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계절의 진미!! [대하 소금구이]

| 조회수 : 15,711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9-14 21:50:32

어제 주문한 대하, 분명 오늘 도착한다고 했는데 저녁시간이 다되도록 안오는 거에요.
저녁 반찬을 준비해야하는지 어째야하는 지 기다리고있는데,
딱 알맞은 시간에  새우가 도착했습니다.

작은 스티로폼 상자에 담겨오길래 양이 얼마 안되는 줄 알았는데, 꺼내도 꺼내도 끝이 없습니다. ^^
십몇년전 어머니 생신에 쓰느라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박스로 사본 이후 이렇게 많이 새우를 사본 건 처음인 것 같아요. ^^





일단 오늘은 20마리 정도 소금구이를 했습니다.
소금구이법은 간단합니다.
무쇠팬에 천일염을 고루 깔아준 후 불에 올려 소금이 조금 달궈지고 나면 새우를 쭉 깔아 익히는 거죠.
그런데 먹느라 바빠서 분홍빛으로 예쁘게 익은 새우는 촬영을 못했네요.

내일은 새우 오븐 구이를 할거에요.
이게 바로 십몇년전 남편 생일에 해마다 연속으로 해서 히트친 메뉴인데요,
올리브유, 소금, 후추, 핫소스, 마늘편에 새우를 재운 후 다음날 오븐에 구워먹는 건데 아주 맛있어요.





올해 자연산 대하가 풍년이라고 합니다.
저희처럼 한꺼번에 많이는 아니더라도, 좀 사서 드셔보시면 입이 정말 즐거워지실 거에요.
요즘은 우리나라에서 나는 새우보다 수입산 새우가 더 흔해서,
수입산 냉동새우 맛에 익숙해져있다가 모처럼 자연산 대하 맛을 보니,
아, 이게 정말 새우 맛이구나 할 정도로 달큰하면서 쫄깃쫄깃한 것이 정말 맛있습니다.

아울러 요리의 기초에 보시면 새우의 암수와 양식새우 자연산 새우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도 한번 봐두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요 아래 관련글로 걸어둘게요.


관련 게시물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스레
    '12.9.14 9:59 PM

    세상에나~~
    제가 일등^^

  • 김혜경
    '12.9.14 10:09 PM

    ^^

  • 2. onion
    '12.9.14 9:59 PM

    아기들이 그야말로 폭풍성장을 하고 있네요!
    많은 사람들의 보이는, 보이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겠죠.
    표정도 더 똘망똘망해지고 귀여워요.

    새우보고 군침삼키다...아기들 모습에 새우생각은 저 멀리로...

  • 김혜경
    '12.9.14 10:10 PM

    하루만 건너뛰고 그 다음날 가서 보면 애들이 또 자라있어요.
    특히 요즘은 살이 조금씩 빠지면서 똘망똘망해져 더 이쁜 것 같아요. ^^

  • 3. 엘레나
    '12.9.14 9:59 PM - 삭제된댓글

    와! 아가들이 정말 많이 컸네요. 아고 귀여워라~~
    말 그대로 쑥쑥 자라나네요 ㅎㅎ

    다이어트중인 저에게 대하사진은 고문이네요. 흑흑-
    선생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김혜경
    '12.9.14 10:11 PM

    다이어트 중에도 고단백질은 좀 드셔야 무리가 없답니다. ^^
    조금씩 드시면서 다이어트하세요.

  • 4. 이스케이프
    '12.9.14 10:01 PM

    선생님.손녀들과 함께여서인지 아름다우시네요.^^

  • 김혜경
    '12.9.14 10:11 PM

    ^^, 애들이 이쁘니까 제가 묻어가는 거지요..ㅋㅋ...

  • 5. 그린
    '12.9.14 10:02 PM

    꺄오~~
    쌍둥이들도 이쁘지만 샘 넘 젊어지셨어요
    그동안 힘드셨던지 얼굴도 홀쪽해지시구요
    이쁜아가들 무럭무럭 잘크고있다니
    보면서도 기쁘네요
    앞으로도 쭉~~ 건강하게 크는걸로!!^^

  • 김혜경
    '12.9.14 10:12 PM

    얼굴살이 좀 빠졌대요.

    애들, 오늘 이사 못했어요, 집주인 사정때문에...ㅠㅠ...
    며칠 더 거기서 살아야할 것 같아요, 이사하기 전에 이마트에서 회동을!!!

