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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저 얘 때문에 미치겠어요--;;;

| 조회수 : 2,480 | 추천수 : 83
작성일 : 2010-07-23 21:54:43
저희 집 텃밭에 작은 청개구리하고는 조금 친해졌지만서도...
그래도 아직 깜딱 놀라는 적이 많아요--;;
지렁이는 또 왜 그리도 굵은지...거의 새끼뱀수준이구요...
근데 얘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한 넘이 아닌가 봐요--;;
근데 이름을 몰라서 맨날 야!!야!!저리 가(고추장씨에푸버젼)
이름이라도 알아야겠어요--;;;
느무 커서 징그러워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10.7.24 1:08 AM

    장수하늘소인가요?
    예전에 울아들 이런거 많이 키웠는데~~~
    애벌레에서 성충까지 되는 과정들 관찰하면서요~

  • 2. yuni
    '10.7.24 2:02 AM

    하늘소 종류인거 같아요.
    장수하늘소는 천연기념물이라는데..

  • 3. 백만순이
    '10.7.24 9:44 AM

    울아들녀석들 사진보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더니 바로 도감 가져다가 보여주네요
    톱하늘소.....몸집이 새카맣고 크다, 앞가슴 양 옆에 커다란 톱날같은것이 삐죽삐죽 나와있고 더듬이도 톱날같아서 톱하늘소라 이름이 붙었다
    성충은 한여름에 많이 보인다

    올 여름 애들때문에(8살) 새롭게 알게된 곤충이 방울실잠자리, 몽고청풍뎅이, 등얼룩꽃무지, 풀색노린재 등등.......오늘로 톱하늘소 추가해야겠네요^^

  • 4. 하늘재
    '10.7.24 10:07 AM

    땅이 건강 하다는 증거 아닌가여??ㅎ
    사랑 받아 마땅한 생물들인것 같은데......ㅎ

  • 5. phua
    '10.7.24 12:30 PM

    좋은 곳에 사신다는 증~~~거^^
    생물이 잘 사는 곳 === 사람도 잘 살 수 잇는 곳.( 제 남편의 주장임..)

  • 6. 양평댁
    '10.7.24 8:11 PM

    땅이 건강하다는 좋은 증거이긴 한데^^;;;;;;
    적응이 안 되는 건 어쩔 수가 없어요--;;;;;;;;;;
    일단 이름을 알았으니 다음엔 이름을 부르며 쫓아야겠군요--;;;;;;

  • 7. 미모로 애국
    '10.7.24 10:04 PM

    양평댁님께 거하게 몰입이 됩니다.
    경기도 산본에 살다가 결혼하면서 충남 아산으로 내려왔는데
    아직 아침마다 풍겨오는 소응가 냄새랑 하루살이가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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