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모두 힘내세요!! - 브라우니, 초코칩쿠키..

| 조회수 : 10,152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9-05-27 15:07:46
멍하게 티비를 보다가.. 컴퓨터 모니터를 보다가.. 일을 하다가...
순간순간 욱하고 치밀어오른 눈물은 주체가 안되네요...

그래도 이시국에도 먹고살겠다고 빵을 굽고 쿠키를 굽고...
ㅜ.ㅜ
인간이 그렇네요..

우울할땐 단것이 좋다잖아요...
어린어른님(?)레시피로 만들어본 브라우니..
궁극의 단맛입니다....
울다가 멍해졌을때 한조각 먹음
다시 힘이 나겠죠?
그리고 초코칩쿠키입니다...
사진으로밖에 맛보여드릴수 없어 정말 죄송해요..
ㅜ.ㅜ

맘껏 슬퍼하고.. 또 슬퍼하고.. 분노하고..
그리고 절대절대 잊지 않을껍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부디 그곳에선 평안하시길...ㅜ.ㅜ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드리
    '09.5.27 11:57 PM

    헉...먹고파요~

  • 2. 깔깔마녀
    '09.5.28 10:57 AM

    선물은 받고 싶은거 받는게 최고^^

    따님한테 직접 물어 보세요.

    좋은 아빠십니다^^

  • 3. nayona
    '09.5.28 12:49 PM

    내 언젠가는 만들고 말거야~!!!

    지금은 너무 덥고 마음 속도 불끓어 올라서 식욕도 없네요...

  • 4. Terry
    '09.5.29 1:03 AM

    몇 년 만에 브라우니를 이 레서피로 오밤중에 만들어봤는데..
    와..정말 머리가 제대로 아픈...궁극의 단맛이네요..
    어쩜 그리 색깔도 제대로 진한지...
    밤 만 아니면 에스프레소 한 잔 제대로 내려 같이 먹고 싶었는데 밤중인지라
    따뜻한 우유랑 먹었어요... 이게 뭔 짓인지..잠자기 전에.. 마치 너무 마른 사람이
    살 찔려고 발악하는 것처럼...ㅎㅎ

  • 5. 계영이
    '09.5.31 5:10 PM

    헉... 먹고프다

  • 6. 초코봉봉
    '09.6.2 3:20 PM

    퇴근이 늦은 우리 아들 밤참용으로 만들어 냉동해 뒀던 거
    컴터 앞에서 한 쪽씩~~
    렌지에 30초 데워 먹으니 좋더군요.
    요즘 저를 달래주는 먹거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02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둘째 이야기3 9 은하수 2025.09.18 2,223 4
41101 새 글 2 4 ., 2025.09.18 2,434 2
41100 187차 봉사후기 ) 2025년 8월 삼겹살파티와 웨지감자 4 행복나눔미소 2025.09.16 2,043 9
41099 야구.. 좋아하세요? 16 kiki01 2025.09.16 3,653 4
41098 업그레이드 한 풀떼기랑 옥상 6 복남이네 2025.09.16 3,609 3
41097 챌시네의 부산행 12 챌시 2025.09.15 3,995 4
41096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둘째 이야기 2 15 은하수 2025.09.15 2,797 4
41095 간단하게 해먹기 5 르플로스 2025.09.15 3,484 3
41094 먹는게 제일 좋아요 7 백야행 2025.09.14 3,680 6
41093 감자더미에 묻힌날엔 10 강아지똥 2025.09.13 3,567 7
41092 백수인데 바빠요ㅎㅎ 31 백만순이 2025.09.12 5,458 5
41091 명절음식 녹두부침 19 바디실버 2025.09.12 8,665 4
41090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 아버지 이야기 12 은하수 2025.09.12 3,227 6
41089 새글 6 ., 2025.09.12 3,117 5
41088 저도 뭐 좀 올려볼게요 7 온살 2025.09.11 3,233 7
41087 동파육과 동파육만두 그리고... 28 차이윈 2025.09.11 3,047 9
41086 풀떼기밥상 식단중임 13 복남이네 2025.09.11 3,244 5
41085 텀 벌리러 왔습니다 :) feat.부녀회장님 반찬은 뭘할까요? 17 솔이엄마 2025.09.11 3,579 9
41084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필례약수 단풍 12 은하수 2025.09.10 3,682 3
41083 은하수의 베트남 한달살기 63 은하수 2025.09.09 4,606 5
41082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둘째 이야기1 11 은하수 2025.09.06 5,573 4
41081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9 은하수 2025.09.05 6,103 4
41080 감자빵 구웟어요 8 이베트 2025.09.03 7,043 4
41079 9월에는착한말만하며살아야지! (feat.8월 지낸이야기) 18 솔이엄마 2025.09.01 8,372 8
41078 올여름 첫 콩국수 12 오늘도맑음 2025.08.31 5,358 7
41077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18 르플로스 2025.08.30 7,171 7
41076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르플로스 2025.08.29 4,795 8
41075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8 은하수 2025.08.28 5,090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