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와 감은 설탕에 졸이다 녹말가루 풀은 물을 조금 넣어줬어요.

위에 바를 계란과 냉동 파이기지입니다. 냉동 파이기지를 사두면 급할때 참 편하게 쓸수 있어요.

플레이도우에 있던 장난감인데 파이 만들때 너무 좋아서 딸래미 한테 빌렸내요.

파이 기지위에 사과 넣어주고 위에 덮은뒤 포크로 눌러주세요.
아래 위를 연결해줍니다.

노른자 갠것을 붓으로 파이위를 발라주세요.
윤택이 나서 맛있어보이고 타는걸 방지해줍니다.
220도 오븐에서 15분정도 구운뒤 파이가 부풀어 구워지면 온도를 180도로 낮춘뒤 10분정도 구워주세요.
오븐에 종류에 따라 다르므로 조절해주세요.

다 구운뒤 딸기잼을 발라주세요. 반짝반짝 빛나면 더 맛있어 보이니까요.
전 너무 뻑뻑해서 뜨거운 물 조금 섞었어요.

아이싱은 계란흰자에 파우더슈가를 섞어주시면 되고요, 레몬즙도 조금 넣어주세요.
지퍼락에 넣어서 귀퉁이를 가위로 쪼근 잘라서 뿌려주시면 되요.

뜨거울때 아이스크림과 먹으니 너무 맛있내요.

기지가 남아서 딸기잼을 넣었는데 이것도 간단하고 맛있내요. 조릴 필요도 없고, 예전에 어디껀지? 낱개로 팔던 딸기잼 파이가 생각나게 해주는 맛이었어요.