  • 6. 해린맘
    '12.9.14 10:06 PM

    미소가 너무 아름다우세요....^^

    9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우리딸은 어쩜 살이 안붙는지...ㅠㅠ
    사진보고 우리딸 보니 한참 동생 같아요...
    비결좀 ㅋㅋ

    아가들 토실토실 너무 예뻐요^^*

  • 김혜경
    '12.9.14 10:13 PM

    애들이 워낙 잘 먹었어요.
    요즘 좀 덜 먹기는 하지만요,
    그리고 분유로 키우는 아이들이 살이 더 붙는 것 같아요.

  • 7. 세스레
    '12.9.14 10:07 PM

    생님!!
    얼마나 예쁘세요..
    제 눈에두 이리도 예쁜데,...^^
    쌍둥이들아 건강하게 무럭무럭자라는 예쁜모습들 많이보여줘.

  • 김혜경
    '12.9.14 10:13 PM

    애들 때문에 늘 입이 귀에 걸려있지요. ^^
    정말 이뻐도 너~~~무 이쁩니다. ^^

  • 8. beantown
    '12.9.14 10:18 PM

    아가들이 아빠를 진짜 많이 닮았네요 ^^
    귀여워요

  • 김혜경
    '12.9.14 11:22 PM

    아빠 많이 닮았죠? 딸들 아빠 닮으면 잘 산다던데...^^

  • 9. 푸른강
    '12.9.14 11:23 PM - 삭제된댓글

    혜경샘 더 이뻐지셨어요.ㅎㅎ
    쌍둥이들이 할머니 미모를 찾아줬네여 ㅋㅋ

  • 김혜경
    '12.9.15 12:19 AM

    ㅋㅋ...정말요??
    쌍둥이가 효손이네요. 할머니 살도 빼주고. 미모(?)도 찾아주고...

  • 10. 푸르른날
    '12.9.14 11:54 PM

    정말 더 젊어지신 듯 해요
    아기들도 나날이 더 인물이 나네요
    새우를 코팅팬에 소금 깔고 한번 구웠는데 코팅이 다 벗겨져버리던데
    무쇠팬에는 소금 넣어 구워도 괜찮은가요?

  • 김혜경
    '12.9.15 12:20 AM

    무쇠팬은 괜찮아요.
    그래서 새우구이만큼은 꼭 무쇠팬에 합니다.
    아, 여기서 무쇠팬이라 함은 르크루제 같은 게 아니라 우리나라 고유의 무쇠팬입니당~~

  • 11. 현석마미
    '12.9.15 12:04 AM

    늦둥이라해도 믿겠어요.. 할머니가 되신 후 더 젊어지신듯 합니다..^^
    우리 딸도 저때가 제일 이뻤던 것 같아요..
    팔이랑 다리에 살들이 오동통~~

  • 김혜경
    '12.9.15 12:20 AM

    하하..늦둥이요??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답니다..^^
    팔 다리가 정말 오동통한 것이 너무 예뻐요. ^^

  • 12. 난 달림이
    '12.9.15 12:47 AM

    선생님 아주 많이 행복해 보이세요^^
    미모도 살아나시고요~~
    아웅~~아가들이 우린 사이 좋은 자매에요 하고 자랑하는것 같아요
    아가들 미모도 점점 업글되고 넘넘 이뻐요^^

  • 김혜경
    '12.9.15 8:20 PM

    ^^, 네, 맞습니다.
    솔직히 아이들 때문에 너무 행복합니다.
    이 아이들옆에서 조금이나마 제 할 일이 있다는 것도 너무 기쁘구요.
    ^^

  • 13. narie
    '12.9.15 1:25 AM

    저도 아가들 보다가 새우사진 잊어버렸네요 ^^
    토실토실해서 너어무 이뻐요. 한 8킬로그램 되나요? 쇼*라 7부내복 입고있네요 ㅋㅋ 딸아이들 내복은 어깨에 셔링도 잡히고 아주 귀엽더군요.
    아가들끼리 같이 노는 건 여자아이들이 더 빨리 하는듯해요.
    이쁜이 콧잔등에 상처가 났나봐요. 아기들 손톱 깎기 어렵기도 하지만, 짧게 깎아줘도 상처를 내더라구요. 어여 낫기를..

