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구워 줄까나~~~~???

군불때고 얻은 소나무숯으로..
화로에 얹어..

밤을 구웠어요.

바케트빵도 ~~!!
바삭바삭 얼매나 고소한지...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바게뜨빵을 굽다보니...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당근+버터+로즈마리(파슬리가산골엔 없어서..ㅎㅎ)+마늘~~~~잘 버무려..
빵위에 얹어 구우니..근사한 마늘빵이 탄생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맛있게 구워진 마늘빵을 잘 먹어주는 손녀딸 규리~~
울 손녀딸 귀엽죠??

이모 할매 두건까지 뺏어 쓰고...

그래도...2%부족한 디져트...
다시 알밤을 굽기 시작합니다.

크래커도 구워먹으니 더욱 맛이 좋네요.
이맛을~~~
서울가서도 찾을 까봐 걱정이 됩니다

배부른 울 가족들~~
규리야~~화롯불에 맛있는 간식 구워주시는 이모할아버지가 정말 멋지지 않니???
맛있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