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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입니다.지루하시더라도 읽어보세요.^^

진쥬 조회수 : 913
작성일 : 2003-06-26 20:02:09
http://www.kkkkorea.com/image/ju.swf
음악도 흐르고 생각하게 하는 글이예요.
어느 스님의 주례사라는데..
주례사가 길어서 사람들이 배고팠겠어요.
^.^
첨엔 저도 새삼스레 왠 주례사..싶었는데 좋으네요.
새로 결혼 하는 커플보다 거기온 하객(우리들)이 더 귀기울여 마음으로 들어야하는 말씀이더군요.
딱히 들어야될 사람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냥 음악 듣는 기분으로 끝까지 읽어보세요.
저도 지금 친구한테 받은 글입니다.
IP : 61.98.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6.26 8:10 PM (211.178.xxx.175)

    뭉클한 글입니다.
    읽으면서 저희 부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 2. 홍효선
    '03.6.26 8:44 PM (210.95.xxx.19)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저 무지하게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전 아이둘(5살, 9개월)과 떨어져 살거든요.
    걱정이에요......

  • 3. 초록부엉이
    '03.6.26 8:53 PM (211.208.xxx.242)

    아,,,정말 좋은,둘도 없는 귀한 주례사네요.
    주례사 라고 한정짓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근데 이거 다른 사람에겐 어떻게 보내나요?

  • 4. LaCucina
    '03.6.26 9:38 PM (172.171.xxx.225)

    아, 그 글 저도 몇개월 전에 친구가 보내왔어요...읽다가 저도 배고팠어요 -_-;;
    그때 제 친구는 그냥 글을 복사해서 보내왔는데..오늘 음악과 함께 보니 기분이 새롭고 다시 봐도 정말 좋은 글 같아요 ^^

    초록부엉이님, 그냥 멜 보내실 때 주소 copy/paste 해서 보내심 될거 같아요 ^^

  • 5. nowings
    '03.6.26 11:10 PM (211.201.xxx.216)

    아하, 그렇구나!

  • 6. 방우리
    '03.6.26 11:15 PM (211.204.xxx.170)

    저 지금 반성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넘 감사드립니다...

  • 7. 망고
    '03.6.27 12:27 AM (211.204.xxx.67)

    읽고 있는데 어찌 그리 한숨이 나오던지...
    법륜스님 하신 말씀 모두 맞습니다.
    남편과 함께 다시 보아야겠어요.

  • 8. 사과국수
    '03.6.27 9:19 AM (211.193.xxx.35)

    저도어젯밤읽으면서 뭉클하데요.. 이렇게좋은글읽게되어서감사해요... 결혼할제친구에게 지금 보냈어요.. 짐 잘 읽구있겠죠..^^

  • 9. 때찌때찌
    '03.6.27 10:11 AM (218.146.xxx.123)

    신랑신부..다리 엄청 아팠을것 같은데..
    읽다보니..가슴이 찡해요.. 신랑한테두 보여주고 싶은데..아마 귀찮아서 안볼테니
    그래서 글로 옮길려구요. 나중에 언제쯤 옮겨질지 모르지만... (오늘,내일중 가능할까 몰라요^^)
    정말 새롭게 맘을 다져보는 글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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