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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버터설기, 구름찰떡.(P)

| 조회수 : 6,316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08-03 23:17:54
얼마전에 박하맘님에게 떡을 배운 뒤로는
집에 떡이 떨어지면 떡을 찌고 싶어서 견디지를 못합니다.
쌀 3키로씩 방앗간가서 두번 찧어왔었는데 또 쌀가루가 떨어졌네요.
이번에는 좀 참았다가 한참 뒤에 쌀 찧으려고 해요.
요즘 떡을 너무~ 먹어주니까 살찔 것 같아서요.
그래도 못참고 하마터면 또 쌀찧으러 갈 뻔 했는데 다행히 동네 방앗간이 휴가네요.
히유~

엊그제 쪘던 떡들 이에요.



버터설기예요.
쌀가루에 버터를 넣고 손으로 부비부비해서 체에 내려 찌는 떡인데
그 맛이 어찌나~  부드러운지...   떡으로 이런 맛을 낼 수 있다는게 놀라웠어요.
무지 촉촉해 보이죠?  정말 맛있었답니다.




구름찰떡입니다.
찹쌀가루에 견과류와 대추를 넣고 쪄내어 조금씩 떼어 낸 것을 계피를 넣은 팥가루를 묻혀서
채곡채곡 쟁여서 무거운 것으로 꾹 눌러두었다가 썰었습니다.
원래는 시간을 충분히 두고 눌러두어야 하는가보던데
저는 빨리 먹고싶어서 후딱 썰었더니 모양은 좋게 나오지 않았어요.
이것도 무쟈게 맛있었어요.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나리
    '05.8.3 11:25 PM

    버터설기 맛이 궁금해요..
    구름찰떡..음~먹고 싶어요.

  • 2. 느린소
    '05.8.3 11:36 PM

    정말 너무 맛있겠어요. 버터설기 구름찰떡 내가 너무 좋아하는 떡인데...
    침 쥘쥘...

  • 3. 스테파니
    '05.8.3 11:54 PM

    침 나와요...쩝...저도 떡 배우고파요....!!!!!

  • 4. 둥이맘
    '05.8.4 1:04 AM

    구름떡 너무 죠아해요! 새벽 한시....지금 배고푼데.....^^;;

  • 5. lovely♡여명
    '05.8.4 7:57 AM

    버터설기 먹고나면 저절로 리마리오 춤을 한판?^^ 아 떡의 새로운 유혹들 ....~~아 떡은 차가운 유혹~~그대로 피할 수는 없어 ^^

  • 6. 은사양
    '05.8.4 8:55 AM

    맛있겠어요~
    저는 언제쯤이나 되야 떡을 찔수 있을까요.. ㅠ_ㅠ
    요즘 떡 찌는 날을 꿈꾸고 있는데~ ㅋㅋ;;

  • 7. 김혜경
    '05.8.4 8:58 AM

    와...너무 맛있어 보여요...

  • 8. 비오는날
    '05.8.4 9:20 AM

    세상에나~~~~

  • 9. 메구미
    '05.8.4 9:39 AM

    앙~ 너무 맛나보여요.
    이쁜떡 만드시는 솜씨가 너무 너무 부러워요.

  • 10. daria
    '05.8.4 9:48 AM

    저도 너무 만들고 싶어지네요.
    박하님께는 지금도 떡을 배울수 있는건가요?

  • 11. bero
    '05.8.4 9:57 AM

    박하맘님께 아예 떡강의를 하실수 있는 코너를 만들어 드림 어떨까요?
    전국의 82 회원들을 위해.... 지방엔 떡만들기 강좌하는데도 드물거든요.

  • 12. 어중간한와이푸
    '05.8.4 10:00 AM

    아하! 구름찰떡 모양을 그렇게 해서 내는거군요!
    싸부님이 좋으셔서인지 제자의 솜씨도 에사롭지 않네요. 자태가 너무 고와요.^^

  • 13. 선물상자
    '05.8.4 10:04 AM

    82식구들은 모두 떡만들기 고수십니다.. ㅠ.ㅠ

  • 14. 크리스탈
    '05.8.4 10:43 AM

    레시피도 알려주심 너무 좋을텐데요. 하여간 부럽사옵니다

  • 15. 씩씩이
    '05.8.4 10:46 AM

    저도 배울수있었으면...
    시어머님이 병환중이신데
    떡을 좋아 하시거든요
    떡을보니 친정부모님도 마구생각나고..
    지방이라,솜씨도없고...ㅠ.ㅠ

  • 16. 아자
    '05.8.4 11:06 AM

    떡 어디서 배우시는지 가르쳐 주심 안되나요? 저도 배우고 싶은데...

  • 17. 현승맘
    '05.8.4 11:08 AM

    버터 설기는 눈으로 봐도 너무 부드러울꺼 같아요..
    오늘은 저도 집에 가서 버터설기나 한판 쪄볼까해요.
    맛이 궁금해서 견딜수 없어요.ㅋㅋ

  • 18. 나니
    '05.8.4 11:09 AM

    저도 배우고 싶어요. 제과제빵이나 떡이나 레시피가지고 만들수는 있지만 예쁘게 맛있게 만드는건 조금 힘든듯 싶네요. 반죽이나 이런저런 과정에 레시피만으로는 알 수없는 팁들도 많은거 같구요...

  • 19. 파란 하늘
    '05.8.4 11:12 AM

    버터설기 진짜 맛있어 보여요~ 레시피 알려주세요.

