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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반죽이 무섭기는 처음일세..쫀득한 술빵 만들기

| 조회수 : 22,102 | 추천수 : 98
작성일 : 2008-06-24 21:52:16
동네 참한 아낙이 가르쳐준  술빵 만들기임당..
우리는 배운 뇨자들이므로..간식거리하나도 손수 만들어 먹이면 금상첨화겠지요..

쉬워보이오? 나도 쉽다고 해서 저질렀소만...이게 글케 쉽지만은 않다오....ㅋㅋ
아래의 tip이 상당히 중요..

1. 막걸리와 계란은 반드시.. 시작하시기 두세시간 전에 냉장고에서 꺼내시어
되도록 실온상태에 가깝게 해주세요.
아주 미지근할 필요는 없지만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차가운 온도의 재료로는
이후의 발효 과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답니다.
효모의 최적의 활동온도는 38도로 너무 차가우면 안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또니네님 댓글에서 중요! 감사(--)-
-네.. 생효모 라고 써 있는 막걸리만 됩니다. (서* 장* 막걸리지요. 초록색 병^^)

2. 반드시 반드시 막걸리에 설탕을  녹이는 작업을 먼저하세요.
막걸리에 밀가루부터 넣으시면 발효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막걸리의 효모는 설탕 등 당분을 만나야 가스를 뱉어내기 때문이지요.

3. 반죽 한 후 발효 과정을 미리 생각해서 용기를 선택하세요.
제대로 된 발효가 일어나면 대략 처음 반죽 량의 두배 넘게 부풀어 오르는데
그릇의 공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발생한 가스가 갈 데가 없으므로
반죽이 넘쳐 나고 그러면 그 다음은 걷잡을 수 없다는..ㅠㅠ
미룐한 저처럼 도망가지 마시공..
아예 커다란 스텐 다라를 꺼내놓으시고  반죽을 담고 공간을 넉넉히 확보한 다음
랩으로 밀폐를 하고 잊어버리시면 속 편합니다.^^
12시간 지나서 발효가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구멍이 슝슝~ 뚫리고 탄력이 느껴지는반죽을 만나게 될 것입니당 ㅎㅎ
발효가 끝난 후 찜기에 넣을 때까지 절대 젓지 마세요. 공기층이 사라져 찐득하게 된답니다.


이도 저도 다 귀찮으시면... 위의 정체불명의 덩어리(굳은 양갱의 질감ㅋㅋ)로 만족하시든가요.. ㅎㅎㅎ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iz
    '08.6.24 9:57 PM

    ㅎㅎ 밀가루 1키로라니 스케일이 엄청 크시네요.
    그런데 스푼은 어떤 스푼인가요? 계량용 스푼인지 아니면 그냥 밥숟가락인지...

  • 2. 깃털처럼
    '08.6.24 10:03 PM

    ㅎㅎ 동네 사람들 한테 다 팔았습니다 그려.. 네..밥숟가락이구요..
    설탕 24 숟가락은 별로 달지 않아요 단 걸 원하시면 설탕을 더 넣으셔도 됩니당..

  • 3. 파도랑
    '08.6.24 10:04 PM

    흑흑, 저 너무 먹고싶어요. 이동네에 막걸리 파는지 모르겠어요.
    독일까지 가서 막걸리 한병 사갖고 와서 만들어 먹어야 하는건지 ㅜ.ㅜ

  • 4. 김 은미
    '08.6.24 10:53 PM

    ㅎㅎㅎ 도망가셨다는 대목에서 꽈당했습니다.
    따끈한 빵에서 달큰하게 풍기는 술내음이 제 코에 스미는 듯해요.
    먹고싶어라~~~

  • 5. 싱그러움
    '08.6.24 10:56 PM

    어렸을적 엄마가 해주시던 바로 그 술빵이군요.
    막걸리 받으러 주전자 들고 다니곤했는데...
    아웅... 먹고싶당....

  • 6. 또니네
    '08.6.24 10:57 PM

    너무 맛나보이네요.
    저도 예전에는 잘해먹었는데, 여름되니 다시 한번 해보고싶은걸료.
    그런데 모든 막걸리가 다 부푸는건 아니구요.
    막걸리통에 '효소(효모인가?)가 살아있는...'이라고 써있는 걸 사셔야한답니다.
    서*막걸리만 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좁쌀로 만든 막걸리로 만들었다가 전혀 부풀지 않은 추억도 있습니다.
    꼭 효소(효모?)가 살아있는 막걸리고 만드셔요. ^^

  • 7. 예송
    '08.6.24 11:35 PM

    *는 무엇인가 냉큼 밝혀주시요~~ ㅎㅎ 서*막걸리..
    발효향이 소박한 술빵 도전해봐야겠네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8. 예송
    '08.6.24 11:35 PM

    아~~서울? 맞나요?^^

  • 9. 미시
    '08.6.25 12:41 AM

    근데 찔때요,,,,물이 끓고 뜨거운 찜솥에 넣어야하나요? 아니면 차가운 찜솥에 넣고 끓여야하나요?
    궁금합니다.

