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보다 쉬울 순 없다 - 우유 얼려 만드는 초간단 먹거리 -

| 조회수 : 9,211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6-29 13:39:46

연일 30도를 웃도는 날이 계속되니 시원한 먹거리 만들기도 만만치 않아요.

그래서 초간단한 아이스 커피와 팥빙수를 만들어 봤어요.

 

1. 우유 얼음을 얼린다.

2. 믹스커피에 약간의 생수를 붓고 비틀어 떼어낸 우유 얼음을 서너개 넣으면 아이스커피 완성.

   (흰 우유는 먹지 않게 되는데,  저절로 뼈를 위한 칼슘 섭취가 되지요.)

 

1.유리볼에 우유 얼음을 대여섯개 담아 포크로 살살 부순다.

2. 달큰하게 조려둔 팥을 듬뿍 올리고 수박, 냉동 불루베리 등을 곁들이면 팥빙수 완성.

 

우리모두 시원한 먹거리를 손쉽게 만들어,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 보내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쟈넷
    '12.6.29 2:29 PM

    올리고 보니 좀 민망하네요.

    너무 간단했나 ㅎㅎㅎ

  • 2. soll
    '12.6.29 2:58 PM

    처음 사진이 우유얼린거에요?
    우유색이 참 곱네요

    초간단 좋아요! 여름엔 복잡하면 하기 싫어요 ㅋㅋ

  • 3. skyy
    '12.6.29 3:15 PM

    오호!! 우유를 틀에 얼리는 것 좋네요.
    통째로 얼려서 써는 것도 번거로워 보여서 안해 먹었는데...;;
    내일 당장 해먹어야 겠어요. ^^*

  • 4. 쟈넷
    '12.6.29 3:29 PM

    soll님, 우유를 얼리니 노란빛이 도네요.

    skyy님, 냉동고에서 내서 조금 녹은 다음에 포크로 살살 부셔 보세요.

    바로 내면 꽝꽝 얼어서 잘 부서지지

    않으니까요.

  • 5. 한결한맘
    '12.6.29 5:29 PM

    저희는 빙수기도 없고 또 빙수기까지 사면서 집에서 빙수해 먹을정도로 좋아하는 건 아니라서

    그냥 밖에서 일년에 몇 번 정도 사 먹었는데 얼마전 키톡에서 우유를 얼려서 해 먹는 팥빙수가 소개돼

    우유를 그냥 통째 얼려서 오늘 해 먹어 보았어요 그냥 간단하게 미숫가루, 팥, 떡만 넣고요

    정말 편하고 맛있더라고요 ㅎㅎ

    통째했는데 틀이 있었네요 틀이 더 편할거 같네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 쟈넷
    '12.6.29 7:24 PM

    얼음틀은 아마 다이소에서 구입했을 거예요.

    개당 2000원인가 주고.

    뚜껑이 있어 냄새가 배지 않아 좋아요.

  • 6. frizzle
    '12.6.30 9:31 PM

    저도 200ml우유팩 냉동실에 얼렸다가 포크로 글어서 빙수얼음대신 사용한답니다.
    팥을 올리면 팥빙수, 달기올리면 딸기빙수 .... 간단하지만 폼나는여름 간식이 된답니다.

  • 7. 쟈넷
    '12.7.1 9:08 AM

    맞아요~

    이런 것들은 한여름 무더위에 먹어줘야 하기에

    손이 많이 가면 '에잇, 안먹고 말지' 하게 되요.

    그래서 극도로 간소화하다 보니 우유 얼음틀이 생각났어요.

    그대신, 팥조림은 신경써서 만들어 늘 냉동 보관해두지요.

  • 8. 바이올렛
    '12.7.3 9:47 PM

    얼린우유에 복분자, 망고,....아무과일이나 넣고 갈아버리면 슬러시...
    카페용 플라스틱컵. 100개 사서 매일 마셔도 ㅋㅋ. 커피 두잔가격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02 은하수 이야기 ㅡ 둘째아들3 1 은하수 2025.09.18 204 0
41101 새 글 2 1 ., 2025.09.18 513 1
41100 187차 봉사후기 ) 2025년 8월 삼겹살파티와 웨지감자 3 행복나눔미소 2025.09.16 1,523 6
41099 야구.. 좋아하세요? 15 kiki01 2025.09.16 2,767 1
41098 업그레이드 한 풀떼기랑 옥상 6 복남이네 2025.09.16 2,697 2
41097 챌시네의 부산행 12 챌시 2025.09.15 3,685 4
41096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둘째 이야기 2 13 은하수 2025.09.15 2,459 3
41095 간단하게 해먹기 5 르플로스 2025.09.15 3,258 3
41094 먹는게 제일 좋아요 6 백야행 2025.09.14 3,505 5
41093 감자더미에 묻힌날엔 10 강아지똥 2025.09.13 3,403 5
41092 백수인데 바빠요ㅎㅎ 31 백만순이 2025.09.12 5,247 5
41091 명절음식 녹두부침 19 바디실버 2025.09.12 8,397 4
41090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 아버지 이야기 12 은하수 2025.09.12 3,124 5
41089 새글 6 ., 2025.09.12 3,033 5
41088 저도 뭐 좀 올려볼게요 7 온살 2025.09.11 3,179 7
41087 동파육과 동파육만두 그리고... 29 차이윈 2025.09.11 2,978 9
41086 풀떼기밥상 식단중임 13 복남이네 2025.09.11 3,182 5
41085 텀 벌리러 왔습니다 :) feat.부녀회장님 반찬은 뭘할까요? 17 솔이엄마 2025.09.11 3,518 9
41084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필례약수 단풍 12 은하수 2025.09.10 3,646 3
41083 은하수의 베트남 한달살기 33 은하수 2025.09.09 4,542 4
41082 둘째아들 이야기 10 은하수 2025.09.06 5,513 3
41081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9 은하수 2025.09.05 6,059 3
41080 감자빵 구웟어요 8 이베트 2025.09.03 6,999 4
41079 9월에는착한말만하며살아야지! (feat.8월 지낸이야기) 18 솔이엄마 2025.09.01 8,328 8
41078 올여름 첫 콩국수 12 오늘도맑음 2025.08.31 5,343 7
41077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18 르플로스 2025.08.30 7,134 7
41076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르플로스 2025.08.29 4,781 8
41075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8 은하수 2025.08.28 5,056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