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보우님께서 손수 구운 쿠키를 보내 주셨어요.
ㅋㅋㅋ
쿠키가 포장까지 단정이 되어서 왔는데
넘 예뻐요.

호두파이도 있고 견과류를 넣은 쵸콜렛 쿠키도 있는데,

옆의 갈색빛의 과자들은 가이 달인의 경지에 이른 맛일것 같습니다.
저 하나도 못먹고 이렇게 바라만보고 있어요....
남편 오면 자랑하고 같이 먹으려구용~~ ^^

정초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고보니
정말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젠가의 일때문에 사람이 점점 두려워져서
쬐끔 의기 소침해져 있었거든요.
저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제가 왜 그랬나 몰라요.
어디서 읽은것인데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다른사람의
사랑과 관심으로만 풀 수 있다네요.
저에게 너무나 달콤한 약을 배달해주신 레인보우님~~
너무 고맙구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