    넘넘 먹고 싶어요....야밤의 테러ㅜ.ㅜ

  • 10. 규미
    '08.6.25 12:54 AM

    강력분이 없는데... 그냥 보통 밀가루로 하면 발효가 안될까나요?

  • 11. 깃털처럼
    '08.6.25 1:09 AM

    예송님..*울 *수 막걸리에여.. ㅎㅎㅎ
    미시님.. 별 차이는 없어요.. 저도 이랬다 저랬다 함니더..ㅎㅎ
    규미님.. 강력분 말고는 다른 걸로 안해봐서요..빵용밀가루가 강력분이거덩요.
    아마 졸깃함이나 부푸는 정도가 약간 덜하지 않을까 싶네요.^^

  • 12. 수국
    '08.6.25 1:33 AM

    깃털처럼님!!!!!!!!!!!!!
    정말정말 반가워요~~~~ 잘 지내고 계셨어요오~~~

  • 13. 마리아
    '08.6.25 3:35 AM

    막걸리를 대체할 술은 없나요?

  • 14. 단비
    '08.6.25 8:56 AM

    와...s너무 해보고싶은 렛;ㅣ피네여

  • 15. 쵸코코
    '08.6.25 9:50 AM

    저 이빵 만들고 싶었는데 드디어 시도할수 있게 되어 반갑네요.
    금요일밤 발효들어가면 놀토 오전에 애들 간식으로 딱 일것 같습니다. 감사 ^^

  • 16. 아차
    '08.6.25 10:17 AM

    깃털처럼님!
    저도 반갑습니다, 기억나실랑가요? ㅎㅎ
    무슨 맛일지 참 궁금하네요~

  • 17. 천~사
    '08.6.25 10:20 AM

    저도 해보고 싶은데 여기서 막걸리를 구할수가 있을지...
    한국식당에 가면 있을라나...
    한국 가고싶어라~

  • 18. 리모콘
    '08.6.25 10:25 AM

    반드시 저 서울장수 막걸리 초록색병으로 해야해요..아님 안 부풀어요..

  • 19. 자은
    '08.6.25 10:37 AM

    넘 먹고 싶어요!!

  • 20. 깃털처럼
    '08.6.25 11:07 AM

    수국님 반가워요.. 정말 오랜만이지요?? 제가 또 뜨문뜨문 들어와서.. ㅎㅎ
    아차님.. 그럼요.. 따님 그 옷 잘 입고 다니나요? ^^

    질문주신 분들.. 술빵이기 때문에 술을 안쓰시면 향긋한 특유의 냄새가 안나요.
    그냥 이스트를 쓰면 부풀기야 하겠지만요. 막걸리는 반드시 '살아있는 효모 (생효모)' 라 써있는 걸 고르세요.

  • 21. 그렘린
    '08.6.25 11:16 AM

    도망갔다는 대목에서 빵 터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으로만 봐도 무섭네요
    근데 완성작은 넘 맛있겠어요 ㅠ0ㅠ) (아~~~하고 있는 중)

  • 22. 푸른두이파리
    '08.6.25 11:18 AM

    깃털처럼님..딸내미 잘 크고 있죠?^^
    저는 술을 못 마시는데 막걸리찐빵의 술 냄새는 아주 좋아한답니다
    요즘 술빵만들기 좋은데..함 해보긴 해야겠는데..무셔버서요...ㅋ

  • 23. 솔맘
    '08.6.25 11:26 AM

    막걸리대신..

    제가 떡 배울때 알게된건데요.
    술떡이 발효시간이 긴데 수업시간은 정해져있고 해서
    편법으로 선생님깨서 이스트를 사용하셨는데
    비슷하던데요.

    물론 우리 전통발효법보다야 못하지만서도
    외국에서 고향이 그리우신분들은 해보실만해요.

  • 24. ssoya
    '08.6.25 11:31 AM

    저도 술빵좋아라 하는데 ...집에서 만드셨다니..정말 대단하십니다...

  • 25. 풀꽃
    '08.6.25 11:51 AM

    어릴적 엄마가 집에서 쪄주셨던 술내음이 섞여있는 그 빵..
    먹고 싶네요...한번 도전해 볼랍니다...^^

  • 26. assy
    '08.6.25 1:44 PM - 삭제된댓글

    부풀어진 반죽을 나누어 나중에 쪄먹어도 되나요
    그렇다면 반죽을 실온 보관해야겟죠?

