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진에서처럼 혼자만의 저녁이 되어버렸다는~
퇴근하다가 회사에 일이 생겨서 다시 차를 돌려서
가버리는바람에.. 저 혼자만의 저녁이 되버렸습니다
샐러드도 있고..헉--; 양이 너무 많다.
그래서 먹을 만큼만 덜고 나머진 용기에 넣구
시간도 남구..녹차샤브레도 만들구..^^
역시 둘이 아닌 혼자는 임금님수랏상이라도
맛이 없는것 같습니다.
시래기를 다진마늘이랑 된장이랑 국간장조금넣고
무쳐서는 참기름 넣고 볶다가
다시국물을 자박하게 넣어주고 끓이면 끝~
예전에 엄마가 해주셔서 고추장넣고 비벼먹었던
기억이.. ㅎㅎ^^
역시 겨울엔 먹어줘야해~~
두부한모의 날짜를 보니..헉 --;
1월 9일??????? 먹어야하나 어쩌지..하다가
그냥 해먹었습니다.ㅋ
이런 실수를..왜 그 날짜가 눈에 보이지 않았는지.
정말 난감합니다.ㅎㅎ^^
후라이팬에 한번 지져서는
다시 냄비에 넣고 양념장넣고 다시물 넣고
끓여냈습니다. 파를 좋아하는 오빠때문에
일부러 많이 넣었더니...맛도 못보고..
ㅎㅎ 맞당..오늘 아침에 저 반찬내서 먹었어욤~~
샐러드~~~ 맛있어용.ㅋ
크래미랑 사과 바나나 그리고 파프리카 피망넣고
설탕 소금 조금넣고.. 마요네즈에 버무리고.
방울토마토랑 딸기 얹어주고. 키위소스드레싱을
쫘~~~악. ㅋㅋ
밥은 조금만 먹고 저놈이 아까워서 다 먹었네요.
과일 포식.
간장으로 조린 감자조림.
저번에 새송이전하고 남은 새송이 모두 넣어서
같이 조려줬습니다.
ㅎㅎ^^ 이런게 밥반찬으로 딱이겠죠?
조기도 작은거 두마리 구웠는뎅...
참..샐러드랑 언발란스하네요 그쵸?
혼자 먹어서 아쉬운 그런 저녁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설에 선물셋트와 함께 드릴 쿠키 샘플을 만들었습니다~~ㅋ
이렇게 포장해서 상자에 넣어드릴생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