxx.216)방우리님! 신랑님의 말을 핑계 삼아 실껏 마루타 해주세요.
일밥에 빠지면 이 것 저 것 해보게 되는데, 어떻게 혜경님마냥 항상 성공일 수 있겠어요?
실패일 경우, 흐흐흐.....3. 방우리
'03.6.26 11:19 PM (211.204.xxx.170)말 안 들을때 어려운 것 해봐야겠네요..
nowings님! 젤 어려운 것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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