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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관악산 언저리에 살고 싶으십니까? -작은 피서

| 조회수 : 2,570 | 추천수 : 111
작성일 : 2010-07-22 23: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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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과수 배경으로(여기서 '나'는 wrtour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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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비갠 뒤 관악산 자하동천 초입~~

바위산이라 건천이데 오늘은 지대로 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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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날 때 마다 의문이 드는 바위다.

고인돌에 북두칠성을 새긴 거는 아닐거고,,,왤까?

사대부 한량 용 원두막의 기둥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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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소원 하나 세운게 있으니, 저 소(沼)에 풍덩!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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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녀석을 만났다.

산수국~~~그러나 꽃잎이 많이 졌다.

불두화인줄 알았다.

수국은 잎이 타원형으로 끝이 뽀족하지만 불두화는 잎이 세갈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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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짝 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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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미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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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정상엔 지금 한창인 게 셋 있다.

바위채송화,돌양지꽃,가지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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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채송화가 싱그럽다.

바위채송화,돌나물, 말똥비름,,,셋은 모두 돌나물과로 헷갈린다.

말똥비름은 잎이 둥글며 짧고 바위채송화는 저리 가늘고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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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양지꽃~~~

아마 생명력이 가장 쎈놈 중의 하나일 게다.

바위틈 양지쪽에서만 자란다,,그래서 돌+양지꽃.

비슷한 거로 물양지꽃도 있다,,,당연 습지에서 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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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돌꽃~~~

돌꽃,가지돌꽃,꿩의 비름,큰꿩의 비름,,,,등등,,,,이들은 비슷하다.

바위채송화,말똥비름,돌나물과 모두 이웃사촌으로 돌나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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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틈새서 고고한 원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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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계곡 속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지금 부턴 나두 계곡수에 밀려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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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중이신데 인기척에 얼굴을 가리신다.

이젠 무서운 게 카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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쒜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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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황도,백도&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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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에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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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를 합치면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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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마음의 강물/임응균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인주
    '10.7.22 11:44 PM

    물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
    물놀이하는 사람들도 시원하고.
    여긴 너무 더운데.....즐거운 바디러스가 사진마다 가득가득~

  • 2. 마실쟁이
    '10.7.22 11:54 PM

    보기만해도 속이 시원합니다.
    이름을 몰라 "너 누구니? 참 예쁘구나" 하며
    지나쳤던 꽃들의 이름을 알게 됐습니다.
    바위채송화, 돌양지꽃, 가지돌꽃......
    이름도 참 소박하니 예쁜 꽃입니다.
    감사합니다.

  • 3. intotheself
    '10.7.23 12:36 AM

    사진기가 바뀐 것일까, 아니면 사진이 더 좋아진 것일까, 이제까지 올라온 사진들보다

    이상하게 마음을 확 끌어당겨서 유심히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여름휴가가 없는 제겐 이렇게 바라보는 것 자체가 휴가기분을 주고 있네요.

  • 4. 열무김치
    '10.7.23 2:12 AM

    으~~~아~~~ 시원합니다~~
    계곡은 물소리가 있어서 더더더 시원하죠.

    저는 전생에 선녀였는지 (픕ㅋㅋ) 폭포 아래 옥색 물만 보면 뛰어들고 싶어요~~

  • 5. 캐드펠
    '10.7.23 3:00 AM

    계곡에 물이 흐르는 관악산이 지금쯤 나타나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wrtour님께서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네요 ㅎㅎㅎ~
    한량바위에서 거문고 뜯으면서 피서를 즐겼음직한 누구의누구의누구의 할아버님을 생각해보고
    아님 소매걷고 발 담그면서 기생이 타는 가야금 가락에 취해서 산천타령을?ㅋ^^~
    암튼 시원~~~합니다

  • 6. 여차하면
    '10.7.23 3:19 AM

    아 ~ 가슴까지 시려오는 듯한 계곡의 물
    알고보면 시원한 여름은 우리곁에 있음을......