  • 20. lucky77
    '05.8.4 11:27 AM

    저희집 식구들은 떡을 너무 좋아하는데 떡을 배울 수 있는 곳을 몰라서 배우고 싶어도 못배웠는데...
    박하님께 떡 한수 배우면 안될까요?

  • 21. champlain
    '05.8.4 11:41 AM

    와~~멋진 선생님의 훌륭한 제자네요.^^

    떡 사진이 정말 예술입니다.

    너무 너무 맛나 보여요..

  • 22. kidult
    '05.8.4 12:00 PM

    헉, 대문장식은 엄청 고수들의 몫이려니 했는데 저 같은 초보에게 이런 일이 생기다니....
    감사합니다.

    저는 초보라 누구에게 가르쳐드릴 수준은 안되니 만드는 자세한 방법은
    박하맘님께 물어보셔야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 23. 키쿠
    '05.8.4 1:05 PM

    와 구름찰떡 딱 제가 조아라~ 하는 스타일입니다.
    덜 누르셨다지만..모양만 이쁘기만하구먼요..뭘^^

  • 24. 재은맘
    '05.8.4 1:20 PM

    버터설기,구름찰떡..너무 너무 맛나 보입니다...
    한입만 주세유~~

  • 25. dmstnrn
    '05.8.4 1:48 PM

    질문 한가지만 드릴꼐요... 저도 떡을 해보고 싶어서 찜기를 사려고 하는데..
    보통 레시피에 나오는거에 맞는 찜기의 크기가 얼마정도돼나요??
    백화점에 가보니 21센치랑 24센치가 적당하지 싶은데.. 모르겠어서요...
    좀 알려주세요...^^

  • 26. 랄라라
    '05.8.4 1:59 PM

    예술임다. 너무 먹고시퍼요. 떡이 담긴 접시도 너무 이뽀요.

  • 27. kidult
    '05.8.4 2:13 PM

    저는 완전초보라 자세한 내용에 대한 답변은 어떻게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고수들이 보믄 웃길것 같아요. ㅎㅎㅎ

    dmstnrn님 보통 레시피에 있는 거에 맞는 찜기가 어떤 사이즈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24cm 찜기를 가지고 있고 원형, 사각 등의 무스틀을 넣어 모양을 내기도 합니다.

  • 28. huhu
    '05.8.4 2:44 PM

    존경그자체입니다.매일 눈요기만하는 저는.그래도 매시간 컴앞에만 앉으면
    82쿡에 쿠~욱빠져버리죠...

  • 29. cook엔조이♬
    '05.8.4 4:30 PM

    설기떡은 마치 카스테라 같아요. 너무 촉촉하구 부드러워 보입니다.
    저는 키덜트님 하면 브라우니즈가 먼저 떠올라요.
    왜냐면, 그날 너무 스트레스 받아 단것이 무척 땡기는날이었거든요.
    회사에서 키덜트님 만드신 브라우니즈 보구는 집에 가자마자 만들어서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요...^^ 근데 엄청 오랜만에 뵈요. 제가 한동안 안들어와서...넘 반가워요^^

  • 30. 은진
    '05.8.4 7:12 PM

    헉!!버터설기 너무 배우고싶네요
    넘넘 맛있을거 같아요
    저도 위가 좀 안좋은지라 빵보단 떡을 좋아하는데
    정말 배우고싶네요...^^

  • 31. bluejuice
    '05.8.4 8:54 PM

    맛있겠네요...버터설기...저도 배워보고 싶어요...

  • 32. 히야신스
    '05.8.4 10:43 PM

    떡집하나 차려도 되실듯.... 수준급 이신거 같아요. 이러나, 동네떡집 문닫는거 아녀요....^^
    글구요, 레시피 궁금하네요...

  • 33. 프리마베라
    '05.8.4 11:25 PM

    버터설기...말만 들어도 꿈결같은 느낌이당...우와...맛있겠당

  • 34. 평생친구
    '05.8.5 10:57 AM

    버터설기 케잌 같아요.
    너무 먹고 싶어요.
    대강만이라도 레서피 알고 싶어요.

  • 35. 꽃초롱
    '05.8.5 11:43 AM

    세상에나... 어쩜 이리 이쁘게 만드셨대요?
    저두 떡 배우고 싶어요^^

  • 36. 앙빵맨
    '05.8.5 1:09 PM

    또!또! 겨우 살찔까봐 떡을 거부하고 살았는데.. 엉~엉~엉
    구찮게 해서 지송한데요.. 버터설기 쌀가루 몇g에 버터양 몇g들어갔는가 정도라도 알수없을까요..
    버터는 녹여서 쓰셨나요.. 아님 덩어리채 살가루와 부비부비하셨는지???

  • 37. candy
    '05.8.5 1:55 PM

    그저...부럽기만합니다...

  • 38. 쏭양
    '05.8.6 2:26 PM

    제가 궁금함을 못참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한 끝에 여기 키토에 설기라고 검색해 보시면, 맨끝부분에
    밥하맘님이 올리신 버터설기 글이 나와요. 거기에 보면 버터 50g을 크림화해서(물처럼 녹이시지 마시구요, 마요네즈 처럼요) 쌀가루 5컵, 설탕 5큰술 넣고 만드셨다고 돼있더라구요. 크림화된 버터를 쌀가루에넣고 채에 내리셔서 설탕 섞어서 찜기에 찌셨데요. 시간은 대략 김오른 거에서 일반 백설기 처럼 20-25분 정도 찌시고 뜸 5분정도 하면 될꺼 같아요. 저도 조만간 시도해 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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