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름다움으로 가득하지만
바쁘거나 아프거나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있으면
그 아름다움은 보이지 않는다
잠시 내려 놓으면 보이는 것을
손을 펴지 못해 위로도 없는 고난만 경험한다.
긍정적인 삶이 아니더라도
밝은 것이 가져다 주는 행복은 도처에 펼쳐있는데
결국 어둠에서 헤어나지 못해 어둠으로 빨려 들어가는 이들이 불쌍하지만
동정조차도 사치가 되어 버린다.
어서 아름다운 세상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