  • 김혜경
    '12.9.15 8:21 PM

    8㎏는 진작에 넘었구요, 요즘 9㎏ 정도인데요, 살이 빠지기 시작하나봐요, 요즘 안아보면 점 가벼워진듯 해요.
    ^^
    쇼*라 내복 알아보셨네요, 요즘 손녀딸들 옷 사다나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ㅋㅋ...

  • 14. bansok
    '12.9.15 1:44 AM

    예쁜 할머니, 귀여운 손녀들 너무 행복해 보이세요. 자라는 모습 종종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혜경
    '12.9.15 8:22 PM

    ^^, 제가 팔불출할머니라 자랑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합니다..
    가끔 보여드릴게요.

  • 15. 캐슬
    '12.9.15 2:34 AM

    혹시 대하 어디서 주문하셨는지 살짝 알려주실수 있으신지요??
    제가 몇년째 외국나와서 사는데... 친정아버지하고 늘 가을에 대하먹으러 다니던 생각이 나서요...
    전화로 주문할수 있는곳이면 주문해드리고 싶어서요. 쪽지로 살며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김혜경
    '12.9.15 8:22 PM

    장터에서 바지락 파시는 서산댁님께 부탁했더랬어요.
    쪽지 보내보세요.
    날마다 조금씩 시세가 다르고, 주말에는 비싸고 주중에는 좀 내리고 하는 모양이니까 주중에 연락해보세요.

  • 16. miyu
    '12.9.15 2:44 AM

    핫소스는 어떤 브랜드의 것을 사용하시는지 여쭤봅니다.
    쌤님,손녀들을 양손에 껴안으시니 정말정말 행복해 보이시고
    턱선도 샤프하시고,넘넘 이쁘세요!!!!!!!!!!!ㅎㅎㅎ

  • 김혜경
    '12.9.15 8:23 PM

    핫소스는 타바스코 씁니다.

    턱선은요...ㅠㅠ..사진발이에요..실제로는 두턱입니다..ㅠㅠ...

  • 17. 딸기가좋아
    '12.9.15 2:57 AM

    와....
    아가들이 정말 폭풍성장했네요...
    무럭무럭 잘자라주니... 저까지도 뿌듯하네요... ㅎㅎ
    (아가들아 예쁜모습 또 보여줘서 고마워~ 반갑다~~~)

    서로 알아보고 손도잡고... 얼마나 귀여울까요... 꺄~

    저희집도 오늘 대하 샀는데... 저희는 내일 튀김하려구요 ㅎㅎ
    오븐구이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
    껍질채로 재워서 껍질채로 굽는거지요?
    (오늘 튀김 밑손질한다고 껍질을 다 까놓았더니... 헛갈리네요 ㅎㅎ)

  • 김혜경
    '12.9.15 8:24 PM

    네 오븐구이 껍질째 구워요.
    아, 저는 내일 새우튀김해야겠네요,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 18. annabell
    '12.9.15 5:29 AM

    넘 넘 예쁜 두 천사님이 뜨셨네요.^^
    하루가 다르게 폭풍성장하는 손녀들 돌보시느라
    지난사진보다 살이 빠지신게 보여요.
    특히 둘이서 손잡고 있는 모습,,,넘 보기 좋아서 절로 웃음이 지어져요.
    귀한 모습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대하사진만 보아도 군침이 마구돌아서 이저녁 잠은 다 잔거 같아요.
    싱싱하게 꿈속에 나타날까봐 걱정이라는,,,,,

  • 김혜경
    '12.9.15 8:25 PM

    살...더 안 빠졌어요...ㅠㅠ..
    사실 저도 좀 기대했거든요, 매일같이 두아이를 번갈아 업고, 아파트 단지를 몇번 도니..
    운동량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더이상은 안빠지고 있습니다..ㅠㅠ...

  • 19. 비타민
    '12.9.15 5:59 AM

    와~~ 아이들 정말 많이 자랐네요... 혜경샘도... 원래 피부 좋으시지만... 훨씬 예뻐지셨어요~~~~

    자연산 대하...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저도 어디서 주문 하셨는지.. 살짝 가르쳐 주시면 안될까요??? 아주 귀찮은 일인건 아는데... 흑... 진짜 궁금합니다.

