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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향긋한 녹차죽~~

| 조회수 : 3,956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11-08 00:35:58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곶감깎느냐 바쁜하루의 끝을 ...
따끈한 죽으로 마감합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녹차죽한그릇~
그 향긋함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어보네요.


**만드는 방법**

찹쌀을  불려.....죽을 쑨다음....

죽염소금 조금넣고....불린 녹찻잎을 넣어..뜸을 들이며 저어주면되요.

간단하지만..아주 향긋한 죽이 된답니다.

양념장에..가루녹차넣는것도 잊지마시구요~!!


어떤가요??
산골의 저녁식사 같이 하실래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레국화
    '06.11.8 12:43 AM

    나물도 맛나보이고 정갈한 상차림이네요!!! 저도 함 해봐야겠어요!!!

  • 2. inblue
    '06.11.8 12:47 AM

    저도 저 상 앞에 앉고 싶어요~
    앉아만 있어도 건강해질 듯한 밥상입니다.

  • 3. 수국
    '06.11.8 1:06 AM

    네!!!

  • 4. 수국
    '06.11.8 1:08 AM

    와~~ 나물이 몇가지예요? 김치도 너무 맛있게 보이고...

    전 밥 한공기 들고가 비벼먹을래요~~ 죽이 더 쉽게 소화되니깐 전 밥으로 비빌래요^^

  • 5. 비타민
    '06.11.8 4:18 AM

    와~ 죽도 죽이지만... 저 반찬들..... 간단하지만....이 아니라... 아주 산채 정식을 드셨네요~~ 마음은 벌써 모니터 안으로 들어가 ...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 있어요~~^^

  • 6. 파헬벨
    '06.11.8 5:48 AM

    아 정말 달려가서 상 한자리 차지하고 싶네요.
    아.녹차죽이야 제가 어찌 해본다지만 저 나물들,,,
    ㅜㅜ

  • 7. 개골
    '06.11.8 8:50 AM

    저 나물 넘 좋아하는뎅~~
    정말 웰빙밥상이네요

  • 8. 솔솔
    '06.11.8 9:47 AM

    꽃뫼댁님에 놀러가고싶어요^^
    염색하신것도 구경하고 맛있는 녹차죽과 나물반찬 먹고싶어요~~~~~

  • 9. 꽃뫼댁
    '06.11.8 12:30 PM

    산골에 살다보니..반찬이 다.풀밭입니다.ㅎㅎ
    봄..여름..가을에 조금씩 말려둔 묵나물들이 대부분이구요.

    음식만드는거..무지좋아하지만..검증은 받지못했습니다.ㅎㅎ
    그저..호기심으로 똘똘뭉쳐 열심히 해보는것 뿐입니다.

    혹..지나는 길 있으시거든..들르셔서 좋은이야기..향기가득한 茶한잔 나누고 가세요.
    울집은..대문도 없는 나그네의 집이랍니다.

    늘.....건강한 삶 계속되어지시길~~~

    --꽃뫼산 중턱 외딴집에서 꽃뫼댁--

  • 10. 김선경
    '06.11.8 5:58 PM

    침이 꼴깍...보는 것 만으로도 침이 넘어가네요^^*

  • 11. 아뜰리에
    '06.11.9 5:32 AM

    염장 '샷'입니다.
    나물이 어쩜 저리도 정갈하게, 맛나게 보이는지...
    저렇게만 먹고 살면 이세상 시름이 다~~~가실 것만 같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 12. 최란
    '06.11.9 10:04 AM

    우와 ㅠㅠ 입이 떠억~ 벌어지는 ;;
    그릇들 너무 이쁘네요 -_ㅠ
    근데 저 반찬그릇들 ..
    원래 그릇인가요 ㅇㅅㅇ 장독 뚜껑인가요~?ㅋ

  • 13. 꽃뫼댁
    '06.11.9 11:53 AM

    ㅎㅎ최란님.....눈썰미가 좋으시네요.
    반찬그릇이......장독뚜껑맞습니다.ㅎㅎㅎ

    친구가 장독만드는일을 해서 뚜껑만 많이 만들어달라해서 그릇으로 씁니다.
    재밌고..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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