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녁드셨어요? :: 딸랑무 볶음김치
포기김치 썰어서 상에 올리고 남는 짜투리나 잘 안먹어지는 잎부분만 따로 두었다가
적당히 모아지면 한번씩 볶음 김치를 하는데요
이번엔 많이 익어 손이 가질 않는 딸랑무도 함께넣었어요
먹어본 사람은 극찬을 아낄줄 모른다는
전설의 저희 시어머님표 김치예요
신랑도 저도 어머님 딸랑무 김치엔 무청이라고 하나 그부분을 더 좋아해요
오늘도 그부분을 중점적으로 많이 넣어주었습니다 ^^
조미료를 안쓰시기때문에
들기름 낙낙히 두르고 포도씨유도 좀 넣어주구요
예의상 설탕을 좀 넣었어요
그러곤 사진처럼 푹 ~~~ 고아 줬답니다 ^^
보글 보글 자글 자글 ~~
자 아~~~ 하세요 ^^
오늘 저걸로 밥 두그릇먹고
다이어트 의지를 눌러버린 초보아줌마의 두번째 글이네요
저녁 맛있게들 드세요~~~~~~ ^^
- [키친토크] 김밥 드세요 9 2008-04-12
- [키친토크] 저녁드셨어요? :: 딸.. 49 2008-03-25
- [키친토크] 첫번째 글 :: 우엉조.. 7 2008-03-20
- [건강] 6살 아이 중이염으로 .. 2 2007-10-15
1. 현우맘
'08.3.25 7:53 PM아이고~ 침 고이네요^^ 밥한그릇 뚝딱~
2. 기역니은
'08.3.25 7:59 PM어유 침이 뿜어나옵니다
3. 다소
'08.3.25 8:13 PM아공~~순간적으로 턱이 뻐근해 지면서 군침이 도네요~^^;; 씁~~
4. 생명수
'08.3.25 8:44 PM요즘 입맛이 없어서 뭘 봐도 흥흥 거렸는데, 이거 보니깐 밥한그릇이 생각나네요.
맛있어 보여요5. 좋은목자
'08.3.25 8:54 PM그렇죠?
한국사람은 저런 음식보면 침이 고이고 밥이 땅기죠?
사람 사는 냄새나고..
젤 좋아하는 음식이죠
질리지도 않고..6. 시심
'08.3.25 9:31 PM입에 침이 고여요~
7. tina
'08.3.25 10:52 PM내가 젤 좋아하는 김치볶음...
나도 한수저 먹고 싶어랑...8. muffin
'08.3.26 6:12 AM좀전에 쫄면 한그릇 뚝딱했는데 밥이랑 또 먹고싶어요...
김치볶음 너무 맛있잖아요....
배는 부른데 군침이....
그 한숫가락 제가 먹습니다요.... 냠~~~~~~~~9. 레드문
'08.3.26 9:18 AM아.. 침 고여요..
10. 성질하고는!!!
'08.3.26 10:52 AM아~~정말...침이 입안에 가득~~~~먹구싶어여~~
11. birome
'08.3.26 12:42 PM아....맛나겠당.....아궁....먹고싶어라~
12. 홍선희
'08.3.26 2:09 PM - 삭제된댓글이거 있음 정말 밥 한그릇 뚝딱....
부럽네요~13. 이민영
'08.3.27 2:54 AM저~~~엉 말 맛나겠다!!!!다른 반찬 필요 없는...그쵸???
14. 야들야들배추
'08.3.27 6:24 AM로긴하게 만드시네요.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총각무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같은 이곳에선 마치 고문같이 군침돌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맛있겠어요~~~~@ㅠ@ (풀린 눈으로 침 흘리는 내 모습ㅎㅎ)15. 민영맘
'08.3.27 10:44 AM어떻게하면 맛나게할수있죠..전 자꾸실패하네여..
16. 라이프이즈쿨
'08.3.27 11:30 AM흰쌀밥에 얹은 김치가 넘 맛나보여니 갑자기 전의가 생깁니다.
오늘저녁 밥상은 꼭 맛난걸로 가득 채고 말겠다는....
아~~~! 당장 먹고픈맘 ... 죽겠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57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8 | 챌시 | 2025.07.28 | 1,995 | 2 |
41056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8 | 진현 | 2025.07.26 | 6,713 | 2 |
41055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3 | 소년공원 | 2025.07.26 | 4,368 | 3 |
41054 |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 Alison | 2025.07.21 | 10,249 | 3 |
41053 |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 챌시 | 2025.07.20 | 7,731 | 3 |
41052 |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 진현 | 2025.07.20 | 7,919 | 7 |
41051 |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 솔이엄마 | 2025.07.10 | 14,593 | 4 |
41050 | 텃밭 자랑 14 | 미달이 | 2025.07.09 | 10,710 | 3 |
41049 |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 소년공원 | 2025.07.09 | 9,724 | 5 |
41048 |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 행복나눔미소 | 2025.07.07 | 3,223 | 4 |
41047 |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 쑥과마눌 | 2025.07.07 | 7,342 | 12 |
41046 | 오랜만에... 16 | juju | 2025.07.06 | 4,745 | 3 |
41045 |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 늦바람 | 2025.07.06 | 4,274 | 2 |
41044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 진현 | 2025.07.06 | 5,226 | 5 |
41043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 진현 | 2025.07.02 | 8,836 | 4 |
41042 | 이열치열 저녁상 10 | 모모러브 | 2025.07.01 | 7,515 | 3 |
41041 |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 요보야 | 2025.06.30 | 6,818 | 3 |
41040 |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 진현 | 2025.06.30 | 5,964 | 4 |
41039 |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 챌시 | 2025.06.27 | 6,707 | 3 |
41038 |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 andyqueen | 2025.06.26 | 9,602 | 3 |
41037 |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 요보야 | 2025.06.26 | 6,180 | 3 |
41036 | 냉장고정리중 7 | 둘리 | 2025.06.26 | 5,965 | 5 |
41035 |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 소년공원 | 2025.06.25 | 6,203 | 5 |
41034 |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 진현 | 2025.06.23 | 8,014 | 6 |
41033 | 별일 없이 산다. 14 | 진현 | 2025.06.17 | 10,411 | 4 |
41032 | 새참은 비빔국수 17 | 스테파네트67 | 2025.06.14 | 11,561 | 4 |
41031 |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 Alison | 2025.06.10 | 11,249 | 5 |
41030 | 깨 볶을 결심 12 | 진현 | 2025.06.09 | 8,143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