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산세베리아꽃이 화알짝 피었어요 - 7년만의 결실 -

| 조회수 : 3,614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6-29 14:22:45

 

 

산세베리아가 우리집에 온 지 7년만에 꽃을 피웠어요.

주위사람들도 생전 처음 봤다며 신기해 하네요.

2주전에 봉우리가 올라오기 시작하길래, '이게 뭐지?' 하고 잡풀인 줄 지나쳤어요.

그러더니 최근 이삼일만에 꽃잎이 말리면서 저렇게 화려한 자태를 뽐내네요.

코를 갖다대니 훅하니 짙은 향기도 내뿜구요.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좀처럼 보기힘든 산세베리아 꽃이라  길한 기운이 있다고 하니,

 

우리집에도 행운이 오려나봐요.

야호~~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바
    '12.6.29 4:23 PM

    부러워요~ 행운목이나 이런 풀떼기(?) 같은 것들이 꽃 피우기가 어렵지만 한번 피우면 그 향기가 그렇게 강하다고 하더군요. (우리집 산세베리아는 화장실 입구에 있어서 꽃 못피울 듯..)

  • 2. 쟈넷
    '12.6.29 4:28 PM

    풀데기~~ 푸훗!!

    님 햇볕 잘드는 베란다에 내놔 보세요.

    우리도 내내 실내에 있다가 내논 지 얼마 안되서 저렇게 피더군요.

    아무래도 식물은 충분한 광합성이 필요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852 천천히 그리고 차분하게 1 도도/道導 2024.11.29 265 0
22851 눈이 엄청 내린 아침, 운전하다가 5 ll 2024.11.28 697 0
22850 눈이 오면 달리고 싶다 2 도도/道導 2024.11.28 362 0
22849 첫눈이 너무 격정적이네요 5 시월생 2024.11.27 792 0
22848 2024년 첫눈입니다 2 308동 2024.11.27 582 0
22847 거북이의 퇴근길 4 도도/道導 2024.11.26 575 0
22846 홍시감 하나. 8 레벨쎄븐 2024.11.25 715 0
22845 차 안에서 보는 시네마 2 도도/道導 2024.11.24 554 0
22844 아기손 만큼이나 예쁜 2 도도/道導 2024.11.23 783 0
22843 3천원으로 찜기뚜껑이요! 7 오마이캐빈 2024.11.23 1,580 0
22842 대상 무말랭이 8 메이그린 2024.11.21 1,225 0
22841 금방석 은방석 흙방석 보시고 가실게요 6 토토즐 2024.11.21 1,255 0
22840 보이는 것은 희망이 아니다 2 도도/道導 2024.11.21 356 0
22839 시장옷 ㅡ마넌 28 호후 2024.11.20 8,677 0
22838 섬이 열리면 3 도도/道導 2024.11.19 602 0
22837 ..... 3 꽃놀이만땅 2024.11.18 1,397 0
22836 민들레 국수와 톡 내용입니다 김장 관련 4 유지니맘 2024.11.17 1,698 4
22835 사람이 참 대단합니다. 4 도도/道導 2024.11.16 764 0
22834 11월 꽃자랑해요 2 마음 2024.11.16 670 0
22833 목걸이좀 봐주세요.. ㅜㅜ 1 olive。 2024.11.15 1,235 0
22832 은행 자산이 이정도는 6 도도/道導 2024.11.14 1,233 0
22831 특검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 2 아이루77 2024.11.14 311 2
22830 새로산 바지주머니에 이런게 들어있는데 뭘까요? 4 스폰지밥 2024.11.13 3,341 0
22829 최종 단계 활성화: EBS 경보! 군대가 대량 체포, 전 세계 .. 허연시인 2024.11.13 362 0
22828 비관은 없다 2 도도/道導 2024.11.13 37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