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완전좌절.. 수플레치즈케익 실패기..ㅜㅜ

| 조회수 : 5,968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8-12-15 23:26:13
이 늦은시간에..
케익 함 구워보겠다고..부엌은 초토화시키고...ㅜㅜ
아키라님의 레시피대로 열시미 만들었는데..
방금 전 오븐안을 보고는 완전 경악했습니다..
분명 5분전까지 빵빵하게 부풀고 있던 케익들이
폭삭 완전 폭삭 다 주저앉고 말았네요.
볼품없기가 이보다 더할순 없다입니다..ㅜㅜ
반죽은 실수없이 잘한거같은데
저희 오븐이 스팀오븐인데 중간에 물보충경고음에 들리길래
얼른 물을 넣어줬던게 화근이었을까요...
아.. 저 케익들을 어쩐다 말입니까...ㅜ.ㅜ
야밤에 다른님들처럼 테러는 못할망정...ㅜ.ㅜ
민망해서 사진도 못올리겠어요..ㅜ.ㅜ
아.. 완전 베이킹 좌절입니다..
ㅜㅜ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꽃
    '08.12.16 12:04 AM

    안타깝고 또 안타까워요...
    아마도 중간에 오븐을 열어본것이 화근일것같은......

  • 2. 피오나여사
    '08.12.16 12:45 AM

    어머나!
    저도 지금막 수플레치즈케익 반죽해서 오븐속에 넣고
    타이머 돌려놓고 키톡에 들어와 처음 읽은 글이...
    걱정됩니다 심히저도...^^

    힘내세요
    좌절하지 마세요
    이실패가 나중에 큰 재산이 될거예요!!
    (근데 내치즈케익도 주저 앉으면 어쩌죠.....
    한시간후에저도 같은 글을 올리게되지 않을까요^^)

  • 3. 러브미
    '08.12.16 1:16 AM

    아, 그게 잘되었다면 얼마나 사람을 녹이는 일이었을텐데 안타까워요ㅜㅜ
    저는 아직 안해봤는데 냉장고에 사 둔 재료가 다 울고 있어요.
    피오나여사님의 수풀레는 어떠셨나요?

  • 4. 천칭자리
    '08.12.16 1:45 AM

    수플레치즈케잌 2번 실패하고는 그후론 다신 도전 안합니다.
    떡 된 치즈케잌 나 혼자 두 판 먹어치우느라 혼났어요. 부풀다가 꺼지는 이유는 도대체 뭔지..
    성공하게 되면 비결 알려주세요.

  • 5. 파란궁
    '08.12.16 9:34 AM

    도중에 열이 확 식어버렸나부네요~ 아 말만 들어도 안타까워요

  • 6. aquahj77
    '08.12.16 9:38 AM

    아..저도 수플레 맹글다가 몇번이나 주저 앉았는데...
    정말이지 오븐이 미워지더라구요.
    윗분들 말씀대로 오븐문을 열어서 그런거 같네요.
    담번엔 이쁘게 맹글어질꺼에요 ^^

  • 7. 개구리아줌마
    '08.12.16 12:45 PM

    전 딸둘아들둘님 레서피로 해서 단번에 성공했거든요...
    정말 신기할정도루요~~
    그분걸루 한번더 도전해 보세요~~^^

  • 8. 꿀아가
    '08.12.16 5:35 PM

    수플레가 원체 어렵긴 어려워요.
    저도 베이킹 2년만에 얼마전에 겨우 겨우 성공했어요.
    넘 좌절하지 마시고 또 다시 새로운 마음, 새로운 레시피로
    도전해보세요. 화이팅!

  • 9. 피오나여사
    '08.12.16 7:10 PM

    절반의 성공
    사진 올려 볼께요...

  • 10. 레드썬
    '08.12.16 10:31 PM

    저두.. 많이 실패하고 요즘도 종종 실패해주는 수플레케익...^^;

    일단 중간에 문을 아주 잠시 조금이라도 열면 오븐온도에 급격한 변화가 온대요. 그게 하나의 요인이었을 거구요,
    수플레 치즈케익에 들어가는 머랭은 너무 단단하게 올리면 안되요. 부풀었다가 다 가라앉습니다. 볼을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을만큼 강한 머랭은 절대 안되고요, 몽실몽실 잘 부풀었으나 흔들거리고 왔다갔다 할만큼 부드러운 머랭, 약 6~70%정도까지만 내어주라고 합니다... 그렇게 해도 꽤 가라앉아요.

  • 11. sylvia
    '08.12.17 6:15 AM

    저도 수플레치즈케익을 하다 많이 실패를 해봤어요...
    왜 실패했나 열심히 찾아보고 이제는 실패는 안하게 되었어요...

    중요한건
    1. 머랭은 70%정도만 올릴것(절대 카스테라처럼 뻑뻑한 머랭은 안된대요...)
    2. 뜨거운 물에 중탕으로...(당연한 거지만 저는 가끔 잊어서요...^^)
    3. 굽는 도중 문을 열면 안된다...
    4. 다 굽고 난 뒤에도 바로 문을 열지말고 오븐을 끄고 여열에 5분정도 두었다 꺼낸다....

    뭐 이렇게 해도 굽는 도중 아주 예쁘게 봉긋하던게 살짝 주저앉아 윗면이 평평하게 되긴해요...
    그래도 이렇게 신경 안쓰고 만들었을때 푹 주저앉는 것보다는 덜하고 맛도 더 부드러운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조언 주셨으니 다음번엔 꼭 성공하실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2 주니엄마 2026.01.21 2,916 0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0 jasminson 2026.01.17 6,291 7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5 챌시 2026.01.15 6,746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4,989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172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558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649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261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153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752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2,905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668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985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186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723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550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62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17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18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54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190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45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292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781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585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795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598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10,166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