  • 27. 짱가
    '08.6.25 1:49 PM

    지난겨울,...뜬금없이 신랑이..저 술빵을 해달라길래
    인터넷을 뒤져... 레시피 찾았더만..생막걸리가 필요하더군요
    남한산성 입구까지가서 사와서
    막걸리에...이스트를 넣어 반죽을해서 쪘더니...
    술냄새가..풍풍나는 양갱스런 떡이 나오더라구요...ㅠㅠ

  • 28. 김민정
    '08.6.25 2:06 PM

    이거였나요?
    초록막걸리도 그렇구, 온도도 그렇구 막 만들면 안되는것이군요...ㅋ..
    중요포인트에서 발효가 안될짓은 전부 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9. 김은정
    '08.6.25 2:57 PM

    사진이 안 보이는구려...

  • 30. 아기별
    '08.6.25 7:38 PM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이 좋아하겠군요.

    한번 해 봐야겠네요.

    자신 없으면 레시피 양을 반으로 줄여서?

    금방 쪄서 먹어야 맛있나요?

    식어도 괜찮은지...?

  • 31. 다섯아이
    '08.6.25 7:59 PM

    기다리던 레서피에요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빵인데 막걸리를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몰라
    김치냉장고에서 오랫동안 기다리던 막걸리 두병이 생각나요.
    기회 되시면 다음에는 막걸리쌀떡 기주떡도 올려주세요~^^

  • 32. 데이지
    '08.6.25 9:53 PM

    저도 근간 서너번정도 만들어 먹었는데 이스트하고 막걸리넣고 했었는데
    4시간 따뜻한 물에서 발효시켰는데 많이 부풀지 않았어요.
    그 이유가, 발효시간이 너무 짧고, 생효모 막걸리를 사용하지 않았나 봅니다.
    어쩐지 술떡이 정말 양갱처럼 딱딱하더라니... 그래도 애들은 잘 먹긴했네요.

    어릴적 먹던 엄마표술떡이 안되길래 실망 많이 했었는데
    다시 힘이 납니다. 아자 화이팅 재도전입니다

  • 33. 데이지
    '08.6.25 9:56 PM

    덧붙여서 술떡찔때요. 찬물에서 쪄도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윗부분이 예쁘게 나오려면 남은 거즈로 위를 덮어주면 지대로된 빵모양 된답니다.
    안덮어주면 사진처럼 울퉁불퉁하게 되겠져?

  • 34. 라니
    '08.6.25 10:08 PM

    저도 그냥 막걸리에 이스트 넣어 발효시켜요
    이곳 시골도 장수막걸린 너무 먼 당신이더군요^^

  • 35. 깃털처럼
    '08.6.26 1:43 AM

    에구..그동안 댓글이 ..감사합니다^^

    파도랑님.. 생효모 들어간 것 인터넷에서도 팔아요.^^
    김은미님 싱그러움님 .. 감사합니다.. 옆에 계시면 뜯어 드릴텐데..ㅎㅎ

    또니네님.. 중요한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빼먹을 뻔 했네요.^^
    마리아님.. 잘은 모르지만 술빵엔 막걸리가 최고의 재료인 듯해요.^^
    단비님.. 감사합니다.
    쵸코코님.. 이번 주 토요일에 후기 기다리겠슴당.ㅎㅎ
    천사님.. 에고 안타까워라.. 요즘 한국 식품재료가 별거 별거 다들어간다는데..
    구할 수 있음 좋겠어요.^^
    리모콘님.. 아 그런가요. 장수 막걸리 매출이 좀 영향이 있겠네요?^^
    자은님..땡큐 땡큐!
    그렘린님.. 무섭죠오~ ㅎㅎ 님의 닉넴도 무섭습니다요. ㅋㅋ

    솔맘님.. 정보 감사합니다.. 비상시 이스트 써봐야 겠어욤..^^
    푸른 두이파리님.. 안뇽하셨어요.^^ ㅎㅎ
    딸래미 잘 살고 있슴당.요즘 말을 안들어서리.. ㅡ.ㅡ
    술빵 화나면 진짜 무섭답니당.. ㅎㅎ저 막 왔다 갔다 하면서 어떡하지 어쩌지? 걍 무시하고 잘까? 넘치건 말건 모른 척 할까? 그랬다는.. ㅋㅋ

    ssoya님 한번 시도해보세요. 과정만 알고 있음 할만 하답니다.^^
    풀꽃님 .. 화이링~~ 잘 하실 거에요.^^

    assy님.. 반죽은 발효가 끝난 후 바로 쪄드시는 게 좋아요.
    시간이 지나면 과발효가 되니까 그러면 다 가라앉아 버리거든요.
    그리고 반죽섞기는 양손에 기다란 주걱을 한 개씩 잡으시고
    밀가루 가루가 안보일 정도로만 해주심 되요. 모든 재료를 잘 섞는다는 느낌으로요.
    저게 잘 발효된 거면 좀 탄력이 있어서 섞기가 만만치 않거든요.
    옆에서 그릇을 잡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편해요.