  • 띵가민서
    '12.9.15 2:13 PM

    앞편글 보시면 나와 있어요. 장터 서산댁께 주문 했다고

  • 김혜경
    '12.9.15 8:25 PM

    네~~ 서산댁님께 주문했습니다..^^

  • 20. chris
    '12.9.15 10:01 AM

    저두 대하 구입하신곳 여쭤봐도 될까요?
    넘넘 맛있어보여서요. 그리구 지난번에 서오릉 근처인지 피자집 올리신곳 연락처 두요..저희집에서 멀지않아서 함 가보려구요^^

  • 김혜경
    '12.9.15 8:06 PM

    피자집은...연락처 안갖고 있구요..
    대하는 서산댁님께 부탁했어요.

  • 21. 모야
    '12.9.15 11:09 AM

    왜 아기들 모습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입이 헤~하고 벌어져 있을까용~^^

    천진스런 모습~!!

    차암, 복덩어리들이네용~~^^

  • 김혜경
    '12.9.15 8:06 PM

    ^^, 아기들은...정말 예술인것 같아요..^^
    쳐다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세상 시름걱정 모두 있게 되죠.^^

  • 22. 진선미애
    '12.9.15 11:18 AM

    저도 사진을 딱 보는순간

    할머니???아닌데... 너무 행복하셔서(아가들때문에) 더 젊어지셨나?ㅎㅎ
    애기들은 아빠를 점점 더 닮아가네 아빠 닮으면 잘산다는데 --이런 생각부터 했었어요^^

    저희 쌍둥이들도 인큐베이터있을땐 정말 아빠랑 싱크로율100%였는데
    자라니깐 정체불명의 얼굴이 되어버렸어요 ㅋㅋ

    희첩에 애기들 사진올라오는날은 82쿡식구 모두들 엔돌핀 지수가 팍팍입니다 ^^

  • 김혜경
    '12.9.15 8:07 PM

    ^^, 사진발입니다, 할머니 아닌 것 처럼 보이는건..^^ 실물은요..저 요즘 완전 늙었어요..^^

  • 23. momowa
    '12.9.15 12:30 PM

    선생님 표정이 너무 환해서 제가 다 기분이 업됩니다.아가들이 아주 실해요.느무 이뻐요.누가 미숙아로 보겠어요? 4킬로 넘게 나왔다고 해도 믿겠어요.^^

  • 김혜경
    '12.9.15 8:08 PM

    그쵸? 1.8. 1.9㎏ 밖에 안나가서 가족들 속 졸이게 하던 아기라고 누가 믿겠어요?? ^^

  • 24. 딸기엄마
    '12.9.15 12:43 PM

    대하...저두 어디서 주문하셨는지 살짝히 여쭈어봐도 될까요?? 무식한 질문이지만 내장을 빼고 굽나요??^^

    쌍둥이들 넘 이뻐요^^
    우리딸아이들 3살~5살인데~
    저렇게 꼬물거릴때가 있었나싶어요^^

  • 김혜경
    '12.9.15 8:08 PM

    내장을 빼고 구우면 더 좋은데요,
    소금구이할 때는 그냥 했구요(바빠서) 오븐구이할때는 내장 빼서 했어요.
    대하는 서산댁님께 부탁했어요.

  • 25. 메이21
    '12.9.15 1:41 PM

    제 딸이랑 생일이 같을뻔했던 둥이들이라 항상 글이 올라오면 정독하고 있어요. 거실풍경도 비슷하구요(장난감, 매트 등등)ㅎㅎㅎㅎ 체력이 딸려 둘째는 꿈도 못꾸는데 둘이 손잡고 있는 사진을 보니 너무 보기좋네요. 저도 슬슬 이유식 준비해야하는데 희망수첩에서도 이유식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

  • 김혜경
    '12.9.15 8:09 PM

    ^^, 이유식 시작하고 나서 아기들 살이 빠진 것 같아요.
    이유식을 많이 먹이는 것도 아닌데 우유를 덜 먹네요.

  • 26. 예쁜솔
    '12.9.15 2:29 PM

    아기들의 얼굴이 거의 같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많이 컸고 확실히 다른 인물이네요.
    표정이 밝고 귀여워요.

