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여명도 없는 칠흑같은 새벽
아내와 함께 헤드렌턴에 불을 밝히고
산에 오르기 시작한지 2시간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아직 동이 틀려면 멀었다
세상을 밝힐 햇님을 맞기위해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산아래를 바라본다...
아직 구분을 하기 어렵지만 조금씩 밝아오는 산하를 보고 있노라면
그들이 아름다운 단장으로 새벽을 점점 깨워나간다.
날씨가 춥지 않아 운해는 없지만
단풍에 물을 산이 아침 햇살을 받아 불타오른다.
오늘도 이런 장관을 보며 행복과 감사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
~도도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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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구봉산의 가을 아침 ~~~~~~~~~~~~~~
도도/道導 |
조회수 : 1,147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8-10-28 16: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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