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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1:00 PM
얼른 키워 장가보내서 남 주심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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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11:43 PM
누군가 콩깍지가 씌여서... 오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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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1:06 PM
ㅎㅎㅎㅎ
따라 하며 웃습니다...
"젠장... 재료가 다 있어요"ㅎㅎ
근데 맞는 얘기이긴 한걸요...
아들덕???에 일류 요리사!! 얘기 말입니다...
유쾌하게...
그리고 한 수 배웁니다..
만두에 양파 다져서 볶아 넣는다는 팁!!!
탕슉~~도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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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11:44 PM
함 해보세요.
양배추를 볶아 넣으니...맛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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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1:24 PM
아들이 궁금해요
담에는 뒷모습이라도 한장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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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11:45 PM
사진 찍을때는 하도...예쁜척을 하고 찍어서...
사진이 다 이상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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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1:43 PM
헉..이런 남편 만나면 안되겠는데요..다행입니다.우리 남편은 푸드채널이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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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12:21 AM
바람직한 남편을 두셨군요.
저도 남편은 안그래요.
남편까지...저러면...저...죽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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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1:58 PM
아이고, 유해사이트 차단처럼 유해채널 차단하는 기능이 달린 스마트 티비가 빨리 출시되어야 할텐데..
그때까지 부엌에서 과로에 지치지 마시고 건승하셔요.
그래도 엄마한테 뭐 먹고 싶은것 주문(!) 하면 뚝딱하고 맛난 것 해주시던 그런 엄마가
10분대기조로 있었던 시절이 제일 호시절이죠.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어머니가 호호할머니 되셔서
저에게 입맛타령 반찬타박 열심히 하시고 계시고... 엄마랑 저랑 처지가 완전 역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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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11:49 PM
맞아요...고놈의 푸드채널 때문이네요.
저에게는 유해싸이트...유해싸이트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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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2:54 P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드님 오나전 귀엽습니다 우리 애는 어린이집 밥 만 밥이고 애미가 주는 건 고개를 살랑살랑 흔들어주시는데 저도 뭐 만들어달라는 날이 언젠가는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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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11:50 PM
저녁에 잘 때 아침도시락 메뉴를...
아침에 등교할 때 오후 간식 메뉴를 말씀하시네요.
오후 간식 먹으면서...저녁 메뉴를...OT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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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3:34 PM
푸드채널은 어케 빨리 끊으셔야할 듯...
까다로운 가족이 있는 주부는 음식솜씨가 좋아진다는데...이게 좋은 일인지, 나쁜일진지 모르겠어욤=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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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12:16 AM
결코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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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3:42 PM
만두가 너무 이쁘게~ 조록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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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4:21 PM
그래서 저희집 TV는 공중파 외에는 아무것도 못보게 해놨습니다.
남편이고 아들이고 음식에 대해서는 눈과 귀를 좀 막아놔야 사는 게 편하긴 해요. 그쵸?
그리고, OTUL의 U는 뱃살인가요?
앞으로 저도 OTL 이 아니라 OTUL로 써야할 것 같아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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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11:56 PM
네...뱃살 맞네요.
처진뱃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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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4:55 PM
딱 저를 위한 좌절씨네요..OTUL... 뱃살 출렁 좌절씨...
저도 푸드채널 열혈 시청자이긴한데..
저는 먹는 대신.. 보는 걸로 대리 만족...ㅋㅋ
근데 뱃살은 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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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5:20 PM
그래도 아드님은 누울데 보고 다리를 뻗는군요.
마더가 실력이 다 되는데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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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12:08 AM
요즘 푸드채널에서 써바이벌 요리경연 같은 걸 하더군요.
거기서 요리평가하는 것을 보더니...
요즘은 차려진 저녁상을 보며...Presentation 3점...(5점만점이라는군요)
Originality 2점...이럽니다.
실력이 되긴요...저...아직...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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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6:52 PM
우리아들도 티비에서 크램 챠우더 보고 해달라고 하더군요...
어제 했지 모에요..;; 과연 십수년뒤에 지 부인한테 저 말이 관철이 될른지...;;;
곧 배워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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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12:11 AM
ㅋㅋ...저도 얼마전에 크램챠우더 만들었는데...
아들이 그럽디다...크램 챠우더에는 아마씨가루가 들어가야 한다고...
그래서...아마존에서 구입했는데...기다리고 있어요. 아마씨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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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8:45 PM
아드님 이랑 아자아자님 글이랑 넘 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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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10:54 PM
아드님 미래의 모습이 저랑 같이 사는 남자인지도...-_-
집에서 고기나 구워먹을까? 하는 날엔 와인소스 곁들인 안심스테이크에 양파스프는 기본...
귀찮은데 카레나 할까?하면 부기뇽 레시피를 줄줄 읊어대요.
야참 먹고싶다길래 국수 삶아줄까 물어보면 봉골레파스타를 해달라질 않나...
