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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밥 드세요

| 조회수 : 10,063 | 추천수 : 53
작성일 : 2008-04-12 19:21:33
오늘 날씨 정말 좋데요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남편 없이는 정말 꼼짝마라입니다. ^^

따스한 햇살에 집앞 초등학교 운동장에가서 아이들 두어바퀴 뜀박질 시켜주고요
오는 길에 나들이 기분이라도 내자 이럼서 김밥 재료 사왔지요

여느땐 밥하고 재료까지 딱 10줄이 나오는데
오늘은 밥이 좀 적었는지 9줄이 나왔네요.

재료 준비하는동안 아이들이 왔다갔다하면서 햄을 하나씩 빼가지고 가버려서
나중엔 집에있던 깻잎깔고
먹다 남은 진미채 넣어줬어요 (어느분이 진미채 김밥 올리셨었지요 기억못해서 죄송해요 ㅠㅠ)

근데 이게 전 더 맛있었어요
깻잎향에 매콤하게 무친 진미채가 쫄깃쫄깃 씹히는것이.. ^^

꽁지가 넘넘 맛있는 김밥
두 딸래미들하고 네줄이나 짤라먹었버렸어요 ㅎ
셋다 배불러서 헉헉 거리고 있답니다

저녁 맛있게들 드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벚꽃
    '08.4.12 7:33 PM

    저녁까지 먹었는데 넘 맛있어 보여요~
    김밥은 맨밥보다 더 많이 먹게 돼요 그쵸?^^

  • 2. 짱아
    '08.4.12 7:54 PM

    꼬랑지 김밥 먹싶네요...........

  • 3. 배낭여행
    '08.4.12 10:02 PM

    저두 꼬랑지 깁밥하나요!
    살랑살랑 봄바람 냄새 맡으며 동네 한바퀴...

  • 4. 또하나의풍경
    '08.4.12 10:09 PM

    김밥을 참 얌전하게 잘 만드시네요 ^^ 전 말다보면 김밥이 어찌나 뚱뚱하게 되는지..ㅠㅠ
    깻잎향이 아주 향긋하니 너무너무 먹고 싶네요 ^^

  • 5. 하얀책
    '08.4.12 10:53 PM

    꼬다리 찜!

  • 6. 짱돌
    '08.4.13 3:23 PM

    ㅠ.ㅠ 저도 오늘 아침부터 바지런 떨면서 김밥 만들었는데..
    신랑 한나 먹고 배부르다고 젓가락 놔버리네요..
    날씨도 좋은데.. 저거 들고 혼자라도 나가야겠어요..~~

  • 7. 뚱이
    '08.4.14 12:33 AM

    김밥보니어디가고십네요 ㅎ ㅎ

  • 8. 들녘의바람
    '08.4.14 3:19 AM

    저도 김밥을 말았는데...
    이쁘게 말았네요.
    울집 만 김밥이 부족해서 한줄만 주심 안되나염....

  • 9. uzziel
    '08.4.14 9:30 PM

    김밥은 먹다보면 얼마나 먹었는지 양을 가늠할 수가 없다는 것이 단점인거 같아요.
    다이어트랑은 너무나 거리가 먼 음식이죠.

    요즘은 너무나 흔하지만 예전에는 소풍갈 때 새벽부터 엄마가 김밥을 싸주셔서 그날은 하루 종일 김밥만 신나게 먹었었는데..

    먹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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