  • 7. 들꽃
    '10.7.23 3:31 AM

    계곡물 보기만 해도 가슴속까지 시원합니다.
    풍덩~하고 싶어집니다^^

    음악까지 제가 너무 좋아하는거라서
    이 밤 또 잠못들겠네요~

  • 8. 하늘재
    '10.7.23 8:10 AM

    沼 에 철퍼덩~~
    아이들을 보니~~
    "胎 중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ㅎㅎ

    이 세계??에 발을 들여 놓으셨으니..
    沼에 풍덩,, 소원은 일단 성취 하신듯~~ㅎ

    천둥,번개에 물 소나기 퍼 붓고 있으니..
    이번 주말에도 저런 풍경을 볼 수 있겠는걸요!!!

    첨 보는 돌 양지꽃 너무 예쁘고...

    그나저나,,
    흠~~
    베낭 꾸려아지!!!

  • 9. 미나리
    '10.7.23 10:01 AM

    관악산 어느쪽으로 올라가면 이리좋은 계곡을 만날 수 있는지요? 관악산 언저리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살면서도 관악산 안가봤어요. ㅎㅎ 즐거운 사진들 고맙습니다~~!

  • 10. 공작
    '10.7.23 10:31 AM

    미나리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어떤 경로로 올라가야 이리 예쁜 꽃들과 마주할 수 있을까요?
    시원한 계곡 한자리에 발담그며 찰옥수수 따먹는 재미도 함께라면 금상첨화 겠죠~~~

  • 11. 보리
    '10.7.23 11:55 AM

    저 물속으로 뛰어들어 유연한 아이의 마음과 같이 놀 수만 있다면 좋겠어요.
    옷이 다 젖고 물속에 머리를 몽땅 담그고 웃고 떠들며 놀고 싶네요.

    발만 담그고 "시원하고 좋네~" 하며 그냥 올 거 같은 나...

  • 12. 소박한 밥상
    '10.7.23 4:10 PM

    너무 시원해보여 저도 마음은 계곡으로 ~~~ ^ ^

  • 13. 진실
    '10.7.23 8:19 PM

    계곡물에 담아논 수박맛도 일품인데...
    관악산에도 이런 계곡이 있다니!!!! 헐
    가까이 두고 먼 계곡찾아 다녔는데....
    계곡물에 담긴 나의발... 생각만으로도 시원합니다

  • 14. 미모로 애국
    '10.7.24 10:07 PM

    초등학생 때 새벽마다 엄마랑 약수물기르러 오르던 산이라서
    보는 내내 너무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또 한장한장 마음이 가득담긴 사진을 이리 많이 올려주시다니
    wrtour 님, 고생많으셨어요.
    보는 것만으로도 발을 물속에 담근 듯 시원합니다.

  • 15. 미래
    '10.7.25 2:14 PM

    관악산에 물이 많군요
    정말 오래전에 아이들 어렸을때 동네 엄마들이랑 택시타고 먹을것 바리바리싸들고
    다니던때가 떠오르네요
    그때도 물이 저렇게 많고 깨끗했는데~~
    다시보니 그때가 행복했던것 같애요
    좀 불편해도 참 많이 돌아다녔는데~~^^

  • 16. 철리향
    '10.7.25 10:07 PM

    이 더위에 시원함이 묻어나요.
    행복을 담아서 전하시는 님의 고운 맘이 아름답습니다.

  • 17. wrtour
    '10.7.27 12:15 AM

    철리향님~
    미래님~
    미모로 애국님~
    진실님~
    소박한 밥상님~
    보리님~
    공작님~
    미나리님~
    하늘재님~
    들꽃님~
    여차하면님~
    캐드펠님~
    열무김치님~
    인투님~
    마실쟁이님~
    변인주님~
    반갑습니다.
    무더위 잘 이기시고 휴가도 잘 보내시구요.^^

    그리고 저 계곡은 관악산 최단 등반코스인 과천 향교~연주암~연주대 코스입니다.
    서울대서 오르는 코스 정반대구요.
    바위산이라 건천이데 비가 많이 오면 사흘 정도는 저리 물이 많더라구요.
    따라서 비온 뒤 오시면 만족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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