이래놓고 밖에선 뭐 먹을까 물어보면 맨날 돈까스래요.
어휴!!!!!!
어느날은 정말 참다가 신경질나서 오뎅(어묵이라 해야하는데;)을 3만원어치 사서 쟁여두고 2주를
오뎅탕,오뎅볶음,오뎅꼬치,오뎅전골등등을 해 먹었더니 한동안 주는대로 잘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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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12:19 AM
저는 미래 며느리 생각해서...요즘 요리할 때 옆에서 보게 합니다.
보고 배우라고...
그래도 jules님 남편은 다행이 돈까스네요...
울아들놈은 Five Star Reataurant 에 가잡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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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11:05 PM
덕분에 잘 웃었어요. 글도 참 잘 쓰셔서 상황이 막 상상되는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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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11:25 PM
요리도 맛나게 뚝딱 잘하시네요.
아드님도 귀엽고 글도 넘 재미있게 쓰셨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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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11:52 PM
푸하하하. 아드님이 몇살이길래~ 쫌 더 키운담에 요리 해 달라해서 얻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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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12:14 AM
아들놈...11살입니다.
안그래도...하나하나 가르치고 있어요.
이제 계란후라이는 저 혼자 해먹어요.
깨도 뿌리고...그놈의 바질잎도 따서 장식해서는 뿌듯해 하며 혼자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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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12:52 AM
그놈의 바질잎이 잘 크길 바래요.
우리집 바질은 비실거리다가 돌아가셔서: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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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1:10 AM
에스더맘님...안녕하세요?
항상 에스더맘님 솜씨에 감탄하고 있는 1인입니다.
저 Great Neck 에 살아요.
그놈의 바질에 대해 말씀드리면요...
지난번 태풍 왔을때 자기 채소 다 죽는다며...
큰 화분에다...바질 상추 시금치 중국파슬리...등등 다 옮겨다 집안으로 들이고...
노아의 방주가 따로 없었다는...
죽기는 개뿔...집안으로 피신시킨...아이들만 다...죽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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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5:35 AM
앗!!!!
다른 분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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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1:20 AM
저도 만두만들때 양배추 넣는데 볶지않고 그냥 다져서 넣는데 한번 볶아서 넣어봐야겠네요 ㅎㅎ
그나저나 몇살인지 아드님 너무 귀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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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2:47 AM
만두를 어찌 저리 예쁘게 만드신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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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12:20 PM
저도 아름다운 만두의 비법이 궁금해요 @.@
아드님 나중에 five star restraurant chief 가 되지 않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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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1:45 PM
휴일 정리하러 사무실에 왔다가 재밋게 보고 갑니다.
음식도 잘 만드시고 글도 밋게 쓰시는 군여~~~
울 아들 만들어 달래놓고 맛없는 것 칭찬 강요할까봐 주문도 안한다능ㅠㅠ
역시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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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4:20 PM
하하하하하하하..
저는 남편이 저래요. ㅋㅋㅋㅋㅋ
미쳐나가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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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5:58 PM
아하하하하^^
아드님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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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6:42 PM
ㅋㅋㅋ
푸드채널이 호환 마마보다 더 무서운 건 줄 첨 알았습니다.
만두아그들 엎어져 있는 모습이 넘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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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7:21 PM
며느리는 음식잘하는 며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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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4 4:55 AM
세상에서 젤 무섭다는 아들 시집살이 동지십니다!!
제 아들도 미슐랭 3개이상만 출입하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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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4 8:41 AM
푸드채널을 19금으로 지정하셔야 할듯..
내발등 내가 찍고 있는 지금....이시점..
적당히 만들어 먹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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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4 10:36 PM
아자아자님~
이전부터 넘 여쭤보고 싶었던건데;;
케잌 레시피좀 자세히 올려주시면 안될까 해서요 ^^
항상 넘 맛나보여서 인상깊었거든요 ㅠㅠ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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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4 10:39 PM
그리구 아드님 넘 귀엽다는거 말씀드릴랬는데 깜빡했네요 :)
저두 님처럼 능력쟁이 엄마되는게 제 꿈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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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1:23 AM
이사와서...케잌을 한번도 안만들었어요.
케잌 한번 만들어 자랑질 함 했다가...온동네 소문 나서...케잌 구워대느라...고생 쫌 했거든요.
모리모리모린님께서 궁금하시다니...조만간 올릴께요.
하지만...넘 기대는 마세요.
사실 케잌레시피...레시피랄 것까지도 없는...넘 허접해서 올리기도 쑥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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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1:42 PM
감사합니다 ^^
기대는 조금만 할께요 :)
그래두 너무 맛있어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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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12:58 AM
미식가 아드님덕분에 음식 솜씨가 느신거 맞지요 전 그리 믿고 싶어요 ㅋㅋ
아드님의 푸드채널사랑은 죽~~~~~~~~~~~ 계속 되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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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7 8:14 AM
맛있겠다 너무 먹구 싶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