    짱가님.. 바로 그! 양갱스런 작품이 저기 정체불명의 덩어리.. ㅎㅎㅎ
    김민정님.. 네.. 저도 첨엔 그 안될 짓을 몽땅 해주셨드랬죠. ㅋㅋ
    김은정님.. 도구-인터넷 옵션- 고급-UTF-8 URL보내기 의 체크를 지워주세요.^^

    아기별님.. 물론 바로 쪄서 아 뜨거~ 하며 먹는 게 당근 최곱니다.ㅎㅎ
    그런데 어제 찐 거 전 오늘도 먹었어요. 그래도 맛있어요.^^
    잠시 두실 거면 한 김 빠진 후에 봉지에 싸서 두세요.
    그냥 두면 수분이 금방 날라가서 촉촉한 맛이 없어져요.
    남은 건 냉동실 넣었구요.

    다섯아이님..이제 겨우 술빵 두 번 해봤다오.. 제게 너무 많은 걸 원하지 마시와요. ㅜㅡ

    데이지님.. 맞아요.. 좋은 정보 감사^^..근데 웬지 울퉁불퉁해야 더 맛있어보이는 ㅎㅎㅎ

    라니님..반가워요. 저도 담엔 이스트로 함 해봐야죵.^^


    오늘 .. 온 동네 술빵 만들기가 유행인지라..여러 사례를 접한 결과
    찬 막걸리로 한 집은 발효가 덜 되었구요. 그래서 좀 덜 부풀었대요.
    그리고 커피나 커피우유 랑 먹으니까 더 맛있네요.^^
    큰 그릇이 없으시면 두 개 그릇에 나누어 발효하셔도 되구용.대신 공간은 넉넉해야 해요..
    중요한 건 어쨋든 발효입니당.! 복습하세요!!

  • 36. 콩이
    '08.6.26 1:04 PM

    제가 정말 해먹고 싶은 레시피였는데...(임신중이거든요^^)
    근데 정확한 레시피가 사진위에 쓰여있는건지...

    다른님들을 설탕이 얼마나 들어간다, 밀가루가 1kg다 하시는데
    전 사진이 안보여서 그런지 레시피가 하나도 안보여요

    입맛이 땡겨 쓰러질듯한
    임산부를 위하여

    보이시는 분들 레시피 좀 댓글에 적어주시면 안될까~요?
    좋은일 하시는 겁니다.^^
    복받으실 거예요~~~

  • 37. 대박이
    '08.6.26 3:49 PM

    저번에 찐빵 만들다가 반죽이 넘쳐 치우느라 힘들었는데....
    남의일 같지 않아요.
    아~ 맛나겠다.

  • 38. 깃털처럼
    '08.6.27 1:34 PM

    콩이님..사진이 안보이시면 컴터 화면 위쪽에
    도구-인터넷 옵션- 고급-UTF-8 URL보내기 의 체크를 지워주세요.^^
    그리고 재료는요.
    밀가루 강력분 1키로, 서울 장수 막걸리750g, 설탕 24스푼, 소금 1 스푼, 계란 4개
    그외 건포도 캔옥수수 물기 뺀 것 등. 기호에 따라 설탕을 더 넣거나 콩들을 불려 넣으셔도 됩니다.
    반드시 팁을 잘 읽어보고 하세요.^^

    대박이님..넘치는 반죽의 공포를 아시져?? ㅎㅎ 감사합니당^^

  • 39. 미래알
    '08.6.28 6:54 PM

    따라할려고하다가 .....의문점이 있어 질문하려구요

    실온에서 발효를 하나요?

  • 40. 요술공주
    '08.7.1 11:28 AM

    다들 실력들이 대단하시고 위트도 있으시구...재밌게 읽었습니다..근데 해볼용기가 나질 않네요...ㅠㅠ 그냥 님들의 실력에 감탄하고 입맛이나 다시구 있을랍니다.. ^_____^

  • 41. 콩이
    '08.7.1 3:41 PM

    깃털처럼님^^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맛있게 해먹고 잘되면 사진까정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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