  • 김혜경
    '12.9.15 8:10 PM

    얼굴이 완전히 다른데요, 동네사람들도 그래요, 구별 잘 못하겠다고...^^
    애들은 잘 웃고 늘 밝아서 저도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 27. tak
    '12.9.15 4:46 PM

    선생님 얼굴이 완전 브이라인,,
    솔까 배우해도 됐을 미모인데 (혼자 중얼중얼 )
    쌍둥이들도 너무 귀엽지만 오늘은 선생님 미모 때문에 로긴했어요

    아, 쌍둥이가 첨엔 서로 무관심하게 외면했다가 존재를 알아간다는 글을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밌네요

  • 김혜경
    '12.9.15 8:11 PM

    무슨 말씀을요....^^ 사진발이에요.
    실물은 두턱에다가 , 브이라인 아닙니다..^^

    여태까지 안그랬는데 오늘은 한 아이가 울면 다른 아이가 따라울고..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이제 서로 교감하는 걸까요??

  • 28. 캔디
    '12.9.15 7:38 PM

    ㅠㅠ대하 주문을 놓쳤네요
    아 아기들 손잡고 웃는모습 예쁘네요
    그런데 둘이 마주보고 옹알이 뭐라했을까요
    너무 궁금해요 ㅋ

  • 김혜경
    '12.9.15 8:12 PM

    그러게요..저희도 너무 궁금해요, 쌍둥이들이 어떤 감정들을 주고받았는지...^^

  • 29. carry1981
    '12.9.15 9:48 PM

    아기토끼들 같아요~!!
    어째 저렇게 해맑을 수 있는지..
    심난한 뉴스를 틀어놓고 아가들 사진보니 정화되는 느낌이랄까..
    아~이래서 심난할 땐 82쿡을 찾게 되는것 같아요..^^

  • 김혜경
    '12.9.17 1:31 PM

    ^^ 아기들의 맑은 눈망울을 쳐다보고 있노라면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 아이들 맑은 눈으로 봤을때 부끄럽지 않은 할머니가 되어야지, 이 아이들을 봐서라도 착하게 겸손하게 살아야지..
    아이를 통해서 또 인생을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 30. 노고소
    '12.9.18 3:48 PM

    아무리 봐도 이쁘기만 하네요 근데 외할머니 닮은뜻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요 행복하시겠어요.

  • 31. 커피우유
    '12.9.19 10:37 AM

    넘 이뻐요. 손잡고 있는 사진은 약간 감동적이기까지....

    저 위에 사진 거실에 걸어두세요 ㅎㅎㅎ 어떤 작품보다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날짜 조회
3022 추석 전야 밥상 7 2012/09/29 12,551
3021 오징어볶음과 샐러드로 차린 풍성한 저녁식탁 58 2012/09/28 14,208
3020 추석장은 보셨어요?? 19 2012/09/27 13,582
3019 묵은 김치 넣고 감자탕 끓이고 있어요~~ 41 2012/09/25 15,835
3018 그 날이 그 날인 밥상 18 2012/09/24 11,936
3017 그 나물에 그 밥 10 2012/09/23 12,913
3016 오늘은 부대찌개! 29 2012/09/22 13,852
3015 오늘도 고추장찌개! 12 2012/09/20 15,321
3014 정말 단순한 [새우찌개] 18 2012/09/19 14,645
3013 아무거나 내맘대로 볶음, 볶음, 볶음 19 2012/09/17 15,595
3012 새우 구이와 순두부 찌개 18 2012/09/15 16,960
3011 계절의 진미!! [대하 소금구이] 59 2012/09/14 15,711
3010 20% 실망스런 더덕구이 21 2012/09/13 11,190
3009 모둠초밥이라 하기엔...너무 빈약한... 11 2012/09/12 14,250
3008 이런저런 소소한 얘기 18 2012/09/11 17,025
3007 시금치 한단 때문에 느닷없이 잡채!! 10 2012/09/10 14,463
3006 오늘 저녁 밥상 [삼겹살찜] 21 2012/09/08 16,572
3005 고기 반찬 9 2012/09/06 17,576
3004 늙수그레한 부부의 멋없는 데이트 19 2012/09/05 19,198
3003 뜨끈하게 한그릇 [꼬리곰탕] 53 2012/09/04 12,589
3002 이럭저럭 한상!! 9 2012/09/03 13,681
3001 또 한그릇밥~ [버섯 덮밥] 11 2012/09/02 13,087
3000 이런 날씨엔 김칫국이 최고!! 23 2012/08/30 16,482
2999 우리집 오늘 저녁 밥상 14 2012/08/29 16,791
2998 오늘 하루 보낸 얘기 24 2012/08/28 18,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